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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7 14:43:01
Name TAEYEON
Subject [일반] 현재 민주당 관련 기사 3가지 (수정됨)
"지인 명부 제출하라"…다급한 민주당 '총동원령'
https://www.nocutnews.co.kr/news/5524162

구성원에 명부작성 요구하는 민주당
조직력 결집 외엔 뚜렷한 반전 카드 없어
상대 후보 의혹 검증에도 대거 투입
"물귀신으로 이길까…반성부터 해야"



흠..이걸 뭐라고 해야할까요-_-; 어떻게든 지인 명부까지 다 입수해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지간히 급하긴 한가봅니다. 차라리 많은 분들이 말하듯이 이번에 후보를 안냈으면 이렇게 추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하긴 당헌 개정할때만해도 상황이 이리 될거라곤 누가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기사에서는 이 외에도 상대후보인 오세훈과 박형준에 대한 부동산 관련 의혹들에 대해서 공세를 강화한다고 하는 데 현재 보궐선거가 정권심판론에 입각하여 야당이 유리해진 배경중에 가장 큰 부분이 부동산 및 LH사태때문인데 설사 상대 후보들에게 결정적인 사유가 있다해도 지금 민심이 저걸 그냥 곧이곧대로 받아들리가 만무하다고 생각되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지자 결집을 위해서 그런다지만 그거야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더거니깐 결국 중도표를 잡아와야하는데 [내로남불] 논란때문에 되려 역풍이 불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외국인도 투표권" 중국인에 표 호소하는 민주당
https://news.v.daum.net/v/20210327030053919

뭐 이건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제목은 중국인에 표를 호소한다고 적혀있지만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전체를 말하는거긴 합니다. 물론 민주당 의원들이 말이라고 나온건 또 다 중국인 관련이야기인데..
의견이 갈릴 수 있다고 말한건 외국인 정확히는 한국에 정착한 영주권자에 대한 투표권에 대해서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기때문에 의견이 갈릴 수 있다고 한거고 굳이 그럼 또 갈린다고 할 필요는 없는거 아니냐?라는 물음이 있을 수 있는데 그 물음에 대해서도 써보자면 요근래 반중/혐중 정서가 심각한 상황에서 굳이 조선족/중국인 영주권자에게 표를 호소한다는 형태로 가고 있는게 도대체 얼마나 유의미한 도움이 된다고 저러는 지 잘 모르겠어서 그렇습니다..-_-; 지금 저렇게 떠든다고 당장 곧 다가올 보궐선거에서 저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것도 아닌걸로 아는데 음..



해당 부분은 제가 잘못 인지 하고 있었습니다.
영주권을 갖고 있는 외국인은 지방선거에 투표권을 갖고 있는 게 맞습니다.
해당 내용은 제가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정청래, 확진자 마포 구의원 접촉···박영선 '골목시장 유세' 전면취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3088628

박영선은 정말 되는게 하나도 없는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임종석 - 고민정 - 이해찬 - 송영길로 이어지는 내부트롤러들의 개소리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 이낙연에게 한숨쉬면서 한탄했다는 썰도 있던데.. 그 와중에 박영선의 선거유세를 돕던 정청래가 마포 구의원 확진자와 접촉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캠프가 비상이 걸렸다는데 진짜 몇달전까지만 해도 박영선에게 이 보궐선거가 이토록 힘이 들거라고 생각이나 들었을까요..(..) 이쯤되면 문재인 / 여당의 꼬라지와 별개로 박영선 개인은 참 불쌍해서 동정심까지 갈 지경입니다. 크크 물론 그렇다고 표 줄 생각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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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7 14:49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 사람이면 몰라도 중국인에게 투표권주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위협적인 초강대국 사람에게 투표권을 준다? 그 초강대국이 아주 얌전한 나라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중국은 타국들 내부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너무도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제도적으로도 해외에 나간 모든 중국인은 중국 공산당의 정치적 지휘를 거부할 수 없도록 되어있구요. 모든 중국인을 잠재적 간첩이라고 말하는건 조금도 과장이 아닙니다.
죽력고
21/03/27 17:46
수정 아이콘
정작 본인들 국가에서는 제대로 된 투표도 못할텐데 남의 나라의 민주투표는 왜 행사를 하는지...
21/03/27 18:02
수정 아이콘
와! 반감이 두 배!

