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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1 20:21
박주민이 전세 싸게 해준것도 거짓이고 40억 차익은 문재인 부동산 탓이죠.
그리고 이 분 pgr 사이트 비하하고 피드백도 안하면서 여기에 글은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21/03/31 20:22
박홍준 오세훈 좋아하는사람이 없고
단지 박홍준 같은 사람은 1년에 수십억 이득 볼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미쳐날뛰고 오세훈 같은 사람은 토지수용안됐으면 지금 땅값올라서 훨씬 이득이었을거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현 시장을 망가뜨린 당에 대한 책임을 묻는 상황이라 아무리 네거티브를 해도 안먹힐겁니다
21/03/31 21:00
뭐 이 분도 문제지만 요즘 선게 분위기도 볼만하죠.
민주당 까는 건 짤방 하나에 몇 줄 써놔도 다들 달려와서 호흥해주고 난리인데 이런 글은 또 단체로 린치하니까요.
21/03/31 22:21
같은편 아닌데 왜 LH 파는건 시늉만 하고 자꾸 뭐 원래 있던 일이라느니 .. 정권초반에 대충 묻은 엘시티부터 파야한다느니.. 왜 그러는거죠? 같은편 맞그든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21/03/31 21:17
피드백 규정이야 환경미화님과 운영진 사이에 처리할 일이고요.
순수히 조롱하기 위한 글이 한 쪽에 대해서만 올라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국힘에 대해서는 올리기 힘든 분위기인 것도 사실이죠.
21/03/31 21:25
왜 계속 저랑 상관없는 질문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선게 재오픈 이후 분위기는 언어 규정만 지키고 있다 뿐 정치 성향과 공격성 면에선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 소식을 전하고 내용을 논하기 보단 순수히 까기 위한 가십이 대부분이고, 까기 위해서 만들어진 글이나 자료도 새로운 소식도 아닌데 굳이 퍼오는 분위기는 예년과는 분명 다르죠.
21/03/31 21:29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높을때는 그 반대였던 것 같습니다만,
그냥 어느쪽을 까느냐 방향성만 달라졌을 뿐 공격성 면에선 딱히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방향성이 바뀌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이번 정부의 실책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현재 민주당과 정부를 까고 계시는 분들중에 지난 선거때만 하더라도 민주당과 정부 지지하던 분들도 제법 많아보이는데요.
21/03/31 21:33
상관이 있죠. 님이 린치라면서요. 피드백도 규정도 안지켜 피지알은 일베몰이라고 하는 글쓴이에게 비판적 댓글이 많이 달리는건 당연하죠. 그런 맥락 다 짤라먹고 민주당편 안들어준다고 린치라고 한게 님이구요.
21/03/31 21:38
규정이야 운영진이 알아서 할 문제고... 린치야 린치죠, 이분이랑 대추나무인가 하는 분이 글쓰면 내용에 대한 글은 없고 조롱성 리플이 70~80퍼인데 그 모습이 뭔가요. 린치거나 사인체포 자경단 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21/03/31 21:42
그말싫 님// 저 사람은 규정 위반이라는 타당한 근거가 있어서 사람들이 비판하는거지 님은 올바른 근거도 없이 님의 자의적인 기준으로 린치라는 말도 안되는 표현을 하는군요.
21/03/31 21:49
그말싫 님// 선게 열리자 마자 열 일 하다가 영구 정지 당한 두 분에 지금 언급하신 분까지 pgr 활동 내역은 얼마 되지도 않는 분들이 선거철 되니 나타나서 글만 싸지르고 피드백 규정은 개나 줘버리기를 수 차례. 또 다른 한 분은 갑툭튀 피지알은 일베나 진배 없는 곳이다 시전 후 피드백 없이 글만 찍찍. 그런 분들한테 어떤 댓글들이 달리기를 바라시나요
21/03/31 22:23
그말싫 님// 같은 글 보는거 맞나요? 환경미화 대추나무 이 둘이 글쓰면 사람들이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조롱성리플은 거의 없고 왜 피드백 안하냐 성토하는 리플위주죠..
