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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 14:22
딴거는 다 그렇다치고 4번의 [버닝썬 사건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지금까지의 n번방 사건이나 성폭력 동영상의 거래를 막을 수 있었을 것] 은 대체 무슨 소리랍니까. 고등어구이 불매운동으로 미세먼지 발생 막자는 급인 듯 한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20/04/06 15:33
이유라도 좀 말씀해주시죠.
아니면 다른 분 말마따나 대화가 의도가 아니라 던져놓고 분란 기도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본인 글에 본인 피드백이 거의 없다시피하더군요.
20/04/06 14:27
4번은 정치적 수사에 가까운 말인것 같고 (결국 독립적인 이야기..)
3번 부분도 결국은 이 사건과 연관시키기에는 너무 사항이 다른 것 아닌가요?
20/04/06 14:33
아무리 나비효과라는게 있다지만 아무거나 막던지는 것도 아니고 저 것과 저 것을 연결시키나요..
그냥 객체로 접근하면 될 거 같은데.. 무슨 텔레그램앱 사용을 전면 금지 안시켜서 문제다 수준의 이야기를 하다니...
20/04/06 14:47
그냥 클럽 다니면서 놀다가 억울한 일 한 번 당하고 총대 멘 거 외엔 아무것도 없는 인물인데 언론 주목 받고 뭔가 정의의 투사처럼 행동하더니 과하게 오버하는 느낌이네유
20/04/06 14:42
어느정도의 정보를 들고있는지 모르지만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보이나요
하필 채널A 사건이 있어서 결정적증거가 아니면 힘들텐데말이죠
20/04/06 14:46
김어준 글에는 뭔가 있긴 있을겁니다 라고 하면서 이 글에는 비아냥만 가득한게 참 웃기긴 하네요.
버닝썬을 저기에 연결시키는게 코미디인데 김어준이 되도않은 음모론 던지는 것도 코미디죠. K값으로 꾸준히 멍청한 소리를 하던 목소리에는 뭔가 믿을만한 안보이는 무언가가 있긴 한가 봅니다. 김상교씨도 일반인이 대체 권력기관의 비리를 어떻게 잡았는지 궁금할 따름이고, 증거가 있다면 누구처럼 변죽만 울리지 말고 까면 될 일이고.
20/04/06 16:09
크크 채널 A의 선례를 보고도 의심 "안"하는게 참 웃기네요
김어준이 K값으로 꾸준히 멍청한 소리를 하던 건 맞지만 어준이의 목소리와 별개로 그당과 검찰과 언론은 꾸준히 공작을 해왔죠 기무사 계엄검토도 그렇고 총풍, 초원복집 등등 지금까지 충분히 해온 것이 많으니 의심할 수밖에 없죠 김어준의 목소리를 믿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그 당이 해온 일들을 믿는거죠
20/04/06 14:52
이맘때 12총선에는 국정원 민간인 개입과 김용민 막말이 있었고, 16총선에는 옥새런이 있었죠.
12총선은 양쪽 다 박빙이란 판단에 수를 하나씩 꺼낸건데 국정원 민간인 개입은 총선승패를 결정지은 역풍이 되었고 김용민 막말은 그걸 확정시켰습니다. 16총선 옥새런은 다 아시는 결과가 되었고요. 식상한 조국 외에는 지지층 결집에도 크게 효과적이지 않을 이슈를 마지막 한방으로 꺼낸건데, 결국 판을 진흙탕으로 끌고 가겠다는 거고 그 정도로 판세가 어렵다고 보이네요. 유리하거나 아슬아슬할때 쓸 카드가 아니에요.
20/04/06 14:53
김어준 曰 : "미투,진보 겨냥한 공작 될 것" -->안희정,정봉주 미투 엮임
: 통합당 n번방 성명 공작 시그널일수 --> ???? 팝콘 먹으면서 보면 되겠네요
20/04/06 14:53
김상교씨는 버닝썬과 n번방 박사방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물증이 있는건가요? 그럼 특종으로 대서특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정치하고 싶어서 그냥 대충 엮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20/04/06 14:54
윤석열 사단이 조국 전 장관 털기 위해서 그야말로 검찰조직을 총동원했는데 부하 성범죄 비위를 그때 안 잡고 그냥 넘어갔다고요?
청문회를 하던 말던 수색영장 들고 진군하던 사람들이? 더군다나 버닝썬 이슈로 온 국민이 활활 타오르던 시기에?