....얘네들 진짜 21세기 친일파 소리 듣고싶은 걸까요;;

정말 선거가 되니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나 보네요.
21/03/27 18:09
수정 아이콘
동북공정이 난리인데 이건 왜 문제 안 삼는지 의아하긴하죠.조선족을 동포라고 우대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21/03/27 14:53
수정 아이콘
외국인 투표권은 호혜주의적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우리국민이 해당 국가에서 영주권을 갖고 오랜 기간 거주 시 투표권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는 국가의 외국인에게 우리가 일방적으로 투표권을 줘야 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리얼월드
21/03/27 14:55
수정 아이콘
영주권을 갖고 있는 외국인에 한해, 국회의원 이상 선거는 못가고 서울시장, 구의원 이런건 가능한건가요?
시민권이 없어도 투표가 가능하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아서...
DownTeamisDown
21/03/27 15:14
수정 아이콘
영주권 보유후 3년거주였나 그럴겁니다.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는 시민권이 있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반대로 시민권이 있어도 국내거소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지방선거 투표권이 없으며 재외선거도 실시하지 않으므로
국내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재외국민은 투표를 하려면 귀국해야합니다.
아츠푸
21/03/27 15:08
수정 아이콘
다른건 그렇다 쳐도 두번째는 좀..
이호철
21/03/27 15:09
수정 아이콘
중국인 조선족
든든하다
크라피카
21/03/27 15:12
수정 아이콘
괜히 후보내서 정권심판 1년 앞당긴 판단력과 욕심에 나라 미래가 든든해집니다~
올해는다르다
21/03/27 15:13
수정 아이콘
영주권 있는 외국인들은 지방선거 투표권이 이미 있으니까 시장선거에서 자기들 뽑아달라는거는 별 문제없어보이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1/03/27 15:15
수정 아이콘
쌈 이겨보겠다고 이민족 끌고 들어온 중국 왕조들이 어떻게 되었나 모르나봅니다.
하기사 쟤들이 투표좀 이겨보겠다고 끌고온 페미들이 나라를 좀먹고 있는 형편인데 쟤들 수준에 무슨 교훈을 얻고 반성하고 하는걸 기대한 내가 잘못한거죠.
마늘빵
21/03/27 15:25
수정 아이콘
조선족은 든든한 우군이죠.. 욕받이로 쉴드칠때 검머외들은 스리슬쩍 묻어가니
미뉴잇
21/03/27 15:46
수정 아이콘
크 진짜 이번에 서울부산 당헌당규 고쳐가며 후보낸게 문정권 레임덕의 시작이 되겠네요.

후보 안 내고 통렬히 반성하면서 우회로 진보진영후보 지원만 해주면 선거결과랑 정권이랑 선 그을 수 있었는데...