21/03/31 21:23
올리시면 됩니다 글쓴분처럼 피지알이 일베니 뭐니 말고요
밑에 몇분 처럼 아무 피드백없는 분들도 말고요 민주당 까는 분들이 피지알이 틀딱이니 클리앙이니 하나요? 제목도 보세요 아예 일베몰이 할려고 선게는 아무말안한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좋은말이 나오나요? 이명박근혜때 한나라당 빠셧던분들이 조롱하면서 올리던게 그러던게 이젠 포지션이 바꼇네요 민주당 빠는 분들이
21/03/31 21:28
지금과 반대로 국힘쪽만 조롱 당하고 민주당에 대해서 올리기 힘든 분위기일 때도 있었죠.
민주당, 문재인 비판하는 글 올리면 단체로 일베 몰이 하고, 토착 왜구 몰이 하고, 적폐 몰이 하고 그 때 민주당 비판하는 글 못 올리게 한 사람 없었고, 지금도 국힘 비판하는 글 못 올리게 하는 사람 없습니다. 민주당이든 국힘당이든 비판하고 싶으신 분이 글 올리셔서 비판하시면 되는거죠.
21/03/31 21:36
말씀주신대로 반대의 분위기이던 때도 있었던 거고 지금은 제가 언급한 그 분위기가 맞는 거죠.
지금 댓글 다시는 분들 분위기를 보니 적극적으로 피드백하는 장판파 샌드백 상대로 싸우고 싶어하시는 모양새가 강하긴 한데... 그저 현상을 언급한 거지 장판파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21/03/31 21:38
국힘 불편한 소식을 트롤러들만 올리고있는데 뭐 어쩌라고요
수준 이하의 글이지만 희귀 의견이라 중립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대우를 해줘야 하나요? 정상적으로 까는글을 먼저 올리세요
21/03/31 21:40
뭘 어째요, 클리앙 좌편향 되었다, 일베 극우다 이런 말은 쉬운데 피지알 선게에 대한 규정은 하면 안되나요? 지금 첫페이지 글 20개 중 15개가 민주당 까는 글인데?
뭐 일베가서 민주당 쉴드치는 글 쓸 수 있겠죠, 하지만 1대100 장판파할 멘탈과 시간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안 가고 글을 안 쓰는 거고... 피지알도 지금 그런 면에서 반대쪽은 글이 안 올라오는 거죠.
21/03/31 21:44
지금 [국힘이 불편한 소식 가져오면 트롤러고 신고대상으로 몰아가는 상황인 거나 마찬가지죠]라면서요
트롤러들이 글을 올려서 신고하는건데 그걸 국힘이 불편한 소식이라 신고한다고 물타기를 하면 안되죠
21/03/31 21:49
지금 트롤러라 칭하는 분들이 트롤러인 이유가 피드백을 안 한다는 건데, 그 분들이 올린 글이나 지금 민주당 까려고 올라온 수많은 글이나 내용이나 퀄리티 면에선 진배 없습니다. 다만 민주당을 까면 그냥 다 동조 리플이니 피드백 할 것도 없어서 그냥 정상글 되는거고 국힘까면 30명이 달려들어서 싸우자고 하니 그걸 다 피드백 해주려면 엄청난 시간과 멘탈이 필요하니 왠만한 사람은 피드백 못하는 거고 그럼 그냥 트롤러가 되는 거죠, 왜? 피드백 안 했으니까.
그냥 그런 상황이란 겁니다, 뭐 대단한 문제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에요.
21/03/31 21:51
아니죠
민주당쉴드치러, 국힘까러 오는분들은 응 선게는 일베야 정도의 글밖에 안싸지르는데 어떻게 그게 같나요? 피드백이 우선이 아니라 글 제목부터 트롤인데 뭘 어떻게 반응하나요? 글 수준차이부터 보고 오세요 민주당까는분들 글이랑 응 일베야가 전부인 글이랑
21/03/31 21:51
퀄리티가 진배없다는건 님 혼자만의 생각이구요. 피드백 못할거면 글을 올리지 말아야죠. 그게 규칙인데요. 민주당 지지하면 규칙따윈 무시해도 상관없나보네요.
21/03/31 21:56
퀄리티가 진배없지 않다는게 님 혼자만의 생각인 것과 같죠 뭐.
