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30 18:30:55
Name Pikachu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29440?sid=165
Subject [일반] 누구를 비판하는지 모르겠는 한동훈의 발언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29440?sid=165

그는 "후진국 중에 그런 나라가 있다.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자기 가족 범죄를 방어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해도 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탄압하는 나라가 있다"며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얼마전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마피아 발언을 하며 김건희 여사를 쉴드침과 동시에 야당을 공격했었죠. 하지만 그의 의도와 다르게 조국이라는 마피아에게 당한? 사람이 야당에 있어 인요한의 발언은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또 비슷한 방식의 말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했네요. 이쯤되니 인요한이나 한동훈이나 야당을 공격하는 척 그분을 향한 돌려까기가 아닐까 의심을 넘어 확신에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탄단지
24/03/30 18:35
수정 아이콘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자기 가족 범죄를 방어하고, 반대하는 사람을 탄압한다 !?
이거이거...
바람바람바람
24/03/30 19:48
수정 아이콘
크크 누가 들어도 뻔히 연상되는 인물은 딱 하나인데 크크
다른이가 글 안 적어 주나봐요. 진짜 암 생각 없는 검사들의 머리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아서 유감이네요.
촤근 의사들 글도 유감이었는데
강동원
24/03/30 18:39
수정 아이콘
아니었어?!?
매번같은
24/03/30 18:45
수정 아이콘
국힘은 제대로 된 선거 운동을 하려면 한동훈의 입부터 막아야 겠네요. 지금 더민주와 조국신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런 허물을 하나도 모르고 무지성으로 지지하는 사람으로 보이나요? 그 허물보다 윤석열과 지금 정부 그 일당들의 허물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지지율이 나오는거죠. 이렇게 상대방을 헐뜯으려면 새로운 사건을 제대로 된 증거와 같이 들고 나와서 얘길 하던지 해야지...
이런 발언을 이어나가 봤자 어짜피 뭔 일이 일어나도 국힘을 지지하는 사람에게만 말하는 얘기가 되는거죠. 선거 운동의 기본은 상대 지지자들을 본인 쪽으로 끌어오거나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사람을 끌어오는건데 그걸 하나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번같은
24/03/30 18:46
수정 아이콘
정치 초보라는 말이 거슬렸는지 억지로 정치판의 문법을 따르고 싶어하는듯 한데...아주 못된 것만 배운거 같네요. 그것마저도 제대로 수업받지 못해서 똥볼만 계속 차고 있는 상황. 누가 제대로 된 교육을 해줬어야 하는데 쓴소리를 한동훈에게 할 사람이 국힘 내부에 있을리가 없죠.
24/03/30 18:49
수정 아이콘
한동훈 :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자기 가족 범죄를 방어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해도 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탄압하는 나라가 있다"
"여러분이 그 사람을 뽑아주면 그런 짓을 계속해도 된다고 면허장을 주는 것"]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뽑지 말란 소리죠?
24/03/30 18:49
수정 아이콘
약속대련이 아니였다?
호날두
24/03/30 18:51
수정 아이콘
드디어 윤석열과 거리를 두고 윤석열을 때리기 시작했네요 (아님)
24/03/30 18:53
수정 아이콘
진짜 한동훈이랑 인요한 코미디네요 크크. 저렇게 자기고백을 하는건지
TWICE NC
24/03/30 18:57
수정 아이콘

한동훈 인요한 두명 한자리에 놓아 두면 어떤 말이 나올지 궁금하네
24/03/30 19:05
수정 아이콘
아마 이렇게 되지 않을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7011025491
바람바람바람
24/03/30 19: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한참을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4/03/30 19:07
수정 아이콘
인요한은 진심 미국판 개꼰대 쪽이 가까운데 한동훈은 중의적 표현 같아요

