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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08:41
차이나 게이트부터 시작해서 김남국건 까지 이건 크네요 하다가 개표 0.3%에 선전하겠는데요? 까지 아주 잘 봤습니다. 아 주어는 없고요.
20/04/16 08:44
이정도면 아주 양호한 편 아닙니까. 다른글에서 정리된 황교안 비롯한 대표들 변명 꼬라지 보세요. 저는 그거보고 이해찬 20년 발언이 맞을거라고 확신 했습니다.
20/04/16 08:46
사실 황교안 사퇴변이랑 그 이석연의 연설문 내용보면..
그냥 애새끼들 게임지고 키보드 샷건 치는 소리를 길게 하는것으로 이해하면 되는거죠.
20/04/16 08:44
3번은 영남 벗어나지 않는 이상 영원한 지역 정당의 한계라고 볼 수 밖에요. PK는 언제든지 민주당이 30-40% 가져갈 수 있는 지역 입니다.
20/04/16 08:49
오랫동안 준비한 전쟁에서 이기고 난
다음날에 패배자측의 변명이 구차해보이면 그럴만도 하죠. 민주당 불리할때 일치단결해서 까던 반대편 사람들 생각하면 이 정도면 선녀같구만.
20/04/16 10:07
타회원에 대한 비아냥은 좀 자제해야 겠지만
글쓴 분은 단순히 생각이 다르다고 평가 하기는 좀 어려워 보여요. 다소 편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과소 평가인 것 같지만)된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시면 반감을 쌓아 오신 점이 여러 사람들의 반감을 살만 했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정도는 상호 작용이라고 생각해요.
20/04/16 08:47
미통당에서 말하던 [견제]가 딱 이런 개념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다른 건 몰라도 미통당 정치하는 양반들마저 진심으로 3번처럼 생각하고 있다면 다음 대선도 글렀다고 봅니다. 여당과 현 정부가 갖은 실책을 했어도 못 받아먹은 게 당면한 현재 입지인데 왜 본인들이 계속해서 견제 세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이에요. 게다가 대선은 총선에 비해 인물론이 훨씬 먹히는 선거인데 어떤 면에서 낙관을..? 대선 때도 정권심판/견제론 들고 오면 너무 식상하지 않을까요?
20/04/16 08:51
안심입니다.
3번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저는 진심으로 TK가 걱정됩니다. 민주당 계열의 장기집권이 예상되는 시국에 고립된 형국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20/04/16 08:52
[2.비례득표 33%로 180석을 단독으로 가져가는 이상한 선거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합니다.]
이거 개정하려면 비례 100%(=300석)에 연동형 100% 해야 하는데요. 소선거구제로 수십 년 꿀빨던 보수정당이 이런 소리 하는 게 너무 웃깁니다. 영국은 아예 100%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약간만 더 지지받아도 의석 7할씩 몰빵먹는 거죠. 그리고 한국에서 비례대표 100%든 대폭 확대든 시기상조고 한국이랑 안 맞습니다. 비례 후보 추천 과정이 투명하지도 않고 국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정하기도 힘들고 지역구에 비해 단점이 너무 많아요. 소선거구제 지역구 253석 선에서 소폭 증감이 맞죠.
20/04/16 08:52
솔직히 민주당 실정 때문에 이번엔 민주당 안 찍었습니다. 코로나 19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통합당은 하태경과 이동섭이 있는데도 더 찍기 싫더라고요. 그 분들 지역구가 제 지역구 였으면 모를까...
20/04/16 09:02
그놈의 민주당 견제....언젠 견제 안했나요? 민주당만 빼고 다들 민주당 견제합니다 뭐 하간 안철수가 피리부는 사나이 되기 전에는 민주당에서도 민주당을 견제하긴 했네요 크크
20/04/16 09:06
대경에 사는 범진보 지지자로 저쪽당 지지자들의 인식 수준이 딱 이정도 수준이라는것에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원래는 열렬한 지지자들이나 해야할 [국개론]도 당당하게 꾸짖으며 사퇴하는 당대표부터 정말 실소만 나옵니다.
20/04/16 09:09
2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한 선거법'은 이번에 생긴 게 아니라 예전 방식들이 그랬고, 이번의 개정 선거법은 헛점을 악용하지 않았다면 그 점을 일부 완화할 수 있는 쪽이었습니다. 선거법 재개정은 그 헛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이뤄져야겠죠.
