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05 13:19:39
Name 자유지대
Subject [일반] 최근의 변화된 외교 상황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896810
외교부, 주한中대사관 겨냥 "입장 표명 신중해야"

중국에는 항의하면 나라망한다고 하더니 중국에게도 할말 하네요?
이러면 나라 망하는거 아닌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959927
‘北 탄도미사일 연이어 발사’ 靑 NSC “전례없이 반복 발사…규탄”


그리고 두번째 기사는 무려 오늘 그것도 그동안 불상체 운운하더니 탄도미사일이라고 못박아버림

"청와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5분까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은 북한이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안정,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청에 역행하면서 전례없이 반복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했다"고 밝혔다."

와 선거시절이라 막던지는건지 어쨋든 나라다운 나라가 되가고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05 13:21
수정 아이콘
선거철 + 우크라이나 사태가 영향을 주긴 했다고 봅니다.
이제와서? 라고 되묻고 싶어지지만요...
이호철
22/03/05 13:22
수정 아이콘
미상 발사체를 왜 미상 발사체라고 못하나요?

...진작에 하지 왜 지금와서?
대박사 리 케프렌
22/03/05 13:24
수정 아이콘
진짜 지지 차이가 엄청난가? 우리 눈에 안보일정도로?
자유지대
22/03/05 13:2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큰듯합니다.
이미 여기저기서 누수나 이탈 움직임이 보이는거보면요.
리처드 파인만
22/03/05 13:26
수정 아이콘
샤이진보가 아니라 샤이보수의 총결집일수도....
(2030 사전 투표하고 롤 드걔쟤~ )
NoGainNoPain
22/03/05 13:40
수정 아이콘
"투표율 상승이 곧 민주당에게 유리 이런 공식은 깨졌습니다"

우상호가 채널 A에서 한 발언이죠.
양을쫓는모험
22/03/05 15:30
수정 아이콘
그전 선거들에서 봤듯이 사전투표가 [어느 정도] 높으면 민주당에게 유리한데, 그보다 더 높아지면 국힘에 유리합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사전투표율이 [미친듯이] 높습니다....

민주당이 바랄 수 있는 건 이제 본투표 당일까지 코로나가 어마어마하게 퍼져서 노년층이 대거 투표장에 못오는 것밖에 없는데,
문제는 이런 소문이 지금 노인층 사이에 퍼져서 미심쩍어도 확진 전이면 지금 사전투표 해야된다는 여론이 결집되고 있다는 겁니다.
리얼포스
22/03/05 13:2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정기적으로 정권교체를 해줘야죠
22/03/05 13:26
수정 아이콘
?? 당장 올림픽 한복논란때 황희장관이 항의안한다며 쭈구리하던게 한달전인데요
매버릭
22/03/05 13:2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중국에 소심한 태도를 쉴드치는 분들 머쓱하게 이럼 어쩌나요
22/03/05 13: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개웃기네
피노시
22/03/05 13:34
수정 아이콘
발등에 불떨어졌는지 이것저것하는데 그래도 여가부 폐지만큼은 절대로 못할겁니다.
요원명알파
22/03/05 13:40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할 수 있었는데 일부러 안 한거라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22/03/05 13:41
수정 아이콘
크크 갑자기 호탕해지는건 뭐지.
22/03/05 13:4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밑에 정책글이나 여기 외교스탠스나 계속 밀고나가면 소신이라도 있었구나 할텐데

이렇게 투표앞두고 휙휙바뀌는거보면 얘네 정말 아마추어였구나 이 생각밖에 안드네요
인민 프로듀서
22/03/05 13:58
수정 아이콘
표구걸과 정권유지에 목숨건다는 소신인것 같습니다
숨고르기
22/03/05 13:50
수정 아이콘
이전까지는 차기 정부 운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5년간의 간보기였다 치죠
22/03/05 13: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쟁이라도 하자는거냐 ]무새
[중국 눈치 안 봐서 경제 다 망하자는거냐]무새

머쓱..
유로파
22/03/05 19: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22/03/05 13:54
수정 아이콘
혹시나 혹시나... 중국이나 북한과 문제가 발생해도 그건 우리 책임이 아닐 거 같다는 결론 끝에 나온 행동일까 싶고 그렇네요
뤼카디뉴
22/03/05 13:55
수정 아이콘
당장 피쟐도 그렇고 중국 심기 거스르면 나라망한다고 열변 토하던 지지자들 많았는데 머쓱 크크
완성형폭풍저그
22/03/05 14:45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나라망할때 우리정권 아니니 괜찮아 마인드일수도 있습니다.
국힘이 정권잡으니 나라망한거 아니냐 메타 큰그림 일수도...
뿌엉이
22/03/05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간에 간보는 시대가 끝나가는걸 다들 느끼고 있죠 이미 세계질서는 재편에 들어갔어요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 이런게 이젠 안통한다고 봅니다
러시아 제재에 간 좀 보니 미국이 바로 우리나라만 수출규제 때려 버렸죠
문재인 정부가 놀라서 바로 구체적으로 제재 시작했구요
22/03/05 14:01
수정 아이콘
갑자기 강대국이 되었다!
나스라이
22/03/05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현 정권의 대중국 외교에 대해, 중국의 눈치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니 해서 되는거면 지금까지 왜 안 했는데...?
김하윤
22/03/05 14:15
수정 아이콘
지금 해서 문제 터지면
내탓 아님 아무튼 내탓 아님 가능하기 때문 이라
봅니다 크크
22/03/05 14:36
수정 아이콘
눈치를 봐도 너무 필요이상으로 봤죠. 한국정도면 할 말은 할 수 있는 체급의 국가인데
DownTeamisDown
22/03/05 16:14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여파가 큽니다.
독일, 프랑스 모두 스탠스가 180도 바뀌었잖아요.
그게 동아시아에서는 러시아+중국에 대한 태도가 바뀔 이유가 되는거죠.
눈치안보면 손해보는건 사실인데 선을 넘어간게 우크라이나 침공이라서
미뉴잇
22/03/05 14:0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716421
송영길 "30년 지난 아파트 안전진단 면제 추진…세입자 입주권"

