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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30 00:47
차등 지급의 취지는 이해하는데 굳이 소고기 멘트는 해야 될까?
안철수도 정치한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이리 센스없나 싶네요. 그리고 수십,수백만에 달하는 자영업자의 피해 정도 측정은 어떻게 할 것이고 측정하는데 들어가는 재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가 궁금하네요.
22/04/30 00:52
하긴 표 때문에 자영업자한테 포퓰리즘으로 지른거긴 하죠.
심지어 역대 대선에서 가장 박빙이라 자영업자들의 덕을 안 봤다고 하기에도 무색한데 이리 통수를 바로 치는건 신기하네요. 당장 지방선거가 코 앞인데 그렇게 질러도 지방선거는 이겼다는 자신감인지
22/04/30 01:27
보통의 경우는 규정 위반으로 삭제 되시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선게는 약간 규정이 좀 엄격하다 보니까 글자수라던가, 기사 도용 같은 부분이 조금만 문제가 되도 바로 삭제 크리맞습니다.
22/04/30 01:49
□ 선거게시판 기본 공지
선거게시판은 기본적으로 자유게시판의 정치카테고리 공지에 따르며,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좀 더 엄격히 적용됩니다. 1. 게시물 글자수 제한 : 과도한 글의 범람을 막기 위해 펌글 제외한 본인 의견 250자 이상으로 합니다. (통합규정상 펌글, 기사 인용시 100자 이내로만 적을 수 있으며 본문 전체 복붙, 기사 스샷 불가) 2. 비꼼과 인신공격에 대한 제한 : 정치카테고리 수준의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며, 임의의 글 수정/이동은 수정 및 벌점 부과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3. 이의제기 제한 : 선거게시판 관리자는 익명이며, 이의제기를 받지 않습니다. 소위 “줄타기”등의 댓글을 지양하기 위한 조치이며, 깨끗한 선게 문화를 위해 최대한 정제된 글 및 댓글을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작성 글수 제한 : 동일회원의 1일 & 1페이지 글 작성 수를 3개로 제한합니다. (1일, 1페이지 기준 중복 적용)
22/04/30 01:49
□ 선거게시판 기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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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30 02:22
이유야 다른 게 아니라 선게글이 타 게시판에 비해 규정이 까다로운 게 큽니다. 여론조사 한창 올라오던 시즌에는 올라오는 글의 절반이 날아가는 수준이었어요. 여론조사 관련글은 pgr 내규가 아니라 선관위 규정때문에 단속하는 거라서 우수수 썰렸던.. 이번 선거 시즌에 그렇게 공지 안 읽고 글쓰다 시즌 초반부터 벌점먹고 강제 자중 모드 들어간 분들이 꽤 많았죠;
https://cdn.pgr21.com/election/0?1=1&page=15 한 페이지에 글 20개 올라오는데 맨 첫 글 번호가 5639 마지막 글 번호가 5683.. 올라온 글 중 절반 이상이 썰렸던 때도 있었습니다 크크;
22/04/30 08:39
6054 : [일반] 인수위 “한전 독점체제 개방, 민영화 아니다” - 본인의견 250자 미만
6053 : [일반] "평생 인권변호사는 왜 검수완박 멈추자고 할까?" - 펌 내용 100자 초과 여론조사 없는데 썰린다면 십중팔구는 글자수 규정 위반입니다. 삭제된 글 내용은 구글 캐시에 남아있네요
22/04/30 02:11
안철수가 중앙으로 나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프리뷰 정도 되겠네요.
제가 절대 안철수가 윤석열보다 낫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이사람은 일단 서민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어요.
22/04/30 08:38
자영업자 입장에서, 1000만원 공약 믿었는데, 600만원 된 것도 기분나쁜데, 차등지급이면 더 줄어들 여지가 있다는거겠죠.
내가 돈 덜받는 이유가, "니네 돈 받아봐야 소고기나 사먹잖아" 라고 들릴 여지가 충분한 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22/05/01 07:22
차등 지금 이야기에 화가 나서 꼬와서 들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말 그대로 꼬와 듣는거 아닌지...
제가 자영업을 안해서 '어느 정도 형편이 괜찮으신 자영업자' 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저만해도 어느 정도 형편이 괜찮은 편이어서 지원금 받았을 때 지원금보다는 공돈이 생겼다라는 느낌이었으니까요.
