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05 00:29:52
Name ann309
Subject [일반] 이건 제도가 문제인걸까요 아님 사람이 문제인걸까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40899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350735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28798&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김혜경, ‘대리처방’ 의혹 한 달 뒤 같은 약품 직접 처방받아…6개월치 한꺼번에”

"6시 넘어도 기다려"…배씨, 업무시간 이후에도 A씨에 '갑질'

"친인척 추석 선물, 경기지사 의전팀이 준비"



일단 대리처방 받는 행위 자체가 의료법 위반 입니다

그리고 근무시간 외에 업무대기, 자택에 냉장고나 기타 욕실물품 관리, 이재명 아들의 보호자까지 아주 머슴처럼 부려먹었군요

친척 추석선물 배달하고 차례 지내는데에 의전 공무원을 동원하는건 뭔지...




뭐 정치인들이 별정직 비서관 데려다 쓰면서 사소한 잡일 시키는거야 으레 있을법 합니다 

애초에 9급 ~ 7급 비서관 같은 직급이면 잡일 시키는게 이상할 것도 없고요

그런데 잡일시키는거도 정도가 있지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요...? 이정도로 공사구분을 못하는게 제도가 문제일까요 사람이 문제인 걸까요?



https://news.v.daum.net/v/20220125154501666

"'유능하더라, 부정행위 안하더라'.. 온나라에 소문 내달라"



이재명이 똑똑하긴 한거 같은데 부정행위 안한다, 사심없다 이런 소리를 소문까지 내달라고 부탁하는건 낯가죽에 티타늄 합금 두른거 같네요

머리는 좋은데 저런 [과잉충성]을 묵인(?) 하는건 권력욕이라는 사심에 좀 심하게 물들어서 그런게 아닐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구리농노
22/02/05 00:32
수정 아이콘
사람이 문제죠.. 대부분이 다 저러면 제도탓하겠지만
리얼월드
22/02/05 00:32
수정 아이콘
녹취록이 880개 있다고
RE880, 여명880 이렇게 부르고 있더라고요
22/02/05 00:36
수정 아이콘
RE880은 좀 웃기네요. 크크크...
진짜 당했던 모든것에 대해서 녹취하고, 그걸 죄다 언론사에 전달한것 같던데 말이죠..;;
오늘 명절선물관련도 좀 크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큰건이 몇개 더 있을거같긴 합니다.
22/02/05 00:34
수정 아이콘
과잉충성이고 윤석열에 비하면 별 거 아닙니다?
모두안녕
22/02/05 00:36
수정 아이콘
변명부터 쓰레기 같은게 딱 조국 때랑 똑같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2/05 00:38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게 좋은 기회 아닙니까?
이낙연으로 후보교체 가야죠.
맛있는꽃게
22/02/05 01:02
수정 아이콘
같은 당원과 지지자들을 똥파x, 일베 운운 하며 배척한 분들인 데, 가오가 있지 절대 교체 안 할듯 합니다. 차라리 장렬??하게(과연 그렇게 될까..) 전사하고 말죠.
몽키매직
22/02/05 07:35
수정 아이콘
이재명 만큼은 아니지만 이낙연도 대선후보가 됬을 때 나올 이슈들이 있습니다. 전면에 나오지 않아 아무도 관심이 없을 뿐입니다...
백년후 당신에게
22/02/05 00:38
수정 아이콘
전과4범이니까 도덕적인 문제는 그냥 넘기고 가는건지? 대통령 되면 백모씨 3급으로 올려서 갑질 시키겠죠
22/02/05 00:38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한참 남은것 같은데 나올때마다 사과할건지.. 어떻게 대처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블리츠크랭크
22/02/05 00:39
수정 아이콘
금액이 얼마 안된다고 물타기 하더군요 크크크...
더치커피
22/02/05 00:40
수정 아이콘
이걸 제도 탓으로 돌리는 건 진짜 양심 가출한 거죠
22/02/05 00:41
수정 아이콘
참 이해가 안갑니다. 내가 대선나갈꺼면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며 살꺼같은데 진짜 말그대로 막 살았네요.
공무원이 열받아서 폭로할꺼라는 생각자체를 못한게 뭔가 신기합니다. 천룡인 마인드가 인이 박힌건지.
교대가즈아
22/02/05 01:03
수정 아이콘
노예인 줄 알았나 봅니다. 설마 너가 나를 찔러? 이런 느낌으로
안희정
22/02/05 00:48
수정 아이콘
김동연으로 단일화를 통한 후보교체
개구리농노
22/02/05 01:18
수정 아이콘
진심 그랬음좋겠습니다.
두분 경제토론하는거 봤을때 큰줄기에서 의견조율할수있을거같은데...
이재명후보 능력이야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덕적 하자가 너무 심각해서 좀 바꼈음좋겠습니다.
22/02/05 00:50
수정 아이콘
비리같은거야 2순위관심사긴한데 진짜 보고 있자면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덕분에 진짜 녹취록이 뭔지 알았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2/02/05 00:53
수정 아이콘
그럴 의도시겠지만 보통은 사람이 문제입니다. 이건도 당연히 사람이 문제죠
22/02/05 00:55
수정 아이콘
이걸 제도 탓으로 보는 사람이 있나요??
전과자들은 때때로 법이 문제라고 보긴 하더라구요
나이로비
22/02/05 01:03
수정 아이콘
그 짤 있잖아요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전과 하나하나 다 사연이 있다고 우기는데
이정도야 뭐 크크
L'OCCITANE
22/02/05 00:57
수정 아이콘
조국처럼 sns에 입 바른 말 잔뜩 싸질러 놨던데 책임져야죠
더치커피
22/02/05 00:5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검사사칭 대리처방은 부정행위라 생각하지 않는 이재명 유니버스
Normal one
22/02/05 00:58
수정 아이콘
진짜 인생을 막살아오심
22/02/05 12:09
수정 아이콘
막 살았다라.....
요즘 새삼스레.. 매우 궁금하지 말입니다.