그리고 계속 규정 얘기를 왜 저한테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피드백 없는 거 쉴드 친 적도 없고 그냥 지금 이 곳의 현상을 얘기한 거 뿐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국힘까는 글 쓸 수가 없는 분위기다, 썼다가는 수십명과 장판파 키배를 해야하고 그걸 안 하면 규정 위반으로 신고 당하니까, 그 뿐이죠. 어느 부분을 인정 안 하고 싶어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21/03/31 21:57
그말싫 님// 다른 사람은 비판의 근거라도 있지 님은 근거도 없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글쓴이 쉴드쳐놓고 쉴드친적 없다고 하면 안되죠. 누가봐도 쉴드인데..
21/03/31 22:03
아이n 님//
뭔 근거가 없어요, 제 리플 하나에만도 지금 몇 명이 달려들어서 빼액대고 있는데 이게 근거죠, 이런 분위기니까 글 못 쓰는 거고요. 저도 답글 계속 안 달았으면 또 피드백 없다고 신고했겠죠 뭐 크크
21/03/31 22:12
그말싫 님//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은 피드백 규정 위반 및 피지알 일베몰이로 비판하는 거라니까요? 몇 번이나 이야기하는데 애써 무시하시네요.
21/03/31 21:57
그냥 그런게 아닌데요 좀 글을 자세히 좀 읽고 뭐가 차이 나는지 좀 생각좀 해보세요 왜 그런글이 호응을 얻는지 왜 이런글이 호응을 못얻는지.
21/03/31 22:08
글쎄요. 지금 이 글 쓴님은 싸놓고 피드백이없어서 비꼬는게 더 심한거라봅니다.
개인적으로 여당이나 야당이나 인물은 도찐개찐이고 지금 정권이 맘에 안드니 심판하는 성격이 강한 보궐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당이건 야당후보건 뻘짓하고 해먹은거는 얼마든지. 여야 구분없이 올라오기에 피쟐선게만한 곳이 없다고 봐요. 어느 커뮤건 정치적으로는 일방적으로 기울어져있는데 진짜 그나마 피쟐선게정도가 중도유지한다고 봅니다
21/03/31 21:01
오세훈보다 박형준이 함량미달이라고 보고,
법적으로는 모르겠는데 도덕적으로 때릴 구석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그 박형준도 못 이기는게 민주당의 현실이죠. 작년 총선 결과를 보고도 선전이니 분패니 하는데 부산은 최소 10년은 회귀했습니다. 5석을 겨우 만들어 놨는데 3석도 겨우 먹고 시장이 아니라 국회의원 재선을 했어야 할 김영춘이 시장선거 탱킹이나 하고 있으니..
21/03/31 21:10
저런 후보가 상대인데 도대체 왜 못이기는지.
사실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문제가 있는 후보면 서울이든 부산이든 이겨야 할텐데 도대체 왜 못이기는 건지가 이해가 안가요. 진짜로
21/03/31 21:16
https://cdn.pgr21.com/election/5046#268089
일베나 진배 없는 곳을 정화시키기 위해서 열심이시군요 화이팅~~
21/03/31 21:16
문재인이 부동산 값을 떨어트렸으면 재산이 줄어들었으면 줄어들었지 늘어났겠느냐고 말하는 부산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03/31 21:24
시세가 올라서 차익이 난거랑 입법 바로 전에 그거 피해서 월세 올린 거랑 진심으로 같다고 생각하시는건가?
어? 거주도 안하는 집은 왜 가지고 있다나요? 자기들은 다 사정있고 남들은 사정있어도 입법하면 소급적용까지 당해야하고. 자기들은 지키지도 못할 법은 왜 만든다나.. 집팔라고 하니까 윤석열이나 집 팔았지 뭐.
21/03/31 21:29
정확하게 공정하고 균형잡힌 사이트는 없습니다.
소비계층의 이해에 맞물려서 언제나 한쪽으로 치우쳐있죠. 몇년전과 지금이 다르듯,, 몇년후엔 다르겠죠.
21/03/31 21:37
이 사이트가 밭갈기에 방어력은 제일 낫습니다.
민주당이든 국힘이든요. 다른 사이트는 관리자가 정치색을 내면서 적극 관리 또는 분위기 방조잖아요.