22/05/01 21:08
'어느 정도 형편이 괜찮으신 자영업자'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피해를 받으신 자영업자가 대다수이겠지만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큰 차이가 없는 자영업자나 코로나 이전보다 더 잘된 자영업자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분들한테는 공돈이라고 여겨질 수 있죠 당연한이야기인데, 형편이 어렵든, 어렵지 않든, 그 지원금을 받아서 불법적인 일이나 도박에 쓰지 않은 이상 어디다 쓰든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왜 소고기나 사먹었다고 쓸데없는 돈 줬다는 취급을 받아야하죠? 또한, 형편이 괜찮은지 아닌지를 인수위원장이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형편이 괜찮은 자영업자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현재 재산이 많으신 분? 매출이 일정 이상이신 분? 연매출 5억이면 지원금이 감액된다고 생각해보죠 (가정입니다.) 5억 100만원 버신분은요? 그분이 지원금 깍이신 이유가 소고기나 사먹겠지 라는 이유라고 생각하면 열받죠 차라리 '나라에 돈이 부족하니 양해좀 부탁드립니다' 라던가 '주위에 더 어려우신 분들을 먼저 지원해드리려하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라던가 하다못해 '문재인정부에서 재정지출이 생각보다많아 우리가 쓸돈이없네요' 라고했어도 저 소고기 발언보단 나아보이네요.
22/04/30 12:01
당선되면 1천만원 바로 지급 한다고 했는데 지급 안함
-> 그 후 핑계 되면서 미적거리다가 차등지급 한다는 멍멍이 소리하며 최대 금액도 줄어듬 -> 믿었던 놈들에게 배신 당했는데 눈치없는 모 씨가 지원금으로 소고기 사먹는다는 등 멍멍이 소리 시전 -> 자영업자 민심 폭발 이건 프랑스 대혁명 직전에 마리 앙뚜아네트가 고기가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 (루머임) 라고 얘기해서 민심 나빠진거랑 크게 다른점이 없죠
22/05/01 07:16
그러니까 그냥 차등 지급 한다고 하니까 화가 난다는 점을 알겠으나
그래서 소고기가 발언 문제 라는 점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현재 자영업 상황이 '어느 정도 형편이 괜찮으신 분' 이란건 존재하지 않는다면 마리 앙뚜아네트와 비슷하겠네요.
22/05/02 10:52
안철수 위원장의 소고기발언은 '형편이 괜찮으신 분'들이 [돈받아서 소고기 사먹을 까봐 일괄 지급 못하겠다] 로 받아들여 질 수 있으니까요.
일괄지급 하겠다고 말한 사람은 당선인이지 누가 시킨게 아닌데 이제와서 일괄지급 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라고 하면 욕먹을 수 밖에없죠. 게다가 똑같은 말을 해도 [형편이 좋은 분들보다는 어려운 분들에게 더 갈 수 있게 하겠다] 같은 워딩과 [형편이 괜찮으신분은 소고기나 사먹을테고] 같은 말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천지 차이니까요. 문재인 정부에서 김부겸 총리가 같은 워딩을 했다고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4/30 03:31
힘든 사람이면 한 근에 만원대로 구워먹을 수 있는 소고기도 못먹는다 이거군요
가난하다면서 왜 핸드폰 써? 왜 컴퓨터 써? 이런거 보는 기분입니다
22/04/30 16:47
그런 워딩이 아닌건 다 알지 않나요? 코로나 정국이라도 잘나가는 자영업자는 그전과 별 다른 문제 없습니다. 다만, 이런분들은 지원금받아 애먼데 쓴다는 걸 이야기한거라는걸... 암튼 잘못 말한거라 당해도 안타깝진 않은데.. 나라 상황은 역대급 개판이라..일단 탄핵이 있으니 의회 해산도 법에 명시되었으면 합니다. 쩝
22/04/30 05:20
윤석열 유세때 공약 연설 보면
최소 600만원이란 말도 했습니다 재정이 부족하니 이해해 달라던가 말실수을 했다고 하던가 사과부터 해야지 저런식으로 변명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2/04/30 08:06
실제로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화제인지도 의문이고, 욕 먹을만한 발언인지도 의문입니다. 실질적인 지급시기나 빨리 앞당겨 졌으면 좋겠네요.
22/04/30 09:03
굳이 말하면 차등 지급 때문에 빡쳐있는데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든 셈이죠 큰 잘못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지만 상처를 살살 긁어서 거슬리게 한 건 맞으니까요
22/04/30 09:18
업종이나 업장별로 수익에 타격이 없거나 오히려 증가한 곳도 있을테니 차등지급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고 별 타격이 없거나 소득이 늘었던 자영업자 같은 경우 돈도 잘 벌리는데 추가로 돈이 더 들어오는 것이니 소고기 발언도 이해할 만 합니다만
타격도 컸는데 손실보상 600으로는 택도 없는데 그거라도 받을려고 하니 차등지급한다고 더 깍는데 소고기 운운하는 소리를 들으면 빡칠만 하죠. 문재인도 그렇고 안철수도 그렇고 자기랑 맞는 편이 들으면 맞는 말일 수도 있는데 그 때문에 쳐맞는 편이 들으면 개빡칠만한 발언을 무슨 신념이랍시고 자주하는데 정치인의 특성인지 신념형 사패기질이 좀 있다고 봅니다.