요며칠 발언들보면 겉으로는 이조와 민주당을 빌리고 있는데 속뜻이 그래보이지가 않아요 어디까지나 뇌피셜이지만
대장햄토리
24/03/30 19:07
수정 아이콘
한동훈, 인요한 전부 선거를 치러본 적이 없으니 똥볼 계속 찰 거 같긴 합니다..
한동훈은 전부터 계속 달렸으니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듯..
(원희룡, 나경원 이런 사람들은 자기 선거 운동하기 바빠서 뭔가 도움 주지도 못할 거고..)
민주당은 이런쪽에선 확실히 현국힘보단 인재풀이 좋아서 그런가..
상황이 엄청 좋은거 같아 보여요..
(임종석의 유세라던가..박용진의 격전지 유세라던가..그림이 잘 그려지는듯..)
국수말은나라
24/03/30 19:10
수정 아이콘
임종석 박용진은 좀 다르게 보는게 지지율이 이만큼까지 벌어지지 않았으면 기회를 엿봤을듯...어쨋튼 선거는 지지율이 깡패니까요

본보기 이준석 쳐내기가 딸랑이들만 만들었고 보수의 결말은 패망 엔딩 같네요
대장햄토리
24/03/30 19:1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박용진이나 임종석이나 쌓인게 많겠지만 후에 더 크게 보는거긴 하겠죠 크크크
아 못참아~ 하고 뛰쳐나간 양반들 보면...
국수말은나라
24/03/30 19:15
수정 아이콘
김종민 처럼 어부지리 해피엔딩도 있긴 하죠
녀름의끝
24/03/30 19:18
수정 아이콘
나중에 윤석열 물러나게 되는 상황오면 내가 그때 뭐라고 했느냐 이런 소리하는 건 아니겠죠....
24/03/30 19:27
수정 아이콘
돌려까지 인가요? 누구에게 총질중인건지 크크
둥그러미
24/03/30 20:06
수정 아이콘
'하나의 중국' 같은건가요?

원래 취지는 이재명과 조국을 지칭하려고 한 것 같은데
듣는 사람에 따라 윤석열 한동훈으로 들릴수 있는.
결국 모두가 불만없는 상황? 크크
24/03/30 20:09
수정 아이콘
형… 형네가 여당이야…
24/03/30 20:10
수정 아이콘
정권심판이 트렌드라고?
빼사스
24/03/30 20:14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을 차기 대권 후보로 키우려는 국힘도 참...
동오덕왕엄백호
24/03/30 20:2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윤석열이 키울려고 했다 이거죠 근데 총선 끝나고 버려질거 예상 비례대표 명단 본 윤석열이 사람 잘못봤다 대놓고 말할 정도면....윤석열은 자기말 100% 듣는 사람 좋아합니다.
거믄별
24/03/30 20:32
수정 아이콘
까려면 제대로 까..
뭐하는거야 도대체. 조국을 까는거야? 윤석열을 까는거야?

오늘 정치인싸에서 장성철이 지금 국힘은 백약이 무효라면서 남은 선거 유세기간동안 한동훈과 인요한이 말 실수 하질 않길 바라던데
벌써 '쓰레기같은 이재명' 과 팀킬발언으로 연거푸 자살골을 넣는데 교체도 못하고... 뭐하는건지.
롤격발매기원
24/03/30 22:19
수정 아이콘
정작 장성철도 조국은 끝났다 개혁신당은 빅텐트로 가야한다 주구장창 이야기하다 둘다 안맞으니 입 싹닫았죠
자급률
24/03/30 20:40
수정 아이콘
이게 그...자아비판인가 뭔가 하는 그건...
비상의꿈
24/03/30 20:43
수정 아이콘
총선 말아먹은 후에 당 수습하라고 한동훈 보냈으면 대선 전까지 인기 공고히 할 수 있었을거라 봅니다
맘이 급해서 일찍 올린게 오히려 정치 초짜의 민낯을 보여주며 금방 사그라드는 낙엽이 되네요
품격이 없어 품격이..
김승남
24/03/30 20:56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진짜 자기쪽은 절대 그런 일을 한적이 없다고 생각하고 하는 말이라 더 큰 문제인거죠..
바다코끼리
24/03/30 21:08
수정 아이콘
보고있는가 교안군.. 자넬 능가하는 뛰어난 인재가 여기에 있네
임전즉퇴
24/03/30 21:11
수정 아이콘
탈모환자 지원책 공약 내면 웃기면서 표도 나올텐데
안초비
24/03/30 21:23
수정 아이콘
그거 이미 반대쪽에서 한 적이 있어서 절대 안 할 거라 봅니다
안초비
24/03/30 21:23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들이 비대위원장입네 선대위원장입네 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저 당의 현실과 인력풀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No.99 AaronJudge
24/03/30 22:00
수정 아이콘
?
동년배
24/03/30 22:04
수정 아이콘
하루 12시간 이상 선거뽕 맞은 상태에서 아무말 잔치 하다보면 별 소리 나오기 마련이지만
뽕 맞은 상태에서도 마음의 소리 안나오게 하는게 능력이죠
24/03/30 22:19
수정 아이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93290
[한동훈 "범야권 200석 주면 한미동맹 무너질 것"]