21/03/31 21:38
지금은 여론조사에서 드러나듯 민주당이 두들겨 맞는게 우세기류입니다. 그게 자연스레 정치게시판에도 나타나는 거구요
민주장 지지자들은 부끄러워서 대부분 조심하는 중이죠
21/03/31 21:45
피드백 규정 위반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운영진은 손만 놓고 있네요. 벌점 먹은 댓글이 생기는거보니 모니터링은 하는거 같은데 게시판이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데 언제까지 손놓고 있을건지..
21/03/31 22:44
규정상 피드백은 권장사항이지 의무사항이 아니라서 피드백 없는거만 가지고는 제재대상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이 글은 분란조장+피드백 없음이라 제재대상인데... 이 경우도 피드백이 없어서 제재대상이 아니라 분란조장을 메인 제재사유로 봐야...
21/03/31 21:47
근데 박형준 엘시티 궁금한게 진짜 뭐 LH급으로 특혜받아서 분양받은건가요? 세세하게 챙겨보지못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제가보기론 그냥 프리미엄 주고 위아래층 샀고 딱히 특혜같은건 없어보이는데 제가 뭘 빠뜨린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21/03/31 22:20
말은 똑바로 해야죠... 민주당의 부동산 실책이 전혀 없는 선거였으면 약간 공격받을 상황이었죠.. 특별히 특혜분양 증거 가 없는데 변죽만 올리면서 근거없이 네가티브하는건 똑같음..
21/03/31 22:22
분양가보다 비싸게 주고 샀는데 특혜,
지망대학에 불합격했는데 부정청탁.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걸 민주당 지지자들은 진지하게 믿는다는게 유머입니다.
21/03/31 22:24
이 건은 제가 민주당 지지자여서가 아니라
엘시티의 드라마틱한 가격변화를 지켜본 경험자 입장에서 생기는 의혹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박형준이 LCT를 들고있었다는 사실은 논란이 된 이후에나 알았구요.
21/03/31 22:26
[한편 아들 최 씨는 지난 2015년 10월 28일 최초 청약이 있던 날, 분양권을 갖고 있던 이모씨에게 20억 2천200만 원을 주고 샀다. 웃돈은 700만 원을 줬다. 같은 날 조 씨의 딸 역시 바로 아래층을 최초 분양자로부터 웃돈 500만 원을 얹어 구입했다]
님이 링크한 나무위키에 적힌 글입니다. 2015년에 프리미엄 주고 구매한 아파트인데 왜 2019년 기준 가격으로 이야기하시죠?
21/03/31 22:26
제가 이해한거는 미분양난거 프리미엄주고 분양가 샀는데.. 이정권 들어서 엘시티가 똘똘한 한채 취급받으면서 급상승한거 아닌가요? 이정권에서 이렇게 급상승시킬줄 박형준이 알고 투기했다는건가요? ;;;
21/03/31 22:30
시점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해수동 조정이 풀린건 2019년 11월부터이고 박형준씨가 매매한건 2020년 4월입니다.
2019년 이전에 프리미엄이 의미가 없던 건 맞고, 2020년 4월에 프리미엄이 700만원이라는건 납득하기 힘든 설명입니다.
21/03/31 22:32
아예 이해를 잘못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실제 구입일자는 15.10이고 20.4는 부모-자식간 거래입니다. 프리미엄이 있다고 가정하면 자식이 부모에게 특혜를 줘서 싸게 판게 문제라는건가요? 아니면 실거래가를 낮게 신고했다는게 문제라는건가요
21/03/31 22:36
StayAway 님// 아 실거래가를 낮게 신고했나요?
어쨌든.. 세금 처리 ... 탈세 쪽으로 몰면 모를까... 이거를 투기나 특혜로 모는건.. 민주당 애들이 빠가사리라는거죠...( 혹은 무조건 엘에치 묻으려면 투기어야만 하는거죠)
21/03/31 22:37
StayAway 님// 특수관계인간 실거래차액은 양도세,증여세에 있어서는 3억 5%or 30%까지 허용됩니다.
업계에 있다고 하시니 이건 알고 얘기하시는거겠죠? 왜 민주당이 탈세 얘길 안할까요
21/03/31 22:35
저 띄엄띄엄... 봐서 정확히 이해를 못하는데.. 일단 해수동 조정이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는데..