22/04/30 11:29
1000만원 지급 -> 600만원 지급 -> 300 ~ 600만원 차등 지급
1호 공약이 이따위라니... 공수표 남발하다가 막상 줄 때되니 쫄리나보네요 차등지급할 거면 600~1000으로 해야죠. 그래야 반발이 안 일어나지. 어디서 수작을 크크
22/04/30 12:03
공수표 남발하는게 제 눈에는 뻔히 보였는데
그걸 진심으로 믿은 분들도 계시겠죠 근데 국힘이 이렇게 말바꾸기 한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믿었다는건 (...)
22/04/30 14:32
그건 민주당쪽도 마찬가지라...
어느정당이건 반의반정도가 지켜진다고 봐야겠죠. 이재명의 전국민 기본소득 시리즈는 정말로 할거 같아서 식겁했습니다만.
22/04/30 12:37
저도 좀 많이 놀랐습니다..[코로나19 근근히 살아가는 자영업자분들이 손실보상금으로 소고기같은 '사치' 부리시지 않게 차등지급 하겠습니다.] 라는 소리 하는건데 말이에요. 애초에 차등지급 기준 어떻게 할지도 의아한데 크크크 진짜 재밌네요.
22/04/30 13:21
근데 당시 코로나 위로금 들어오면 소고기 사먹는다고 언론마다 대서특필을...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10213470001014?rPrev=A2021111515070000075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6100700001
22/04/30 13:57
같은 워딩이라도 누가 하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해당 공약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당선인의 인수위원장이 할 워딩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링크해 주신 기사들은 전국민 재난 지원금 에 대한 기사들이고 안위원장은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에 대한 워딩이니까요. 맥락이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2/04/30 18:37
대상자를 줄이더라도 600준다 했으면 주는게 맞겠죠 받는줄 알았다가 깎아버리면 당연히 열받을텐데 돈은 돈대로 처음보다 더쓰는데 욕먹는거 보면 참 일 못한다 싶네요 차등지급 할수는 있는데 기준 제대로 못정하면 말 엄청 나올텐데 돈쓰고 욕먹는 정치라니 기가차네요
22/04/30 19:42
돈준다 했을때부터 그게 쉬우면 지금 정부가 안했겠냐 싶더라구요. (현정부의 자영업자 정책이 옳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저 워딩이 선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 정부 대통령이나 총리나 장관이나 누구 데려다가 붙여보시면 됩니다.
22/04/30 23:12
공약이라도 지키면서 말하면 그럴려니 하지 1호공약 약속을 파기하면서 하는 워딩이 저게머냐 공약이행은 커녕 그저 집무실 쇼핑이나 하고 한전민영화 시동 거는거보면 곧 나락갈거 같네요 현재 지지율이 역대로 나락이니
22/05/01 01:07
석열이 하고 싶은데로 다해~
자영업자 뒤지든지 말든지~ 당선되고 처음으로 공개된 행보가 남대문시장 방문이었죠~ 시장이 잘되어야~ https://youtu.be/ameChjJIweg 뭐 자영업자 뒤지든지 말든지~
22/05/01 02:48
공약이든 무슨 업무든간에 실행준비를 하다가 고쳐야할부분이 있거나 더나은방향이 있다면 수정하면서 충분한 설명과함께 바뀌는게 맞는건데 처음 원안대로 안했다고 사기라고 하는건 억까겠죠 원안도 차등지급이었고 상황이 안좋은데 고집대로 밀어붙이는게 더 최악입니다.
22/05/01 11:12
청와대 이전이야 원래 공약이었고 광화문간다는걸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그나마 용산으로 바꾼건데 광화문아닌게 맘에 안들순있는데 그대로 밀어붙이는게 고집불통인거죠
22/05/01 15:21
광화문 안될거 알면서 지른건데 이걸 수정이라 하시면 안되죠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미 한 말입니다. 용산까지 검토한다하면 말 나올까봐 광화문 지른거라고요
22/05/01 21:38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5593.html#cb
선거땐 논란될까봐 광화문으로 했다는데요? 이것도 윤석열이 직접 말한거 아니니까 믿으면 안된다는 말이신가요?
