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6/01 20:11:21
Name 채프
File #1 성별구도.png (384.4 KB), Download : 74
File #2 전국.png (301.1 KB), Download : 88
Subject [일반] 성별구도로 고착화된 2030층의 이번 선거 투표경향 (수정됨)




대한민국에는 역사와 전통의 지역구도가 있죠.

바로 경북권은 누가 나와도 보수고, 호남권은 누가 나와도 진보가 당선된다는 구도입니다.

결과적으로 지역의 일꾼을 국민들이 뽑는것이 아닌 당이 뽑는 구조가 되어 지역에는 굉장한 손해로 작용하고 있는 구도인데요.

이제는 그러한 양상이 성별간 대립구조로 바뀌어가는 양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첨부드린 서울시장의 경우에, 오세훈의 15%이상 압승이 예상됨에도, 2030 여성의 지지율은 그와 완전히 딴판입니다. (물론 서울시장의 경우에는 30대에서 남,녀 모두 오세훈이 이기기는 했습니다. 확실히 30대는 20대와는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마치 18 지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할때도 경북권만은 보수가 가져가고, 이번 지선에서 보수가 압승함에도 호남권만은 진보가 가져가는 그림과 비슷한데요.

어찌됐던 한 당이 독식하는 체제를 만드는 구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지역구도보다는 나은 구도로 보아야 할지..
앞으로의 선거에서 이러한 성별간 갈등이 점점 더 중요한 쟁점으로 대두될 것은 명약관화해 보입니다.
이번 선거 후일담에서도 관련한 분석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네요.

(추가) 전국으로 봐도 이러한 구도가 나타나는데, 특히 이와 같이 기울어진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20대에서는 여자랑 남자가 굉장히 비슷한 지지율로 각 당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일시 6월 1일 전국 630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 1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오후 7시 30분 발표
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입소스
조사의뢰기관 지상파 3사(KBS·MBC·SBS)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출처 - KBS1 2022 지방선거 개표방송 중 출구조사 캡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01 20:13
수정 아이콘
40,50대도 오세훈이 이기는거보면 오세훈이 무난하게 잘 하고 있나보네요
DownTeamisDown
22/06/01 20:17
수정 아이콘
40대는 아마 송영길이 이기긴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오차범위 안쪽일거라 40대에서 이정도면 오세훈이 잘하는거죠.
제가봐도 잘하고 부동산 정책도 윤석열정부보다도 낫거든요.
무조건적인 규제철폐가 아닌 해본사람의 경험에 따른 적절한 개발을 하려는것 같거든요.
재개발도 한꺼번에 여러군데 하는게 아니라 적절하게 나눠서 순차재개발 하는것도 그렇고요.
22/06/02 05:55
수정 아이콘
박원순과 비교되니, 체감 엄청나지 않을까요.
22/06/01 20:13
수정 아이콘
분석은 이미 오래전에 나왔죠. 기를쓰고 절대 부정하려는, 혹은 더 (그들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태도였을 뿐.
22/06/01 20:14
수정 아이콘
그 분들이 몇 년 간 뿌려댄 갈라치기의 씨앗이 싹이트고 꽃이 피는거죠.

진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맞네요.
DownTeamisDown
22/06/01 20:15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무난하게 하는 상황이라 오세훈이 표 많이 받는게 맞아보여요.
정책 하는것도 조금더 성숙해진 느낌이고(맨처음 1기 하고 비교했을때 말이죠.)
바람생산공장
22/06/01 20:15
수정 아이콘
송영길을 내보낸거부터가 자폭행위였는데...
그 와중에도 여성들 사이에서 저 정도 득표가 나오네요. 덜덜...
22/06/01 20:16
수정 아이콘
성별갈등과 지역갈등 중에 나라에 뭐가 더 해로울지...아무래도 전자겠죠?
일반상대성이론
22/06/01 20:17
수정 아이콘
전자가 압도적이죠...
무도사
22/06/01 20:21
수정 아이콘
전자입니다
왜냐면 향후 결혼률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출산률 문제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에이치블루
22/06/01 20:48
수정 아이콘
둘다 지옥이지만
후자를 5년 전까지 평생 겪은 입장에서는
차라리 전자가 낫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아...생각해보니
제가 결혼하고 자녀까지 있어서 ...공정한 판단은 어렵겠습니다 어흑
김하윤
22/06/01 21:50
수정 아이콘
넘사벽 전자죠 후자는 지역민끼라 살면 별문제될거
없죠 근대 전자는 일상이 꼬이는데 참 잘하셨죠
누가 만든 세상신지 몰라도
22/06/01 21:52
수정 아이콘
전라도 경상도는 안보고 살면 그만인데, 남녀는 그럴수도 없죠. 정말 큰일입니다.
디실베
22/06/01 20:16
수정 아이콘
이문덕
봄날엔
22/06/01 20:17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문재인!
팬케익
22/06/02 08:3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문재인 당선될적에 무슨짓을하든 민주당이 10년이상은 해먹겠다 생각했는데 5년만에 깨부수는 클라스가..
서지훈'카리스
22/06/01 20:17
수정 아이콘
20대 30대 완전 갈린거 보면 참 대단하다 싶네요
22/06/01 20:18
수정 아이콘
그분들한테는 영원한 찻잔 속 태풍
서브탱크
22/06/01 20:19
수정 아이콘
송영길이 나와서 이기길 바라는게 잘못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데몬헌터
22/06/01 20:19
수정 아이콘
전국적인 현상이라 보긴하는데, 대선에 비해 전혀 변화가 느껴지지 않아서 민주당이 이길일은 없었고 2021체제라 볼 수 있는 세대포위망이 과연 다음에도 유지가 될지..는 양당 하기 나름이겠죠.
안초비
22/06/01 20:20
수정 아이콘
야잔 속 코풍
22/06/01 20:2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450대를 잃고 20대 여자를 얻었네요 젊어졌네요
프라이
22/06/01 20:20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도 그렇고 20대와 30대 여성은 2030으로 퉁치기에는 투표 양상이 많이 다릅니다.
22/06/01 23:4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30대를 초중반과 후반으로 갈라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극한으로 갈릴 것 같아요.
22/06/01 20:23
수정 아이콘
정의당은 이제 진짜 끝장인것 같고, 이제 우리나라도 양당제로 확실히 고착화될 것 같습니다.

성별에 따라 정당도 양쪽으로만 갈릴테고요.
DownTeamisDown
22/06/01 20:27
수정 아이콘
정의당은 민주당이 중도 보수화 되야 살 공간이 있는데
민주당이 페미화되면 정의당은 살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죠.
가만히 손을 잡으
22/06/01 23:38
수정 아이콘
진짜 페미로 망한건 얘들이죠.
노동자 버리고 페미빨고 표는 민주당에 넘겨주고, 노회찬 의원 이후로 망했습니다. 언제 알런지 모르겠지만..
꿈트리
22/06/02 08:39
수정 아이콘
알고는 있죠.
알고는 있는데 말라죽는 엔딩 밖에 없는게 정의당의 문제죠.
덴드로븀
22/06/01 20:24
수정 아이콘
출처 명시 제대로 안하면 이 글도 바로 삭제될겁니다.
제대로 보강하시거나 첨부 사진을 날리거나 해야할거에요.
22/06/01 20:27
수정 아이콘
아아 출처 명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덴드로븀
22/06/01 20:38
수정 아이콘
□ 선거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하는 글에서 지켜야 할 규칙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글/댓글은 다음의 사항들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합니다.
1. 조사의뢰자
2. 조사기관
3. 조사일시
4.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라는 문구

상기한 규정을 위반한 글(즉, 상기 1번 내지 4번 모두의 정보를 포함하지 않은 글)이 게시된 경우, 각 지방 선관위로부터 삭제 또는 수정요청을 받을 수 있고,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 등의 조치가 수행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선거 기간에 각 지방 선관위로부터 상기한 규정에 따른 공문들이 수시로 접수됩니다.