2015년에는 미분양 난지 얼마안된거라 투기목적이라기 보다는 부인의 전남편 아들이 살려고 샀는데... 결국 아들이 돈이 모자라서.. 2020년 4월에 부인이 전남편 아들한테 1억원 정도 프리미엄을 주고 해당 집 분양권을 다시 아들로부터 산거잖아요.. ;;; 2020년 4월에는 프리미엄 1억원 이상 (아들에게) 줬다고 기사났는데... 뭐가 납득하기 힘들다는건지... 아들한테 준 프리미엄 1억원이 너무 작다는건가요?
21/03/31 22:45
StayAway 님// 맥스훼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엄마가 아들집 살때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실거래가보다 적게 살 수 있게(정확히 말하면 작게 거래해도 양도세 얻어맞지 않는 한도가 있게) 법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
21/03/31 22:20
선거의 경중을 따지고들면 애시당초 민주당이 후보를 내는거부터가 문제인거라 그 부분은 논외로하고싶고,
일단 부인이 전 남편사이에서 낳은 자식에게 프리미엄 주고 구매한게 문제인건데 뭐 일단 자연스러운 거래는 아닌거 같은데 이거 자체가 어떤 문제가 있다고들 보시는건지 궁금합니다
21/03/31 22:25
저는 그것도 좀 이해가 가는게.... 전남편이 낳은 아들이.. 덜컥 욕심나서 몇백 주고 프리미엄 주고 분양권 샀는데.. 돈이 모자라서 ... 엄마가 프리미엄 조금 주고 되사준거죠.. 약간 우회상속/증여라고 비판할수는 있으되.. 이걸 투기라고 부르는거는.. 걍 억지이상이 아니죠.. 누가 미분양난데다가 투기를 합니까.. ;;;;
21/03/31 22:32
저도 결론적으로 이와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투기라고 하는 건 좀 억지라고 볼수 있지만,
우회증여 탈세 의혹은 피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21/03/31 22:41
네.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봅니다. 일반적이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민주당이 네거티브 공세로 삼는 부분은 전혀 다른 내용이기에 비판받는거죠.
21/03/31 22:22
어찌어찌 관련업계에 있어서 제가 여유만 좀 있었으면 실거래가 찾아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간단히 설명드리면 LCT 해당 층은 2019년 11월 해수동 조정구역 해제 이전 18~20억에 거래되던게 35억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2020.04에 고작 프리미엄 700만원을 더 주고 살수 있었다고 생각하신다면..
21/03/31 22:29
엘시티는 2019년 이전까지는 조정구역에 묶여서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물건이었기 때문이죠.
심지어 2018년과 2019년 은 일부 마이너스피가 형성되어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2019년 11월 조정구역 해제후 불과 1년만에 2배 조금 안되게 급등했습니다. 수도권의 수요가 투기성 수요로 들어오는 물량도 상당했고 호가는 천정부지로 솟습니다. 박형준씨의 매매날짜는 2020년 4월입니다. 이 시점에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두채를 아래위로 살 수 있었다? 정상적인 매매로는 보기 힘든 정황이 많다고 보는게 그렇게 이상한 설명은 아닙니다.
21/03/31 22:35
그리고 사실관계도 완전 잘못 알고 계시는데 프리미엄은 1억을 줬습니다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아내의 아들에게 1억원의 웃돈은 왜 줬느냐, 부모자식간에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산다는 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고 반문했다. 이게 실거래가각 비정상적으로 낮았다면 탈세 얘기를 했을겁니다. 아니면 민주당이 멍청한거구요
21/03/31 22:37
디테일하게 놓친 부분이 있다면 맥스훼인님 말이 맞을겁니다.
그렇게 주장했다면 김영춘은 사실관계를 가지고 다른 프레임을 짜기 위해 그렇게 주장한거 같고, 전 민주당측의 부동산 투기니 특혜니 하는 주장에 힘을 실어줄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이게 고작 그가격에 거래됬다고?' 라는 의심입니다.