중 고등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그 6년간...이재명은 과연 몇 군데의 공장을, 또 어떤 공장을 다녔을까요.
소년공 사진 한 장 외, 다른 자료는 없는 겁니까.
그 시절을 설명할 사진들과 당시 함께 일한 동료들, 추억 그리고 이재명을 고용한 사장님들의 기억들...

당시 98%가 다니는 중학교를 못간 최극빈 소년이, 시장 도지사를 거쳐.. 훗날 대통령 후보까지 올랐다면,
적어도 남달랐던 성실성 정직성 등...사례나 미담들이 있을 법한데 말입니다.
대선에 이용하기에도 더없이 효과적이고요...
22/02/05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통령은 국민의 머슴입니다.
이재명 국민의 머슴이 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이 생긴지 20년이 넘었고, 그 인터넷도 컴을 키고 부팅 시간 기다렸다가 해야되는것도 아닌
스마트폰이 생긴지 10년이 넘은 2022년입니다.
선거철에만 시장 돌아다니면서 신문에 찍힐 사진찍고, 듣기좋은말만 해도 사람들은 사실확인이 어려우니깐 선동당하는
그런 시절이 아닙니다. 지금은 2022년입니다.

대통령이 국민의 머슴이라뇨. 머슴이 뭔데요. 누가 대통령보고 머슴하랍디까?
쌍팔년에나 통하던 대중을 무매한으로 보면서 선거운동하던걸 지금 2022년에도 하고있네요.

3월 9일 서로 갈길 갑시다.이재명씨
22/02/05 01:01
수정 아이콘
보통 둘다 문제가 있지만 이건 사람의 문제로 무게추가 기울 수밖에 없죠
매버릭
22/02/05 01:01
수정 아이콘
황가는 왜그리 욕을 쳐먹었던 건가ㅜㅜ
초현실
22/02/05 01:02
수정 아이콘
어쨰 저분 가족들은 뭐 말 안나오는 사람이 없네요.
banelingMD
22/02/05 01:05
수정 아이콘
제도가 문제라는 분들은 금치산자 아닌가요 흐흐
바닷내음
22/02/05 01:08
수정 아이콘
?? 공무원 몇급이던 잡일시키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아예 그 목적으로 공지를 내서 뽑았으면 모를까요
22/02/05 01:16
수정 아이콘
급수 낮으면 아무나 잡일해도 된다는게 아니라 수행비서 같은 경우는 필연적으로 약간의 잡일은 할 수 밖에 없죠