국가법에 따른 강행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향후 상기한 규정을 위반하는 글/댓글에 대해서는 벌점과 함께 수정권고 또는 삭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공지보시고 더 자세하고 철저하게 명시하셔야 합니다 ㅜㅜ
22/06/01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선거 전 여론조사가 아니라 선거 마무리된 후(선거기간 끝나고) 발표된 출구조사인데도 이와 같은 공직선거법이 적용되나요? 음..
중앙선관위에도 등록된 조사가 아닌 것 같은데(홈페이지에 안나와 있음) 찾기가 쉽지 않네요.
(어찌어찌 찾아서 명시했습니다)
함바집
22/06/01 20:24
수정 아이콘
박지현, ‘한남’ 언급 게시물 ‘좋아요’ 논란 일파만파…박민영 “마지막까지 경솔”
비대위원장이 Kor-Male 따봉 누르고있는데 2030남자를 뭔수로 먹나요
쿼터파운더치즈
22/06/01 20:26
수정 아이콘
30대 여성한테도 진거보면 뭐...성별도 아닌거같아요
22/06/01 20:30
수정 아이콘
현직 대통령 때문이 아니라 오세훈 개인기로 이긴 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도 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다가 박원순에 대한 서울 시민의 염증이 컸거든요. 민주당이 다시 재기하려면 나중에 서울을 다시 '탈환' 해야 할 겁니다. 어차피 서울에서 민심을 잃고 안 잃고가 크거든요.
비온날흙비린내
22/06/01 20: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은혜 - 김동연과 오세훈 - 송영길의 차이는 거의 대부분 인물론에서 왔다고 봅니다.
DownTeamisDown
22/06/01 20:39
수정 아이콘
방송사 여론조사에서 중도가 어느쪽으로 투표했는지를 보면 서울서는 중도가 오세훈 쪽으로 움직였다면 경기도에서는 중도가 김동연쪽으로 더 많이갔더라고요.
하우두유두
22/06/01 21:2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면 몰라도 김은혜는 너무했죠
데몬헌터
22/06/01 20:50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아마 이번을 마지막으로 차기 대선에 나오지 싶은데, 나경원 나올때쯤되면 아마 그땐 국힘이 쉽지 않을거라 보긴합니다
트리플에스
22/06/01 20:32
수정 아이콘
20대는 진짜 처참하게 갈렸네요.....
이제 지역갈등보다 성별갈등이 더 메인이 될듯합니다..ㅠ 암담하네요.
제3지대
22/06/01 20:38
수정 아이콘
지역갈등으로 가려고 해도 인구 자체가 줄어들어서 지역소멸로 가는데 갈등 구조로 표얻는거 하려면 남은게 성별 갈등 밖에는 없으니까요
이제 이민을 확대하면 이민 인구와 기존 인구의 갈등을 유발하는 구조와 통일 되면 남북 갈등을 유발하는 구조로 표를 얻으려고 할겁니다
22/06/01 20:46
수정 아이콘
근데 민주당이 페미만 버린다면 20대 남성이 또 이렇게까지 똘똘 뭉치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대놓고 너네들 죽일거라고 페미랑 손잡고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쩌겠어요. 반대편 몰표 가야지
데몬헌터
22/06/01 20:5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편들어주는데 민주당은 적대시하면 걍 답이 정해져 있는거죠 크크
이전에는 한나라(국힘전신) 민주 할 거 없이 다 페미 편이여서 몰표론이 안먹혔던거고 흐흐
22/06/01 20:37
수정 아이콘
표에 미쳐가지고, 문재인이 나라 작살냈다고 생각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
패트와매트
22/06/01 20:37
수정 아이콘
30대 여성도 오세훈정도 되니까 이겼지 다른 후보였으면 밀렸겠죠
제라스궁5발
22/06/01 20:37
수정 아이콘
전 정권이 영원히 가지고 가야할 업보이죠
덴드로븀
22/06/01 20:39
수정 아이콘
사실 누구누구 탓하고 있을때가 아니라 저런 2030 의 상황을 어떻게든 바꾸는 노력들을 해야할텐데........희망이 참 안보이네요 ㅜㅜ
Lord of Cinder
22/06/01 20:40
수정 아이콘
갈등유발 편가르기 정치의 후유증은 오래 갈 겁니다. 당장의 자기네들 표를 얻자고 국가의 미래에 독을 풀었죠.
22/06/01 20:42
수정 아이콘
결혼 적령기 남여가 서로를 호의적으로 생각해도 여러 조건때문에 힘들 판국에 서로 적대적이고 불신과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렸으니 이런 변화도 결혼과 출생떡락에 영향을 주긴 했을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22/06/01 20:53
수정 아이콘
그 분들 의견으로는,

젠더 이슈는 찻잔 속 태풍일 뿐이고, 혼인률 출산율은 오롯이 부동산만 원인이랍니다.
김하윤
22/06/01 22:02
수정 아이콘
근대 부동산도 오롯이 그분들 탓 아님니까?
아 세계적 유동성 탓인가 크크
베요네타
22/06/01 23:15
수정 아이콘
남녀 투표율 차이가 저렇게 나는데도 부동산 때문이라는 건 참 뭐라해야할지..싶더라구요..
여성한테는 집값 깍아주나..
뿌엉이
22/06/01 20:4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전략적으로 머리을 잘썼으면 경합3곳은 어떻게든 가져왔을 겁니다
하지만 뭐 알다시피 검수완박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못할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막나갔죠
개인적으로 외부인원이 당권잡고 정리하지 않으면 총선도 망할거라고 봅니다
22/06/01 2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도 민주당은 정신을 못차렸죠. 다른걸 다떠나서 양쪽당이 다 싫은 이유가 문재인대통령 당선순간이었나 싶은땐가 아니 그 이전인가 싶은때부터 누가 잘해서 당선이 되는게 아니라 상대가 못해서 그걸 자양분삼아 큰다는게 참.. 뭔가 너무 서글픕니다 제발 잘해서 정권이 바꼇으면 좋겠어요. 누가 됬든
엘든링
22/06/01 20:50
수정 아이콘
최근에 모 여대 에타에서 PL 득점왕한 손흥민 선수가 X남이라서 꼴보기 싫단 글이 올라와 박제된 적이 있었죠.
손흥민 선수처럼 전국민에게 호감 받는 스포츠 선수가 거의 없는데도 이럴 수준이니.. 대충 성별 갈등이 어느 정도로 뿌리 깊게 자리잡았는지 알 수 있죠
닭강정
22/06/01 21:00
수정 아이콘
손흥민까지 갈 것도 없이.... 남자 독립운동가도 한남충 취급하던 것들이니까요.
-안군-
22/06/02 10:42
수정 아이콘
세종대왕, 이순신, 안중근도 한남이라 까던 집단인데 손흥민 정도야 뭐...
페일에일
22/06/01 20:55
수정 아이콘
검수완박 따위 비교불가능한 문재인/민주당 최악의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복구가 될런지
타시터스킬고어
22/06/01 20:5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아직도 반대쪽 진영이 남녀갈등을 심화한다고 주장하는 이상 이 일이 끝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푸크린
22/06/01 20:56
수정 아이콘
솔까 여기도 지금이야 좀 엄대엄 맞춰지고, 저번 보궐에서도 크게 화제 되면서 현실인식이 된 거지
몇 년 전만 해도 엄격근엄진지쿨한 분들이
여혐이 심하니, 킹잣속의 갓풍이니, 실제적으로는 20대남에게 불이익 없었는데 피해의식이니 하는 텍스트가 많았죠
요즘은 유리한 판이 잘 안 열려서 가끔씩만 보이시던데 그분들이 자기 무덤 파는데 참 많은 기여를 하지 않았나~

라고 할 뻔~
22/06/01 20:57
수정 아이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앞으로 두고두고 심각한 문제가 될 갈등을 만들어 주셨죠.........이거 수습이 되긴 하려나
라멜로
22/06/01 21:01
수정 아이콘
4~5년 전 pgr이 좌측에 가깝던 시절에
문재인의 페미 정책에 대해서 비판이 나오면 쉴더들이 하던 말이 있었어요
'20대 여자들은 단체로 나와서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느냐? 니네 20대 남자들도 행동으로 보여주던가'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그때도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었는데 제 생각보다도 바람이 훨씬 세네요
김하윤
22/06/01 22:07
수정 아이콘
궁금하네요 지금은 무슨생각하시는지 크크
행동 하래서 했습니다 크크
Old Moon
22/06/02 00:55
수정 아이콘
모 사이트에서 비슷한 성향의 분들 말하는거 보면 자기 나이 대가 제일 수준 높네 어린 여성과 나이든 남성이 결혼하는 상황이 올 것 같네 이러고 있더군요.
물꽃놀이
22/06/01 21:01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민주당이 페미짓 작작했어야죠
그런데 더 강하고 심하게 하겠죠
일반상대성이론
22/06/01 21:01
수정 아이콘
젠더문제만 별 짓 안했어도 40년 아니면 그 이상 민주당판이었을 게 보이죠
22/06/01 21:02
수정 아이콘
별의미가 없겠지만, 사전투표 보정은 어떻게 했는지 나왔나요? 그냥 대선때처럼 했나?
22/06/01 21:04
수정 아이콘
1. 정치공학적으로 버려도 무방하다.
2. 찻잔 속 태풍일뿐 현실에선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3. 일베나 하면서 여혐과 피해의식에 찌들었다.


다 여기서 실제로 본 말 들입니다.