21/03/31 22:41
StayAway 님// 고작 그 가격에 거래됬다고 하는 의심도 그 차액이 증여세나 양도세(3억, 5%or30%) 신고범위 안에만 있으면 전혀 문제가 안되요. 기사로 정확한 실거래가 확인이 안되서 당시 kb시세와 비교는 어려운데.. 그 범위안에 있으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1/03/31 22:50
맥스훼인 님// 말씀하신 양도세 범위에서 좀 벗어나는게 같긴한데,
급등한 상태라서 KB시세와 실거래가의 격차는 더 컸을거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21/03/31 22:54
StayAway 님// 보통 국세청도 kb시세를 보니 당시 시세와 차이가 그보다 크지 않았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판례는 kb시세와 주변 거래가격을 종합적으로 본다고는 합니다만..통상적으로 kb시세면 거의 인정해줍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31922228027124 박 후보 부인이 LCT를 매수한 지난해 4월 186㎡ 실거래가는 21억1500만원(18층)에서 25억5900만원(69층) 사이를 기록했다. 분양권 대비 시세가 약 2억~6억원 상승한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1억원의 적정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 2~6억이면 평균 4억 잡으면 주변 시세만 감안해도 대충 3억 범위 내에는 들어오긴 합니다.
21/03/31 23:03
맥스훼인 님// 2~6억이라고 하지만 2~4억은 조망 안나오는 저층의 이야기고 5~6억정도로 보는게 합리적일겁니다.
감정 잘 받고 세무사 잘 쓰면 어찌어찌 만들어 낼수는 있는 가격이지만 3억 이내로는 좀 힘들어 보입니다.
21/03/31 23:05
StayAway 님// https://new.land.naver.com/complexes/111151?ms=35.161067,129.168383,17&a=APT:JGC:ABYG&e=RETAIL
당시 실거래가 신고를 보세요. 23억 7,900(14일,27층) 22억 7,500(6일,30층) 21억 8,600(14일,24층) 이거도 다 이상거래인가요? 그리고 아파트 거래에 무슨 감정을 하나요 kb시세가 있는데...
21/03/31 23:09
맥스훼인 님//
당시 호가를 아신다면 그 계약에 이미 상당부분 디스카운트가 됬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4월에 23억 하던게 연말에 갑자기 35억이 됬을까요? 다운으로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오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감정합니다..
21/03/31 22:32
아들한테서 구입을 한건데 여기에 무슨 특혜가 있죠? 차라리 다운계약서 의혹이라면 모를까 부자지간이 무슨 공적 관계도 아니고 여기에 특혜라는 말이 진짜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21/03/31 22:37
이 사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신 것 같은데 왜 어마어마하게 공격을 받을거라고 하셨나요? 애시당초 민주당이 네거티브로 삼은 부분도 다운계약서가 아닌 특혜 의혹이었습니다.
21/03/31 22:44
박형준을 공격하기 위한 악의로 똘똘 뭉친 본문 링크 기사에도 2020년 4월 기준 해당 라인 시세가 24~25억 정도로 형성되었다고 나와있는데... 모자지간 거래임을 생각하면 매매가와 그렇게 비상식적인 가격차이는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매매계약서와 다른 실계약이 이루어졌다면 애초에 그건 다운계약서인데 민주당에서도 계약 자체가 다운계약이라는 주장은 하고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김영춘은 프리미엄은 왜 줬냐고 본문 기사와는 정반대되는 이유로 공격을 하는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 건가요;
21/03/31 22:47
딱히 민주당 주장에 힘을 실으려는 목적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게 뭔가 싶어서 찾아보다 좀 이상하다 싶은 점을 적은겁니다. 민주당 입장에서야 투기 프레임을 씌워야 되니까 그런거겠죠.
21/03/31 22:51
StayAway 님// 그러니까 어떤 점이 어마어마하게 공격받았을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큰 문제가 있으니까 어마어마하게 공격받았을거라고 적으신거 아닌가요. 부모-자식 사이에 시세보다 3-4억 싸게 산게 큰 문제라고 보신건가요?
21/03/31 22:57
아이n 님// 전 최소 6~7억이라고 봅니다.
공직자가 고급 아파트로 탈세를 하는게 이 시국에 상당히 공격받을 요소라고 생각했구요. 현 정부의 LH 의혹을 공격하기에는 더더욱 부적절해지는 면도 있고
21/03/31 23:03
StayAway 님// 에이, 다운계약서라고 100% 확정된 것도 아니지만 백번 양보해서 다운계약서가 맞다고 하더라도 6~7억 다운계약서랑 LH 사태를 비교하는건 좀.......................