본문에 제가 가져온것 같은 경우는 애매한 정도가 아니라 심하게 선을 넘은 경우로 보이고요
22/02/05 01:0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조국
박원순 안희정 오거돈
윤미항

그리고 이재명

제목에 대한 답으로 사람 이름들만 나열해 봤습니다
매버릭
22/02/05 01:44
수정 아이콘
X벤져스 덜덜
모두안녕
22/02/05 02: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범죄자들이랑 문재인대통령 엮는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김현미 같은 사람을 국토부 장관으로 3년이상 밀었던거 보면 뭔가 약점이 잡힐만한 짓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노회찬
22/02/05 07:30
수정 아이콘
이게 적폐청산하겠다는 집권여당 인재들이군요
몽키.D.루피
22/02/05 01:17
수정 아이콘
갱년기 약 대리처방 받은 거 변명하려고 멀쩡한 사람을 불임만드는 거 보고 학을 뗐습니다. 거짓말도 등급이 있는데 이건 너무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라 이걸 믿으라고? 바보 취급하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솔직히 이런 사건 터지면 꼬리 자르기하는 거야 패시브라고 보지만 그것도 그럴싸하고 세련되게 잘라야죠. 무지성으로 믿는 사람 빼고는 저 변명을 누가 믿나요?
CastorPollux
22/02/05 01:18
수정 아이콘
지사 때도 이런데 대통령 되면 진짜..........무법 천지 황제 of 황제 되겠네요......
마요마요
22/02/05 01:19
수정 아이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70326612883440&mediaCodeNo=257

"이재명은 하도 사고가 많아 알아서 무너질 것"
라라 안티포바
22/02/05 01:21
수정 아이콘
와...요즘 고민 좀 많았는데 이건 결정타가 되겠네요;
22/02/05 01:33
수정 아이콘
크크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피지알에 소개할 생각입니다. 아주 넘쳐나더군요.
22/02/05 01:35
수정 아이콘
이건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대놓고 제도를 악용 내지는 회피하려는 위정자가 문제죠.
22/02/05 01:39
수정 아이콘
후보등록을 서둘러 주세요
계속 나온다는데 너무 궁금함 크크크
카미트리아
22/02/05 01:43
수정 아이콘
이걸 제도나 시스템 탓하면 안되죠.
도지사 수행비서는 도지사 업무를 수행하는 거지
사적 심부름을 하는 게 아니며
도지사 부인은 수행비서에게 지시할 권리도 없습니다
다빈치
22/02/05 01:49
수정 아이콘
이건 사람문제죠...
아스날
22/02/05 01:55
수정 아이콘
전과4범 후보인데 이게 사실이어도 지지자들은 찍어주겠죠.
김재규열사
22/02/05 02:4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차라리 민주당판 MB 선언 하는게 낫겠네요 크크
근데 대장동 건과 달리 이 건은 물증이 있어서 더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오늘하루맑음
22/02/05 0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의 대권주자가 그동안 어필했던 가치가 최소한 대권 후보는 깨끗하고 떳떳하다인데 이번엔 그게 없어요...

정치인의 능력은 이재명 > 윤석열이지만, 이재명에게 크리티컬한 단점이 너무 많아요

고전적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부터 시작해서 삶의 궤적이 매력이 없고요 오히려 거부감이 듭니다

정권심판론으로 지더라도 이낙연으로 졌어야 하는데 이재명이 나와서 지면 민주당에게 남는게 뭐죠?

친노친문 SNS 카피라이터인 더레프트는 이재명 계속 디스하고 있을 정도로 민주당 지지층 결집은 실패했죠
데몬헌터
22/02/05 11:21
수정 아이콘
그 형씨가 에지간한 야당 지지자보다 이재명을 더 싫어한다는건 꽤 유명하죠 흐흐
종이고지서
22/02/05 06:5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범죄는 저질렀지만 개인적인 범죄이고 권력으로 인한 갑질은 한적이 없기 때문에 권력으로 갑질 할수 있는 김건희 보다 덜 위험하다 이런 주장이 완전 코메디가 되었네요. 크크
밀리어
22/02/05 06:59
수정 아이콘
피해자a씨 호소를 보면 기사화되니까 배비서쪽에서 연락오고 폭행전과있는 김모씨와, 이재명후보 형한테 협박문자 보낸 백모씨도 수차례 연락한다던데 호텔을 옮겨다닐 정도로 본인과 가족이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려서 공익신청자 보호 신청할듯 합니다.