20/04/16 09:23
코로나가 악재여야하고 대응 못한게 맞아야만 하는게 그렇게 배가아픈가요
대다수국민이 잘했다고 생각하는것도 끝까지 못했다고 억지로 우겨대니 그동안 못한다고 해온 모든 말들이 신뢰를 잃는겁니다
20/04/16 09:30
친일파 극우세력 빨리 전멸하고 민주당 쪽이 빨리 진보랑 보수로 나뉘어져야 됩니다. 이런 분들 게시물이 안심하게 만드네요.
방심하면 안 되는데;
20/04/16 10:04
2/3/5/6은 웃고 갑니다. 아마 미통당도 그렇고 미통당 지지하는분들도 2/3/5/6으로 생각할거라
앞으로도 미통당은 안바뀌기고 TK정당정도로만 있으면 좋겠네요. 조중동이나 종편 TV등 아직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소리와 기레기라는 단어들이 판치는데 언론도 언제가는 개혁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청자켓님처럼 현정부 코로나 자화지찬이다 라고 정신승리하는분들이 적어지겠죠. 그렇다고 MBC처럼 극단적으로 친여권 나팔수 같은 느낌 역시 문제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180석 정도 얻었지만 전체적으로 표 획득을 고려하면 박빙이 많았고 현시국에서 최대한 6:4 정도 입니다. 민주당은 최대한 끌어모아 전국민 60% 지지를 얻고, 미통당은 40% 지지를 얻었다고 보는게 맞는거죠. 이건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 지역구가 워낙 압승이어서 그렇지 비례표를 보자면 그냥 아직도 반땡 싸움입니다. 민주당은 조금이라도 실정이나 잘못하면 다시 역전될수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이라는 좋은 선례가 있다는것도 잊지 말아야죠. 미통당은 수도권에서 이겨야지만 전국정당으로 갈수 있죠. 왜 수도권에서 박근혜때부터 그리 민심이 돌아버렸는지 알아야 됩니다. 정책적으로 도덕적으로 능력적으로 미통당은 현재 로서는 대안 세력이 될수 없기에 쇄신이니 뭐니하면서 바뀌지 말고 이대로 가다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정당과 대안 세력이 나오길 바랍니다.
20/04/16 10:07
이번 결과가 이런분들 때문에 미통당 망한건데 자기객관화 할 능력이 있을리는 없으니..
꼭두각시 황교안이 어제 선거결과 기자회견을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 글을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다 좋은데 제일 마지막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저주는 왜 하시는거에요? 뭔 심판을 받는다는건지.
20/04/16 10:51
지역구 압승하고 비례로 해당당의 전체의석의 10프로 더먹은 선거인데 개정되야 한다니 크크 차라리 연동형 자체보다 위성정당이 문제라면 100프로 동의해 드리겠습니다만.. 소선구제로 꿀빨던거는 애저녁에 팔아먹은 당인가요?
내가 유리하면 옳게된 선거제도고 개판치고 선거말아먹으니 빼애액 선거제 잘못이야 입니까.
20/04/16 10:58
다른거 다 필요 없이 10번 하나만 보고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박근혜는 못 놓아주고 박근혜 정부의 실책은 알바 아니지만), 민주당이 잘못하면 지지자들도 심판받아야 한다? 누가 심판하나요? 누가 잘못한지 판단하나요? 판단기준은 뭔가요? 심판할권리 판단할 권리는 누가 부여해 줬나요? 님이 판단하고 심판하고 비난하실건가요? 정말 오만해도 이렇게 오만할수가 없네요.
20/04/16 11:24
다른 분들은 비난하시는데 일베에서는 민주당 프락치소리 들을 정도네요.
이 정도 목소리를 내는 지지자가 많았으면 보수가 이 꼴은 나지 않았을 겁니다.
20/04/16 11:48
다른 건 적어도 청자켓님 말이 이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2번은 말을 해야 겠네요.
그러니깐 그거 하지 말자고 선거법 개정할려고 했는데 그거 결사 반대한 당이 미통당입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내 놓은게 비례 폐지 지역구 100퍼센트 구요. 지금 생각하니깐 참 민주당이 착하네요. 그거 받아 줬으면 지금 200석 넘겼을 건데...... 미통당(과 그 지지자들)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 태도가 지금 미통당 몰락의 1등 공신입니다.
20/04/16 13:04
차이나게이트 같은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퍼뜨리고 선동하고, 증거를 대라고 하자 "아님 말고" 하고 나몰라라한 걸 언제부터 "견제"라고 할 수 있었나요.
20/04/18 01:30
든든하네요
이런분이 강성도 아닌 보편적인 미통당 지지층이니 영원히 미통당은 선거에서 이길수가 없겠다는걸 확신합니다 영남하나만으로 만족하고 존재할 비주류로 자리매김했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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