21/03/31 23:03
StayAway 님// 민주당이 투기 프레임을 씌우려 탈세와 다운계약서 프레임을 포기했다는 건가요... 부산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엘시티 집값 오른거 이번 정부에 오른거 다 알고 있어서 투기프레임은 먹히지도 않고있고 탈세는 그냥 그 자체로 불법인데요..; 도덕적 흠결이 아니라 법적으로 직격타 날릴 수 있고 박형준이 검찰에 들락날락 거리는 모습 보여주며 여론전에도 빵빵하게 써먹을 수 있는 카드인데 민주당조차 전혀 물고있지 않죠. 탈세 의혹이 진짜면 선거의 치열함이나 정치적 공방과 무관하게 그냥 조국처럼 당장 법적 수사를 받아야 합니다
21/03/31 23:06
아이n 님// 부산시민으로서 느끼는 LCT의 상징성과 상대적 소외감의 문제도 있습니다.
당연히 LH사태와 직접 비교를 하려는 건 아니나, 부산시장 후보가 LCT관련 비리로 덜미를 잡히면 아무래도 주목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21/03/31 23:07
StayAway 님// 그니까요., 님 말씀처럼... 최대한 박형준에게 불리하게 봐도..... ..
조금만 아이큐가 있는 사람이면.. 이게 투기 의혹이 아니라 탈세 의혹 재료라는 건 당연한건데... 굳이 투기의혹쪽으로 하는 이유는 둘째치고.. 그만큼 지들 지지자들 이나 국민들 수준 자체를 우습게 보는 민주당이 참 가증스럽네요...
21/03/31 22:24
전형적인 "뭔가 이상해보이기는 하는데 뭐가 이상한지는 잘 모르겠는 상황" 아닌가요?? 추정되는 상황은 배우자의 아들이 잔금치를 여력이 되지 않자 박형준 부부가 이를 거두어준(?)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딱히 "무엇이 문제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어요.
뭐 공직자가 부동산으로 수익을 거뒀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시는 입장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21/03/31 22:44
사실..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부동산이나 거래에 대한 관련 법을 잘모르면 뭔가 이상해보이니, 제발 이상하게 보이길 원하는 상황”인거죠.. 박형준 부인입장에서 자기아들이 잔금치룰 돈없어서 울상인데.. 돈을 아들한테 바로 주면 증여세로 세금이 크니.. 아들한테 프리미엄주고 되사고 아들한테 다시 전세주면 모든게 해결되죠... ... ;;; 세금이야.. 나중에 엄마죽을때 상속세로 치루는거니까 딱히 탈세라고 보기도 어렵구요... 하나도 안이상해요.. ;;;;
21/03/31 22:19
근데 민주당 애들은 웃긴게... 박형준 오세훈이 비리가 나오면 걍 비리 이야기하고 뽑지 말라고 국민에게 부탁해야지.. 왜 자꾸 상대방한테 사퇴해라 마라인지 ;;; 애들인가? ;; 국민 뜻이 언제는 젤 중요하다며 크크.
21/03/31 22:21
임대료를 올렸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기 전에 미리 월세를 높이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새로 신규 계약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때 올리려고 할 것이다." 이런 발언을 한 인간이 자기가 제안한 인상률보다 더 높게 인상을 했다는게 문제라는거에요. 이걸 설명을 해야 아는건가요??
21/03/31 22:25
재밌는건 박형준이 진짜로 사리사욕이 넘치는 인물이라면 본인도 민주당 찍을겁니다.
흔한 민주당 부동산 정책의 수혜자 중 한명 아니겠습니까.
21/03/31 22:29
노영민 김의겸 유시민 조국 박영선 김상조 박주민 등등 잠깐만 눈 감았다가 떠도 이정권 유력인사들 집값올라서 돈번거 막 떠오르고 .. 그렇게 민주당에서 욕먹는 금태섭 윤석열은 시키는데로 집 빨리 팔아서 손해본거 막 떠오르는데.. 왜 박형준이 엘시티 집 값올랐다고 욕먹어야 하는지... 누가 좀 이성적으로 설명해주실분 있나요?
