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01 22:25
이병훈건 유관순열사보고 욕을 꼴이니 논란될만하고 나머지는 그닥?이네요.
기표된 재외선거투표용지가 저렇게 노출되는 거 자체도 문제아닌가요?
22/03/02 12:07
그런데 윤석열 및 국힘은 최근 연설보면 사전투표 하라고 독려 하던데... 코로나로 인해서 선거날 투표 못하게 할수 있다고
미리 사전 투표하라고요. 흠..
22/03/01 22:33
팩트는 그렇다 치고 "보수유권자들의 사전투표를 막으려는 세력" 이라는 워딩에서 고통이 느껴지는 크크 태극기 부대라고 말을 할수는 없으니
22/03/01 22:41
사실 최근 선게에 민주당 극단적 지지자들의 안 좋은 글들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반대 진영에도 그걸 상쇄시키는 정도의 열정적인(?) 분들이 없진 않아서...
22/03/01 22:49
요즘 국힘쪽이 그래서 사전투표 독려를 엄청나게 하고있습니다.
당장 윤석열/이준석도 사전투표 첫날에 가서 투표한다고 하는중이고요. 사전투표 못해서 빠져나가는 표를 가장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
22/03/01 23:04
공과 사를 구분 잘하는 이준석은 왜 팩트체크 할 여유도 없이 SNS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을까요 이준석이 작성한 글에서 처럼 레알크크라는 댓글만 달았어야 했을까 모르겠네요.
22/03/01 23:35
저는 ‘부정선거 음모론’ 를 부추기는 세력들을 비판하는 워딩으로 보이네요
이준석 대표가 부정선거 음모론이라면 학을 떼는 사람인지라…
22/03/02 07:13
근데 왜 하필 모든 유권자도 아니고
"보수"유권자들의 사전투표를 막으려는 세력이란 표현을 쓰며 누가 이런 장난을 치냐고 글을 썼을까요? 누가봐도 여당쪽에 말도 안되는 소리로 비난하다가 깨갱한거 아닌가요? 부정선거음모론 부추기는 세력은 지네쪽 태극기할아버지들 아니었나요?
22/03/02 09:48
님이 부정선거음모론 부추기는 세력을 이야기하시길래 김어준 언급한거죠.
누가 보면 마치 부정선거 음모론 시작을 태극기 부대에서 처음 시작한 것처럼 오해할까봐요.
22/03/02 09:56
아 그렇군요
그쪽이 처음 시작은 아니겠네요 김어준이 k값 이야기하며 헛소리했으니.. 지금은 그쪽이 겁나 주장하고 어떤 대선후보도 주장하고 총리였던 사람도 주장하지만 어쨌든 처음은 아니니깐요 크크크
22/03/02 10:02
총리였던 사람요? 경선에서 2차 컷오프 당한 그분을 말씀하시나 보네요.
당에서 잘나가는 대선후보랑 대표랑 지도부가 전부 사전투표 하자고 하는데, 경선에서 2차 컷오프 당하고 고소도 당하신 양반이 뭐가 그리 대단해서 말을 옮겨야 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22/03/02 11:06
그냥 그쪽에 아직도 그런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김어준 씨 방송은 나꼼수 이후로 들은 적이 없어서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쪽은 아직 현재진행형인데 당대표가 마치 자기들이 핍박받는 마냥 글 쓰는 게 웃기다는 겁니다 당대표 본인은 부정투표 반대하는 것도 아는데 왜 글은 그따위로 썼는지가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22/03/02 11:08
브루투스 님// 이번에 윤석열이 승리하면 민주당에서도 그런 주장 다시 나올겁니다.
어차피 그런 주장은 양당 관계없이 상수이구요. 얼마만큼 당에서 잘 정리하는게 중요한 겁니다. 이준석은 부정투표 있다는 것을 주장하지 말라고 쓴 거고, 김어준은 부정투표 있다는 것을 주장한 거니, 이건 엄청난 차이인거죠.
22/03/02 11:19
브루투스 님// 궁예질이라니요 엄연히 김어준이 행한 과거사실로부터 유추한 건데 말입니다.
옛날 K값 주장하다가 은근슬쩍 도망간 김어준도 제대로 처리못하는 민주당인데 딱히 기대하진 않습니다.
22/03/02 11:34
브루투스 님// 제가 언제 징계하라고 했나요? 그런 적 없는데 말입니다.
근데 징계는 못해도 선은 그어야죠. 선 긋지도 못하고 서울시 의회에서 결사옹호하고 있는 꼴 잘 봤거든요.
22/03/02 10:00
근데 나무위키만 봐도 노대통령 뽑던 대선에서도 당시 한나라당에서도 부정선거 떡밥 물어서 당선무효소송도 냈었네요 크크크
당시 대표가 서청원 씨였고요 그럼 시작이 누구죠?
22/03/02 10:07
차라리 당선무효소송이 낫죠 한번에 끝낼 수 있으니까요.
김어준식이 악독한 건 선관위에서 검증하자 해도 안받고 뭉개버리는 겁니다. 그 편이 자기한테 유리하니까요.
22/03/02 11:03
하지만 부정선거 선동은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내내 사라지지 않았고, 16대 대선이 부정 선거였다는 내용의 흑색선전이 주요 일간지 전면 광고로 잊을만하면 한 번씩 등장하곤 하였다.
