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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9 06:42
http://search.daum.net/search?w=news&nil_search=btn&enc=utf8&cluster=y&cluster_page=1&q=%EC%A3%BC%EC%83%81%EC%9A%B1
연예인 중엔 배우 주상욱씨가 제일 먼저 투표 사진들이 올라오네요
12/12/19 06:44
투표 마치고 왔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비교적 젊은 층이 좀 많이 보였네요. 차로 와서 우르르 투표하고 가는 분도 있었고요.. 여긴 서울 노원쪽 입니다.
12/12/19 06:44
역대 선거 아침 7시까지의 투표율 - 15대 3.35% (최종 80.65%) / 16대 2.79% (최종 70.83%) / 17대 2.48% (최종 63.03%) / 19대 총선 2.27% (최종 54.26%) 오늘은 어느정도 될까요
12/12/19 06:44
서울시 광진구 투표하고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꼽만 때고 후다닥 갔다왔습니다.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사람이 없네요. 가서 바로 투표할 수 있어 편하긴 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12/12/19 06:45
투표하고 왔습니다. 부산인데 어르신들이 참 많네요. 날씨도 춥고... 제가 찍은 후보가 되길 빌며 오늘 하루 어떻게든 버텨봐야겠습니다.
12/12/19 06:46
전주시 덕진구 투표하고 왔습니다.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또한 이 지역이 지역인지라 어르신들이 많긴한데..... 중장년층과 젊은사람들도 저번에 비해 꽤 많이 보이네요 어떤후보가 되시던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군림하지 않는 대통령 되시길 바랍니다
12/12/19 06:54
투표하고 왔습니다. 그래도 전 아파트 단지 지하에 투표소가 있어서 그나마 추위 덜 타고 투표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했으니,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는 다 끝났네요.
12/12/19 06:57
투표하고 왔습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해서 그런진 몰라도 어린아이들이 추운 날씨에서 따뜻한 차먹으면서 안내하고 있는거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애들도 이렇게까지 도와주는데 투표 꼭 합시다!
12/12/19 06:57
역시 아침엔 어르신들이 많군요. 방금 2.1%에서 2.4%까지 올라왔네요. 3% 끊긴 힘들겠군요...
10분 전 자료라고 하니 6:52분경 집계라는 말인데...아 2.7%까지 올라왔습니다! 7:10분 집계에는 3%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12/12/19 06:57
역대 대선의 7시 투표율
15대 3.35(최종80%) 16대 2.79(최종70%) 17대 2.48(최종63%) 대략 2.7~8%가 70%의 기준선이 될듯...
12/12/19 07:02
어제 잠을 너무 많이자서 아침부터 투표하고 왔습니다.
선거 안내하는 사무원들이 귀여운 학생들이더군요. 노령자 분들이 많았지만 젊은 학생들도 생각보다 좀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줄 설뻔 했을 정도로 밀리지는 않지만 사람이 꾸준히 오고 있었습니다.
12/12/19 07:04
음? 투표 현황은 10분 전에 집계된 자료라고 나오는데, 7:10분에 나온 집계를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7:10분에 뜬 집계가 아니라 그냥 7:00에 뜬 집계가 7시 투표율인가요?
12/12/19 07:07
2.8% 네요. 대략 70-71% 내외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16대 대선에 비해 날씨가 많이 춥기 때문에 과감하게 73-4% 투표율 배팅해봅니다
12/12/19 07:08
게시물의 아래 바로가기.가 이번 불판에서 작동안하네요.수정 부탁드립니다 ^^
(바로가기.를 직접 링크로 수정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 정보] 바로가기 [경상남도 도지사 보궐선거 후보자 정보] 바로가기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 후보자 정보] 바로가기 [투/개표율 실시간 확인] 바로가기
12/12/19 07:10
투표인수 기준입니다.
07시 기준 15대 대선 1,080,916표 16대 대선 975,476표 17대 대선 933,830표 7시 10분 기준 18대 대선 1,125,385표 이 흐름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12/12/19 07:10
투표하고 왔습니다. 어르신들 많이 오셨더군요. 5시 50분에 투표소 도착했는데 줄서있는거 보고 덜덜... 출근하신다는 아저씨도 계시고...
12/12/19 07:10
http://info.nec.go.kr/
투표율 확인 하고 싶은신분은 위 주소로 가셔서 투개표 텝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서울이 가장 낮네요.