이래놓고 표를 받겠다고요!??
유자농원
22/06/01 23:1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정치공학적으로 2030 남성은 버린 느낌을 받습니다. 대선 당일 방송 막판 유시민 발언 생각하면...
그말싫
22/06/01 21:06
수정 아이콘
남녀갈등을 문재인 탓으로 몰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일베에서 삼일한 외치고 메갈이 생긴 게 2015년 언저리 또는 그 이전입니다.
애초에 자생하면서 커지고 있던 갈등이고 점점 스노우볼링 되어왔을 뿐이죠, 정치인들은 거기에 편승하려던 것이라 봐야 하고, 메인 드라이버는 아닙니다.
그 갈등을 양당이 모두 이용했지만 민주당이 잡은 동앗줄이 썪은 쪽이었다 정도죠.
고스트
22/06/01 21:11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애초에 여혐이 없었다고 하기엔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이 일베로 인해서 엄청 심하긴 했었어요.
그 백래시로 메갈/운동권의 밥벌이 수단으로 2010년대 중반에 폭발한거고요
나스라이
22/06/01 2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베가 2011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다른 사이트들에서 난리치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2000년대 후반이 나오나요;
일베가 일베 사이트가 아닌, 롤, 스타2 등의 타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난리치기 시작한 건 2012년 초부터였습니다. 사실 이 때는 우리가 아는 '일베'라고 하기도 미묘했죠(...) 민주화, 슨상님 등의 유행어도 일반인들이 쓰던 시절이니까. 홍진호도 2012년 중순 즈음에 나캐리에서 뭣도 모르고 민주화 발언 썼다가 곤혹을 치렀잖아요?
이런 사건들이 쌓이며, 본격적으로 일베에 대해서 사회가 배제하기 시작한 건 2012년 말부터입니다.
제가 어떻게 기억하냐면, 제가 이 때 인벤 등에서도 활동하고, 또한 문학 카페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일베 유저들이랑 죽어라 싸웠거든요.......-_- 그래서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 때도 '여혐'을 하던 게 아니었어요. 디씨의 코갤 등을 잇는 세상 모든 것을 향한 혐오였지 여성만 특정한 게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그 때 사회도 일베를 용인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백래시가 됩니까. 일베티 조금이라도 내는 순간 매장당하는 게 당시 사회였는데요.
특히 2014년 폭식시위 이후부터는 일베티 내는 순간 사회적으로 박살났죠. 대표적인 사건이 2015년에 터진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 사태 아니겠습니까. 일베충 한놈 때문에 40억짜리 게임이 공중분해된 사건.
데몬헌터
22/06/01 22:38
수정 아이콘
이거 마따..
기무라탈리야
22/06/01 23:20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이터널 클래시 망하고 '세븐하츠'라는 이름으로 2020년에 다시 나왔는데 놀라울 정도로 관심을 받지 못해 2년 가까이 지났지만 나무위키 항목도 없죠 크크...
고스트
22/06/02 08:37
수정 아이콘
시기적인건 제가 착각한 게 맞는데, 그 시기의 코갤막장갤야갤로 대표되는 디씨 막장시기에 여자 입장에서 여혐이 없었다고 할 수가 없었어요.
자기들 입장에서 모든 걸 혐오한다면서, 깽판 치면서 여혐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게 그 시기 인터넷인데, 여성만 특정한 게 아니라고 백래시가 안 일어날 수는 없죠. 어차피 자기 입장에서만 보고, 자기만 약자라고 보는게 지금 시기 언더도그마의 핵심인데요.
비온날흙비린내
22/06/01 21:11
수정 아이콘
저도 문재인이 남녀 갈등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생각지는 않고 말씀대로 어느 정도 편승한 정도라고 보긴 하는데..

그렇다기엔 민주당이 좀 심하긴 했어요. 혜화역 시위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박원순 피해자는 피해 호소인이라 하질 않나, 그냥 대충 립서비스 하고 넘어가도 됐을 여성 징병제 청원은 그냥 웃긴 헛소리 취급하며 비웃질 않나..
9년차공시생
22/06/01 21:17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나네요 경찰의 편파수사 명목으로 시위하는데 경찰청장이 가서 아이스팩이랑 물 지급한거
그말싫
22/06/01 21: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치인의 진심이란 걸 믿지 않는 입장에서, 민주당은 그냥 썪은 동앗줄 잡았는데 애초에 진심도 아니고 어설프게 과몰입 했다가 망한 것 정도로 봅니다.
젋은 여성들이 갑자기 집단화 되어 정치 목소리를 내는 걸 보니 저들을 잡아야겠다 정도 생각 밖에 없던 거라 보고요.
국힘은 이 부분에서 가만히 있다가 반사이익을 본 상황이라 봐야겠죠.
22/06/02 01:23
수정 아이콘
혜화역 시위에 민주당 인사들이 나가서 굽신거린 시점에서, 그 전부터 고개를 들던 성별 갈등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봅니다.
불법촬영 가해자인 여성을 "빨리 잡았다"는 이유로 그 많은 인원이 모여서 시위하면서 피해자 남성에 대한 "2차 가해"를 하는 꼬라지를 정치권에서 오냐오냐 해주는 걸 보고 저는 솔직히 제 눈을 의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스라이
22/06/01 2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지만 일베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사회적 검열이 이루어졌지만 페미니즘은 아니었죠. 페미니즘은 무려 6년이나, 당시 제1야당 민주당, 이후 여당이 되는 민주당과 제2야당 정의당의 철저한 지원을 받으며 일베와 같은 행동을 저질렀고, 아직도 그 후유증 때문에 골치 아픈게 게임, 문학, 서브컬쳐 쪽입니다. 여긴 게임사이트니 다들 매우 잘 아실 것 아닙니까.

솔직히 줄줄이 말할 이유도 없고, 위에서 말한 '혜화역 시위' 하나면 끝납니다.
성범죄자 옹호하는 시위에 장차관급 인사들이 줄줄이 간 시점부터 이미 끝난 겁니다. 심지어 언론들조차도 혜화역 시위의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도 조명하지 않았죠. 유튜버가 가서 조명할 정도였으니까요.

국힘당, 당시 새누리당은 일베를 대놓고 끌어안을 때조차 거리를 두고, 최소한만 했었습니다. 언제든지 손절이 가능하게요. 실제로 문제가 생기자마자 빠르게 손절했죠.
민주당과 정의당은 그러지 않았고요.
그말싫
22/06/01 22:01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랍니까, 민주당이 개삽질 한 거고 몰락을 자초한 거죠.
503 후폭풍으로도 어차피 당분간은 먹고 살 거였는데 괜히 이상한 애들 끌어안으려다 이 꼴 난 거니까요.

그리고 문학, 게임, 서브컬쳐 말씀하시는데 이건 해외에서도 똑같이 난리인데 이것도 K-민주당 때문인가요.
영미권도 남페미들이 엄청 욕 먹는데 이들 행태나 스탠스, 그리고 민낯도 민주당과 크게 다르지 않죠.
그냥 세계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남녀갈등 쓋쇼인데 K민주당은 괜히 껴들어서 남페미질 하다 이 꼴 난거지 뭐 그들이 근원이라거나 이 상황을 민주당이 유발했다거나는 오바라는 겁니다.
나스라이
22/06/01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원까진 아니지만 이 사태까지 오도록 힘을 실어준 건 엄연히 민주당이니까요.
(물론 정의당이 주축이긴 한데 얘들은 뭐 어마어마한 탈당러쉬 이어지고 표도 날아가면서 멸망했으니 그렇다 치고요-_-;)

이게 세계적 기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전 국내만 알고 있고, 2016년 김자연 사태부터 지금까지, 민주당과 정의당이 온힘을 다해서 페미니즘에 힘을 실어주고 심지어 지금도 실어주고 있으니까요.

제도를 만든 건 엄연히 민주당인데 단순히 남페미질했다, 로 일축할 게 아니죠. 앞으로도 '남성'이란 이유로 차별받는 제도들은 여전히 유지되고 살아있을 테니까요.
당장 제 분야에서 생각나는 거로 말하자면, 제 남성 선후배들이 남성으로 태어남 + 남성주인공으로 영화시나리오를 썼다는 이유로 100점 만점에서 -5점 받고 시작하는 국가 주도 영화시나리오 공모전이 있겠군요.

이번 연도는 이미 유지된다고 선언했고, 영진위측에서 작년에 남녀차별이라는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이상, 내년에도 유지될 겁니다.
저와 제 선후배들은 남성이란 이유로 -2점 일단 받고 시작하는 거에요. -3점 더 받고 싶지는 않으니 강제로 여성 주인공 서사를 써야겠죠.

근데 이게 인종 쿼터였다면, 이것에 대해서도 단순히 '이상한 애들 끌어안았다'라면서 넘기실 겁니까?
해당 사례를 보면 아실 수 있듯, 단순히 발언 좀 잘못한 것, 남페미들이 여성운동한답시고 썰 좀 푼것 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니까 문제인 겁니다.
철저히 힘이 실렸고, 타고난 성별로 차별하는 제도가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이미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걸 만든 건 엄연히 문재인 정권이에요.

말씀하신 논리면 나치독일도 본인들이 근본적으로 인종차별을 시작한 건 아니니 책임론에서 좀 자유로워지겠네요. 나치독일도 본인들이 근본적으로 인종차별을 만든건 아니죠. 이미 뿌리깊던 유대인 차별 등에 철저하게 힘을 실어준 것에 불과하니까요.
그말싫
22/06/01 22:24
수정 아이콘
남녀갈등이란게 없던 클-린 대한민국을 갈등 천국으로 만든 게 문재인이라는 듯이 말씀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건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 뿐이고요.
이미 충분히 존재하던 한국 내 남녀갈등을 민주당/문재인이 더욱 촉진 시켰다 정도의 스탠스는 위의 글에도 내내 밝혔는데 왜 계속 뭐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기여도 정도는 나스라이님이 생각하는 것과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만, 그 간격까지 뭐 어떻게 좁힙니까.
나스라이
22/06/01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요. 그대로 말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면 나치독일도 클-린 독일을 인종차별국가로 만든게 아니잖아요?
원래 있던 것을 철저하게 구체화하고, 촉진시킨 것에 불과하죠.

제가 나치독일이라는 극단적인 예시를 꺼내든 것도, 해당 논리에 적용하면 나치독일도 충분히 변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나치독일 또한 기존에 존재하던 애매한 차별을, 철저하게 진형화하고 구체화시키면서, 제도적 차별을 만들고 그를 통해서 진형결집-이권을 얻내고, 사회적 문제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국힘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는 빨갱이, 종북주의자 등이 있겠네요. 미국으로 가서 매카시를 끌고 와도 되고요.
매카시도 근본적으로 매카시즘을 일으킨게 아니죠. 이전부터 이미 있던 문제에 대해서 휘발유를 부으면서 구체화한 거지.
결국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얘들이 유발한 건 아님, 이전에도 이미 있긴 있었잖아?'라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걸 구체화한 게 누구인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잖아요. 그걸로 이익을 봤던 사람이 누구인지도요.