20/04/06 14:56
뭐 윤석열 사단도 같이 물려있다면 자신들도 걸리니 그건 덮었다 정도가 남아있는가능성 정도이긴 한데
그건 바꿔서 말하면 조국사건마저도 이상하게가지는거라 초강수인데 말이죠
20/04/06 15:39
조국 관련자들은 소환조사도 안 하고 털기까지 했고 표창장 건은 공소시효 지날까봐 기소부터 쳤는데 당해년도 조국의 월권행위가 있었으면 옳다구나 하고 바로 군불부터 띄웠을 겁니다. 당장 표창장건이랑 펀드건 지지부진 해지니까 직전년도 감찰 무마의혹과 선거개입의혹으로 청와대 겨눴죠.
20/04/06 15:53
찾아보니까 9월 27일에 검찰이 윤규근 압수수색하고 10월 4일에 조사했고, 10월 10일에 구속영장 발부되었다는데 그당시에 검찰이 뭔가 다시 엮으려 하긴 했나본데요. 그리고 지금현재는 윤규근 승리관련 알선수재 재판중이랍니다.
20/04/06 16:16
뭐 조사과정에서 조국과의 연결고리를 찾으려고 노력했을거 같긴 합니다만, 조국과의 연결고리는 따로 못 찾은것 같고, 윤규근이 엮인 버닝썬 사건자체가 약한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4/06 16:22
조국과의 연결고리가 없거나 약하다는 뜻이겠죠...
사건자체는 꽤 비중이 있는사건이죠 윤규근이 끝인지 더 위로 올라가는지는 모르지만서도요
20/04/06 15:12
버닝썬이 진짜 별거 없었나봐요? 대충보니 줄줄이 풀려난(?) 모양인데
그냥 클럽이었나 싶기도 해요. 저는 무슨 대한민국 마약총공급책 정재계인사들만의 비밀 섹스파티장소 뭐 이정도는 되나 싶었는데 그냥 성매매 뛰고 어떻게 마약구해서 하는 그냥저냥한 클럽(?) 그리고 버닝썬는 검찰유착이 문제가 아니고 강남경찰서를 시작으로 경찰쪽하고 유착이 문제된 거 아니었나요? 승리집에서 경찰옷도 발견되고
20/04/06 15:14
김어준을 가지고 음모론자 음모론자 하는데 왜 틀리지를 않는지..
그리고 개개인의 성관련 이슈들 외 굵직굵직한건 대부분 지금의 미래당 쪽이었을텐데요. 이 분 안철수 지지자 스탠스인지 반문 스탠스인지 애매해요. 뭐 딱히 궁금하지는 않지만요.
20/04/06 15:17
김어준이 틀린것도 꽤 됩니다.
다만 김어준이한말을 무조건 못믿는다는것이지 무시는 못하는게 다른 사람들이 상상못하는걸 맞춘다는게...
20/04/06 15:20
아, 이 건에 대해서요. 뉴스공장에서 'n번방 관련 공작이 있을수있다? 있을것이다?'라고 하는데 그대로 나왔으니 말이지요.
20/04/06 15:40
"내일이면 교도소 가니까 마지막으로 허그 한 번 합시다" 수준의 포옹이었겠죠.
그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공개된 장소인 호텔 커피숍에서 무슨 성추행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그날 하루에 수십명을 만나는 사이 잠깐 만난 것이고.. 몇년 지나 다짜고짜 전화해서 "그때 왜 포옹하고 키스하려고 했어욧!"하면, 제대로 기억해서 대답할 사람이 흔치는 않죠.
20/04/06 15:45
A는 지난 2011년 12월 23일 여의도의 렉싱턴 호텔(현 켄싱턴 호텔) 1층의 카페에서 정봉주를 만났다고 증언했다. 당시 카페의 예약은 A도 정봉주도 아닌 제3자의 이름으로 예약되어 있었다고 하며, 카페에 도착하자 별도의 룸으로 안내되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정봉주가 A에게 남자친구 여부를 묻는 것은 물론 사적인 내용에 대한 말을 꺼냈고, 이에 A가 먼저 가보겠다고 하자 포옹을 하더니 갑자기 키스를 하려 했다는 증언이다. 이외에도 사건 전에 여러 차례 문자를 통해 연락을 시도하거나, (정봉주가) 감옥에서 나온 이후에도 개인적인 만남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지금 와서 정봉주를 감싸려는건 좀 추한데요. 그런일 없다면서 프레시안 고소하고 김어준이랑 사진 780장이니뭐니 언론플레이 하다가 호텔에 간적조차 없다 했지만 카드결제내역 들키고나서 빤스런한사람을
20/04/06 16:09
정봉주 성추행이 무죄뜬게 아니라 무고 및 공직선거법 위반이 무죄 뜬건데요? 그리고 1심판결이고 대법가서 무죄떠도 정봉주가 피해자 언론플레이로 깔아뭉개다가 빤스런한건 변하지 않는데요?
