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0 20:01:39
Name 홍철
Subject [일반] 강서을 유권자로서 강서구의 출구조사 결과는 의외네요... (수정됨)
여당 개헌저지선 실패가 유력한 출구조사 전체 결과와 이준석이 대선전한 화성을 결과는 기대대로 나왔는데(이준석 승리는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는 서울 강서구의 결과가 의외네요... 강서을은 초접전이고 강서병도 접전이네요... 사실 강서구청장 선거로 자만했는지 민주당이 선거유세를 너무 대충 했던 것 같기도 했어요. 국힘은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던데... 한동훈도 강서에 두 번이나 왔고요. 어제 발산역 유세는 지나가다 우연히 직접 보기도 했네요. 박민식이 아파트마다 다니면서 호소하고, 아들도 그러던데... 질 것이 뻔하고 안 찍어줄거지만 열심히 하기는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만약 강서가 뒤집어지면 여당의 대참패가 확실해 보이는 이번 총선 최대 이변이 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99 AaronJudge
24/04/10 20:01
수정 아이콘
엇?
하아아아암
24/04/10 20:04
수정 아이콘
강서가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출구조사에서도 50.5 vs 49.5 였나
회전목마
24/04/10 20:05
수정 아이콘
동작갑 주민으로
갑이랑 을이랑 숫자가 바뀐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이크
24/04/10 20:18
수정 아이콘
같은 동네 주민입니다만 전병헌 아재 나와서 갈라먹은게 꽤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병기가 지역구관리보단 의정활동위주 활동이 좀 많은 영향도 있지... 싶구요
유료도로당
24/04/10 20:19
수정 아이콘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전병헌이 김병기에게 똥을 거하게 뿌린 셈이 되겠네요...
24/04/10 20:10
수정 아이콘
강서/마포/은평/서대문이 다른곳 대비해서 여당으로 좀 튀긴 했습니다. 실제 결과라면 생각해볼 여지가 있어보여요.
눈물이뚝뚝
24/04/10 20:11
수정 아이콘
사전선거 결과 반영되면 더 벌어질 거 같네요
유료도로당
24/04/10 20:18
수정 아이콘
원래 강서 을은 강서구 중에서 민주당이 제일 빡센 곳이긴합니다. 국힘의 김성태의원이 3선을 했던 곳이죠.
손꾸랔
24/04/10 20:42
수정 아이콘
구청장 선거때 거하게 때려줬으니 노기가 좀 가라앉은거 아닐까요
타마노코시
24/04/10 20:45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보정방법론이 확실치 않아서 45% 이상이 사전투표인 상황에서 오차가 기존통계기법의 오차보다 편향오차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안아주기
24/04/10 20:52
수정 아이콘
출근 할 때 저도 느낀건데
그 동네 지하철역에서 파란색 본 날보다 빨간색 본날이 두배는 넘는거 같긴해요.
파란색 얘네는 좀 안일하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리검
24/04/10 22:23
수정 아이콘
주민은 아닙니다만 일 때문에 화곡역 거의 매일 가다시피 했는데
민주당 일하는 건 한번도 못 봤네요

매번 보이는 건 2번 아니면 6번
24/04/10 23:37
수정 아이콘
현재 개표상황 보니까 강서을 강서병 여유 있게 이기겠네요. 출구조사가 틀렸던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396 [일반] 추미애 국회의장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70] 뜨거운눈물8118 24/04/11 8118
6394 [일반] 총선후기. 보수는 패배했지만 희망을 보았습니다. [100] 핑크솔져9515 24/04/11 9515
6393 [일반] 총선 감회와 향후 예측 [39] 가나다5527 24/04/11 5527
6392 [일반] 세대별 출구조사와 개인적인 잡상 [16] 빼사스4732 24/04/11 4732
6391 [일반] 총선 후 잡상 [67] 烏鳳7701 24/04/11 7701
6390 [일반] 개표작업 경험자가 올리는 선거부정이 어려운 이유 [22] 퍼펙트게임3502 24/04/10 3502
6389 [일반] 샤이 보수층의 힘을 느낀 선거였습니다. [57] 지나가던S10400 24/04/11 10400
6388 [일반] 잠이 안와서 써보는 정알못의 이번 선거 후기 [28] 사람되고싶다8145 24/04/11 8145
6387 [일반] 가상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는 폐기 수순이네요. [17] Alan_Baxter7946 24/04/11 7946
6386 [일반] 개인적으로 느낀 이번 선거.. [37] 대장햄토리8761 24/04/11 8761
6385 [일반] 이준석 당선되었다네요. [185] 홍철17596 24/04/11 17596
6381 [일반] 국장 멸망의 카운트다운... [101] 문재인대통령5955 24/04/10 5955
6379 [일반] 강서을 유권자로서 강서구의 출구조사 결과는 의외네요... [13] 홍철9158 24/04/10 9158
6378 [일반] 지금 해야 재미있는 향후 정치구도 예측.. [115] Restar10623 24/04/10 10623
6373 [일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기 [10] 닉언급금지5971 24/04/10 5971
6371 [일반] 진중권이 분석한 범진보 200석의 의미 [36] 베라히9771 24/04/10 9771
6370 [일반] 이번에도 나온 공무원들의 선관위 성토.blind [30] VictoryFood8085 24/04/09 8085
6368 [일반] 총선에 악재?...정부, '2023 국가결산' 발표 이례적으로 미뤘다 [36] 굄성7558 24/04/09 7558
6366 [일반] 아직 다들 뜨거우시군요. [247] melody102011481 24/04/09 11481
6365 [일반] 국민의미래 "이재명, 독립운동가 같은 근거 없는 당당함" 논평 썼다 지워 [38] 코블6774 24/04/09 6774
6364 [일반] 김준혁 후보, 퇴계 이황 모독? [64] 烏鳳7915 24/04/09 7915
6362 [일반] "문재인 죽여!" 유세 중 '막말'…윤영석 "협박 의도 없었다" [56] youcu9216 24/04/08 9216
6361 [일반] [여론조사] 비례대표 정당 투표의향 - 총선 전 마지막 조사 [52] 계층방정9827 24/04/08 98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