내부고발자의 신변보호도 강화되야 할텐데 공익신고자 보호법 14조 2항(보호대상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의 필요성이 급박하여 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위원장이 경찰관서의 장에게 신변보호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을 보면

최소한의 장치는 마련되있다 생각되지만, 이건 차후에 관련 글이 올라오면 이야기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서브탱크
22/02/05 07:0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70622

더불어민주당은 4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장남 이모씨가 과거 군 복무 중 인사명령 기록을 남기지 않고 장기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군에서 인사명령서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젠 국민들을 개돼지로도 안보는건지
이땅에 군대다녀온 사람이 몇명인데
진짜 어쩌다 저렇게까지 망가졌나요?
Grateful Days~
22/02/05 12:12
수정 아이콘
대놓고 국민들을 바보취급하는 민주당..
Promise.all
22/02/05 12:18
수정 아이콘
군대... 병원... 추미애? 아앗 어째서 기시감이!
이호철
22/02/05 07:1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도둑놈이네
22/02/05 07:1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안타깝지만 이제명도 탈락시키는게 맞을거같네요 (투표로). 영부인 리스크가 이쪽에서 튀어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음.. 왜들 이리 모자른 사람들이 가득한건지

윤석열은 사모님이랑 이준석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할듯함
Grateful Days~
22/02/05 07:39
수정 아이콘
스스로 강조하고 다녔던 원스트라이크아웃아닌가요?
리처드 파인만
22/02/05 07:49
수정 아이콘
다른것도 이해가 가는게 없지만
속옷정리까지 시킨건.....;;;;;;
천사소비양
22/02/05 08:01
수정 아이콘
진짜 막살았네요
아들 군대건도 그렇고 법이 무슨 잘못입니까
사람이 안 지키는데요
귤박사
22/02/05 08:03
수정 아이콘
김혜경 리스크 때문에 mbc가 선빵을 치려고 무리하게 김건희한테 무속이나 최순실 프레임을 씌우려고 한건가 봅니다. 오히려 김건희 호감도만 올려주고 역풍이 불고 있으니 mbc가 나라를 구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아 물론 모 사이트 가보니 여전히 이 악물고 김혜경 글에는 빈댓글 달고 법카좀 쓴게 대수냐 그러고 있던데요. 조국 수호 윤미향 수호에 이어서 역시나 한결같은 모습을 보니 정권교체는 어렵지 않을거 같아서 아주 든든하더군요.
물꽃놀이
22/02/05 08:06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 클라스 어마무시하네요
22/02/05 08:06
수정 아이콘
그냥 걸렸으면 사과를 제대로 하면 좋겠는데...
국민들을 멍청이 취급하는 해명이 더 빡쳐요.
거짓말도 좀 성의가 있게 이야기를 해야지...
Grateful Days~
22/02/05 08:1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국민은 멍청이고 그걸 선도하는게 똑똑한 자기들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banelingMD
22/02/05 08:48
수정 아이콘
그것이 바로 민주당 스타일!
모두안녕
22/02/05 09:38
수정 아이콘
이건은 법적으로 문제 있는 행동이라 인정을 못하고 면피용 사과만하는듯..
바람생산공장
22/02/05 08:31
수정 아이콘
사람이 엉망이니, 제도를 아무리 바꿔도 어떻게든 허점을 찾아내서 갑질하겠죠...
Grateful Days~
22/02/05 09:34
수정 아이콘
순서가 반대일듯합니다. 사람이 엉망이라 그거 문제 안만들려고 제도를 바꿔버릴거같아요.
바람생산공장
22/02/05 09:35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도 바꿀 수 있는 권력 생기면 제도 바꿔서 갑질할테고
권력 없을때는 있는 제도 안에서 갑질할테고. 흐흐.
Grateful Days~
22/02/05 09:47
수정 아이콘
제도를 만드는 무소불위의 민주당 180석이 2024년까지입니다.

