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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 01:03
강승규는 연거푸 마포에서 물 먹고 대통령 입김으로 좋은 곳 공천 받았는데 떨어지면 그것대로 웃음벨이네요. 물론 강승규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지만요.
24/04/05 01:05
홍성예산의 경우 일단 인구가 조금이라도 많은 홍성후보가 안나온 상황이고 (강승규후보는 예산출신)
거기에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사이에 생긴 내포신도시(충남 도청신도시)가 모든시설이 들어서고 젊은 공무원들이 많이 이사하면서 예전보다는 보수적 색체가 약해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까지 간것은 전체적인 정권에 대한 평가도 들어가서 그렇기 떄문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지역적 기반이 있긴하지만 약한데다가 결국 대통령 측근이라 내려 꽂힌 강승규 수석이기도 해서 그럴겁니다. 홍문표의원도 나름 문제가 있긴한게 나이가 현재 만 76세이고 다음 선거에 나올 현역중에는 더 고령자가 없는거로 알고 있고... 유력한 당선후보중에는 박지원 전의원 정도만 있어서요
24/04/05 01:08
충남의 예산홍성
부산의 수영구 흔히말하는 보수의 텃밭이었는데 덜덜 아무튼 이 지역구는 젊은층이 늘기는 했죠. 그래도 여전히 노년층이 높아서 뚜껑을 열어보긴 해야할겁니다.
24/04/05 06:56
제가 초중고를 예산에서 나오고 몇년 전까지 예산에서 살았는데요. 예산이 상상이상으로 보수지역입니다. 그 유명한 박헌영이 예산출신이고 그 때문에 예산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당하기도 했었습니다. 흡사 대구가 한국의 모스크바 소리듣다가 대구10월사건 이후 보수지역으로 탈바꿈한거랑 비슷하죠. 또 이회창 선친묘가 있기도 했고요.
그래서 노무현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도 예산지역만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홍성이랑 지역구가 합쳐져있고 내포신도시에 젊은 층이 유입됐다고는 하나 막상 투표함 까보면 넉넉하게 국민의 힘이 당선될거라 생각됩니다만 이 정도로 붙은 여론 조사가 나오는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24/04/05 09:07
그러니까요...
홍성은 민주당 분위기가 정말 좋으면 반반 까지는 가는동네인데... 예산은 보수세가 엄청 강한동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된다는건 뭔가 민심이 요동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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