오늘 기자회견에서 또 하나 나왔네요. 30년 지났으면 안전진단 면제 추진... 임기 내내 유주택자들,재건축 가진 사람들 괴롭혔으면서
선거 4일남기고 기자회견에서 이런 말을 하고 있네요. 대체 정책의 일관성이 있습니까 뭐가 있습니까.
표만 된다면 남혐하는 여시에도 인증하고 신용불량자 대사면도 해준다 하고 각종 지원금에 안전진단 면제까지..

진짜 이 자들은 다시 정권잡으면 안 될만큼 위험해요. 이렇게 해서 혹시라도 정권잡으면 지지율을 위해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을겁니다.
이치죠 호타루
22/03/05 14:09
수정 아이콘
위선 떨고 사악할 거면 최소한 신념이라도 있던가... 스스로를 신념있는 거대한 악 최종보스에서 잡몹1로 클라스 떨구는 수준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신념도 비전도 가오도 없는 양반들 클라스하고는... 쯧쯧 현 정부 니네요 니네 얘기라고
대단하다대단해
22/03/05 14:20
수정 아이콘
그럼 그동안 자기들 하고싶은대로 해왔다는거밖에 안되는건데 크크킄
인증해주는거네요 마지막에
비밀....
22/03/05 14:23
수정 아이콘
진짜 쟤네가 대단한 게 지지자 분들이 애써 실드쳐줄때마다 자기들이 실드 논리를 다 깨버림 크크 이게 한 두 번도 아니고 거의 매 사안마다 이런 식이니...
Bronx Bombers
22/03/05 15:08
수정 아이콘
이재용 가석방 → ??? : "가석방 심사위원회가 한거지 대통령과는 상관 없다구욧!" → 청와대 : 국익을 위한 결정 → ??? : (부들부들)
StayAway
22/03/05 14:31
수정 아이콘
근데 좀 생각이 다른게 자체조사에서 10% 가까이 차이가 나버리면 지금 저런걸 던질 이유가 없어요..
어쩌면 이길수도 있을지 모르니까 한표라도 얻을라고 최후의 발악으로 막 던지는 거라고 보이는데..