22/05/01 22:43
김재원이 왜 저런식으로 말했는지 저야 알도리가 없지만 논란될수있다는 부분이 문제겠네요 워딩으로 추측해보면 선거유세때는 용산은 여러 대안중 하나였을테고 제대로 조사나 논의가 안돼있었을테니 그상태에서 발표하는게 불필요했을거다 생각합니다.기사를 읽어봐도 어느부분이 안될걸 알면서 질렀다는건진 모르겠네요
22/05/01 15:34
원안대로 안했다고 사기라고 까는 건 억까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궁금한건 청와대 이전문제도 그렇고 이번 문제도 그렇고 대체 대선 전과 지금 사이 무슨 사정변경이 생겼냐는 겁니다. 어쨌든 약속한 대로 시행하지 않은 것이고, 그러면 그 '약속을 어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납득과 이해를 구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원 발표를 들어봐도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 뿐이고... 대체 그 '과학적 추계'가 뭡니까. 선거 전 공약 세울때는 그 '과학적 추계' 안했어요?
청와대 이전도 마찬가지죠. 대체 무슨 사정이 선거 전후에 생겨서 광화문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용산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여러 논란들을 뒤로하고) 급격하게 바꿀 수 밖에 없었는지 설명이 정말 부족했잖아요. 전 정권에서 이전하겠다 하고 따져보니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청와대 개방이란 약속을 지켰다고 자화자찬하기에는 '선거 공약을 애초에 제대로 따져보고 세운 거 맞냐?'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고, 이번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22/05/01 16:11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은 있었다고 보고 계획도 아쉬운부분이 있지만 여러의견 수렴하는 자세나 문제점 대응하는거보면 긍정적인면도 많지않나 생각합니다.
22/05/01 18:12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에서 긍적적인 부분을 보셨다는게, 광화문 공약했다가 용산 간걸 말씀 하시는 걸까요?
광화문 공약에서 의견을 수렴해서 용산으로 갔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것 같은데요.
22/05/01 19:06
장소선택부터 의견수렴을 고집할 이윤없습니다. 당선인이 용산을 선택했으면 거기에대한 충분한 설명을 하면되고 용산도 도저히 안된다하는 여론이면 그때 다른 장소를 물어도 될일죠 그러한 과정들도 충분한 의견수렴 소통입니다.
22/05/01 19:17
여러 의견 수렴하는 자세는 긍정적으로 봐야 하지만 장소 선택이라는 이슈에는 여론 수렴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시군요.
더구나 이미 여러 여조에서도 충분히 반대의견이 높은 것 같은데 다른 장소를 물은것 같지는 않던데요? 긍정적으로 보려면야,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지만 적어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기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22/05/01 19:34
장소에 관해서 여론수렴 할필요가 없다가 아니라 가장 먼저를 고집할필요가 없는거죠 순서문제입니다. 묻는다 해도 국민 100프로 찬성이라는게 지금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는일이고 용산외에도 외교부건물 애기가 나왔었긴하죠 금방 묻혔지만 용산 반대측에서 다른 좋은대안을 제시할수있었으면 좋았었긴했겠네요
어차피 제 개인의 평이고 저는 납득했고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22/05/01 04:23
사실 저 말의 본질은 줄 돈이 없다죠
일괄 600줄 재정을 더 많은 사람에게 1000을 주기위해 차등지급한다는 말이라기 보단 그냥 전체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죠 일괄600줬을경우 총예산이랑 차등지급시 총예산이랑 꽤나 차이날거라는데 500원 걸겠습니다.
22/05/01 19:49
아니 그럼 정육업자들도 먹고 살아야죠
소고기를 안먹어도 지원금으로 스타벅스 가서 몇천원 내고 커피 마실테고 그런거 다 아니꼬우면 그냥 배급제로 하시던지
22/05/02 03:17
말의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그 예가 소고기인건 국민을 어떤식으로 생각하는지 보여주는거죠. 단순한 말실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청년콘서트니 뭐니 대안도 없이 듣기만 좋은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처음부터 안좋아하긴 했는데, 원래 이정도 사람이었던건지...
22/05/02 09:16
아니 뭐 못하는거야 그려러니 하는데
그래도 취임하고 몇개월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부득이 안되겠다도 아니고.. 취임 전부터 판을 엎어 버리는 경우가 있었나..
22/05/02 18:59
세계 경제 돌아가는걸보니 지금은 돈 풀때가 아닌거같긴합니다
병사 200만원 공약도 보류해야할거같구요 인플레하고 환율하고 모두 미쳐날뛰고 있는데 지금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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