12/12/19 07:12
http://news.naver.com/main/president2012/index.nhn
참고로 네이버에서도 역대 투표율과 비교해가며 알기쉽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네요. (주요 관심사인 70% 에도 표시를 해두었군요.)
12/12/19 07:11
이 이른시간인 아침 6시~7시 사이에 백만명 넘는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했군요.
이른 시간 투표하고 오신 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12/12/19 07:14
투표율 높은 지역들이랍니다.
전주시 덕진구 3.9 광양시 3.5 통영 4.0 제주시3.9 서귀포 6.0 부산시 연제구 3.5 대구 남구 4.2 대구 중구 4.1 대구 서구 4.6 광주 동구 3.7 광주 북구 3.6 마산합포 3.4 목포 3.8 대전 동구4.5 대전 중구 4.3
12/12/19 07:16
제가 원하는 분을 투표함에 처음으로 넣어드려야 겠다는 일념으로 5시 25분쯤 투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참관인들도 도착 안한 상태더군요. 45분쯤인가, 선거 관리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선서하는 모습도 처음 보는 광경이네요. 암튼! 우리 동네에서 제가 제일 먼저 투표했습니다!
12/12/19 07:16
홈피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서 제가 m3u파일 다운링크 만들어 봤습니다~
딴지라디오-팟빵 13시간 제18대 대선 특별생방송 '국민이 바꾼다' (링크: http://yon5rang.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
12/12/19 07:17
http://twitter.com/ssinz/status/281151236743507968/photo/1
배우 박신혜씨 투표 인증샷입니다. 광주에서 서울로 주소 옮겼나보군요. 이뻐요~~
12/12/19 07:18
근데 이시간에 원래 젊은 사람들 잘 안 일어나니 당연한 결과긴 합니다. 아직 학생이지만 제가 직장인이면 오늘 푹쉬고 낮에 투표하러 갈거에요
12/12/19 07:25
아직 7시자료 하나라서 별 의미는 없겠지만... 일단
역대 대선 7시 투표율입니다 15대 16대 17대 18대 최종 80.7 70.8 63.0 ???? 합계 3.35 2.79 2.48 2.78 서울 3.93 3.17 2.45 2.53 부산 3.33 3.00 2.57 2.86 대구 3.17 2.68 2.78 3.32 인천 3.61 2.34 2.52 2.88 광주 4.68 3.21 2.50 3.09 대전 3.80 2.80 2.83 3.45 울산 2.39 2.61 2.64 2.63 경기 3.07 2.29 2.14 2.54 강원 3.32 2.97 2.72 2.71 충북 3.45 2.58 2.55 3.14 충남 2.31 2.50 2.24 2.68 전북 3.11 3.42 2.92 3.10 전남 3.49 3.28 2.60 2.94 경북 2.05 2.32 2.56 2.65 경남 3.07 2.74 2.50 2.89 제주 5.77 3.97 3.91 4.51
12/12/19 07:38
새벽부터 투표하고 왔습니다만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우선 투표장소는 초등학교 건물 인데 새벽이라 그런지 몰라도 정문이 닫혀있고 불도 켜있지 않았습니다. 저 이외에 몇몇분이 계셨는데 계신분들 모두 욕지거리가 튀어나오시더군요. 보니 쪽문쪽으로 출입구가 되어있고(따로 안내문이 없어 알아서 찾아가야 되는 상황) 어두운 새벽임에도 오르 내리는 계단에 조명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해하셨습니다.(안에서 항의 하시는 분도 계실정도로) 아무튼 별로 유쾌하지 않은 투표였네요...
12/12/19 07:40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7666146
16대 대선 기준 7시 지역별 투표율입니다. 서울, 전남, 전북, 강원도분 힘내세요.
12/12/19 07:42
서울 투표율이 낮다는 건 나름대로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이 투표를 안할 리는 없고, 그냥 추운 게 싫어서 천천히 나가시는 것 같거든요.
12/12/19 07:43
7시 투표율만 놓고 16대 대선과 비교하면 전체 투표율은 비슷하게 나올 것 같은데 야권 강세 지역인 서울과 전라도가 당시보다 투표율이 낮네요.