행정 사법 입법을 모두다 민주당이 가져가는게 과연 좋을지 차라리 행정 vs 입법이라도 치고받고 싸우게 하는게 나을지.

전 치고받고 싸우는게 낫다고 봅니다만..
바람생산공장
22/02/05 09:5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싸우는게 날 수도 있겠지만,
갑질 관련된건 누가 되든 안 바뀔 거 같네요. 흐흐.
22/02/05 08:48
수정 아이콘
개꼰대들이죠 이나 윤이나 각각의 와이프들이나.
22/02/05 08:50
수정 아이콘
제가 과문한 탓인지 윤이나 그 와이프가 이렇게 공적으로 갑질 의혹이 제기된걸 들은 적이 없는데, 근거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02/05 08:52
수정 아이콘
윤은 말하는 거 보면(사실 걷는 거만 봐도) 엄청난 꼰대구요, 김건희도 녹취록에서 나온 멘탈리티 보면 어마어마한 꼰대죠.
태정태세비욘세
22/02/05 08:59
수정 아이콘
걷는 것만 봐도 꼰대는 새롭네요 크크
이걸 이렇게 물타기라니….
참신합니다
22/02/05 09:08
수정 아이콘
이재명 안찍습니다.
윤석열 걸음걸이 꼰대는 제가 개발한 얘기도, 새로운 얘기도 아닙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1/16/EETHK2YOIBBELCQHOMC5WJX5QU/
서브탱크
22/02/05 09:33
수정 아이콘
갑질 얘기하는데 둘 다 꼰대야! 로 물타기를 하다니
대단하십니다
모두안녕
22/02/05 09:42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네요... 걸음걸이 꼰대 튀급은 첨 알았습니다. 이재명일가가 갑질하는 글에 꼰대얘기가 왜나온지 의문스럽네요.
22/02/05 10:44
수정 아이콘
크크 걷는걸로 꼰대
문장 하나하나가 다 편견덩어리네요
근래 본 댓글 중 제일 레게노인듯 크크
매버릭
22/02/05 11:2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좀 크크크크크
공기청정기
22/02/05 17:18
수정 아이콘
꼰대같은 걸음걸이는 어떤건가요?

