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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31 15:28:55
Name 내일은태양
Subject 우주 관광
항상 그렇지만 PGR의 write 버튼을 누르는건 너무나 부담되네요^^
그래도 하고싶은 말이 있기에 써보려 합니다.

저는 이제 막 대학교 2학년 올라가는 철없는 학생입니다.
아직 세상물정도 모르고 마냥 노는게 즐겁기만 하죠.
그래도 정말 미래에 제가 하고싶은 일이 있기에
그것을 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E-sports 전문기자.

아직 목표만 세워놓고서 아장아장 기어가고 있는 단계지만
언젠간 날아가리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노는포털 UZOO
그래서인지 저한테는 굉장히 친숙하고,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제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사이트가 이런것이구나
라는걸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되면서 우주 관광을 시작하게 되었죠.

하지만 항상 기대하는게 많은만큼 실망도 큰 법인가 봅니다.
http://esports.uzoo.net/
사이트를 만들고 관리하시는 모든분들께는 송구스럽지만
제가 본 UZOO는 E-sports포털이 아닙니다.
스타크래프트 포털이지요.

아직 워크래프트쪽은 스타크래프트에 비해서 아직 턱없이 작은 시장이고,
카운터스트라이크쪽도 온게임넷에서는 2차리그까지 끝나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스타크래프트쪽에 비해서는 턱없이 수요와 공급이 작은 시장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이 게임들도 E-sports의 한 부분이고
앞으로 스타크래프트 이상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E-sports입니다.

아직 사이트를 연지 얼마 안되었고
많은 부분이 보충되리라 생각됩니다.
밑에 정일훈캐스터님의 글처럼
첫째말고 이제 막 자라나려는 둘째, 셋째, 넷째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정보 제공을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은 어리고 미흡하지만
이제부터 저도 차근차근 시작해보려 합니다.
스타크래프트만이 E-sports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작은 힘을 보태서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
UZOO 사이트 관계자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다른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기사 부탁드립니다.
힘드시다면
미력하나마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제 미래의 꿈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도와드릴 수 있으니까요.

항상 처음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란 말도 있습니다.
아직 첫 걸음마를 띤 UZOO.net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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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05/01/31 16:02
수정 아이콘
우주넷에 가보니까 이스포츠 말고도 스포츠도 다루더군요.
그리고 시사,문화 관련 뉴스도 있구요.

스타크래프트를 필두로 한 하나의 포털 사이트로 보였습니다만;;
DuomoFirenze
05/01/31 16:55
수정 아이콘
그점은 저도 아쉽더라구요.. 많은 접속자들로 인해 힘들게 들어갔는데 스타만 보여서.. 왠지 서운... 더욱 멋진 사이트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Timeless
05/01/31 16:59
수정 아이콘
오늘 문자 중계가 기대되네요. 파포보다 낫다면 경쟁력 측면에서 플러스가 되겠네요. 갑자기 유선방송에서 온겜이랑 엠겜이 화면은 안나오고 소리만 나오게 되서, 소리와 문자 중계의 의존하고 있답니다. 흑흑
어딘데
05/01/31 17:53
수정 아이콘
처음 설명은 분명 포탈 사이트라고 한 것 같은데
속도는 서버교체전의 피지알과 맞먹더군요 ㅡ.ㅡ
아이엠포유
05/01/31 22:05
수정 아이콘
우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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