물론 이 작자들도 나중에 이 행동에 대한 대가를 청구당하긴 합니다. 민주당도 지금 대가를 치르는 거긴 하죠.
근데 지난 6년 동안 이미 이루어진 제도들은, 그리고 앞으로 한동안 그 제도들로 인한 피해자들은 도대체 누가 보상해줘야하나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해당 발언에 대해서 나치독일이나 매카시같은 극단적인 사레까지 끌고오면서 댓글 다는 겁니다.
이건 민주당이 '촉진시켰다'로 끝날 문제가 아니에요. 이미 사그라들던 사례를 이 악물고 살려내어서 지금 이 상황까지 만든 사례니까요.
그말싫
22/06/01 23:47
수정 아이콘
남녀갈등이 사그라들던 사례라고요? 제가 잘못 이해한 게 아니라면 황당한 분석이시네요.
민주당이 촉진시켰다보다 더 쎈 표현을 끌어내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는데 그런 건 해드릴 수 있습니다만, 근원이고 그런 건 아니란 것 뿐이죠.
데몬헌터
22/06/01 22:51
수정 아이콘
이게 좀 골치아픈게.. 국내에서의 변화는 성공했지만 미국 유럽 할 거 없이 말 나올때마다 성별 포퓰리즘으로 낙인이 찍혀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이례적으로 미국 언론에서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윤석열 행정부가 무엇을 하냐고 물어볼 정도로 공격적이고, 그에 따라 윤석열 정부도 한번 꼬리를 말았습니다. 우선은 지금의 이대남의 요구가 일방적 여성혐오가 아닌, 남성 혐오에 대한 혐오라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하지 싶습니다
나스라이
22/06/01 2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어퍼머티브 액션도 그렇고, 타고난 성별, 인종 등에 따른 제도적 차별이 왜 권리 신장으로 이어지는 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는데 특정 인종이나 특정 성별을 제외한다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참......

다만 그걸 떠나서, 미국 언론의 경우는 말이 미국 언론이지 한국 기자들인 걸 알다보니 참 복잡한 기분이긴 합니다. 이게 진짜 외국 언론의 이야기로 봐야하나? 싶긴 합니다. 이번에 박지현을 거의 성범죄 대응하는 투사(?)로 만든 블롬버그 기사 등도 그렇고요.

그리고 또한 저는 이대남의 요구라기보다는, 혐오라기보다는, 그냥 인종, 성별 같은 타고난 거로 인한 제도적 차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재산으로 짜른다면 이해라도 하지...... 차별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차별을 하고 있으니 참 크크크
데몬헌터
22/06/01 2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100년전 일이지만 금주법도 그렇고 어떠한 여성운동은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막나가는 걸로 유명한데 이러한 기조에 대한 비판(비난말고) 쳐라! 인건 페미니즘 측에서 반드시 고쳐야 할일이죠 흐흐 뭐 여성만의 고충도 있으니 분명 듣는 자세야 있어야 하지만 말이죠 흐흐
나스라이
22/06/02 02:19
수정 아이콘
사실 3세대 페미니즘 정도 되면 이 정도로 막 나가진 않습니다. 퀴어학과의 결합을 봐도 알 수 있듯 학문적으로는 충분히 존중받을 만하다고 생각하고, 제도적으로도 여성만의 고충을 위한 배려는 어느 정도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핵심 페미니스트들은 아직도 서프러제트 운동과 2세대 페미니즘의 수준에 머물러있다는게 문제겠지요. 차별을 없애야한다고 하면서 누구보다 차별하는 집단들이요...... 생각해보니 이것도 맑스의 계급갈등론과 결합하면서 이런다는 걸 생각하면 '또 맑스야?!' 싶기도 하고......ㅠㅠ
22/06/01 21:12
수정 아이콘
현재 KBS에서 보여주는 전국 연령대별 조사도 본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강새벽
22/06/01 21:13
수정 아이콘
온라인상 여론을 보면 80%는 나와야 하는데 73.1%니까 찻잔속의 태풍이 맞네요.(실제로 한 말)
22/06/01 21:52
수정 아이콘
jtbc 20대는 80%긴 하더군요 크크
시카루
22/06/01 21:14
수정 아이콘
언론들부터가 이 악물고 외면하는 데 답이 있습니까?
그런데 너무 신경 쓰실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2~3년 내로 아래로부터 절망적인 쓰나미가 옵니다
미래는 정해져 있어요

문씨를 겁나 까는 레퍼토리로 쓰긴 하지만 이 스노우볼을 가속화한 건 문씨라기보단 그 당의 그 세력들이죠
스노우볼이 커지기 전에 앞에서 막아줘야 할 정치인들이 잘 굴러가라고 길에다 고운 눈을 부어놨거든요
22/06/01 21:16
수정 아이콘
여성우월주의에 편승해 2~30대 여성들의 지지를 얻었으니 성공(?)했다고 봐야되나 크크
이래놓고 선거 지면 또 다른곳에서 원인을 만들겠네요
22/06/01 21:19
수정 아이콘
전 성별갈등의 해결은 꼴페미가 사라지는게 먼저라고 봐서...

민주당에서 이 페미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면 그분 혹은 민주당 지지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베는 같은 남자들에게도 배척받고 사라졌습니다. 꼴페미도 사라져야죠.
비온날흙비린내
22/06/01 21:24
수정 아이콘
일베가 망한 건 남자들의 배척이라기보단 소위 틀라포밍의 영향이 더 크다고 봐서..
키작은나무
22/06/01 21:25
수정 아이콘
박지현이 비대위원장까지 가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민주당 지도부 성향을 대변한다고 생각해서...시대적으로 외부이 등장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데몬헌터
22/06/01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페미중에서 황교익 내치고 이선옥-박용진 체제면 솔직히 괜찮을거같..
유자농원
22/06/01 23:15
수정 아이콘
일베가 망하고 디씨가... 원래 일베를 낳은 곳이긴 하지만 컬러가 더 명확해졌죠.
João de Deus
22/06/01 23:45
수정 아이콘
일베는 배척으로 사라진게 아니라 틀라포밍으로 기존 사용층이 디시 아카 펨코 등으로 흩어졌죠
인증됨
22/06/02 09:19
수정 아이콘
일베가 어디로사라져요 일베문화가 남초여기저기로 퍼졌지 아직도 어설픈 사투리 노노 거리면서 노무현찾고 이기야거리는 애들천지인데 페미들이 메갈싸이트닫았다고 메갈이 어디있냐고 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타마노코시
22/06/01 21:23
수정 아이콘
이 현상은 아마 총선까지는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베 현상이 없어지는데에 걸린 시간을 생각한다면 전국단위 선거 1~2회 정도 돌아야 정치권에서도 반응이 나올 것이라..
다만 일베와의 차이점은 이를 지지하는 의원이나 정치권 인사가 강도만 다를 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피아 식별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죠.
내맘대로만듦
22/06/01 21:24
수정 아이콘
분명히 박근혜 탄핵때만해도 분명히 세대갈등이 메인이었거든요?

20대의 7~80%가 민주당을 지지해줬고 국힘지지하면 태극기소리듣고 인터넷에서 린치쳐맞던게 5년도 밖에 안됐어요.
심지어 피지알에서도 자체창설된 홍위병들이 새누리당지지자들 열심히 때리고다녔죠..

근데 이제 이대남이 전부 돌아서버렸어요
그 이유가 페미니즘 정책때문인거 생각하면 의도적으로 이런 구도를 만든거라고 생각되는데

이거를 남녀로 갈라치기해봤자 그냥 절반 잃는거 아닌가요? 정치공학적으로 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지..
별로 얻는것도 없이 나라의 미래만 갈아마셔버린것같아요.
유자농원
22/06/01 23:17
수정 아이콘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40대 이하는 딱히 역린을 건들지만 않으면 지지율이 높은 계층이었는데.
젠더갈등이 생각보다 강하다고 판단해서 미리 양 측 중 하나를 선택하려는 무브먼트를 보인건지 뭔지...
이리스피르
22/06/01 23: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20대 남자는 투표 안할거다 라는 논리였던거죠
내집마련성공
22/06/02 20:02
수정 아이콘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부족했고,
"어? 답변이 이상한데? 우리편이 아닌가? 왜이러지?" 하며 남자들이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수습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쳤죠.
여기에도 우틀않을 끝까지 고집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봅니다. 강을 건너고 나니 할 수 있는 건 그나마 표가 더 될 곳에 붙는 것 밖에 앖죠.
맹렬성
22/06/01 21:26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가 찻잔속의 뇌라면?
닭강정
22/06/01 22:24
수정 아이콘
호로록
시무룩
22/06/02 13:42
수정 아이콘
쌍화탕에 뇌 동동~
Chaosmos
22/06/01 21:27
수정 아이콘
이러고 선거책임은 분위기로봐선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에게 넘기겠죠?
민주당도 정신차려야 될텐데
내맘대로만듦
22/06/01 21:28
수정 아이콘
지면 총알받이 쓰려고 2달간이나 감투씌워줬는데 이제 담가버릴때됐죠
22/06/01 21:30
수정 아이콘
무조건 입니다. 자기들 딴에는 2달이나 굴욕을 참았다고 생각할걸요
태랑ap
22/06/01 21:40
수정 아이콘
개같이 두들겨 팼는데 당연한 결과죠
대선때 이재명 지지하는분들도 본인들 주요이슈로
5년내내 조롱하고 두들겨패면 마찬가지였을텐데
이또한 문재인의 해악이라고 해야겠죠
백년후 당신에게
22/06/01 21:53
수정 아이콘
이분들이 학교 교육을 받았을 때가 10년 전부터 집권세력들, 이명박 박근혜정부 시절이었다. 그때 제대로 된 교육이 됐을까 이런 생각을 먼저 한다. (설훈)
자기들은 축구도 봐야되는데 여자들은 축구도 안보고, 자기들은 롤도 해야되는데 여자들은 공부하지.(유시민)
박지현, ‘한남’ 언급 게시물 ‘좋아요’ 논란
이러고도 표받길 바랬나요?
22/06/01 22:01
수정 아이콘
설훈발언은 사실 여자들도 맥이는건데...
김포북변동
22/06/01 22:24
수정 아이콘
저런 말 하는 사람들 곧바로 손절하고 2030 남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하는게 정상일텐데

저런 사람들은 계속 데리고 있으니깐 2030 남성들이 점점더 반대쪽으로 가는것이죠

뭐 하는 만큼 그대로 돌아왔다고 봅니다.