22/03/02 11:05
브루투스 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04483
한나라 "재검표 결과 겸허히 수용, 신정부 출범에 협조하겠다" 밝혀 당 차원에서는 깔끔하게 마무리했죠. 주변 찌질이들이 인정못하고 떠드는 거야 늘 있어왔던 일이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죠.
22/03/02 11:08
정리하자면
부정선거음모론 부추기는 세력의 시초?는 김어준인 줄 알았으나 서청원 대표 때 한나라당이다 물론 김어준도 k값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둘 다 각 당은 공식적으로 선거결과에 승복했다 그리고 아직도 그쪽엔 부정선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현존한다 근데 당대표는 마치 진보세력이 보수유권자들의 사전투표 못하게 방해하는 것처럼 글 쓴게 이상하다 이상입니다
22/03/02 11:22
수정하자면
부정선거음모론 부추기는 세력은 김어준이다. 왜냐하면 승복하고 자기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 적이 없기 때문. 한나라당 서청원은 소송 제기하긴 했지만 승복했으므로 그건 끝난 일이다. 민주당은 승복할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당 차원에서 부정선거론을 제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인정할 주체는 아님. 민경욱과 황교안같이 부정선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현존하지만 우리공화당으로 가거나 당 내에서 찬밥 취급 받는 신세임 오히려 이준석을 위시한 당 지도부들이 사전투표를 독려하며 사전투표 부정선거를 부정하고 있는 상황임 이상입니다.
22/03/02 11:28
지금 4.15 총선 때 부정선거 주장하는게 김어준세력이라는 건가요?
황교안이나 민경욱이 다 김어준세력이다? 크크크크 거기서부터 사실인식이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이번에 이준석이 글 쓴 건 김어준 세력을 노리고 글 쓴 거란 말인거죠? 근데 헛발질한거고?
22/03/02 11:36
브루투스 님//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하시는 능력을 갖추셨군요.
김어준은 부정선거 주장했다가 아님이 들통났음에도 별말 안하고 있고, 이준석은 부정선거가 아니다라고 끝까지 주장하고 있는 게 큰 차이라는 정도만 이야기했는데 말이죠.
22/03/02 09:32
[저열합니다. -> 이였다고 합니다.(머쓱)]
당대표가 잘못된정보로 주장했는데 위에 사과요구하는분들은 누구부터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는척 하는건가? 사과요구 궈궈하시죠(정독하시구요)
22/03/02 10:38
이준석 대표가 얘기하는건 투표조작설이 아니라는 건데요. 잘못된 정보로 주장한건 주장한거고 투표조작설을 민게 아니라 반대로 투표조작은 없다고 얘기하는건데요?
22/03/02 09:05
지금 정부,국회 및 각종기관을 민주당에서 잡고 있고, 게다가 국힘당에게 사전투표를 하지 말자구하는 가장 대표적인 세력이 국힘 내부에 있어 경우가 다르긴 한거 같아요.
22/03/02 00:38
투표를 독려하는 것도 사실 긍정적인 의미에서 투표 독려가 아니라 정권에서 본 투표 때 다수의 사람을 코로나 확진을 때려서 투표를 못하게 할 수 있다고 투표 조작설을 퍼뜨리면서 사전 투표를 독려하는거라...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22/03/02 02:07
윤석열 저 오렌지 건은 이미 해외로 어느 정도 퍼졌죠. 예전 '개사과'도 생각나는데, 이재명 우크라이나 관련 발언도 그렇고 한국 정치인들은 한국이 생각보다 선진국이고, 세계의 주목을 받는 국가라는 걸 인식할 필요가 좀 있어 보입니다. 국제적 감각이 필수죠.
22/03/02 06:49
저 오렌지 건의 경우 윤석열 트위터 계정이 가진 전반적인 톤앤매너의 문제로 봅니다.
개사과 하던 인스타계정과 관리자가 같은 사람인건지 이상하리만치 의미없는 트윗만 계속 쓰고 있는데 이번 삼일절 / 우크라이나 트윗 이전에는 정말 한결같이 귀여운 반려견 사진밖에 올라오지 않았죠 인스타와 달리 개 이름 단 계정도 아니고 윤석열 본인 이름을 단 공식 계정인데도 그렇습니다. 트위터 주류 이용 계층인 젊은 여성들은 뭐 귀여운거만 보면 찍어주는 사람들인줄 아냐며 트위터 이용자들한테는 대체로 평가가 안좋습니다.. 저 사진이 치명적인 흠집이라기보다는 (당장 옆 후보의 발언이 워낙 문제가 크니까) 무슨..의미..? 대체..왜..? 이런 의문을 자아내는 느낌 맨날 강아지 얘기만 하던 계정이 뭔가 의미있는 트윗을 쓰니까 더 뜬금없고 이상한 거죠. 근데 톤은 또 그대로고. 실제로 해외 반응도 이게 문제라고 지적한다기보다는 그냥 이게 대체 뭔 뜻이냐 순수하게 당황한 반응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평범한 관리자가 붙어서 평범하게 정책홍보를 하는 평범한 계정이었다면 애초에 없었을 일이겠지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대통령 되면 공식적인 소통창구로 기능할테니 지금이라도 갈아엎는게 낫지 않나 하는데 말입니다.
22/03/02 11:26
윤석열 귤올라간건 삽질맞는데…
김어준 보니까 침소봉대 쩔더군요. 이 양반은 최소한의 균형감각… 을 기대하는 내가 바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