12/12/19 07:45
뉴스Y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 2030 vs 5060의 대결 2030의 지지율이 높은 문재인후보와 5060의 지지율이 높은 박근혜후보, 역대 처음으로 5060의 선거인수가 2030의 선거인수를 넘어섰고, 일반적으로 2030의 투표율이 낮고 5060의 투표율이 높지만 민주화운동을 겪은 386세대가 5060으로 들어서서 단정할 수 없다. 2. 남녀의 대결 대선 최초로 성대결이 이루어진 18대 대선, 여론조사 결과 여성은 박근혜후보>문재인후보, 남성은 문재인후보>박근혜후보로 나왔다. 3. 과반의 대결 강력한 제3후보가 없기 때문에 이번 대선은 온전히 진보vs보수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각 진영의 대집결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이번 대선의 득표율은 13대 노태우 전 대통령부터 17대 이명박 대통령까지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과반 득표율이 이루어질 수 있다. 4. 텃밭의 대결 PK의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16대 대선 당시 이회창후보 65%대, 노무현후보 29%대의 득표율을 보여준 PK인데,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후보는 50%대, 문재인후보는 35%대로 나온다. 문재인후보는 의미있는 수치인 40%의 득표율을 노리고 있다. 요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 재미있는 대결이 되겠네요 크;
12/12/19 07:49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7666259
험짤입니다. 클릭 주의하시고, 투표하러 가시기 싫으신분만 보세요.
12/12/19 07:53
투표하고 왔습니다. ^_^
https://twitter.com/zeoline/status/281168372283084802/photo/1 인증입니다.
12/12/19 07:55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주민증 들고 가면 먼저 명단 대조하고 등재번호 적어서 다음 사람한테 넘기고, 그 사람한테 사인하고 투표용지 받게 됩니다.
12/12/19 07:55
고양시입니다. 6시 되기전에 줄 서있었는데 앞에 10분 정도 있었습니다.
투표 마치고 여친깨워서 투표소 데려다주고 또 아버님 깨워서 투표장소 모셔다 드리고 오랜만에 부자간에 아침식사했네요~(투표셔틀) 아버님이 나꼼수 애청자셔서 오붓한 분위기였습니다~
12/12/19 08:02
전체 유권자 대비 지역별 유권자 비율 변화입니다. 앞쪽이 16대, 뒤쪽이 18대..
서울 : 21.9% -> 20.7% 부산 : 8.0% -> 7.2% 대구 : 5.2% -> 4.9% 인천 : 5.2% -> 5.5% 광주 : 2.8% -> 2.8% 대전 : 2.9% -> 2.9% 울산 : 2.1% -> 2.2% 세종 : 0.0% -> 0.2% 경기 : 19.8% -> 23.1% 강원 : 3.2% -> 3.1% 충북 : 3.1% -> 3.0% 충남 : 4.0% -> 4.0% 전북 : 4.1% -> 3.7% 전남 : 4.3% -> 3.8% 경북 : 5.8% -> 5.4% 경남 : 6.4% -> 6.4% 제주 : 1.1% -> 1.1% 18대 대선은 수도권 유권자가 49.3%, 강원도 3.1%, 충청권 10.1%, 전라권 10.3%, TK 10.3%, PK 15.8%, 제주도 1.1%네요.
12/12/19 08:08
인주가 다른 후보 번호에 번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 저렇게 접으라는 건 혹시 번져서 무효표 방지하는 요령이니까요. 안 접고 넣어도 됩니다.
12/12/19 08:14
'투표용지를 가로로 접어 도장이 번지면 무효표가 될 수 있다?'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투표용지를 접는 올바른 방법에 대한 게시물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러나 투표지를 접었을 때 인주가 여백 등에 묻더라도 다른 후보자란에 추가로 기표한 투표지가 아닌 이상 이는 무효표가 아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인터넷과 SNS 등에 투표의 유·무효 효력에 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며 선거 당일 유권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투표지의 유·무효 기준을 함께 공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용지는 그 수량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일련번호를 함께 인쇄한다. 이에 따라 투표소에서 선거인에게 투표용지를 교부할 때에는 투표용지 일련번호를 절취하여 교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련번호지(투표용지 왼쪽 아래 모서리 절취선)가 붙어 있더라도 유효로 처리된다. 투표용지 우측 상단에는 선관위의 청인(푸른 도장)을 찍어 인쇄하고, 우측 하단에는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이 도장을 날인하도록 되어 있다. 투표관리관이 간혹 착오로 투표용지에 도장을 날인하지 않고 선거인에게 배부한 경우에도 투표록 등의 기록을 확인하거나 투표용지 교부매수와 투표수를 대비해 해당 투표용지가 투표소에서 정당하게 교부된 투표용지로 판단할 경우 유효로 처리된다. [투표지를 접었을 때 기표한 인주가 다른 후보자의 기표란 또는 여백 등에 묻게 되더라도 다른 후보자란에 추가로 기표한 투표지가 아닌 이상 유효로 처리된다. ] 투표지를 접지 않고 투표함에 투입하더라도 유효다. 다만 자신의 투표지를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일부러 공개하는 것은 안된다. 그래도 좀 안심이되네요.^^
12/12/19 08:14
그런데 언제부터 75% 이야기가 나오나요?