선대위원장님 필터가 고장났나봅니다...
탄단지
24/03/30 23:25
수정 아이콘
날리면..?
피우피우
24/03/30 22:31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황교안 선생님 개헌선 저지 성공한 명장같으면 개추
키비쳐
24/03/30 22: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머리는 있으셨던 황교안 선생님…

하지만 그립지는 않습니다 크크크
24/03/31 00: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똑똑한 사람일텐데,
상황이 그지 같으니 둘다 저격하고 싶어서,
광역딜 한게 아닐까요? (아님)
Bellingham
24/03/31 00:15
수정 아이콘
전 이거 고도로 계산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총선 이후 대통령과 갈라서는 것까지 고려해서 조국과 대통령 양쪽에 적용되는 얘기를 한거죠
저스디스
24/03/31 00:30
수정 아이콘
지금 의석수보다 더 마이너스로 끝나면 한동훈도 코인 사라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4/03/31 03:35
수정 아이콘
대통령만이 아닌 본인도 해당되는 발언이라 그냥 멍청한 것 같은데요.
국수말은나라
24/03/31 08:03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범죄를 저지른건 아직까지 드러난건 없죠

저도 양쪽 선긋기 같긴 합니다 선거를 망치는 쪽에 극딜 넣은거죠 상대방과 묶어서
영혼의 귀천
24/03/31 08:31
수정 아이콘
수사를 안하니까 드러나는게 없는거 아닌가요? 딸 논문건은 없는 사실일까요?
국수말은나라
24/03/31 09:5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한게 없으니 드러난게 없죠

