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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7 21:25:58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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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LH와 부동산은 어느정도나 영향을 줬을까? (수정됨)


2월 지지율
- 민주당 59.8%
- 국힘 40.2%


그리고 여러가지 이슈로 흔들리면서 지지율 차이가 좁혀지던 중..

LH 사건이 터집니다.


그러면서 서로 50% 대로 크로스를 한 뒤..

민주당에서의 LH 대응을 보면서 골든크로스를 착!!

해서 국힘은 60%로.. 민주당은 40%로...


실질적으로 여러가지 요소는 곁가지고


지난 대선은 '최순실이 99.9%'
지난 총선은 '코로나 방어가 99.9%' 였다면

이번 보궐선거는 'LH를 필두로한 부동산이 99.9%' 라고 봐도 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도 직접 콜업한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직전 LH 사장이였다보니 LH 사건 선긋기가 본질적으로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오세훈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도박을 하는 바람에 박원순이 시장이 되었는데
그 박원순이 성추행으로 아웃되면서 오세훈이 다시 시장이 된다는게 다이나믹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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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추리닝
21/04/07 21:27
수정 아이콘
한명은 정치생명을 걸었다가 날아갔는데
한명은 진짜 생명을 잃고 날아가서 원래 그 자리에 있던 한명이 다시 돌아왔네요.
NoGainNoPain
21/04/07 21:28
수정 아이콘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옛 어르신들 말이 틀린 게 없습니다.
Respublica
21/04/07 21:29
수정 아이콘
촌철살인입니다 크크
초코타르트
21/04/07 21:28
수정 아이콘
온갖 이슈가 있었는데 지지율 유지되던것도 박근혜의 스캔들이 얼마나 컸는가를 보여주는건데 그걸 기어코 넘겨주네요.
슈로더
21/04/07 21:29
수정 아이콘
뒤집힌건 부동산이 99.9%인건 맞지만 민주당이 생태탕으로 아무리 양념칠려고 해도 안통했던 이유는
조국, 윤미향. 박원순 등등 여러 사건의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도덕성에서 우위를 점할려고해도 하나도 통하지 않았죠.
21/04/07 21:2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미 LH전에 민주당 포기했는데
이게 제일 큰 사건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취준공룡죠르디
21/04/07 21:30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라는 칼리스타 창 25스택 꼽아놓고 LH로 터트리니 폭딜 나오죠 뭐...
노무현 때 부동산 삽질 이상하게 하지 마란건 안 배우고 이상하게 피드백해서 우틀않만 하니 잘 될리가 있나
타시터스킬고어
21/04/07 21:30
수정 아이콘
조국 윤미향 그 둘이 아니었으면 LH 실드 쳐줄 사람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을겁니다.
칠데이즈
21/04/07 21:34
수정 아이콘
조국 윤미향사태를 지나가면서 민주당이 그래도 도덕성만큼은 우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다 떨어져 나간거 같습니다.
태엽감는새
21/04/07 21:30
수정 아이콘
그냥 후보 내면 안됐습니다. 양심이란게 있어야지 참
21/04/07 21:33
수정 아이콘
99.9 가 아니라 그냥 100이죠
패트와매트
21/04/07 21:35
수정 아이콘
그저 청와대에 압도적 감사... 그렇게 고집해서 LH사장님 장관꽂으신 덕분에 오늘이 있는거죠
21/04/07 22:0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변창흠 장관 그렇게 무리해서 꽂고 그렇게 싸고 돌지만 않았어도 지금 꼬라지의 절반은 나았을겁니다.
시카루
21/04/07 21:36
수정 아이콘
단일팀, 탈원전, 조국, 윤미향, 박원순 같은 핵물질이 쌓여도 반응을 안 하니까 몰랐던 거죠
LH가 드랍되자 마자 바로 임계 돌파 핵분열
기존에 쌓여 있던 물질까지 연쇄 반응

