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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7 11:01:33
Name 빼사스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7042300001?input=1195m
Subject [일반] 친윤 윤상현 선대위원장 기습 임명, 친한계 반발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7042300001?input=1195m
[조경태 "윤석열 임명이나 마찬가지…철회 안 하면 선거운동 중단"]

예상대로 친윤이 김문수 선거캠프에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난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윤상현 의원이
선대위원장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친한동훈계가 일제히 반발했는데요.
사실 이번 선거 자체가 웃긴 게,
한동훈은 김문수 이름 없는 2번 달고 자기 팬들 모이는 데서 선거 유세하고 있고
계속해서 윤석열과 단절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김문수 선거캠프는 요지부동인데다
아예 이번에 윤상현 의원 선대위원장 올리며 차후 당권 경쟁에 돌입한 느낌입니다.

선거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만일 40% 이상의 득표를 한다면 당권 경쟁에서 친윤계가 여전히 자리를 지킬 듯하고
40% 미만 득표를 하게 될 경우 당내 한동훈계의 입김이 커지며 격랑에 빨려들어갈 거 같습니다.

한편, 민주당 쪽에도 재미난 뉴스가 하나 있는데
https://newtamsa.org/news/Ofn5i1
바로 윤석열의 당선을 도운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이 민주당에 입당한 겁니다.
지난 청담동 술자리의 증인이기도 한 인물이며, 초기 윤석열 취임식 준비위원을 역임했습니다.
다만 그는 정권 초기에 갈라선 인물이라 친윤으로 분류되진 않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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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라 신
25/05/27 11:04
수정 아이콘
다음 당대표 윤상현 확정.
최종병기캐리어
25/05/27 11:05
수정 아이콘
윤상현이 살아났어?!
전기쥐
25/05/27 11:06
수정 아이콘
김문수나 한덕수나 어차피 윤석열 비호하는 건 똑같았기 때문에..
Pelicans
25/05/27 11:07
수정 아이콘
1년 지나면 잊어버리니까 1년은 참고 계실 줄 알았는데 어메이징 한 뉴스네요
시무룩
25/05/27 11:1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참아도 이건 정말 못참겠다!
도롱롱롱롱롱이
25/05/27 11:07
수정 아이콘
윤상현 들어가고 낙연이 들어가고 이정도면 내란당도 좌우를 통합하는 범 내란세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뭐 이제 좌우를 나누는게 이상한 시대니까요.
내날틀내놔
25/05/27 11:11
수정 아이콘
박근혜를 누나라고 부르던 윤상현, 친윤을 거쳐 이제 무슨 친X가 될지 궁금하네요.
빼사스
25/05/27 11:26
수정 아이콘
친문 아닐까요? 친문(수)... 흐흐흐
25/05/27 12:50
수정 아이콘
중간에 친홍도 있었죠
전형적인 간신배
25/05/27 11:23
수정 아이콘
윤상현은 진짜.....
격렬하게쉬고싶다
25/05/27 11:2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씨익 웃고 있겠군요. 크크..
25/05/27 11:31
수정 아이콘
대선후가 가장 기대되는 정당 크크
크림샴푸
25/05/27 11:34
수정 아이콘
권영세 권성동 정진석 나경원 원희룡 유상범 추경호 김기현 ....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엄청난 사람들인데 기어이 자신이 그 꼭대기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군요
내가 저들 중에 짱을 먹겠다~
25/05/27 11:34
수정 아이콘
득표율에 상관 없이 친윤이 당권을 쥘 것 같네요.
VinHaDaddy
25/05/27 11:36
수정 아이콘
대선 후에 별 부담없이 남은놈들 청소할 수 있겠네요.
린버크
25/05/27 1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음 대표는 윤상현이나 나경원이 유력하고
그나마 가면 좀 쓰고 친윤색채 감추려면 열심히 선거운동하는 안철수겠군요. 한동훈이든 친이준석계든 가망은 없겠네요.
동년배
25/05/27 11:46
수정 아이콘
일단 지난 당내 후보 경선 보면 친윤하고 기타세력이 합치면 한동훈계 하나 만큼은 확실히 누를 수 있다는거라
대선 끝나고 친윤+ 김문수로 대표되는 친전광훈 세력이 국힘 잡아먹는 결과 예상합니다
25/05/27 11:52
수정 아이콘
어 생각보다 김문수가 지지율이 꽤 나오네
저기 붙여 뭐 그런 시나리오 인듯
디스커버리
25/05/27 12:03
수정 아이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딴 내란세력들이 빌붙는데도 지지율보면 한숨밖에 안나와요
25/05/27 12:09
수정 아이콘
선게 대선끝나고 언제까지 유지되죠? 아무리봐도 여기가 진짜 재미일거같은데 크크크크
25/05/27 12:12
수정 아이콘
응 그래도 내란당 찍어주는 인간들 30% 이상이야~~~
망고베리
25/05/27 12:17
수정 아이콘
내란 저질러도 40% 가까이 나오는 거 확인하고 바로 윤상현 올린 거죠
1년 있으면 다 잊어버릴 지지층들이니깐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5/05/27 12:22
수정 아이콘
이러면 보수이면서 탄핵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 이준석에게 가겠네요
디스커버리
25/05/27 12:26
수정 아이콘
국개 아닌거 증명하려면 그렇게 되는게 맞죠
특이점이오고있다
25/05/27 12:42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대선후본데 탄핵 반대하는 사람이 아직까지 저 당에 붙어있을리가요.
한방에발할라
25/05/27 12: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탄핵 반대가 30퍼라...
살려야한다
25/05/27 13:06
수정 아이콘
보수이면서 탄핵에 반대하는 사람 = 10% 가 현실이죠
지구 최후의 밤
25/05/27 13:1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보수행보 보이는게 그런 사람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덴드로븀
25/05/27 12:55
수정 아이콘
저동네는 진짜 대단하네요...
카레맛똥
25/05/27 13:04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유투버도 별것 아닌 물의 일으켜도 반년은 쉬더랍니다
25/05/27 13:17
수정 아이콘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날 지지해 주고 사랑해 주는 부모 같은 사람들이 저렇게 많다는 게, 무섭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여하튼 저들을 보고 있으면 설명하기 힘든 이상한 감정이 밀려옵니다.
25/05/27 13:18
수정 아이콘
범인으로써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무브군요.
머스테인
25/05/27 13:33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당을 접수하는 건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의가 아닐지요.
물러나라Y
25/05/27 13:48
수정 아이콘
[재섭아, 사람들은 1년이면 다 잊는다]

뭐, 저래도 민주당 정권 실수가 나오면 기계적 환국이니 어쩌니 하면서 내란까지 쉴드치며 또 찍어줄 겁니다.
국힘지지자들은 찍어 줄 이유만 있으면 무조건 찍어주니까요.
반대로 민주당에겐 안 찍을 이유를 집요하게 찾아내구요.

그래서 저는 저 당에게는 표를 주지 않습니다.
감자크로켓
25/05/27 14:09
수정 아이콘
무차별 계엄을, 내란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최악입니다.
강가딘
25/05/27 14:23
수정 아이콘
이러면 그나마 0.000001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있었던 이준석과의 단일화는 없는걸로....
빼사스
25/05/27 15:47
수정 아이콘
수메르인
25/05/27 16:56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20250527162827072

또 아니랍니다.

임명 -> 임명 철회 -> 임명 철회 사실 아냐..
자 과연 어느 쪽이 승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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