한남이라고 스스럼 없이 비하 하는데 찍어주는게 이상한거죠
닭강정
22/06/01 22:25
수정 아이콘
유시민처럼 공부하면 서울대에서 사람 두들겨팰듯...
22/06/01 21:54
수정 아이콘
???:찻잔 속의 태풍이다 밖에 좀 나가서 사람 좀 만나라

일침 하시던 분들의 현실은 밖에 안 나가거나 늙은거 인증한건데 아직도 인정 안 하실듯 마음만은 아직 진보 대학생이라 상상 속 캠퍼스에 머무르시나 ㅠㅠ
22/06/01 22:0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런 인식이면 다같이 멸망이에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타령만 하며 닭장만 갈라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요.
매버릭
22/06/01 22:05
수정 아이콘
데몬헌터
22/06/01 2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후 민주당 정부인사의 정신 아득해지는(남성혐오는 성립안한다 반박시 백래시) 강성 페미 옹호를 볼때 별의미야 없겠습니다만
저 영상의 해석 자체는 사실 선동에 가깝긴합니다. 애초에 여성 병력을 운용하려면 여성 병력을 돌봐주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나스라이
22/06/01 22:51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청원한 사람들도 여성징병하자고 청원한게 아니었습니다. 징병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달라는 청원이었죠.
저 청원 본 순간 의도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로 문자 그대로 '여성징병하자!'는 청원일 리가요.....
근데 저걸 말장난으로 무시해버렸던 게 문제였죠. 저 사건 당시 저는 문재인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박주민 의원에게 무지막지하게 실망했었습니다. 말장난으로 넘어가려 했던게 정말......
매버릭
22/06/01 22:56
수정 아이콘
[그게 그렇게 필요한가요?]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를 지고있어요.]

레전드 찍었죠.
매버릭
22/06/01 22:53
수정 아이콘
예? 무슨 선동이요..?
해석하고 말고 그냥 저 입에서 나온 소리가 전부에요..

발단 여성징병 청원 올라옴
문: 여성징병청원도 만만치 않던데 재밌음 크흐흐

무슨 의도로 이런 댓글을 다신거죠?
나스라이
22/06/01 23:02
수정 아이콘
영상 내용만 보면 여성징병의 합리성, 실현성 등을 검토하는 내용이니까요...... 데몬헌터님도 그 맥락으로 말씀하신 거구요.
만약 영상 내용대로 문재인 정권이 해당 청원을 진짜로 '여성징병'으로 받아들였다면,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더 실망할 것 같습니다.
매버릭
22/06/01 23:18
수정 아이콘
제가 영상에서 혹시 뭘 놓쳤나해서 다시 봤는데요.
국방의무를 같이 해야 한다는 소릴 대놓고 비웃더니 바로 경호원 여성할당 여군처우개선 소릴 하는데요.
뤼카디뉴
22/06/01 2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자한당 혐오가 심한 세대였다지만 대놓고 최하층계급 정치쓰레기통 취급하면서 뭐 문제 생기면 만악의 원인 취급하고 희생양 필요하면 그냥 잡아다 패고 하는데도 지지해줄거라 생각한건지...
22/06/01 22:15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면은 음...
1. 이대남에게 일베에 선동당했다는 딱지를 붙이는 건 못 참음.
2. 그런데 이대녀들은 페미/민주당에 선동당해서 갈라쳐짐 당했음.
Normal one
22/06/01 22:20
수정 아이콘
특정 집단에 대해서 다른 행동을 보인 집단을 말장난으로 퉁치려고 하는것도 하루이틀이죠 . 그게 언제까지 먹힐까요
22/06/01 2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단적 지지자/정부 쉴더들을 까시던 분들이 벌써부터 국민의힘/현정권과 자신을 일치화 시키신 것도 참 신기하긴 합니다. 뭐 그와 별개로, 선거에서 이긴 게 곧 정답이라면, 지난 총선이랑 지난 대선은 문재인/더불어민주당이 정답이었나요? 정답이었다면 지금 문재인/민주당을 그렇게 욕할 필요도 없죠. 당시의 최선이니까, 만약 그때 정답이 아니었다면 지금 지선/대선이 정답이라는 보장은 또 누가 해주나요?

+그 사이에 댓글이 바뀌셨는데요, 제가 민주당 당직자도 아니고 제가 책임을 질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서로 다른 특정 집단에 대해서는 어떨 때는 같은 행동을 어떤 때는 다른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죠.
Normal one
22/06/01 2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거가 시대정신을 대변하긴 하죠. 대선과 총선 당시에는 박근혜 심판이 시대정신이였고 , 국가의 시스템에까지 피해를 입은 세월호 피해자들 모욕하지 말라는것 , 그게 정답이였습니다.
22/06/01 22:28
수정 아이콘
그러면 문재인/민주당이 정답이었으면 그렇게 욕할 필요도 없죠, 당시에 국민의힘이 집권하거나 이겼으면 오답이었다는 얘기이니.
Normal one
22/06/01 22:30
수정 아이콘
시간은 흐르고 사회는 변하며 새로운 화두가 던져집니다. 집권세력이 새로운 시대정신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욕을 먹는건 당연한것이죠. 왜 사회가 고정되있다고 생각하시죠?
22/06/01 22:33
수정 아이콘
반대 진영을 선동/갈라치기 당한 우매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은 PGR 게시판에서 자주 까이던 오만한 선민의식 아니었나요? 그리고 그 시대 정신 운운하는 순간 문재인때 페미 정책도 시대정신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Normal one
22/06/01 22:35
수정 아이콘
시대 정신에 따른 선거의 승패도 승패지만 도출해낸 결과가 다르니깐 어쩔수 있겠나요.
한쪽은 새로 선출된 대통령이 새로운 지지 물결을 받아들여 일베와는 절대 융합할수 없는 행위인 5.18에 자당 국회의원들 몽땅 끌고 가고 , 지선 경선에 참가하기 위해서 과거 5.18 망언에 대해서 도게자를 박아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한쪽은 한남 트위터에 개추나 박는 사람이 비대위를 먹고 여전히 지지층은 건제한것이 현실이니 선민의식이고 뭐고 할것도 없습니다.
22/06/01 22: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가 민주당 당직자도 아니고 그런 걸 왜 제가 책임집니까? 저는 그저 반대쪽은 선동당했지만 우리는 선동당하지 않았다는 식의 [내로남불]에 대해서 비판한 건데 말이죠.
Normal one
22/06/01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책임지라는 말은 없는데 말입니다.
그냥 내로남불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없다고 말한것일뿐이죠.
22/06/01 22:42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윤석열이 아무 잘못도 없고 완벽한 정권이거나 혹은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 선동당한 이대녀들이 잘못되었다라고 물론 주장하실 수 있겠죠. 그런데 어차피 이 세상에 완벽한 정당/정권은 없고 현정권의 정책이나 도덕적인 실수들이 있고 과거의 국민의힘의 잘못들도 있는데, 민주당 찍으면 안 됨, 찍으면 선동당한 거임, 이런 식의 논리가 마치 예전 설훈이 일베에 세뇌당한 이대남 드립치는 모습과 똑같다는 거죠.
Normal one
22/06/01 22:48
수정 아이콘
앞에 두줄을 보고 느낀는데 오늘 그냥 쉬세요.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십니다.
피노시
22/06/01 22:23
수정 아이콘
이대남이 지금 일베에 선동당해서 국민의힘을 지지했는다는 말인가요?
22/06/01 22:31
수정 아이콘
물론, 이대남들은 선동 안 당한 합리적인 상식과 이성으로 국민의 힘을 뽑은 거고, 이대녀들은 선동/갈라치기 당해서 민주당 뽑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도 알긴 합니다.
피노시
22/06/01 22:40
수정 아이콘
이대남의 댸다수는 일베를 지지하거나 우호적이진 않지만 이대녀들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라는건 여러통계에서 나타는 현상이고 그거에 기반해서 나오는 주장입니다.세대를 싸잡아 비하하는건 좋지못하지만 아예 터무니 없는 말을하는건 아니에요
22/06/01 22:44
수정 아이콘
이대남들이 이대녀보다 더 상식적이고 이성적이며 선동당하지 않았다는 식의 주장을 하실 수는 있겠죠.
김포북변동
22/06/01 22:25
수정 아이콘
아 일베가 더불당 사람들에게 이대남 비하 하고 페미니즘 노선으로 가라는 지시를 내렸었나 보군요?

