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홍 전 대표가 다종다양한 발언을 쏟아내었습니다. 간략히 요약해봅니다.

1. 대선은 나의 꿈. DJ도 83석에서 대통령 됐으니 나라고 못할쏘냐. 김종인이 날 서포트해줬으면.
2. 대선 참패는 황교안을 비롯한 미통당 지도부 탓. 총선 대패에 본인들부터 낙선한 사람들이 입터는게 어이없으니 물러나라.
3. 선거조작? 난 당선됐는데?

총선 참패로 인해 하루만에 황교안이 물러나는 등 미통당이 공황상태에 빠지며 권력공백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빈자리는, 결국은 참패 와중에도 자기 의석을 지키는데 성공한 사람들이 메꾸기 마련이겠죠.

그 당선된 사람들중 가장 존재감이 큰게 홍준표인건 사실이기 때문에, 결국 홍 전 대표는 왕의 귀환을 꿈꾸며 차기 대선을
마음속에 담고있는듯 합니다.


물론... 여권에서 하고있는 생각은 이종걸  대표가 두단어로 표현했네요.

[야당복 시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