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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8 09:46
저 교과서에 그대로 예시로 넣어도 될 것 같은
X도 없으면서 위에서부터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가르치려는듯한 말투 우웩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네...] 랍니다. 아 현웃터질뻔
22/02/28 09:48
방금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26-27일자) 결과에서 윤석열 46.1% 이재명 41% 나왔습니다. 이젠 체면이고 뭐고 없을만 하죠.
22/02/28 10:00
데이터가있는건 아니고 그냥 제 지인들 보고 느낀거긴한데 30대 중후반 이후로는 현 40대랑 오히려 비슷한 경우가 많고
30대 초중반은 딱 현 정권 들어서고 여성할당제로 취업시장 불이익 정통으로 맞은 첫세대라 페미문제같은거에서 보통 현 20대와 똑같더라구요. 일단 적어도 후자는 예외를 못봤음
22/02/28 10:02
1987년생 부터 보수화가 심해졌거든요. 천안함 연평도 겪은 세대요. 페미니즘도 있지만 주로 대북 및 외교정책을 이유로 보수를 지지하는 세대가 87~92년생 입니다.
22/02/28 09:54
최근 여론조사 경향 보고 이러다가 이재명이 되는거 아닌가 걱정 많이 했는데, 저 양반이 급하게 무리수 던지는거 보니 안심해도 되겠네요. 누구보다 여론 향방을 잘 알고 있으면서 저러는거 보니 확실히 쫄리나 봅니다.
22/02/28 09:57
여론조사기관 대표라는 인간이 여당이 주는 서부발전인가? 이사자리는 잘도 받더군요
뭐 받은값을 해야 하니 여당 쉴드치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럼 여론조사기관을 때려치던가 해야죠 직업윤리가 너무 형편 없어서 비판도 하기 싫네요
22/02/28 13:55
노무현정부 청와대 여론조사행정관 출신인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는 2018년 11월부터 발전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 비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
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1/03/267952/
22/02/28 09:57
[경제도 휘청대고 검찰독재가 시작된다.
김건희가 국정을 주무를것이다. 그 뒤에는 무속인과 신천지가 있다.] 뭐...말을 아끼죠.
22/02/28 10:17
이재명 후보 찍으려던 2034 남성들까지 적으로 돌릴 듯한 글이네요. 꼰대티 내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런 소리까지 하던 사람은 아닌걸로 기억하는데, 급해서 그런지 별별 헛소리를 다 하네요.
22/02/28 10:22
형 크크크.
형은 여론조사기관 대표 아니야? 공정함 어디 가고 저런 이불킥 수준의 글을 남기고 자빠졌어 크크크. 건방진 말투까지. 인터넷 밈 하나 만들고 싶었구나? 그건 성공한 것 같네만...
22/02/28 10:53
<드리는 말> 이라고 하는것 보니 반말하려고 반말 한것 같지는 않고
뭔가 갓 쓰고 도포 휘날리며 부채 뒷짐 지고 자신의 고풍스러움을 한껏 뽐내보려고 한 것 같은데 크크 자기딴에는 명문이라 생각한듯
22/02/28 11:15
정치색이랑 상관없이
지가 뭔데 반말질에 훈계조에... 무슨무슨 공인 받은 현자도 아니면서 뭐 그리 대단히 세상을 안다고 저치들 선민의식 진짜 역겹네
22/02/28 11:31
이정도면 그동안 민주당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의 망언에 비하면 순한맛 아닌가 싶어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네요 대놓고 청년남성보고 일베세대라던가 극우니 여성혐오자니 하면서 막무가내로 비난하는게 민주당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22/02/28 11:32
매불쇼에서 정치전문가랍시고 나와서 나대는꼴 보기싫었는데 역시나 선넘고 똥볼차네요 크크.
여론조사대표라는 인간이 편향된 정치색가지고 활동하는게 기가 찼는데 스스로 셀프인증하네요
22/02/28 11:41
언제봤다고 반말질인가? 아직도 정신 못차린것같아서 하는 말인데 자네들이 이런 마인드니까 사태가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거일세.
이런 글은 앞으로 쓰지도 말고 본인 마음으로 삭히게나 크크크
22/02/28 11:58
윤석열이 대안이 아니라한들 이재명이 답일 수 있겠나. 나이 50 60 먹고 늙은 여우마냥 글 쓸 바에 수구초심으로 돌아가 당당하게 의사를 밝히게. 나이 먹으면 꾀만 는다더니... 씻고 잠이나 자길 바라네 하하!
22/02/28 12:21
반말이라 기분 나쁜 느낌은 못 받겠습니다. 아헿헿 시절이 떠오르는 느낌이네요.
내용에는 동의를 못 하겠습니다. 지지율이 모자라서 지고 있는데도 페미 방송 나가고, 지금도 페미니즘 관련 발언이 간간히 나오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동의 하겠습니까? 이재명 후보도 여성부 폐지 공약을 낸다면 다시 고민해보겠습니다.