70%가 분수령이 될 것 같은데. 75%는 아예 불가능에 가까울 겁니다. 너무 기대하셨다가 실망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12/12/19 08:25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사실은 70%가 가능한가도 의심스런 상황에서 너무 큰 기대는 오히려 힘들게만 할 것 같아서요.
70%에 촛점을 맞추고 보시는 게 훨씬 재미도 있고 정신건강에도 좋고 힘도 날 것 같습니다. 70%가 거의 분수령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여기서 1% 빠지면 박근혜 후보가 1% 넘치면 문재인후보가 확실히 되지 싶네요.
12/12/19 08:18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66095.html?fromMobile
국정원 사건의 업데이트.. 후덜덜 합니다. 하하하
12/12/19 08:18
회사 후임이 정치가 싫어 투표를 안한다해서 이래저래 설득해봤지만 안먹히더군요
그런데 사장님이 투표하고 인증샷 찍어오면 5만원씩 준다고 하니 효과 백프로네요 크크
12/12/19 08:19
한겨레 @hanitweet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포털과 주요 언론사 38곳에 피의자 김아무개 요원이 회원 가입을 했는지 조사한 결과 실명 가입은 단 1건 확인됐다고 밝혀 다수의 차명 아이디를 운영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했네 했어...
12/12/19 08:26
근데 만약 사실로 밝혀지면 탄핵사안아닌가요? 뭐 그래봤자 가카 임기 얼마 남지도않았지만... 오늘 가카 생신이시던데 큰집가서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
12/12/19 08:33
결과가 나오겠지만 전 국정원 윗선보다도 피해자 코스프레하고있는 국정원 요원 감옥에좀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열받네요 그사람한테..
빨간줄 그어서 국가기관에 얼씬도 못하게해야죠.
12/12/19 08:39
저 역시 민주당이 아무런 근거없이 그런 일을 했으리라 생각진 않고 상당히 강한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지만
아직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국정원 직원이라는 신분상 저런 행위가 특별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12/12/19 08:48
모든 것에서 실명아이디가 아니었으면 모를까
하나의 실명아이디가 있다는 것이 국정원 신분이라서 그랬다는 것에 반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2/12/19 08:20
경기도 양평,,투표하고 출근했습니다.
좀 천천히 일어나서 다녀와도 되는데 도저히 투표근이 떨려서 잠이 안오더군요. 덕분에 한시간 일찍 출근을 해버리는 불상사가.. 투표율 75% 넘겨봅시다~! 아자~아자~!
12/12/19 08:35
여긴 영국이라 이제 잘 시간인데 잠이 안와요...3번째 대통령 선거인데신경이 많이 쓰이네요..내년에 한국으로 들어갈것 같아 더욱더요 ^^ 자고나면 결과 대략 나온다는 생각에...떨립니당
12/12/19 08:36
12/12/19 08:41
아침을 먹고 가족과 함께 슬슬 투표하러 가려 합니다.
이번이 제 인생 두번째 대선인데, 그래도 첫번째보다는 쫄깃하게 지켜보는 맛이 있을꺼 같네요. 다들 추운데 따스히 입고 투표 잘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12/12/19 08:41
문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경부선을 타고 내려가면서 한 이유가 자기 투표소가 부산에 있기 때문이었군요....
문후보도 투표 하셨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president2012/newsGallery/index.nhn?cid=909488&oid=003&aid=0004888845
12/12/19 08:44
........대구 투표율이 높네요..
저도 대구사람이지만.. 엄청난 수의 어르신들의 물량공세가 있었습니다.. 아침7시에도 말이죠...크크..