전 정말 국힘이 어지간히 삽질하지 않는 한 다음 선거도 대충 보입니다
1년 안에 국힘이 열심히 삽질을 해도 재인이랑 민지읒당이 그보다 더 삽질을 할 거 같거든요
StayAway
21/04/07 21:37
수정 아이콘
그래프를 보면 그 전에 이미 골든크로스 조짐이 보이고, LH는 마격 맞은거라고 봅니다.
멀면 벙커링
21/04/07 21:37
수정 아이콘
페미, 조국, 윤미향, 성범죄자 시장, 부동산 에서 쌓여오던 게 LH로 터진 거라고 봐야겠죠. '이전 정권때부터 있었왔던 문제였다' 말하려고 해도 '집권 4년차인데 그동안 고칠 생각 안하고 뭐했냐'로 반박하면 끝이거든요.
안그래도 당헌당규 뜯어가면서 후보낸 게 맘에 안들었는데 LH 터지고 김상조, 박주민 건 터지니까 진짜 욕이 몇시간째 나오더라구요.
21/04/07 2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컵에서 물이 넘쳐흐르는 지점일뿐이지 물이 더 많은 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머나먼조상
21/04/07 21:39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상식이 있었다면 바로 변창흠 자르고 선 그었어야죠 크크크
문재인이 정말 최소한의 상식이 앖는 인간이란게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정말 지가 틀린게 하나도 없다는 자신감 하나는 전 세계에서 따라갈 수가 없을거같고 이 고집때문에 아직까지 변창흠이 해먹고있다는게 참 든든합니다. 이대로면 이재명 대통령 안볼수도 있어보여서 기대가 되네요
암스테르담
21/04/07 21:40
수정 아이콘
인화물질만 쌓이면 바뀌는 건 없고 결국 불똥이 튀어야죠. LH가 그렇다고 봅니다.
라이언 덕후
21/04/07 21:44
수정 아이콘
킬이 안나고 타워차이 안났지만 극후반 보는 조합에게 CS차도 못내고 오브젝트도 못이기고 하다가 막판에 한방에 바론 4용장로 먹혀서 수성해야 되는 꼴 되어버렸죠. 가렌 샤코 르블랑 루시안 알리 같은 조합으로 오른 킨드레드 아지르 징크스 켄치같은 조합에게 우세 못점하다가 저렇게 오브젝트 먹히면 한타에서는 터지는 거 말곤 답 없죠
21/04/07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LH가 민주당 입장에서 대응하기에 따라 호재가 될 수 있는 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부동산 투기세력이 있다고 허수아비를 쳤는데 국민들이 느끼기엔 도대체 투기 세력이 어딨다는 거야? 내 주변은 다 실거주 1채 혹은 무주택자인데... 였거든요.
그러다 실제로 투기세력이 나왔는데, 그게 정부 산하 기관이었다.
그럼 납작 엎드려서 "우리가 투기세력을 이제야 찾았다. 발본색원하겠다" 천명하고 변창흠 자르고 3기 신도시 지정 철회하고 수사 제대로 했으면 지지율이 이렇게 타격을 입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변창흠은 내 사람이니 자를 수 없었고 맨날 이런 거 수사하던 검찰은 수사권 날리니 마니 하던 참이라 제대로 수사를 못 하고... 정책 실패를 인정할 수 없으니 신도시 지정 철회도 못하고.
반성이라고는 해오지 않았던 관성이 이어져서 망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멀면 벙커링
21/04/07 21:47
수정 아이콘
진선미 김현미 같은 함량미달의 인간들 떠받들여주는 거 보면 그런 일은 일어날리가 없었겠죠.
21/04/07 21:57
수정 아이콘
그렇죠. 민주당이 내부성찰이 전혀 안되는 조직이 되었습니다. 금태섭 내쫓았을 때 이번 선거의 결과가 이미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disasterOfSun
21/04/07 21:48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아찔했네요
LH 피래미만 쳐내고 민주당이 계속 정권이어갔으면;;
임대차 6년 법도 통과되고했겠져
21/04/07 21:5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LH 피라미만 정리했어도 박영선이 이겼을 수도 있는 선거인데... 그 마저도 안 한 게 정말 무책임한 일이었습니다.
앙몬드
21/04/07 21:4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허구헌날 부르짖던 적폐청산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 기회였는데 말이죠