22/02/28 12:45
너희들이 목소리를 알렸으니 여가부던 여성정치인이건 "알아서 어련히 잘 합리적으로" 변하지 않겟느냐 라는식의 의견에는 동의안합니다.
"알아서 어련히 잘 합리적으로"하는게 될거였으면 진작에 됐어야 합니다. 여태까지 그들이 그렇지 않았던 이유는 그게 [자신들의 권력의 기반이 남성을 향한 적대적 구도]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간의 계급구도를 만들고 남성을 악마화 하여 남성을적대하는 구도를 만들면 만들수록 자신들의 권력이 확장되고 자신과 조직의 "직업적" 기반이 탄탄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적당히 알아서 선을 지키는"건 전혀 기대할 바가 못됩니다. 여태 여성단체에서 퍼트려온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 식의 레토릭도 내부 페미들 개개인중에서는 "저건 좀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할겁니다. 하지만 저런 레토릭이 자신들의 직업적 기반과 권력 획득에 도움이 되고, 자신뿐만 아니라 집단적 이해관계까지 생각하다 보면 개인이 생각하는 적당한 선 이라는건 의미가 없게 됩니다. 때문에 걔들이 "몰라서 선을 못지켰는데 이제는 청년의 목소리를 알앗으니 알아서 어련히 잘해주시겠지"라는 생각은 그냥 헛소립니다. 이념적으로는 그런식으로 적당한 선 생각하다보면 자신들의 투쟁(웃음)이 위축된다고 고민할것이고, 현실적으로는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직업적 기반이 부실해지는걸 걱정할겁니다. 눈치 좀 본다고 해봐야 과거 일제가 삼일운동 이후에 문화통치하는 수준이겠죠. 그래서 중요한건 [남성을 향한 적대성을 권력의 기반으로 삼는 조직을 와해시키는것]입니다. 때문에 여가부해체가 중요한거구요. 여성계카르텔이 남아있는한 그들은 권력유지와 확대를 위해서 계속해서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될겁니다.
22/02/28 13:10
그래서 상대 우습게 여기면서 구워삶을때 쓰는 거짓말이라고 바로 위에 얘기한겁니다.
그동안의 메갈식 운동이나 여성가족부의 움직임을 봤을때 저건 추진력을 얻기 위해 선거 직전에 무릎을 꿇는듯한 제스처일뿐이죠. 그것마저 여가부나 여성단체측에서 직접 한 얘기도 아니죠. 정권유지를 위해 아무런 권한없는 사람이 하는 훈계조 속임수 아닌가 싶습니다.
22/02/28 12:50
네 앞으로 박시영씨 같은 사람들 나갈 때 까지 민주당 도로민주당 절대 안 찍을 거에요.
찍어도 나는 민주당이지만 저 인간들과 같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행동으로 보여주기 전까진 안 찍을 거구요. 그리고 박시영씨같은 사람 지지하는 사람도 인간으로 안 볼 생각이고요.
22/02/28 13:41
요약에서 그나마 동감할 부분은 딱 하나네요.
"검찰 독재가 시작된다" → "검찰 독재가 시작 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저도 조금 우려 중. 나머지는 다 멍멍이 소리. 경제가 언제 대통령 하나로 해결되나? 김건희 무속인 수렴청정은 이젠 가져다 붙이는게 불쌍해 보임.
22/02/28 13:45
이거 뭔가 예전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굴 찍든 투표는 꼭 하라고 투표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독려하다가도 새누리당 찍는다고 하면 눈 부라리던 그 느낌이네요.
22/02/28 14:04
술 한잔 마셨습니다... 선거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박시영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후보가 별로 일수있습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선거운동 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2/02/28 14:58
저 글에 대한 모사이트 반응이 제일 웃겼습니다.
젊은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친밀감있는 말투라서 아주 잘썼다더라고요.. 그리고 저런 꼰대말투 청년들이 싫어한다는 글에는 여지없이 달리는 빈댓글이 참...
22/02/28 15:34
아직도 핀트를 못잡았고 있어요. 운동권 민주당 국가에 사느니 최순실 검찰공화국에서 사는게 백배 천배 났다고 적어도 국민의 절반은 생각하고 있는데, 최순실이니 검찰공화국 하는게 타격이 있겠습니까. 저도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후자입니다. 오히려 누구 찍어야 될지 확신만 주는 꼴이죠.
나쁜 짓하는 운동권 시민단체 범죄 카르텔 분들이나 검찰이 무섭지, 일반 국민들이 검찰 무서울 일이 뭐가 있나요. 제발 검찰공화국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MB아바타 드립도 마찬가지에요. 차라리 지금 후보가 MB였으면 윤이고 이고 안이고 전부 쳐바를텐데 MB아바타라는게 욕입니까 칭찬이지. 남들이 세상을 보는 기준이 자기랑 같을거라고 생각하니 저런 말들이 나오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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