통쾌합니다
뜨거운눈물
21/03/27 15:46
수정 아이콘
응 그래도 안찍어줘 돌아가!
21/03/27 15:51
수정 아이콘
굳이 상기시키고 강조하면서 중국인 투표 독려.... 끌어다 쓸 수 있는 수는 다아 가져오는구먼요.
이 참에,,,, <외국인(반 이상 중국인) 영주권자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욱 고취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들을 끌어다 오면, 장차 나라가 어떤 꼴을 당하는지, 역사가 다아 증명하고 있건만....
그렇쟎아도 강남 아파트며 빌딩에 중국인 주인이 늘어나고 있는 판에...
Lord Be Goja
21/03/27 16:14
수정 아이콘
대원군과 고종이 외세 불러가면서 권력싸움한 결과가 볼만했죠
21/03/27 16:04
수정 아이콘
그래 그래. 계속해 봐.
대체 어디까지 가나 보자.
우에스기 타즈야
21/03/27 17:16
수정 아이콘
윤호중도 너무 심한 막말을 했죠. 아무리 상대편 후보라지만 쓰레기라고 했으니
성큼걸이
21/03/27 18:22
수정 아이콘
이 나라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재외국민하고 외국인한테 투표권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투표권이 납세, 국방 등의 의무를 짐으로써 얻어지는 권리라 봐서,
반대로 국가에 그러한 공헌이 없을 경우 투표권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Bronx Bombers
21/03/27 18:32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도 납세는 다 합니다. 외국인 선거권 대상도 영주권 취득 이후 3년 후부터니 그 정도면 거의 한국에서 직장 잡고 세금 내는 외국인들이나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체자들한테까지 선거권을 주진 않아요 ;

국방의 의무라고 하기엔 여성들은 군대 안 가고요.
김재규열사
21/03/27 19:35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우는건 말이 안되죠. 그들이 결정적 순간에 과연 한국에 충성할지 본국에 충성할지 뻔히 보이는데요. 지방선거에 한해 투표권을 주는 이유도 국방의 의무를 외국인이 지지 않고, 져서도 안되기 때문 아닐까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1/03/27 18:42
수정 아이콘
두번째 기사는 '중국몽'으로 대표되는(발언의 의도를 떠나) 이미지에 쐐기를 박아주는군요
21/03/27 18:51
수정 아이콘
서울 시장 선거가 한중전으로 보여도 괜찮다는건가
이선화
21/03/27 18:52
수정 아이콘
[외국인도 투표권] 이라는 헤드라인은 참 의도가 뻔히 보이네요.

지방선거에 대해서 영주권을 획득한 외국인은 이미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고, 본문에서 지적하다시피 이는 2006년 시절부터 있었던 거라 새로운 사실도 아닌데요. 지방선거에서 뽑는 것은 해당 지방에 거주하여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이 대표자를 뽑을 권리가 있다는 민주적 사실에 따라서 당연히 인정되어야 하는 거고, 같은 논리로 일부 재외국민의 경우 지방선거권이 없죠. 이걸로 [한국인 선거권 박탈] 같은 헤드라인을 뽑지는 않을 텐데...

당연히 국회의원과 대통령선거에는 외국인은 투표권이 없구요.
오클랜드에이스
21/03/27 1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국인 투표권 관련 정책을 두고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한다 이런류의 이야기는 너무 나간거 아닐까요?

최소 3년이상 한국 살면서 영주권 취득할 정도면 세금도 내고 경제활동도 하고 그럴텐데

지금 민주당이 하도 삽질을 많이 해서 딴걸로도 깔거 많은데 굳이 합법적으로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까지 엮어서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1/03/27 19:34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본문내용에 제가 잘못알고 제대로 적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재규열사
21/03/27 19:33
수정 아이콘
좀 이상하게 댓글이 흘러가네요. 영주권 가진 외국인들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고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국가에서 대놓고 특정 국적은 차별하겠다는 선언인데 외국 나간 한국인들이 바로 그 화살 다 받을 겁니다. 외국인 투표권 없는 총선에서 ‘조선족 투표로 총선 졌다’고 했던 어떤 분이 헛소리인 거고 국힘이나 더불당이나 투표권 있는 외국인에게 당연히 유세를 해야죠.
21/03/27 19:34
수정 아이콘
LCK보느라 뒤늦게 댓글들 확인했습니다.
본문글은 제가 잘못 적은게 맞습니다. 영주권을 갖고 있으면 지방선거 투표권을 갖고 있는게 맞습니다.
김재규열사
21/03/27 19:36
수정 아이콘
네네 뭐 애초 언론사에서 제목을 저렇게 다니 오해를 하시는게 당연합니다. 다만 일부 댓글에서 중국인에 한해서 투표권 빼자고 하는건 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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