임대차법 조질때는 소급 잘만하더니 크크
21/04/07 21: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드디어 그 적폐라는 게 나타났는데... 검찰 수사권을 조져놔서 적폐를 물리칠 수가 없는 코미디...
나라 일이라고 생각하니 웃기다기 보단 씁쓸합니다.
21/04/07 21:54
수정 아이콘
민주당 대변인 출신인 현근택 변호사도 대놓고 경찰에 맡긴게 잘못이다 라고 합니다.
그냥 눈 딱 감고 검찰 투입해서 처리했으면 몰랐을텐데 끝까지 망하는 길로 갔던거죠.
21/04/07 22:00
수정 아이콘
정말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검찰한테 수사권 다 뺏자는 민주당 의원들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의원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노무현 대통령 수사하며 망신준 것에 대한 증오? 아님 저쪽 집만 물라고 했는데 우리 집 물어서 배신감에? 잘 이해가 안 됩니다.
21/04/07 22:06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검사출신 김웅의원의 발언을 참고하자면 검찰문제는 VIP의 의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LH건이라도 그 기조에 반하는 조치는 못 취했던 것 아닐까요.
21/04/07 21: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집토끼들은 뭘해도 빨아주니깐 상수로두고,
말씀하신대로 대대적인 쇼만 제대로 했으면 그래도 진정성에대해 1이라도 이해해줄건덕지가 있었는데, LH방지법이랍시고 내놓은것도 no소급적용 크크크
소급적용해서 위헌여부는 헌재가 하면되는거고, 일단 소급해서 "싹다 족치겠습니다" 하면서 바짝업드렸으면 진짜 또 모를일이었는데 어떤 계산이 었는지 궁금하네요.
21/04/07 22:0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내부성찰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조직이 된 거 같아요. 싫은 소리 하는 사람 다 내쫓고... 지지자들도 절대 정책 실패 같은 거 인정 안 하고. 대통령 본인도 사과를 하거나 실수를 인정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그런 분위기가 전염된 건 아닌가 싶네요.
지나가던S
21/04/07 22:44
수정 아이콘
그런 것도 역량인데 민주당과 현 정부는 그런 역량이 없었네요.
생각해보면 역대 정권 중에 그런 역량이 있던 정권이 있었나 싶기도...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7 23:36
수정 아이콘
것도 있지만.. 엘에치가 본진이라는 가정도 성립합니다?
앙몬드
21/04/07 21:47
수정 아이콘
조국 윤미향 둘이 알파이자 오메가죠.
disasterOfSun
21/04/07 21:48
수정 아이콘
문재인?
이치죠 호타루
21/04/07 21:48
수정 아이콘
긍게 평소에 수그리고만 다녔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텐데 4년간 너무 철면피였다고 봅니다. 진짜 그 압도적으로 유리해서 TK 자민련이니 뭐니 소리가 나오던 구도를 이 정도까지 말아먹게 하는 것도 어메이징한 능력... 한편으로는 페미 못잃어 부정부패 못잃어 하던 사람들에게 제대로 참교육한 것 같아서 시원한데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내가 이러려고 탄핵때 표줬나.
칠데이즈
21/04/07 21:51
수정 아이콘
탄핵때는 표를 안주는게 이상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치죠 호타루
21/04/07 21:53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한데 결과론적으로 그놈이 그놈 내지는 대놓고 나쁜놈 대 위선자 이런 구도가 되어버렸으니까요.
Nouvelle
21/04/07 21:49
수정 아이콘
광시신도시 철회라도 했으면 20프로가아니라 15프로로 젔을껍니다 크크
아우구스투스
21/04/07 21:49
수정 아이콘
신도시 취소만 했어도 달랐을 거라고 보는데 그걸 안했으니까 압살당한거죠.
빵시혁
21/04/07 21:49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2~3월에 정말 암울했네요
21/04/07 21:52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이란 말이 이 상황과는 안 맞겠지만
돌고돌아 다시 오세훈이 기회를 잡았네요 크크
Cookinie
21/04/07 21:54
수정 아이콘
민식이법부터 싸함을 느꼈고, 계속된 실정에 맘을 접고 안티로 돌아섰습니다.
저도 표로 혼내주고 싶었는데, 서울, 부산 분들이 조금은 부럽네요.
야옹다람쥐
21/04/07 21:54
수정 아이콘
아이들 밥 하나 먹이는 게 죽을 만큼 싫어서 빤스런 한 인간 다시 뽑아준 걸 보면 다들 부동산에 미친 거 같아요. 웃긴 건 오세훈이 시장을 하건 국민의 힘에서 대통령이 나오건 부동산은 컨트롤 하기 어렵다는 거죠. 국민의 힘이 권력을 잡으면 님들이 집 사기 전에는 집값이 떨어지고 집 사고 나면 집값이 오르나요?
21/04/07 21:57
수정 아이콘
지금 오세훈 지지율이 단순히 부동산탓이라고 보고계시면 대화자체가 불가능합니다
NoGainNoPain
21/04/07 22:00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밥 안먹인다고 안했습니다.
선별급식을 밥 안먹인다는 것으로 프레임화 시키는건 [클] 쪽의 전형적 수법인데, 그걸 그대로 가져와서 주장하시네요.
멀면 벙커링
21/04/07 22:00
수정 아이콘
아이들 밥 하나 먹이는 것 싫어했던 인간보다 더 못한 인간이 박원순이니까요.
타시터스킬고어
21/04/07 22:01
수정 아이콘
그런 후보도 못 이기는 상황을 만든게 민주당이죠.
앙몬드
21/04/07 22:03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도 부동산 올려주는건 죄다 민주당쪽이었는데 당최 이런 프레임은 어떤구조로 나오는거죠? 크크 도무지 알수가 없네;
북극곰이크앙해따
21/04/07 22:03
수정 아이콘
집값이 떨어질린 없지만 문씨가 떨어질 거라는 건 확신합니다.
당근케익
21/04/07 22:05
수정 아이콘
진짜로 아이들 밥 안 먹인가한 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군요