21/03/31 22:41
근데 운영진분들 솔직히 피드백 안한다고 해서 벌점 먹이는 경우가 있긴 한가요?
이전에 신고 여러번 했을때는 거의 벌점 못준다는 뉘앙스였는데... 이럴거면 해당 규정이 왜 있는거죠?
21/03/31 22:43
저는 뻘글한번 썼다가 이거 피드백이랍시고 댓글달았다가는 뚜까맞겠다 싶어서 삭제했더니 그게 벌점10점짜리더군요 크크크크 그냥 냅두고 피드백쌩깔껄...크크크크크
21/03/31 22:49
저 그만둘 때쯤에 운영위원 세 분인가 연이어서 그만두셨는데 그 뒤에 인원 충원이 없는걸로 보아서
진짜 극소수 관리자들이 운영할 겁니다... 그리고 보통 선게 자게 같이 관리하니까 뭐 저는 해본 입장에서 비난하진 못하겠네요.
21/03/31 22:59
예전에 저보고 프레임 짠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항변을 했는데
벌점은 제가 먹더라고요? 그 순간부터 저는 운영진을 1도 신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1/03/31 22:48
규정상 피드백은 권장사항이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피드백 없음'을 문제삼는 경우의 대부분을 보면 글이 본인과 같은 의견인데 피드백이 없는 건 별 말 없는데 글이 본인과 다른 의견인데 피드백이 없는 경우만 문제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피드백한답시고 댓글에서 키배뜨다가 오히려 더 벌점파티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위에 댓글에도 썼는데 경험상으론 피드백 없는건 메인 제재사유가 아니고 글에 다른 메인 제재사유가 있는 경우에(ex. 분란조장) + 글쓴이가 피드백도 없네 이렇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옹호하는 건 아니고 보통 그렇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셒습...
21/03/31 22:55
크크 덕분에 나무위키에서 (그동안 관심없던) 박형준 관련 의혹들 쫙 다 봤는데...
역시 스모킹건은 하나도 없네요.. 엘시티 / 홍대입시 / 2층건물 / 창고 / 레스토랑.. 이렇게 5개인데... .. 많긴 많은데.. 단한개도 스모킹건은 없어요.. 크..
21/03/31 22:57
뭐, 지금 상황에서 야당 후보로 작대기가 나와도 당선된다 이런는 판이긴 하지만 정작 인물을 따져봐도 박영선이나 김영춘이 오세훈이나 박형준보다 나은게 없다고 봅니다. 특히 김영춘은 라임사태와도 연관되어 있죠. 문제의 심각성을 보면 김영춘 쪽이 더합니다.
21/03/31 23:00
사실.. 오세훈 박형준이 아니라.. 작대기가 더 믿음직스럽다는 말도 많죠... 혹시나 오세훈 박형준이 떨어지면... 어디서 작대기 못구해온 국힘당은 죽어라 까여야 합니다.
21/03/31 23:08
작대기가 시장이 되면 조용하긴 할텐데 정작 지금 서울시장대행이랑 부산시장대행 하는 꼬라지보면.. 행정능력이 있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긴 합니다. 특히 오세훈은 그놈의 입조심만 하면 행정적인 능력은 어느 정도 보여줬으니.. 무상급식으로 엄청 까이지만 이번 토론에서 하는 말 들어보니까 결국엔 예산적인 한계가 있었긴 하더라구요. 무상급식 시행한다고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들도 대거 정리되고, 화장실 고칠 수리비도 부족해서 방치되기도 하는 등 시설적인 문제도 있더라구요. 사실 그 때 저도 무상급식 찬성하고 오세훈 욕하긴 했는데 예산이 무한정이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하나를 얻기 위해선 다른 하나를 잃을 수도 있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21/03/31 23:10
전 그래도 홍익대는 꽤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홍대 교수가 이번에 한번만 얘기한것도 아니고 예전에 얘기했는데 위에서 압박와서 수사가 끝났다고 하는거보면요 근데 이게 몇일만에 끝날게 아니라서 몇달은 걸릴거 같은데 1년뒤 선거를 위해서 이거부터 좀 건드려보는게 어떤가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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