다만 딸은 털어도 크게 나올께 없긴 할겁니다 체드윅 전교1등이었다는데 그러고 스텐포드 못가기가 더 어려울꺼에요

엄마가 전국1등으로 설법 뚫었다니 플러스 한동훈 하면 멍청하기가 더 어렵긴 할겁니다

해외대학은 영장 청구도 안되니 스텐포드 쯤 되는 대학이 입시비리 어쩌고에 협조할리도 없구요
24/03/31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부 잘하는거와는 입시비리는 관계 없긴 합니다. 기사 나온거만 뒤져도 문제 있는걸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4/03/31 12:01
수정 아이콘
현설적으로 잡기 어렵단 말입니다 해외대힉이 자기 명예실추해가면서 한국 수사기관 협조할리가...
24/03/31 12: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조국 대표의 아들 관련 입시문제도 유죄 취지가 나온걸로 봐선 해외 대학의 협조와는 관계없이 국내에서 어떻게 활동을 하고 그걸 활용했느냐가 관건이라고 봐서 실제 뒤지기 시작하면 문제가 되리라 봅니다.
국수말은나라
24/03/31 14:33
수정 아이콘
법기술자 답게 초등고가 전부 외국인 학교라 조국 아들 케이스보단 어려울겁니다 압색도 조사도
24/03/31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수말은나라 님// 일단 조국 일가처럼 기본적으로 딸래미 일기장이랑 카톡은 다 까보고 얘기합시다
국수말은나라
24/03/31 15:46
수정 아이콘
MSFT 님// 저도 그런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털면 똑같이 털고 죄값도 똑같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4/03/31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긴 한데 덜 드러날수도 있긴 하겠지만 완전히 깨끗하게 만들진 못할겁니다.
그렇지뭐
24/03/31 11:33
수정 아이콘
그냥 대중 연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흥분해서 저지른 실수입니다.
24/03/31 14:05
수정 아이콘
총선까지 불출마 했으니 이번 총선 지면 이후 한동훈 미래도 없죠
호야만세
24/03/31 09:41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여 뭐여...
24/03/31 12:42
수정 아이콘
얼라이 풀고 어택땅인가...
크리스티아누
24/03/31 12:50
수정 아이콘
한동훈=술안먹는윤석열
닭이오
24/03/31 13:32
수정 아이콘
난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지
언제나 승자는 나다
24/03/31 14:05
수정 아이콘
한동훈 효과 하더니 정권심판론 앞에서는 별 거 없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269 [일반] 재외선거 3일차 투표율 30.2%로 저번 총선보다 2.6배 [15] 사브리자나6270 24/03/31 6270
6268 [일반] 누구를 비판하는지 모르겠는 한동훈의 발언 [60] Pikachu10465 24/03/30 10465
6267 [일반] 큰절메타 비교(쉬어가는글) [23] 굄성5259 24/03/30 5259
6266 [일반] 한동훈 "쓰레기 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85] 빼사스11019 24/03/30 11019
6265 [일반] 최근 3년 내에 가장 크게 웃었습니다.배꼽 잡는군요 [20] 대추나무10348 24/03/30 10348
6264 [일반] 경남 낙동강벨트의 향방은? 최근 MBC 여론조사 (6개 지역구) [32] Davi4ever6537 24/03/29 6537
6263 [일반] 민주 김준혁 "박정희, 위안부와도 초등학생과도 성관계 했었을테고" [44] 홍철6274 24/03/29 6274
6262 [일반] 오늘 발표된 KBS 여론조사 (8개 지역구) [30] Davi4ever5610 24/03/29 5610
6261 [일반] 민주 "與 김혜란, 성폭력상담소 위원 지내고도 가해자 변호" [39] 레벨8김숙취6562 24/03/29 6562
6260 [일반] 재외선거 첫날 투표율 9.4% 지난 총선의 3배 [9] 아롱이다롱이4501 24/03/29 4501
6259 [일반] '투표는 국민의 힘' 급식 식단표에 메시지 넣어 배포한 초등학교 [29] 롤격발매기원5677 24/03/29 5677
6257 [일반] (유머) 서울시 선거법 위반 논란....? [19] 바밥밥바4961 24/03/29 4961
6256 [일반] 이재명 주변서 흉기 품은 20대는 주방 알바…귀가 조치 [12] 철판닭갈비4480 24/03/29 4480
6251 [일반] 계속되는 국민의 힘 인사들의 아무 말 퍼레이드 [37] 빼사스5616 24/03/29 5616
6250 [일반] 누가 진짜인가? [12] 국수말은나라3611 24/03/29 3611
6249 [일반] 이종섭 사의표명 & 오늘아침 인요한 인터뷰(조국반응) [42] 체크카드5465 24/03/29 5465
6248 [일반] 민주당 "정보기관 총선 개입 제보 받았다" [24] 주말8597 24/03/28 8597
6247 [일반] 전북 상급종합병원 방문했다 돌아간 환자 나흘 뒤 사망 … 보건당국 조사 [34] 오만가지4382 24/03/29 4382
6246 [일반] 사전투표소 7곳 불법카메라 설치 발견 [13] 다크서클팬더5537 24/03/28 5537
6245 [일반] 중앙선관위 - 한국갤럽 유권자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8] 라면6278 24/03/28 6278
6243 [일반]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 미리보기.jpg [66] 유료도로당6872 24/03/28 6872
6242 [일반]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어떤가요? [93] 오타니6518 24/03/28 6518
6241 [일반] 이준석이 본인 지역구에서는 2030여성에서도 득표력이 없지는 않네요. [68] 홍철9704 24/03/27 97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