아니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괜히 생각없이 걷다가 꼰대취급 받을까봐.
22/02/05 09:35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가 있죠.
세금으로 뽑은 5급공무원을 속옷정리 시키는데 쓰는거랑 걸음을 그렇게 걷는거랑 비빈다구요?
22/02/05 11:03
수정 아이콘
??
퇴사자
22/02/05 11:53
수정 아이콘
꼰대 vs 범법자
Promise.all
22/02/05 12:20
수정 아이콘
누가 꼰대고 누가 범법자인진 잘 모르겠는데, 둘 다 둘 다 만족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22/02/05 13:00
수정 아이콘
이 건으로 윤 와이프 물타기를 하려면 비슷한 공금사용 논란이나
공직에 의한 갑질 논란을 가져오세요.
PureStone
22/02/05 08:55
수정 아이콘
이거 관련해서 끝도 없이 새로운 기사가 나더군요. 원래 이재명 그쪽 인간들이 그런 인간들일거라 절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해먹으려면 꼼꼼함이라도 있어야 해먹는거죠. 이재명의 꼼꼼함은 도지사까지 유효했던것 같고, 대통령은 안되는 모양새네요. 이낙연이 후보였으면 정권교체 힘들었다고 보는데, 저런 인간을 자정능력없이 대통령 후보로 무혈입성 시켜준 민주당 지지자들의 패착이죠.
지식의 저주
22/02/05 09:04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매일매일 각 매체마다 완전 새로운 내용이 계속 나오는데
뉴스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
22/02/05 09:39
수정 아이콘
이걸 허용하는 제도가 있어요? 그게 아니라면 제도는 문제없죠.
22/02/05 10:0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이재명을 대선후보 만들어준 민주당원들에게 그랜절이라도 올려야겠어요.
Promise.all
22/02/05 10:13
수정 아이콘
에음... 김건희 최순실론이 무색하네요. 크크
김건희 예비최순실 리스크 밀던 분들 몇분 계실텐데 이거는 댓글 안달아주시나요?
22/02/05 11:59
수정 아이콘
RE100 모르는 건 죽을죄니
자격없는 모 후보는 사퇴하라고 주장하시느라
이 글에 댓글 달 시간 없으시답니다~
타시터스킬고어
22/02/05 10: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무튼 저쪽이 더 나쁘고, 언론 지형이 기울어져 있고 어쩌고 하는거 같던데 극성지지자들 보는건 언제나 피곤합니다.
숨고르기
22/02/05 10:35
수정 아이콘
사람이 먼저다 x
사람이 문제다 o
22/02/05 10:47
수정 아이콘
나랑 다른 법 체계에서 사는 사람인가???
22/02/05 10:49
수정 아이콘
이걸 제도 탓을 하는거는 양심 출타한거죠
살인죄는 엄히 다스리는데 살인마가 없어지지 않으면 법이 문제인건가요?
도지사 부인이 공무원 사적으로 부려먹으라는 제도 없고요. 남의 약 대리처방은 법적으로 금지고, 법인카드 사적 유용도 금지사항입니다.
이걸 다 저지른 사람이 문제겠죠?
애초에 설명이 필요하지도 않은 문제.
이안페이지
22/02/05 10:52
수정 아이콘
김건희가 나아보일정도네요
퇴사자
22/02/05 11:50
수정 아이콘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이재명 이렇게 공무원을 사적으로 착취한 광역자치단체장이 줄줄이 나오는거 보니, 제도의 문제가 맞나보네요. 어라? 그런데 어쩐지 나오는 분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어보입니다만...
파벨네드베드
22/02/05 12: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선후보 확정된 다음에 터트렸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얼포스
22/02/05 14:10
수정 아이콘
의미없죠 이제와서 후보변경은 못합니다 살인죄라도 드러나면 모를까
Promise.all
22/02/05 12:39
수정 아이콘
경기도도 잘 알드만요. 공무수행이면 된다고.
제도는 되어있는데 사람이 그렇게 쓴거죠.
공사 구분 못하고 그렇게 쓰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22/02/05 1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배씨가 본인이 먹을 약을 김혜경씨 이름으로 처방받도록 시켜서 김혜경 집앞에 걸어놓으라고 지시 후 본인이 수거해갔다?
민주당은 무려 대변인의 입을 통해서 이 말같잖은 변명을 하더군요.
본인이 먹을 약을 무려 가신처럼 따라다니며 모신 사모님 이름으로 대리 처방을 받는 강심장이 어딨나요.
병원이 쉽게 대리처방 안해줍니다. 의료법 위반이거든요.
그럼에도 해준건 김혜경씨와의 잦은 진료로 인한 신뢰관계에 있었으며
김혜경씨의 지위를 생각해서 불법이지만 의례 먹는 약이니 대리처방을 해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정기적으로 먹었던 약이 아닌 이상 병원도 미치지 않고서야 새로운 처방약을 대리처방을 해줄리가 없다는거죠.

근데, 공교롭게도, 우연의 일치처럼 배씨가 그 약을 먹게 되었다?! 폐경기에 먹는 약인데? 임신 준비중이라던 사람이?
그래서 간도 크게 본인이 모시는 사모님 이름으로 처방받은 약을 본인이 먹기위해 대리처방을 지시하고 약을 인터셉트 해갔다?
나중에 사모님이 진료보러가면 다 뜰텐데? 배씨는 가신인가요? 아님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 인간인가요?

