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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 17:38
아니 대체 조국이 뭔데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겟음...
한국정치사에 뭐 뒤도 안돌아볼 업적이라도 있으면 혹시나 라도 하겠는데 그냥 법학 교수였던게 다인사람인데..
21/04/09 17:42
아니 세상에... 진짜 조국은 무슨 신성불가침인가요? 도대체 조국이 어떤 존재이기에 선거도 졌는데도 아직도 조국 못잃어를 시전하고 있는건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겟네요 .
21/04/09 17:43
지난 총선 이긴게 국민들이 조국을 지지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극성지지자들이 많아요...그냥 코로나덕에 이긴거고 불만은 계속 쌓여온거고 이번에 폭발한건데 그걸 이해못함. 지능이 떨어지는건지..
21/04/09 17:44
근데 전 친문커뮤니티에서 어이없을수 있다고 봐요. 지금까지 잘만 영합하다가 왜 이제 와서..?
그렇게 문자폭탄 하는 거랑은 별개로 솔직히 저 5명 너무 추해요.
21/04/09 17:48
조국 팬덤 볼때마다 아이즈원 팬덤 보는거랑 부분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있는거같은게 자기들이 지켜줘야하는데 지켜주지 못한것에 대한 부채의식 같은 감정같은걸 팬덤끼리 팬덤 사이에서 서로 공유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21/04/09 17:49
다음 총선까지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았으니 이쯤에서는 살짝 태세전환해놓는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이겠죠.
일단 초선 의원들 개인에게 유리하죠. 그리고 저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저랬을리는 없다고 봅니다. 니네가 총대메고 극성지지자들에게 욕좀먹어라. 나중에 공천과는 상관없는 문제다. 정도로 얘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민주당에 사람이 있긴 있구나를 슬슬 보여줘야 대선에서 게임이 되고, 그 역할을 하라고 내보낸거 같네요.
21/04/09 18:17
들고 일어난 민주당 초선 50여명…청와대 인사도 비판
“검찰개혁이라는 블랙홀에 빠져 민생에 소홀했다” “청와대에 더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는 하지 말라고 요구해야 한다” “ [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725238&code=61111511&cp=nv 양념거리가 5인분에서 점점 늘어나네요. 양념 맛집으로 진화중입니다.
21/04/09 18:22
이런게 시장선거가 단순한 1년 지자체장이 아니였던 이유죠
한번 무너지면 다들 이합집산을 시작합니다. 당의 최고 어른이 빠른 포기결단을 내렸다면 절대 여기까지 안왔죠
21/04/09 20:00
확실히 초선 인재풀이 국힘당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긴 한데...
국힘당 내 초선들보다 훨씬 힘이 없는게 민주당 내 초선인 것 같군요.
21/04/09 18:22
확실히 컨트롤이 안되는군요 민심이반이 하루 이틀 걸려 생긴것도 아니고
핵심 지지층을 다독거리면서 길게 보고 천천히 만회할 생각을 해야지 당공식 채널도 아니고 몇명이서 하루아침에 안면을 바꾸면 양쪽에서 좋은소리 듣긴 힘들텐데
21/04/09 18:23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조국이 대체 뭐라고;;;;;
이번 정권 이전만해도 그냥 sns하는 교수 아니었어요??? 몰라서 묻는건데 정권 이전에 뭐 활동한게 있긴 한가요??
21/04/09 18:48
https://namu.wiki/w/%EC%A1%B0%EA%B5%AD(%EC%9D%B8%EB%AC%BC)#s-3
이럴땐 꺼라위키! 2001.12~2017.05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임용 후 부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교수로 근무. 2017.05~2019.07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근무. 2008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회 위원 2008 우수연구상[15] 2009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2009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16] 2010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17] 2011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18] 2012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19] 2015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2017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2019 제66대 법무부 장관
21/04/09 22:37
SNS의 마술사죠
전성기엔 한국 최고의 진보 스피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SNS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설치다가 분에 넘치는 자리까지 욕심 낸 댓가를 치를 뿐인거죠
21/04/10 09:15
1. 잘생김: 이거 매우 큼. 암튼 큼. 진심 궁서체임.
2. SNS: 맞는말 잘하는 곧은 인간임. 진짜임. 3. 희생양: 거대 권력에게 희생당함. 레알임. 윗분들 내용 정리하면 이정도인듯합니다.
21/04/10 15:20
운동권에서 늘 그렇게 하듯이 자기들끼리 후임자로 점찍어 놓은 사람인가보죠 뭐... 예전 대학 학생회들도 그렇게 굴러가곤 했으니까요
21/04/09 18:56
저런거보면 좀 뜨아한게 어떤분들의 기대치에 맞게 조국관련해서 수호자가 되어야 할거같아요
너 민주당지지자지? 그럼 넌 조국을 수호할거고 극심한테러를 해야해..그것이 너네야!! 좀 일부러 그러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어떤분들에게는 친문이 꼭 그래야하는 사람들인걸까요?
21/04/10 18:45
어째, 옛날 자한당 시절 친문커뮤니티들에서 제발 태극기부대랑 더 연합해주세요 했던거 보는거같기도하네요 크크크
그만큼 이런 행위가 똥볼이라는거겠죠?
21/04/09 21:09
주요 지지자(스피커)들이 그렇게 행동하고 있으니까요
기존에 보수 지지자라면 모두 박근혜 수호해야할 것같은 이미지가 생긴 것도 앞에 이상한 양반들이 날뛰어서 그런거니..
21/04/09 19:00
삼라만상 모든 이치와 진리가 담겨있는 조국님의 참새경전과 면서경전을 보면 저절로 존경심이 샘솟을만도 합니다.