만물 일베설 대단합니다.
22/06/01 22:27
수정 아이콘
이대녀분들이 페미/메갈에 선동당한 갈라침에 찬동하는 집단이라는 식의 주장을 사실화 한다면 그렇게 볼 수도 있다는 거죠.
Normal one
22/06/01 22:28
수정 아이콘
일베하고 싸운 집단은 우리 진영뿐이다라는 의식을 버리지 않는한 지금 갖고 있는 틀에서 벗어날수 없겠죠.
22/06/01 22:30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어떤 집단을 모두 메갈이나 민주당에 선동당했다는 틀을 좀 다들 벗어나야 되겠죠. 아,국민의 힘이 선거에서 이겼으니 본인들이 주장하는 명제는 참이고 반박하는 쪽은 거짓이 되는 건가요..?
Normal one
22/06/01 22:38
수정 아이콘
지지자나 지지받는 세력이나 뭔가 바뀐걸 보여주면 그에 합당한 평가를 받겠죠.
적어도 20대남들은 자신들이 지지를 보낸 세력에게 변화를 계속해서 요구했고 그 결과물로 일베와 양립할수 없는 가치의 움직임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죠. 한쪽은 그렇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고요.
태연­
22/06/01 22: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등판 안하시면 섭하죠
아스날
22/06/01 22:39
수정 아이콘
어느 댓글을 봤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까고싶어서 까는것같은건 님댓글보고 느껴지네요.
양파양
22/06/01 22:59
수정 아이콘
믿고싶은대로 믿으십쇼 민주당 유니버스에선 그럴테니까 크크
유자농원
22/06/01 23:20
수정 아이콘
2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지지세력은 덜 혐오스러운 쪽을 고른 거에요.
이재명이 그들에게 만족스럽겠습니까. 그 이상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한 윤석열이 싫었을 뿐이겠지.
22/06/02 00:2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다음 총선때도 우리가 페미면 니네가 일베야 ~ 이걸로 퉁치고 선거 치를껀가요? 통하지도 않는 전략인데... 또 해주면 국힘쪽에서 땡큐죠
우리가 그런 문제있는 집단은 아니야 ~ 를 스스로 증명할 생각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일베 다같이 배척했듯, 강성 페미 집단하고는 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면 알아서 여론이 조금씩 돌아올것을... 왜 싸우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22/06/02 02:2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믿고 싶음 믿으십쇼
믿는 시간만큼 민주당이 망가지는 시간이 길어질겁니다.
22/06/05 08:10
수정 아이콘
제가 민주당 당직자라면야 님 말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물론 아론님께서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이겼으니 그때부터 저번 대선까지는 조국수호라도 하고 계셨나 봅니다?
22/06/05 10:43
수정 아이콘
뭔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최근 정치판에서 가장 혐오했던게 조국수호인데 진짜 개뜬금 없네요
22/06/05 12:0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민주당 지지자들의 생각이 다 옳다는 것도 아닌 것처럼, 이번 선거 또한 마찬가지지요.
22/06/05 14:39
수정 아이콘
그 말이 맞다 틀리다와
지금 당신이 적은 원댓글이 맞다 틀리다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안입니다 크크크크
남은 주말동안 정신승리 마음 껏 하시길 바랄게요
22/06/05 19:2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이겼다고 내가 진정으로 승리한거고, 반대편은 진정으로 패배했지만 정신으로 승리하고 있다는 식의 발언이야 말로 진정한 정신승리가 아닌가 합니다.
22/06/05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욕한다고 국힘 콘크리트도 아니고 진정으로 승리할 것도 없습니다.
걍 선거 패배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헛발질하다가 총선에서 개발리고 국힘이 절대다수석을 차지하는게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겁니다.
언제적 일베를 아직도 갖다붙입니까
22/06/05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베 대신에 펨코로 단어를 바꿔써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다른 집단에 대해서는 선동당했다고 말하면서 본인들 집단은 합리적이다라고 말하는 게 좀 웃기다는 것 뿐입니다. 민주당 욕한다고 국힘 콘크리트는 아니지만, 이대녀들이 선동되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민주당 콘크리트인가요? 참으로 신박한 논리이군요.
22/06/05 21:10
수정 아이콘
kien. 님// 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페미를 싸고 돌았다는 걸 부정하시는겁니까? 그런 스탠스를 취했는데 이재명이 여초까페만 순회공연을 했고 저기 위 전설의 시작이라는 영상이 만들어졌군요 크크크크
그리고 댓글들 쭉 읽어봤는데 선동 당했다는 말은 없고 갈라쳤다는 지적은 많네요.
선동과 갈라치는건 엄연히 다른 개념이고
페미가 20대 여자를 선동시켰다와도 다른 겁니다.
22/06/05 21:46
수정 아이콘
그 말이 그말로 보입니다만, 뭐 원하시면 일베에 의해 갈라침 당해졌다고 표현해드릴까요?
22/06/05 21:54
수정 아이콘
kien. 님// 선동과 갈라침이 다르다고요
선동은 특정한 주체에 의해서 해당 집단이 무지성으로 따르는 걸 말하는 거고
갈라치는 건 반대편을 적으로 규정하고 한 쪽을 편애해서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이게 구분이 안 되니 일베, 메갈 등의 커뮤니티를 같이 엮는거였네.
22/06/05 22:29
수정 아이콘
아론 님// 님 말씀대로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는 선동이 아니네요? 갈라치기 한거죠. 그런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보통 모든 선동/사기/사이비 종교는 무지성으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 나는 합리적이다라고 강하게 믿는 사람들에게 발생합니다. 무지성/선동/ 등등 운운하시는 거 보니 대충 생각하시는 것도 짐작이 갑니다.
22/06/05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kien. 님// 그게 왜 갈라치기죠? 그 말에 일본인에 대한 편애는 어디에 있죠? 그래서 지성있는 일본인들이 합리적으로 조선인들을 학대 했나요?
이 구분이 의미가 있는 것은 20대 남/녀가 능동적으로 움직인거지 일개 커뮤니티의 선동질에 넘어간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이비 종교가 뭔 합리적이다라고 강하게 믿는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나요. 말하는 거 보니 신천지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 하시네.
그리고 저는 계속 선동 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중인데 무지성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 만으로 넘겨짚는 걸로 봐선 당신 머릿속이 어떨지가 더 짐작이 잘 갑니다.
22/06/05 07:34
수정 아이콘
뭐 양비론밖에 못하죠 님은 이제.
22/06/05 08:09
수정 아이콘
이건 양시론이죠. 다들 20대 여자들이 선동당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양비론으로 바뀌는 거죠.
22/06/05 14:36
수정 아이콘
님은 이제 그러는 니들은 완전무결하냐는 논리밖에 동원할게 없다는 얘깁니다.
22/06/05 19: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모든 비판에 해당할 수 있는 비판을 하는 거야 말로 양비론이지요.
피노시
22/06/01 22:1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집권하면 남자들 다죽는다는걸 박지현을 필두로 민주당과 문재인정부가 여실히 보여줬는데도 지지한다는건 가스라이팅 당했거나 무슨문제가 있다고 봐야죠
김포북변동
22/06/01 22:22
수정 아이콘
업보죠 업보....

20대 남성들이 문재인 당선때만 해도 문재인 지지하던 사람들이였으니깐요.