12/12/19 08:44
김제동 투표사진인데 누굴 찍었는지 알것같네요~~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620
12/12/19 08:50
여기가면 그분이 썼다고 추정된걸 퍼온 글이 있는데 ...대단한 사람같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113&ss=on&keyword=%BE%C7%BC%F6&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579993
12/12/19 08:46
역대 대선의 9시 투표율
15대 대선 11.47(최종 80) 16대 대선 10.69(최종 70) 17대 대선 9.36(최종 63) 10.5%가 70%의 기준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표자 숫자로는 420~30만 정도...
12/12/19 08:49
투표장 근처에서 투표용 도장을 팝니다. 그거 사가셔야 해요
정가 500원이니 바가지 쓰지 마시구요. 라고 개드립을 하려고 보니 위험할 듯 하네요;;;; 그냥 신분증만 들고 가시면 됩니다. 우편으로 온 번호 알아가시면 투표시간 조금이나마 단축 되구요.
12/12/19 08:48
슬슬 투표하러 나가야겠군요 대통령투표는 처음인데 내가 찍은 대통령이 당선되길 바랍니다
오후엔 선관위 개표장에서 일하게 되서 티비를 못보는게 아쉽네요
12/12/19 08:49
투표용지 접어서 혹시 인주가 다른후보에 묻었더라고 해도
명백히 한 후보에 기표한게 확인되고, 다른 후보에 묻은 인주가 흐릿할 경우에는 무효표 처리가 안된다고 본 것 같은데, 맞나요?
12/12/19 08:54
투표용 도장 인주가 빨리 마르는 편이라 그런일은 없겠지만, 거의 완벽하게 번지더라도 투표용 도장 좌우가 뒤바뀌므로 구분 가능합니다.
12/12/19 08:52
좀 전에 일어나서 목이 아파 약을 먹어야 하는 바람에
아침거리 사러 나가야 하는데... 추워서 못나가겠네요 ㅠㅠㅠ 투표하신 모든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흑흑
12/12/19 08:59
오늘 서울쪽은 새벽에 영하 10도 정도였다고 들었는데...
그럼에도 이른시간에 이런 가파른 상승세의 투표율이면 아 진짜 기대해볼만 하지않나요. 부디 희망고문으로 끝나질 않길...ㅠㅠ
12/12/19 08:59
우아.. 어머니와 친구분들이 아침에 모여서 드라마 보시길래
막판 표심잡기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크크크 이미지라는게 중요한가 보네요 중소기업살려야 한다 말하시면서 새마을 운동 이야기하시니 출총제제한, 줄푸세는 어르신들에게는 너무 어렵나 봅니다 계획은 실패지만 아침먹고 어머니와 같이 투표장 다녀와야 겠네요 아 떨립니다
12/12/19 09:04
9시 투표율 숫자가 더 이상 안 올라가네요.
15대 대선 11.47(최종 80) 16대 대선 10.69(최종 70) 17대 대선 9.36(최종 63) 18대 대선 11.6%
12/12/19 09:07
PGR에 오늘은 웬만하면 안 들어오려고 했는데,
중독성을 못 이기고 들어와봅니다. 오전 7시 12분에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동네 고등학교 투표장에 가서 대선 투표하고 왔습니다. 뭐 어느 분 투표했는지는 선거법 위반이니까 굳이 언급 안 하겠지만, 전에 여러 번 언급한 대로 그 분에게 투표를 하고 뽑았습니다. 진정으로 약자의 편에서 약자를 이해하는 후보를 뽑았습니다.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명백할 것 같은 후보에게 투표했습니다. 이제 제 할 일은 다 했으니,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사람이 자신의 할 일을 다 하고 나면, 나머지는 하늘의 뜻에 맡겨야겠지요. 부디 하늘이 감동해서 투표율 70% 를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12/12/19 09:07
오전 7~9시에 투표하는 나이 잡수신 분들은 언제나 거의 정해져 있으니까, 17대보다 투표율이 많이 올랐다는건 젊은 분들도 새벽에 많이 투표했다는게 되죠. 고무적인 거 맞습니다.
12/12/19 09:13
대구 경북은 원래 전통적으로 새누리당 텃밭이라서 ...
솔직히 그 쪽 영역은 그냥 체념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 쪽은 솔직히 100% 전부 새누리당 표가 나와도 그러려니 하는 편이라서 ... 유감스럽지만, 대구 경북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박근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2/12/19 09:09
투표율 보시고 나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주저하지마세요. 30분의 추위를 피하려다, 5년동안 추위속에 살 수 있습니다. 오버하는 측면이 크지만, 아직이신분들 꼭 투표하세요.