생각해보세요. 박근혜가 이길때는 경제민주화도 한다고 하고 박정희 정권 피해자에게 사과도 하고 노동자도 찾아가고 했잖아요.
정동영이 질 때 막던지진 않았거든요. 최대로 잡아도 3~5% 안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리본
22/03/05 14:39
수정 아이콘
자기들 날아가게 생겼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겠죠. 아무것도 안하고 받아들이고 포기한다? 글쎄요.. 그럴거였으면 여기까지 안왔을 듯
자유지대
22/03/05 14:43
수정 아이콘
일종의 레임덕 일수도 있는거죠
위에 장차관은 아닐지라도 실무진들은 이건 아닌데 하는 마음이 없지는 않을뗀데니깐요.
몽키매직
22/03/05 14:4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정도일거라 봅니다. 어떤 여조가 더 정확할지는 본인들도 확실히 모르지만 일단 박빙인 여조도 있으니까 행복회로 태워서 1% 만 더 끌어와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번처럼 젊은 층 지지율이 뒤집힌 적이 없어서 투표율 영향도 이전과는 양상이 다를 것 같은데 실제 개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22/03/05 15:04
수정 아이콘
저는 자체 분석 5%정도 격차로 예상합니다.
제가 관계자라면 1-2% 차이면 여시, 부동산, 외교 이런식으로 반대급부가 강하게 올 수 있는 행동을 막 던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0%면 기도메타 갈 것 같고...
앙겔루스 노부스
22/03/05 15:38
수정 아이콘
아직도 20대에서 윤이 압도할거라 생각하는 분들 보이는데, 남초결집하는 그 리버스로 여초결집해서 20대는 합산 비슷할겁니다. 이재명 여시등장으로 더 늘어날 윤 남성표는 이미 거의 없는데, 결집추세인 여초결집은 더 강화되죠. 준윤 두 사람이 여초를 얼마나 갈아엎었는지 전혀 이해 못하니까들 하는 소리죠. 남자들 있는 곳에만 있으니까, 진짜로 뭔 20대가 남성만 있는줄 아는거 보면 참 키읔키읔
올해는다르다
22/03/05 15:52
수정 아이콘
주장이야 자유지만, 실제 여론조사의 데이터와는 상반된 주장입니다. 데이터와 상반된 주장을 하면서 남들 비웃을 정도로 통찰력 있는 주장은 더더욱 아니고요.
앙겔루스 노부스
22/03/05 16:02
수정 아이콘
두고보시죠 크크
올해는다르다
22/03/05 16:03
수정 아이콘
뭐.. 여론조사를 믿지마 여초커뮤를 믿어 를 굳이 하신다면야..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22/03/05 17:35
수정 아이콘
3월 9일에 같이 또 이야기해보시죠.
세상의빛
22/03/05 20:01
수정 아이콘
틀리시면 어떡하시려고...
양을쫓는모험
22/03/05 16:01
수정 아이콘
이재명 지지자분들은 대충 이런 식의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군요. 솔직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훈수둘팔자
22/03/05 14:56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보니까 청와대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외교기조 유지해야 한다 어쩐다 해대던데
아니 그럼 자기들은 전정권 외교기조 그대로 계승하셨는지 크크크크
올해는다르다
22/03/05 14:57
수정 아이콘
얘들아... 청와대가 말을 해... 미사일이.. 미사일이래... (울컥)
김재규열사
22/03/05 16:0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선거는 자주해서 나쁠거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식으로 총선도 2년에 한번 해서 절반씩 교체했음 좋겠어요.
DownTeamisDown
22/03/05 16:13
수정 아이콘
간을 볼 시간이 끝나서 그런것도 있을겁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국가들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고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그정도로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사 흐름을 일시적으로라도 바꿀정도의 사건인것 같아요.
뒤로갈수록 흐지부지 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사건의 여파는 최소 5년이상 갈 사건이라서요.
바람생산공장
22/03/05 17:04
수정 아이콘
선거때문이라기보다는, 지금 돌아가는 상황 탓이 더 크긴 하죠...
친절겸손미소
22/03/05 17:34
수정 아이콘
진짜 위선의 위선의 위선 덩어리 정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724 [일반] [수정]역시나 부정선거 의혹은 끊이지 않습니다. [235] 염천교의_시선23610 22/03/05 23610
5723 [일반]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곳 [35] 올해는다르다13398 22/03/05 13398
5720 [일반] 확진자 투표에 대해 말이 나오네요. [327] 달리와25686 22/03/05 25686
5719 [일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대치입니다. 과연 어떤 민심을 반영 한 것일까요? [58] 뜨거운눈물12156 22/03/05 12156
5718 [일반] 최근의 변화된 외교 상황 [51] 자유지대10301 22/03/05 10301
5717 [일반] 문대통령 퇴임 후 정세는 어떨까요? [73] 모노레드8500 22/03/05 8500
5716 [일반] 속보 그리고 속보...급진전하는 부동산 정책.. [59] 카미트리아10148 22/03/05 10148
5715 [일반] 80만 여초카페 나타난 이재명 "여시님들, 많이 도와달라" [367] 모두안녕27913 22/03/04 27913
5712 [일반] 3월 첫째주 여론조사 모음 + @ [65] 올해는다르다13041 22/03/04 13041
5711 [일반] 누가 당선되든 잘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져 볼 수도 [74] 됍늅이9976 22/03/04 9976
5710 [일반] 더불어민주당 디지털 전략팀이라 주장한 사람들의 윤석열 지지 선언 + 이재명측 입장 [131] 판을흔들어라15097 22/03/04 15097
5709 [일반]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최종 36.9%) [97] 카루오스14906 22/03/04 14906
5708 [일반] 뽑을 사람이 없는 자의 넋두리 [43] 깃털달린뱀7059 22/03/04 7059
5707 [일반] 더불어 민주당의 인과응보, 그리고 이준석.. [62] HesBlUe10163 22/03/04 10163
5706 [일반]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정치개혁 방향 [31] 율리우스 카이사르5683 22/03/04 5683
5705 [일반] 내가 윤석열에게 투표하는 이유 [246] Daniel Plainview17797 22/03/03 17797
5704 [일반] 누가 대통령이 되든 가장 먼저 처리했으면 하는 일 [52] Quantum2111346 22/03/03 11346
5703 [일반] 정치는 안철수처럼 [48] 잉명9012 22/03/03 9012
5702 [일반] 선관위, 이재명 공보물 허위사실 아니라고 판정 [61] 카미트리아9183 22/03/03 9183
5701 [일반] 정치인의 네 가지 유형 [27] 구텐베르크8370 22/03/03 8370
5700 [일반]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공동선언문 공개 [257] Leeka23781 22/03/03 23781
5699 [일반] 안철수 씨는 선택을 했습니다. [95] 닉언급금지16042 22/03/03 16042
5697 [일반]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97] Darkmental15050 22/03/03 150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