페미니즘 노선 제대로 타서 한남이라고 비하하던 업보가 그대로 돌아오는 것뿐이라고 봅니다.
데몬헌터
22/06/01 22:42
수정 아이콘
그냥 지지하는 정도가 아니라 최대 지지층이였죠. 뭐 당시 20대는 지금은 30대긴 하고 지금 20대는 덜하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계층도 결국 적어도 절반은 돌아선게 눈에 보이는 통계라
나스라이
22/06/01 22:53
수정 아이콘
2030은 남녀 가리지 않고 거의 무조건 민주당 텃밭이었으니까요......
이 세대들이 가장 친숙한 인터넷만 해도, 4-5년 전만 해도 친민주 커뮤니티 아닌 곳 찾는게 더 빨랐을 정도였죠.
성큼걸이
22/06/01 22:26
수정 아이콘
대선때는 노동법 등의 이유로 젊은 남자들도 생각보다 이재명 많이 찍어줬었는데
대선후 두달동안 민주당이 검수완박 비롯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개똥을 싼것도 있고
윤석열이 당선된 후 행보는 일단 지금까지는 예상보다는 문제될게 없어서 대선때 안찍었던 이대남들도 꽤 회귀했다고 봐야겠죠
진짜로 여성부 없애버리려고 하니까 젊은 여성들도 결집하는 거구요
L'OCCITANE
22/06/01 22:30
수정 아이콘
성별로 20대의 투표 경향이 갈린 것은 맞는데,이대남 투표율 자체는 이대녀에 비해 낮은 편이라 이대남은 계속 한줌 취급될 듯 합니다.
그러니 박지현 선생님 종신 기원합니다.
성큼걸이
22/06/01 22:36
수정 아이콘
젊은 남성의 과반수는 정치 사회에 관심이 없고, 정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남성은 대부분이 민주당이 싫어서 국힘을 찍는다고 해석되네요
L'OCCITANE
22/06/01 22:41
수정 아이콘
정치 관심도와 별개로 투표는 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같은 나이대 사람들이지만 이 점은 이해가 안 갑니다 정말로 ㅜㅜ
태연­
22/06/01 22:43
수정 아이콘
롤대남 소리 들어도 할말없게 자꾸 투표율을 갖다 박는..
나스라이
22/06/01 22:5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피노시
22/06/01 22:51
수정 아이콘
20대들도 나이먹어서 투표율이 올라가면 지금 투표하지 않았더라도 지지했던 경험들로 영향력이 생기는데 지금 이렇게 투표율이 낮은건 20대 특성이라고 생각하고 아예 무시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유자농원
22/06/01 23:22
수정 아이콘
젊은 남성의 지지율을 잃고 반대급부로 뭘 얻어오면 모르겠는데, 얻어온 게 없어서 의아합니다. 그냥 버리기만 했잖아요.
왜 그랬을까...
22/06/01 22:47
수정 아이콘
뭐 언젠가는 민주당에도 이준석같은사람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성큼걸이
22/06/01 23:40
수정 아이콘
그러려면 지금의 운동권 세력이 민주당에서 싹다 물갈이 된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아직도 전~혀 정신 못차렸죠
앞으로도 지선 대선 몇번은 더 연속으로 참패해야 조금 바뀔까말까 할 겁니다.
영영 안바뀌고, 대안으로 합리적 좌파 정당이 나오고 민주당이 망할 가능성이 차라리 더 높아보이네요
Normal one
22/06/01 23:45
수정 아이콘
돌고 도는 정치판이죠. 멀지않은 시간내에 민주당에 표주고 상대진영 욕하고 있을 제모습이 100% 그려집니다.
Lord Be Goja
22/06/01 22:56
수정 아이콘
이것도 현실에 아무 영향없는 인터넷 인기 투표였겠죠?
이제 태풍좀 그놈의 찻잔속으로 좀 넣으면 좋겠네요
뜨와에므와
22/06/01 23:16
수정 아이콘
20대 남자들의 선택은 합리적입니다
누군가 너에게 X같이 굴면 X같은 이유를 만들어줘라
오렌지망고
22/06/01 23:19
수정 아이콘
20대 남자들이 지난 대선, 총선을 그렇게 밀어주고 자유당 지지한다고 하면 린치하던게 어제같은데 겨우 2년만에 개처발리고도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가 아니라 "세뇌당한 모자란 새X들" 이러는거 보니 더 망했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이번에 이재명 떨어지고 처럼회 등 한줌밖에 안되는 개딸 팬덤정치 하는 인간들은 다 떨어져 나갔어야되는데 이재명은 또 살았으니...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네요.
22/06/01 23:2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살았다는게 민주당에게는 더욱 암울한 일이죠. 박근혜한테 정신못차렸던 국힘이 180석 내준것처럼 민주당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죠.
양파양
22/06/01 23:29
수정 아이콘
그쪽 사이트 하나같이 하는말이 겪어봐야 안다는데, 민주당 5년 겪어보니 다 도망간걸 이해못함 크ㅡ
모두안녕
22/06/02 00:20
수정 아이콘
여기에도 똑같죠. 일베한테 세뇌되었느니 별 가잖은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스윗한 586 운동남자들한테 뇌지배 당해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거죠. 지금도 남탓이고 앞으로도 남탓인데 경이로워요.
22/06/02 01:31
수정 아이콘
"uneducated"
유자농원
22/06/01 23:23
수정 아이콘
위 댓글글에도 줄줄이 달긴 했습니다만.
가만히 상호 역린만 안건드려도, 페미니즘 노선을 천명하더라도 그냥 패션페미니즘 수준의 적정선만 지킨다면 40대이하는 높은 지지율을 얻었을 게 뻔한데, 왜 사서 2030 남성을 적으로 돌려서 지지율을 까먹었을까요?
그걸로 뭐 얻어오는 것도 없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버릭
22/06/01 23:31
수정 아이콘
제가 민주당 지지할 때도 그냥 조용히 입만 다물고 있어도 평타 치는 거라고 누누이 얘기했었죠.
왜 양쪽이 싸우는데 한쪽 편을 들어요?
다른쪽이 적이 될거라는 발상이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진짜 두개골 한번 열어보고 싶었어요 왜그리 저능아 짓을 하는지 크크
양파양
22/06/01 23:39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여자편만들어서 뭘 그렇게 얻고싶었는지 크크
뤼카디뉴
22/06/02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페미전략으로 여성표는 흡입하고 2030남성은 전략적 버림패로 사용해도 기권하면 기권했지 보수에 표줄리는 절대로 없는 세대라고 확신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180석까지는 틀린 말도 아니었구요.
그때까지는 보수쪽도 민주당처럼 조직적으로 적극 관여는 안할 뿐이지(이마저도 민주당처럼 하고는 싶은데 능력의 부재느낌) 기본적으론 페미관련 스탠스가 비슷했고 정치인이 페미에 반하는 메세지를 던지는건 정치적 자살이나 마찬가지였으니 단기간에 분위기가 바뀔리도 없어보였으니까요.

다만 이준석이라는 기존 정치문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민주당의 약한고리를 정확하게 후벼파는 이레귤러 당대표가 늙은보수 사이에서 갑툭튀할지는 예상 못한거죠. 이준석이 탱킹하면서 스피커 역할안했으면 이번대선,지선도 '각종 여성특혜 정책대결, 불만시 잠재적 성범죄자' 이거 다르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epl 안봄
22/06/02 02:01
수정 아이콘
진짜 미스테리하죠. 선거공학이 아니라 진짜 신념으로 페미한건가 하기에는 성범죄 전과가 화려하고;
22/06/02 02:29
수정 아이콘
180석까지만 해도 대놓고 버릴만 했습니다.
투표율 안 나오지, 지들끼리 치고박지
얼마나 하찮게 보였겠습니까
그러니 그나마 잘 뭉치는 20대여성을 최대한 챙기는 게 청년세대표를 극한으로 뽑는다는 계산이었겠죠.
저도 20대 남성이 이렇게까지 뭉칠 줄 몰랐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자발적으로 모였거든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2/06/01 23:24
수정 아이콘
거 찻잔 한번 크군요.
찻잔에 빠져 익사하기 직전인데도 입만 둥둥떠서 이대남 욕하는거보면 다음 총선도 기대해볼법하네요
이치죠 호타루
22/06/02 08:07
수정 아이콘
순간 이 댓글을 보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온 매드 티 파티가 생각났...; 뭐 매드 해터가 지금의 민주당보다는 정상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SigurRos
22/06/01 23:34
수정 아이콘
2030은 모르겠고 광주 투표율이 참 놀랍네요.
22/06/01 23:44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태풍 속의 찻잔이네요.
또바기
22/06/01 23:50
수정 아이콘
놀랍네요 5년만에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가 있는거죠
22/06/01 23:54
수정 아이콘
5년동안 진유미 같은 픽만 장인 수준으로 해왔...
푸크린
22/06/02 00:19
수정 아이콘
진유미 잊을만 했는데 이렇게 또 등판을...
생각난 김에 적자면
T1이 우틀않 고칠 확률 >>> 민주당이 우틀않 고칠 확률 일듯 합니다
괴물군
22/06/01 23:54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총선도 이렇게 가면 많이 뒤집어 지겠네요

왜 자꾸 외부에서 원인을 찾고 일베만물설이 나오고 대선이 끝난지 얼마 안되어서 구도가 불리하다 이런 얘기만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부에서 철저히 쇄신 이루어지지 않으면 민주당은 그냥 총선에서 자멸할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남을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변해야 하는데 지금 민주당은 그렇게 해 왔나요?? 대선끝나고 나서??

그런 모습이 전혀 없고 거기에 검수완박법 강행, 법사위 안내놓겠다는 생떼, 성비위 문제 ... 이런걸 덮어놓고 외부에서 요인을 찾는다라

총선에서는 더 빨간물결을 보게 되겠네요 한쪽이 독주하는 부분에서 너무 안 좋은 부분을 봐와서 제발 진정한 쇄신좀 했으면 합니다.