12/12/19 09:12
성향을 떠나서 투표율이 높으면 좋은거라고 봐야죠.
몇몃 지역 투표율이 높은게 불안하다는 뉘앙스로 언급되는거나좀 불편하네요. 그 지역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2/12/19 09:15
대기업 서비스 파트 중에 11시를 출근시간으로 잡은 곳들이 제법 있는 것 같아서, 11시까지는 투표율이 계속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12/12/19 09:1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역대 캐스팅 보드가 충청권이었다면, 이번 캐스팅 보드는 부산과 경남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은 잘 모르겠고 ....
12/12/19 09:16
9시 현재
15대 16대 17대 18대 합계 11.47 10.69 9.36 11.64 서울 11.48 9.97 8.05 10.06 부산 13.64 12.31 10.18 12.69 대구 12.26 12.04 11.43 14.16 인천 11.99 10.08 9.35 11.70 광주 13.36 12.76 9.63 13.17 대전 13.25 10.24 10.07 12.56 울산 8.44 9.73 9.70 11.61 경기 10.92 9.52 8.67 11.00 강원 13.54 10.73 10.00 11.24 충북 13.34 10.43 8.72 11.82 충남 8.27 10.00 8.79 11.78 전북 10.00 12.12 10.69 12.52 전남 11.44 13.00 10.19 12.28 경북 8.36 10.26 10.34 12.41 경남 11.36 11.17 10.39 12.68 제주 18.07 16.26 13.34 15.79 데이터 복붙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을 수도 있지만 대략 이렇네요
12/12/19 09:18
대구 사람입니다. 대구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평소에 포기했던 젊은 사람도 투표했다는 겁니다. 총선때는 어차피 대구에서는 안 된다고 놀러간 사람도 제 주변에 많았어요. 걔들 이번에 다 투표합니다.
12/12/19 09:20
투표율 자체가 높아지면 좋은거죠 무조건..현재 지역별 투표율은
원래 그 지역의 추이대로 나오는 겁니다. 원래 높은 지역이 높고 잘 안나오던 지역은 안나오는... 투표율이 높아져도 이런건 잘 안변하죠...어차피 상대적인거라...
12/12/19 10:11
한겨레 기사를 보시고 '응답이 온 1곳 빼고는 차명가입한 거 아니냐?'라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66095.html?fromMobile 새창에서 열기 "김씨가 다수의 차명 아이디를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라고 하는 건 한겨레 측에서 추가한 문구이고, "자료제공을 요청한 38개 업체 가운데 25곳에서 회신이 왔고, 그중 포털업체 5곳과 언론사 1곳은 압수수색영장을 요구해 회원 가입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나머지 19곳 가운데 김씨가 실명으로 회원 가입을 한 곳은 1곳이었다"가 경찰발표 내용입니다. 1. 그런데, 실명으로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에는 '차명으로 가입했다'라는 옵션도 있지만 '익명으로 가입했다'라는 옵션도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등 주민등록번호 + 실명가입을 요구하는 곳이 아니라면 '실명으로 가입하지 않은 것'은 아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장 이곳 PGR만 해도 실명가입을 할 필요가 없었지 않았던가요? 물론 실명으로 가입해야 하는 곳에서도 실명으로 가입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차용해서 가입했다면 그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게다가 (이것은 최근의 일이긴 하지만) 주민번호를 이용한 실명가입은 인터넷 실명제 위헌판정으로 인해 이제 포털사이트에서조차 불가능합니다. 3. 그리고 그 40개의 아이디가 전부 국정원 직원의 아이디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것은 그 컴퓨터에서 40개의 아이디가 발견되었다는 것 뿐입니다.) 다른 사람이 컴퓨터를 빌려 썼을 수도 있고, 부탁을 받고 다른 사람 대신 로그인을 해줬을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 아이디 중에서 (실명 가입이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가입된 아이디가 나왔다고 해도 그 사실이 국정원 직원이 차명가입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p.s 그리고, 자료제공을 요청한 업체의 수가 38개인 것을 보면, '40개의 아이디+닉네임'이라는 서술이 필연적으로 '40개의 서로 다른(중복되지 않는) 아이디'를 의미하지 않고, '40개의 (중복을 포함하는) 아이디'를 의미할 수 있다는 생각이 좀 더 분명해지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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