그냥 김혜경 약 처방받아준거라고 하면 다 해결되는 논란인데, 민주당은 정말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기회에 민주당이 그렇게 욕하던 기득권, 적폐가 하는 짓을 그대로 하는걸 보니 제가 민주당을 버리게된 결정에
다시한번 확신을 갖게 하는군요.
설사왕
22/02/05 13:08
수정 아이콘
대리 처방이 그런 의미가 아니구요.
그냥 병원은 배씨의 지시를 받은 7급 공무원한테 처방을 해 준 겁니다.
그리고 그 약은 김혜경씨한테 간 거구요. (배씨는 자기가 먹었다고 주장하지만요)
그러니 병원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22/02/05 13:12
수정 아이콘
아.. 사실관계가 그렇군요.
그럼 민주당의 변명에 살짝이나마 논리적 이유가 생기긴 하는군요.
그렇다고 해도 민주당측 주장은 빡치긴 하지만..
길게쓴 댓글에 손이 무안해졌습니다만, 일단 그냥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02/05 13:2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렇다 해도 민주당 변명에는 논리적 이유는 생기지 않습니다.. 크크
아예 말이 안되는 해명이라...
22/02/05 13:25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흥분한 부분중 하나인 병원이 미치지 않고서야.. 가 빠져버려서요 크크
민주당 대변인의 변명이야 뭐 뉴스 진행자가 '응? 잘 이해가 안되는데?' 라는 반격에도 어버버 하는 수준이죠.
노부타
22/02/05 15:11
수정 아이콘
사람이 문제고, 잘못했음 벌 받으면 되죠.
정권 바뀌고 윤미향 부터 해서 꼭 다 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22/02/05 17:52
수정 아이콘
이재명 관련해서 이제까지의 어떤 이슈보다 이 문제가 가장 큰 타격이 될 것 같습니다.
Grateful Days~
22/02/05 19:32
수정 아이콘
입만 열면 거짓말로 거짓말을 막고있네요. 빨리 저분들 조사들어가야죠.

[[단독]5급 사무관 ‘폐경 치료’라 했는데…“최근까지 난임치료”]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3976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494 [일반] 이재명과 감원전 그리고 그린 택소노미. [52] 트루할러데이9236 22/02/07 9236
5493 [일반] 3일 토론 이후 여론조사 추이 [34] 올해는다르다10749 22/02/07 10749
5492 [일반] 8일로 예정되어있던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연기되었습니다. [111] 트루할러데이9613 22/02/06 9613
5491 [일반] 친여 성향의 PD가 정치권 항의로 하차했다고 하네요. [82] 時雨12793 22/02/06 12793
5487 [일반] 아무리 급해도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민주당 [194] 헤이즐넛커피24106 22/02/05 24106
5486 [일반] 이건 제도가 문제인걸까요 아님 사람이 문제인걸까요? [107] ann30916267 22/02/05 16267
5485 [일반] 대선후보 토론 팩트체크 방송 [39] 트루할러데이9727 22/02/04 9727
5484 [일반] 곽상도 구속 [33] 체크카드8797 22/02/04 8797
5483 [일반] RE100 공방…李 "모른다는 것 상상못해" 尹 "설명해주는게 예의" [97] Davi4ever9302 22/02/04 9302
5482 [일반] 별정직공무원, 그 중에서도 비서는 손을 좀 봐야 할 것 같아요 [63] rclay11146 22/02/04 11146
5481 [일반] 호남에서 윤석열 지지율 31%가 나왔습니다.(표본은 튀었습니다.) [52] 42년모솔탈출한다15082 22/02/04 15082
5476 [일반] 이재명-김동연 2일 양자토론 / 4자 TV토론은 3일 [55] Davi4ever12253 22/02/01 12253
5475 [일반] 확산되는 김혜경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보도 않는 공영방송 [131] Alan_Baxter24796 22/02/01 24796
5474 [일반] 설 연휴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53] Davi4ever18824 22/01/31 18824
5473 [일반] pgr의 전반적인 성향은 무엇일까? [63] 삭제됨9254 22/01/31 9254
5472 [일반] 이재명 "사시부활 / 정시확대 / 공정채용" [89] 삭제됨11896 22/01/31 11896
5471 [일반] 윤석열의 외교정책은 우려가 되는군요 [231] 뿌엉이19207 22/01/30 19207
5470 [일반] 윤미향 제명 반대운동에 나선 김복동 할머니 [106] 서브탱크17254 22/01/30 17254
5466 [일반] 진영결집이 역대급을 찍었던 대선 [75] 라면13091 22/01/29 13091
5465 [일반] 이재명 사모님 수행비서 논란 [95] 숨고르기19583 22/01/29 19583
5464 [일반] 설 연휴 직전까지 MBC 여론조사 통계 추이 [31] VictoryFood11117 22/01/28 11117
5463 [일반] 토론을 피하는 대선 주자들 [39] 올해는다르다9651 22/01/28 9651
5461 [일반] 설연휴 전 MBC 여론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윤 41.1 이 32.9, , 심 3.1, 안 10.5) [19] 미생10589 22/01/28 105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