팬덤정치 말구요
22/06/01 23:56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당 지도부에서 쇄신을 하자는게 박지현인데 되려 이재명이 살고 박지현이 죽어나갈 분위기라
괴물군
22/06/01 23:5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여성표 얻겠다고 꽂은 박지현이 그나마 가장 정상적으로 보이는거 같다는게 참...
양파양
22/06/02 04:56
수정 아이콘
그당지지자들은 가장 싫어하는게 박지현인뎁쇼..크크
22/06/02 00:07
수정 아이콘
2030 남자 [전략적]으로 버려놓고 이제와서 뭐라고 하면 좀 그렇죠. 버렸으면 지지율 낮아도 감안해야지.
그리고 [전략적]으로 버린걸 [도의적]으로 반성해야 하겠지만 뭐 지금 하는 꼬라지 보면 앞으로 10년은 더 저 썩은동앗줄 붙잡고 있겠죠.
22/06/02 00:21
수정 아이콘
투표한지 20년 된거 같은데 처음으로 국힘 찍어주고 왔습니다. 대단합니다 민주당..
훈수둘팔자
22/06/02 00:22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클 모 사이트에선 이대남 강아지론 등판하면서
앞으론 나이차이 나는 커플이 선진국 추세라고 크크크크크
진짜 그거 보면 세상 스윗하면서 여미새가 따로 없어요
22/06/02 01:17
수정 아이콘
이대녀 입장에서 진짜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크크크크
나이 차는 커플 기본조건은 돈이라 생각하는데 돈 많은 남자가 그렇게 많은가 싶네요 소수가 해먹고 그게 이슈 되는거라 생각하는데
BLΛCKPINK
22/06/02 04:11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서는 돈 많이버는 40대는 십중팔구 국민의힘 지지하시던데...
성큼걸이
22/06/02 08: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서울내 이대녀가 살고 싶어하는 부동산 지역은 죄다 국힘 지지세죠
프리미엄 소개팅 앱 쓰는 여자들도 그런 딜레마를 알아서, 보수 코스프레 하는 여자 많아요. 그러면서 익명 게시판에서는 페미인거 드러내는걸 보니 웃프더라구요
닭강정
22/06/02 01:51
수정 아이콘
는 선거 끝났으니 1번남들 연락 및 접촉 금지 해달라는 그 전단지
벌점받는사람바보
22/06/02 0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베 때문에 오만커뮤니티 모여서 일베 트래픽공격 하던만큼 공공의 적이였는대
왜 일베 미러링 하는 페미가 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지 의문이고
일베 배척하는거 처럼 페미 장려하는 민주당 배척하는게 당연한 연결인대 이게 그렇게 어렵나요?
무관심 보다 악플이 낫다고 하지만 이건 관심못받던 페미니즘 입장이고
이미 승자의위치던 민주당은 같이욕먹는건대..
폰지사기
22/06/02 01:22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성별갈등 강화시켜서 자기들 텃밭이던 20대 반을 잃었는데 뭘 남탓합니까
밀리어
22/06/02 01:46
수정 아이콘
금태섭이 민주당 탈당 괜히 했겠습니까. 답없어서 나온거죠.지금 뭐라도 해보려는 젊은 축의 여성 박지현도 몰아세우는 정당이 지선 승리를 기대하면 사치죠
대단하다대단해
22/06/02 02:11
수정 아이콘
지지자분들이 벌써 현실을 못보고
무슨 아직도 일베드립에 박지현 지적이 나오고 하네요.
그냥 조국 문재인 부동산 헛짓거리 손절못한거 플러스에
이번에 검수완박에 이재명지키기 성범죄자들 지키기 이런 헛짓에 가니까 이렇게 된건데
지금까지도 지지자분들 말하는거보면 큰 변화는 없을거같네요.
외부에서 찾지마세요 지금 민주당은 내부가 너무 썩었습니다. 처럼회 손절못하면 그냥 계속 이렇게 갈껍니다.
뜨거운눈물
22/06/02 05:12
수정 아이콘
선거결과보는데 민주당은 망했네요 4년전 국힘이 당했던 그 망함을 이제 민주당이 당하는..
전라도 지역정당이 되어버린..
22/06/02 0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박지현은 손절당할까요? 아니면 생존할까요? 책임지라고 내보낼 거라는 게 정배인 거 같긴한데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신 분 계신가요? 민주당의 스탠스는 정해진 거 같고 개딸들 무서워서 생존할 거 같기도 하고, 품고 가면 집 나간 2~30대 남성들의 복귀가 비관적일텐데...
22/06/02 09:35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책임져야하고, 박지현이 선거 막판 강성 지지층의 속을 뒤집는 발언을 많이해서 아마 가만히는 안 놔둘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민주당이 20대 여자를 포기할리는 없고, 곧 다른 사람이 등장해서 박지현 롤을 수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덴드로븀
22/06/02 09:52
수정 아이콘
이재명 당선자가 대선패배후 직접 전화까지 해서 낙하산으로 찔러놨으면서
자기한테 피해가 올까봐 투표일전까지도 나몰라라 하고 있었죠 크크크

어쨋거나 이재명 당선자가 자기 자리를 만들었으니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자리야 사퇴할테고, 무슨무슨 다른 자리 만들어서 계속 써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기 대권노리려면 꾸준히 세력을 만들어야하고 그 중 개딸파워가 상당한거라고 보고있을테니 그걸 끌어안기에 좋은 카드니까요. (개딸 내부에서도 뭔가 갈리는것 같긴 하지만)
22/06/02 10:53
수정 아이콘
일베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메갈이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메갈이 일베랑 똑같이 -노 -이기 말투 쓸 때 당연히 일베처럼 욕하고 배척할 줄 알았는데 묘하게 반응 안 하시던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일베가 보수 성향이어서 싫어했던 게 아니라 사람이 아닌 거 같아서 싫어했고 메갈도 똑같아 보였는데... 민주당 지지자이신지, 페미니즘을 지지하시는 분들인지 조용히 외면하거나, 나서서 여성들의 정당한 분노니 어쩌니 하는 글을 보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에 페미니즘과 민주당 욕 좀 했더니 일베니 일베에 세뇌당했니 소리까지 생각하면... 하...
빠커의유머노트
22/06/02 12:45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감상이시네요..
매버릭
22/06/02 16:55
수정 아이콘
저도 당시엔 이해가 안 갔는데 민주당 성추문 터지는거 보고 조금 알겠더군요.
여자들이 욕하는 개저씨처럼 추잡하게 살았던거죠.
그러니 찔려서 뭐라 못했던 거고요.
22/06/02 11:56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들 말하는 것 보니 2년 뒤 총선도 기대가 되네요.
22/06/02 12:16
수정 아이콘
아 빨리 총선마렵다 싹다 쳐내야지
22/06/02 13:51
수정 아이콘
3연패로도 안꺠지는 그 유니버스! 정말 단단하네요.

4연패까지 적립하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일입니다 흐흐흐
비온날흙비린내
22/06/02 14:44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 경찰개혁 언론개혁 그 다음은.. 국민개혁?
꿈트리
22/06/02 15:1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대삽으로 자산격차 늘어났으니, 이제 국힘의 노동격차로 국민박살만 남았죠.
22/06/02 18:06
수정 아이콘
국민이 아니라 민주당이 박살날듯요.
영양만점치킨
22/06/02 17:26
수정 아이콘
다음총선 볼만하겠네요. 전라도빼고 전국토가 빨간걸 볼거 같네요. 이제 윤석열이 얼마나 삽질 안하는가에 달린건가
JazzPianist
22/06/02 18:2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남녀갈등으로 나라를 쪼개놨네요
태랑ap
22/06/02 19:01
수정 아이콘
이부분때문에 과거에 정치적이점을위해 경상도 전라도
갈라쳐서 지역갈등 조장한 쓰레기들과
문재인을 동급으로 보는데
출산율까지 생각하면 평가가 더내려가네요
Heptapod
22/06/02 19:13
수정 아이콘
박지현은 이 와중에도 끝까지 남녀 갈라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진짜 대단한 정당이라는 말밖에.....
-안군-
22/06/02 23:11
수정 아이콘
뭐 대선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뭐가 크게 확 바뀌겠습니까. 어차피 이번 지선은 대선의 연장선이었던거죠.
햇님안녕
22/06/03 17:56
수정 아이콘
20대남은 60대이상 여성과, 20대녀는 40,50남성과 잘 지내면 되겠군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130 [일반] 국힘이 호남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52] Leeka27703 22/06/03 27703
6129 [일반]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름. [76] 카미트리아28312 22/06/03 28312
6128 [일반] 민주당 Civil War가 시작되었습니다. [101] sakura33114 22/06/02 33114
6127 [일반] 오세훈이 서울시장에서 '퍼펙트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58] Leeka28932 22/06/02 28932
6126 [일반] 지선 이후의 국힘당과 민주당. [56] Restar27130 22/06/02 27130
6125 [일반] 김동연은 어쩌면 민주당의 다크호스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62] 비온날흙비린내26199 22/06/02 26199
6123 [일반] 인물로 인해 표심이 갈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 [127] Leeka31821 22/06/02 31821
6122 [일반] 한 표의 소중함 Ver.2022 [92] 무도사32835 22/06/02 32835
6121 [일반] 성별구도로 고착화된 2030층의 이번 선거 투표경향 [239] 채프42887 22/06/01 42887
6120 [일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살인 및 방화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109] 피지알맨33634 22/06/01 33634
6119 [일반] 투표 하셨나요? [19] TAEYEON24946 22/06/01 24946
6118 [일반] 투표율로 예측해보는 결과 [34] 능숙한문제해결사27465 22/06/01 27465
6116 [일반] 미리보는 민주당 패배 공신록 [89] sakura16989 22/05/31 16989
6115 [일반] 이준석 “김포공항 폐항” 지적에 이재명 측 “거짓 선동 그만하라” [63] 설탕가루인형형13840 22/05/31 13840
6114 [일반] 바이든 "삼성과 같은 기업이 한미 양국의 힘" [146] 숨고르기10163 22/05/21 10163
6113 [일반] 추경안 통과에 따라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지급이 오늘(30일) 부터 시작됩니다. [78] 트루할러데이10309 22/05/30 10309
6111 [일반] 9시 등교제 유지 vs 폐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189] 굄성15597 22/05/29 15597
6105 [일반] 이미 후보가 결정된 곳에서 상대부호에 투표하면 큰 도움이 될까요? [19] will10988 22/05/27 10988
6103 [일반] 윤미향 이 위안부 합의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125] 세인19472 22/05/26 19472
6101 [일반] 송영길: 서울형 코인, 3배 뛸 것...루나와 달라 [116] KOZE16733 22/05/25 16733
6100 [일반] 민주 "민영화 방지법, 정기국회 내 처리 목표로 추진" [255] 굄성20061 22/05/24 20061
6098 [일반] 탈원전이 전기세에 영향이 없다는 의견에 대하여 [146] 메피스토16273 22/05/13 16273
6097 [일반] 관심이 적어진 지방선거, 나만의 투표원칙 [39] VictoryFood11416 22/05/22 114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