미뉴잇
21/04/07 22:06
수정 아이콘
왜 선동을 하세요. 오세훈은 선별적 복지를 하자는거였지 단순히 무상급식 반대한게 아닌데요.
21/04/07 22:06
수정 아이콘
성희롱하고 자살로 빤스런 한 것도 뭐...
21/04/07 22:07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오세훈 시장이 내세운 안이 상위 20%만 빼고 80%에게 급식을 제공하자는 거였습니다.
알고나 쓰세요.
야옹다람쥐
21/04/07 22:11
수정 아이콘
그게 그거예요. 소득별로 나눴을 때 아이들이 받을 박탈감이나 그에 따르는 공무원들의 수고, 행정 비용은 생각 안 하세요?
21/04/07 22:13
수정 아이콘
피같은 세금으로 고소득층 급식비나 내주고 있는 제 박탈감과 서울시민의 혈세는 생각을 안 하시나요?(서울출생 서울시민임)
NoGainNoPain
21/04/07 22:13
수정 아이콘
이분 복지로 사이트 안써보신분이네요. 선별복지는 다 여기서 신청합니다.
신청서만 작성해서 올리면 나머지 내용들은 관계기관이 다 알아서 검증해서 학교에 통보합니다.
박탈감 수고 행정비용 다 옛날 이야기인데 아직까지 주장하시네요.
야옹다람쥐
21/04/07 22:15
수정 아이콘
그니까 선생들이 그에 따라서 차별 대우 안 할 거 같냐구요. 행정 비용이 무슨 옛날 이야기입니까? 관련 업무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분기 별로 소득 재산 다시 다 조회해서 기준 초과 대상자들 짜르는 업무 끊임없이 해야 하는데요
NoGainNoPain
21/04/07 22:39
수정 아이콘
님이 싫어하시는 선별복지 학교에서 이미 하고 있어요. 근데 차별대우가 문제되고 있습니까?
웬만한 건 전산처리되어서 자동처리 다 됩니다. 옛날처럼 공무원들이 문서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줄 아시나 보네요.
21/04/07 22:13
수정 아이콘
왜 그게 그거죠? 그건 님 생각이고 제한된 예산 안에서 선택을 해야 될때는 당연히 고려해야죠.
그게 그거일것 같으면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 국민에게 다 똑같이 돈 뿌려야지
왜 더 어려운 사람들을 어떻게든 쪼개고 골라내서 지원을 하려고 할까요?
정부는 왜 그 수고와 비용을 들이는 걸까요?
야옹다람쥐
21/04/07 22:20
수정 아이콘
님 논리대로라면 경찰이나 소방관 부를 때도 소득 분위별로 나눠서 따로 부르고 요금 지불하기로 하죠? 국가적 최소한에 아이들 밥 먹이는 개념을 포함하는 게 그렇게 잘못된 겁니까?
21/04/07 22:28
수정 아이콘
일단 위에서 뭘 모르고 하시는 말씀 먼저 지적하면 요새 선생들이 얼마나 학생이랑 부모들한테 시달리는데 간 크게 그런 일을 할 것 같습니까. 학생들끼리 휴거니 엘사니 하는게 훨씬 더 커요.
그리고 행정이란게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일보다, 기준을 세우고 그 이상/이하에 따라 각기 다르게 처리하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복지는 더더욱 그렇구요. 국방, 소방, 경찰 등은 국가의 본래적 기능으로 보나 사회적 합의로 보나 보편적으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행정업무이지만, 지금 새로 생겨나는 복지들은 치열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서 확립해 나가는 겁니다. 학교 무상급식은 어쨌든 현재로서는 그렇게 확립이 되었지만 당시는 아니었죠.
그래서 야옹다람쥐님은 코로나19 지원을 다 보편적으로 해야 된다고 보시는건가요, 아니면 선별적/차등적으로 지원해야 된다고 보시는건가요?
야옹다람쥐
21/04/07 22:33
수정 아이콘
아이들에 대한 지원은 조건의 평등이라는 개념에 100% 부합하는 정책입니다. 다른 그 어떤 복지 정책보다 보편적인 정책이 필요한 부분이예요. 왜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차별 대우를 받아야 합니까? 선진국일수록 이런 부분에 대해선 차별이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님이 예를 드신 사례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예요.
야옹다람쥐
21/04/07 22: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일반 행정이랑 복지 개념에 대해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공부를 좀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21/04/07 22:43
수정 아이콘
뭐 공부하라는거랑 아래에서 부들거리는거 보니까 괜히 길게 썼네요. 잘 가세요.
21/04/07 22:17
수정 아이콘
저는 소득이 조금 많아서 코로나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득별로 나누니 박탈감이 드네요.
공무원들은 왜 수고로움과 행정비용을 들여가며 제 소득과 남의 소득을 구분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차이도 안 나는데.
야옹다람쥐
21/04/07 22:40
수정 아이콘
님은 아동이 아니니까요.
샤한샤
21/04/07 22:24
수정 아이콘
오세훈 좋아서 뽑은 사람 별로 없을걸요?
허경영을 뽑더라도 민주당 망하는 꼴 보고 싶어서 투표한 사람이 훨 많을겁니다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07 22:32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여성인권 외치면서 뒤로는 섹스에 미친놈보다야...
epl 안봄
21/04/07 22:46
수정 아이콘
부동산에 미칠만 하죠.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 정부 말 믿고 집 안샀던 사람들은 진짜 말 그대로 미쳐버릴 지경일걸요
마감은 지키자
21/04/07 22:49
수정 아이콘
부동산에 미쳤으면 민주당을 찍었겠죠
엔터력
21/04/08 02:08
수정 아이콘
아 예 오세훈 당선 소리질러~~
21/04/07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LH-부동산이 절대적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LH-부동산이 절대 다수의 손해와 정치적 더러움의 교집합이었거든요.