세이브 조 the prophet 국!
21/04/09 20:17
진짜 무슨 조폭들인가..
사상이 안맞거나 지향점이나 철학이 안맞거나 하면 자기의견 말할수있는거지.. 조국 추미애가 무슨 조폭 보스인가..
21/04/09 21:06
잘생기고 이름도 간지나고 엘리트에다가, 관종끼도 폭팔적이고 sns도 열심히 하고.. 이래 저래 매력 넘치는 핫셀럽 조건은 다 충족하니 팬층이 두터울 수 밖에
21/04/09 21:40
저는 정치적으로 뭐가 매력적인지 잘 모르겠네요.
조국이 무슨 조봉암 선생 아들도 아니고 그냥 돈많은 집 자제분이고 정치적으로 건국이래 민주주의만으로 잘 나간 명사집 자제분도 아닌데 왜 이렇게 인기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21/04/09 22:10
일단 조국 본인이 SNS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잘 했습니다.
그 다음 친문세력의 차기 대선주자로 점찍힌게 컸죠. 그걸 위해 민주당이 조국을 검찰개혁의 상징으로 만들어 버렸으니까요.
21/04/09 21:44
조국 사실 적폐아닌척 내로남불 했고 국민에게 실망은 많이 줬지만 민주당에서 나서서 저러는거 서로서로 자중지란밖에 안되는데 참 여당이라면서 180석이라면서 집토끼마저 날리나요?
21/04/09 22:08
그 집토끼만 바라본 게 이번 선거였고 결과는 폭망이었죠.
이후에는 산토끼를 잡지 않으면 선거에서 못이기는게 확실시 되었으니 당에서 이렇게 난리가 난 겁니다.
21/04/09 22:12
그쵸 하지만 우리입장에선 적폐지만 조국자체는 민주당에서 만큼은 배신하면 안되죠. 집토끼들을 모은 근본중 하나가 조국수호아닌가요?
21/04/09 22:17
집토끼를 조국이 모은게 아닙니다.
집토끼는 조국 이전부터 있었구요. 민주당에서 검찰개혁의 상징으로 만들어 버렸기에 집토끼들이 그리 반응하는 거죠.
21/04/09 22:33
이와는 달리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조국 장관이 잘못했다고 얘기한 것이 아닌데, 왜곡해서 알려졌다”고 해명했다.
장 의원은 “더 처절하게 반성하고, 반성 사죄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였다”며 “그것이 저 개인적으로는 조 전 장관이 잘못했다고 생각지 않고, 의혹내용과 함께 검찰의 반인권적 수사와 검찰개혁의 당위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좀 더 낮은 자세로 친절하게 더 열심히 설명하지 못했다는 의미”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우리는 마치 아무 문제 없는데 왜 그랬냐는 식으로 떳떳하고 당당하게만 하려 한 것이 문제”라며 “하지만 검찰 개혁의 방향 잘못됐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장경태는 진짜 재선해선 안되겠네요. 강성 지지층 목소리에 따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21/04/10 00:29
극성 지지자들한테 양념 당하고 오해였다 시전할거라고 예상했는데 하루도 못 가서 크크크
백신 추정 주사일 뿐, 국민을 코로나 마루타 삼자는 것이냐 외치다가 한 달 뒤에 백신은 과학, 나부터 맞겠다 했던 클래스 어디 안 가네요
21/04/09 22:48
루리웹 모 게시판에 가보니 초선 의원들을 초선족이라 부르면서 살생부 만들고 있네요 .. 어떻게 하면 저렇게 눈이 멀게 되는건지 아무리 이해해보려 해도 못하겠습니다..
21/04/09 23:14
저는 문재인 팬덤이 조국을 이렇게까지 지키려고 하는 게, 딱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본인이 '마음의 빚이 있다'고 해서. 만약 문재인 본인이 '잘못된 인선이 있었고 사과한다'고 했으면 지금 조국 실드치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21/04/10 01:00
"조국은 건드리지마" 라..
네 맞습니다 내로남불로 자기 얼굴에 스스로 침을 뱉어온 삶이란 게 다 드러난 조국따위 건드려서 될게 아니죠 조국은 이제 와이프 감옥 보내고 자신도 책임질 일만 남은 그저 SNS 웃음벨에 지나지 않습니다 건드리려면 그런 자가 좋다고 고집부리더니 실체가 드러나도 마음의 빚이나 운운하며 정신 못차린 문재인을 건드려야죠 또 조국뿐 아니라 페미사태 추미애를 통한 윤석열 공격 윤미향과 시민단체의 적폐짓 방역시국에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 김현미와 180석을 통한 그동안의 부동산 정책실패와 뒤이은 변창흠임명과 LH사태까지등 이번 재보선에서 여당에 악영향을 준 이 모든 것에서 문재인의 책임이 아닌 것이 없는데 건드리려면 가장 먼저 문재인을 건드려야죠 물론 문재인이 그런 식으로 건드린다고 반성과 변화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꼰대 특유의 우틀않 억지고집부리시전으로 수많은 삽질들을 해오지는 않았을겁니다만 그렇다고 문재인을 안건드리면 결국 본체를 두고 변죽만 두드리는 소용없는 짓이 될뿐일겁니다
21/04/10 20:57
지금까지 뭐하다가 선거 지니까 이제와서 조국 타령이죠? 금태섭 때는 뭐했나요? 조응천이 그나마 목소리 낼 때는 뭐했나요? 누울 자리 보고 눕는 모습이 초선이어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은 충분하다 못해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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