부동산 문제는 무능으로 인한 다수의 손해가 있었지만, 그 원인이 부패는 아니었습니다. (중간중간 튀는 인간들이 있었지만)
조국과 윤미향이 터졌을 때는 부패는 있었지만, 절대 다수의 손해가 있진 않았구요.

LH와 부동산은 기득권들의 조직적 부패가 원인이 되어 절대 다수의 시민에게 영향을 준 사건이었기에, 파괴력이 어마무시 했다고 봅니다.
백검유
21/04/07 22: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태에 대해서는 변창흠도 좀 잘라주고 쇼를 해서라도 대응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겉으로 드러난게 별로 없더라구요. 문재인 대통령이 워낙 형식과 절차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라 기관에 업무지시 정도는 했고 물밑에선 움직이고 있으리라고 보는데... 이재명같은 사람이 대통령이었으면 진짜 사건 터지자 마자 온갖 쇼를 해서라도 생색 엄청 냈을텐데...
21/04/07 22:1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쌓인 업보가 LH로 임계점 돌파했다고 봐야죠.
야옹다람쥐
21/04/07 22:1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애초에 이명박근혜를 누구보다 열렬히 지지하는 회원들이 넘쳐나는 커뮤니티였으니 이런 반응이 이상하진 않네요. 어디 두고 봅시다.
저주의신
21/04/07 22:15
수정 아이콘
?
21/04/07 22:17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뭐만 하면 대통령 이름 대신 동물 이름이 튀어나오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뭔 열렬히 지지에요.
첫걸음
21/04/07 22:23
수정 아이콘
민주당 180석 되고 나서 이미 후회하고 있습니다...
21/04/07 22:23
수정 아이콘
피지알 온자 얼마 안되신건 확실히 알겠군요
disasterOfSun
21/04/07 2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옹다람쥐
21/04/07 2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머나먼조상
21/04/07 22:26
수정 아이콘
꺼어어어억
야옹다람쥐
21/04/07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머나먼조상
21/04/07 2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1/04/07 22:28
수정 아이콘
40대??
야옹다람쥐
21/04/07 22:35
수정 아이콘
님은 전두환 좋아하죠?
21/04/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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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전부 이분법적 사고로 밖에 안보시는 분들....

문재인 반대하면 박정희 박근혜 이명박 전두환!!!!
야옹다람쥐
21/04/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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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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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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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다람쥐
21/04/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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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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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공무원보단 똑똑하다고 생각해서요 하핳
미카미유아
21/04/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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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어서오고
야옹다람쥐
21/04/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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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유아
21/04/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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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하고는 크크
야옹다람쥐
21/04/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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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이디보다야 크크크
미카미유아
21/04/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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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크크크크
야옹다람쥐
21/04/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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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런 수고
미카미유아
21/04/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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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요 ^^ 크크
야옹다람쥐
21/04/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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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유아
21/04/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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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다람쥐 님// 크크크크크크 화 엄청 나셨네 바람 좀 쐬고 와요 크크크크크크
이킷 클로
21/04/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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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톰슨가젤연탄구이
21/04/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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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번호를 보면 거의 10년 넘은 아이디 같으신데, 같은 사이트 이용하신거 맞나요?
주인없는사냥개
21/04/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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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틀리면 일베되고 이명박근혜 지지자 되는거죠 예전에 고향 바꿔주는 노인이였나 그 시리즈생각나네요.
VanVan-Mumani
21/04/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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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화나신다는거지
NoGainNoPain
21/04/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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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여기서 부들부들 하시면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텐데요.
21/04/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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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21/04/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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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는 말고 크크크크크
pzfusiler
21/04/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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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40대(특히 남자들)가 되면 두번째 사춘기가 오는 느낌입니다..

에스트로겐이 많아져서 그런진 몰라도 남성성은 줄어들고 뭔가 되게 감성적.. 이라고 해야 할까요?

좀 청승맞은 그런 느낌이죠 왠지 자신들이 비극의 주인공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아마 40대랑 많이 일하시는 분들은 어렴풋이 알거라 봅니다.

뜬금없이 눈물터지고 그런.. 그래서 때론 그 행동의 치기어림이 2030보다 더 유치할때가 있죠. 이런느낌
21/04/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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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멈춰!
21/04/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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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크크크 사이트가 친민주당 성향일때는 신나서 댓글쓰시더니 영 불편하신가봐요? 크크크
간손미
21/04/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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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명박 박근혜를 지지해요... 박근혜때 촛불시위 참여 관련해서 글이 넘쳤었구만
21/04/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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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술팬더
21/04/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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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져서 제대로 빡치신듯 크크
김어준을 필두로한 진성 민주당 지지자들이 부들부들 떨고 있을 생각을 하니까 이번 선거는 성공한듯.

아니 180석을 쥐어준지 1년만에 말아먹은것도 민주당 능력인가 크크
세상의빛
21/04/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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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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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스포츠 아닙니다. 저도 롯데 져서 속상하긴 하지만 스포츠경기 진것처럼 그러진 마세요.
돌돌이지요
21/04/0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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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패배가 쓰라려서 멘붕이 오신 것 같습니다, 피지알은 이명박근혜에게 굉장히 비판적인 곳이자 더민주에게 우호적인 사이트였습니다, 과거 총선 글만 검색해봐도 피지알이 현 정권에 우호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이곳을 이렇게 만든 것이 현 집권여당입니다
메가트롤
21/04/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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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빵빠레~~
누군가입니다
21/04/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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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이트가 일베화 됐듯이 여기도 일베화가 됐나보군요.
과연 진짜 일베의 유입일지 민심의 이반일지는 본인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야크모
21/04/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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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덕성 프레임이 깨진게 결정적이라고 봅니다
미하라
21/04/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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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미향, 박원순으로 비습, 급가, 사악, 절개까지 꽃혔는데 LH로 마격 크리 터진거로 봅니다. 마격 크리 터지면 뭐 죽어야지 별수 있나요.
아츠푸
21/04/0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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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은 '코로나 방어가 99.9%' 였다면
이번 보궐선거는 'LH를 필두로한 부동산이 99.9%' ]

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
자유한국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던 여태까지 쌓여온게 진짜 아무리 최소한 잡아도 50%는 될겁니다.
21/04/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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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때도 민주당 찍어주기 싫다고 생각하며 투표소에 들어갔지만 차마 다른곳을 찍지는 못하고 무효표를 만들어서 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생에 처음으로 한나라당계열의 후보를 찍었네요. 찍고 나오면서도 속이 후련하기보다 너무 씁쓸했습니다.
크라피카
21/04/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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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터지고 폭주하시는 분 계시는군요.
지금은 지지자나 당이 합심해서 이지경 자초한거니 남탓을 하지 말고 반성할 타임입니다.
21/04/0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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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완전히 격발스위치였죠. 그동안 차곡차곡 쌓이던 화약들 한순간에 점화됐으니 ;;;
그리고 부동산 세금문제도 컸던걸로 알고있고요.

앞으로 민주당쪽에서 LH를 진짜로 '철저하게', '모든 초과이익 환수', '임직원 다수 포함된 대다수 인원 징계'수준으로 탈탈 털지 않는 이상에는 어떻게해도 지금의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어려울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어딘가에서는 '기울어진 언론', '포탈사이트 언론조작'등등이 문제라고 할텐데, 그런거 손대는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굴레로 넘어가는거죠.

이번 선거에서 국힘이 승리한게 국힘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민주당의 뻘짓이 너무 컸었고, 내년 대선도 그때까지 민주당의 행동에 따라서 어느정도 결정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 대선까지 민주당이 지금같은 사고방식에 갇혀있다면, 지금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텃밭이라고 생각했던 서울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했으니, 엄청 속이 쓰리겠죠. 보는 입장에선 아주 꼬십니다.
21/04/0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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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유래없는 전폭적인 지지 결과 -> 유래없는 집값 상승.. 유권자가 심판 안하는게 더 이상하죠.,

사족으로 다음 대선 여당이 이기려면 부동산 문제 해결과 LH 조져놔야 본전... 어렵다고 봐야죠..
Grateful Days~
21/04/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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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제조건 자체를 잘못 정하고 정책을 짜는데 부동산 정책이 먹힐리가 없죠.

[부동산으로 불로소득을 얻지 못하게 해야한다]

단추를 잘못 꼈는데 그냥 그걸로 주욱 아래쪽 단추도 잘못끼우고있는거죠.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3기 신도시보다 더 강력한 집값 잡는방법이 양도세 한시적 완화죠.

그걸 하면 잡을수있다는걸 본인들도 잘 알겁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이득을 보는게 싫은겁니다. 그래서 징벌적인 세금만 먹이고있죠.

어떻게 하면 보유세 양도세 전부 미친수준으로 올려놔서 국민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하면서 집값만 올려댑니까..

그런데 대체 합법적으로 집을 산 국민들이 뭔 죄를 지어서 벌금만 내고 팔지도 못하고 벌 받으면서 살아야 하나요.

집없는 사람들은 대출은 대출대로 막아놓고 집값은 엄청나게 올려놨으니.

당연히 민심이 폭발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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