20/04/06 16:15
그럼 성추행 유죄 떳습니까? 무고가 성추행 관련된 무고 아닙니까?
본인은 본인 유리하게 편집된 성추행 관련 정황기사를 증거라도 들이밀고 무죄났다고 판결결과 들이대니 그래도 도망간건 변하지 않는다니 성추행이라 볼 수 없다는 판결인데 성추행으로 도망간건 변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어캐 나옵니까
20/04/06 16:43
판결 확정나지 않았죠? 그래서 저는 애초에 정봉주가 성추행하고 도망갔다고 이야기한적이 없는데요? 위의 기사 인용은 원댓글에 '가벼운 수준의 포옹' '공개된 장소인 호텔 커피숍'을 반박하려고 인용한거고요.
피해자는 정봉주가 포옹하고 키스하려고 했다고 말했죠? 해당 발언에 대해 정봉주의 최종 입장은 '포옹하고 키스하지 않았다' 가 아니라 '기억나지 않는다' 인데, 여기서 지금 확정된 사실은 피해자가 애초 제기한 미투에 대해서 정봉주는 780장 사진 얘기하면서 호텔에 간적조차 없다고 말했지만 한창 언론플레이하는 와중에 반대증거 나오면서 사과문 쓰고 도망갔다는 겁니다.
20/04/06 16:51
뭐라시는겁니까...행간은 다 무시하고 할말만 하시네요;
인용한 기사 자체가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는건데 말이죠. 커피숍 갔다는 카드내역을 정봉주 본인이 찾아서 입장 접은거구요. 결국 밝혀질 것이었다라고 반박하시겠지만 현상은 본인이 먼저 찾아서 밝혀지기전에 접었습니다.
20/04/06 16:52
판결문 발췌해보죠.
"피고인과 피해자 A는 2011. 12.23 헤어지면서 마지막에 쌍방 동의하에 포옹한 사실이 인정될 뿐이다. 검사가 공소사실에서 '강제포옹'부분을 제외한 것도 아마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진술1: 마지막 포옹을 하고 악수를 나누(었다) 성추행 보도 과정에서 피해자 A는 1.3.4차 기사를 통하여 "입술이 스쳤다"는 목소리를 낸 일이 전무하였고 4차기사에서는 피고인이 [급하게 다가와 껴안고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하면서 이것이 자신이 또렷하게 기억하는 그날 악몽의 전부라고 하여 입술스침과 같은 일은 전혀 없었다는 취지로 단언한 적도 있다. 이에 피고인이 -중략- 반박하자 - A는 그로부터 8시간쯤 후에 보도된 7차 기사를 통하여 비로소 키스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입술이 스쳤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피해자 A는 이 사건 성추행 무렵 자신의 존재감이나 자존감을 높이려고 친구나 지인들에게 사실은 그런일이 없었음에도 피고인과 개인적으로 만났다거나 가까운 관계라고 표현하거나 자신이 피고인의 책 쓰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는 등의 말을 하고 다니는 등으로, 유명 정치인인 피고인과의 관계를 과장하는 일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0/04/06 17:30
정봉주건 무죄는 강제추행이 무죄가 나온게 아닙니다. 정봉주가 A를 무고라고 고소했다는 '무고'가 무죄가 나온거에요.
강제추행은 재판이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공소시효 자체가 지났거든요.
20/04/06 17:48
'법원은 정 전 의원의 무고 및 명예훼손 등 혐의뿐만 아니라 성추행 혐의 또한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25일 정봉주 전 의원의 선고 공판에서 무고와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추행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 수사기관을 거쳐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진술을 하는 데 있어 상반되거나 모순된 점이 많았다"며 "이번 사건의 추행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20/04/06 16:45
A의 주장 중에 드러난 것은 호텔 커피숍에서 만난 것 뿐입니다.
나머지는 소설이죠. A의 주장이 맞다고 하면서 성추행 유죄 나왔나요? 무죄나와도 성범죄자 취급으로 몰아가는 것이 추한거죠.
20/04/06 15:35
선거철은 선거철이군요, 코로나가 다 잡아먹어서 그렇지 원래대로라면 이런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왔을 법하죠
근데 안희정, 민명두, 정봉주 건은 이제 식상한 소재죠, 더민주에서 이들을 공천이라도 했다면 모를까, 보수층 지지자들은 호응할지 모르지만요 버닝썬에서 확실한 뭐가 나온다면 모를까, 근데 생각해보면 검찰이 조국관련해서 그런게 있었다면 벌써 제대로 털었을 것 같습니다만
20/04/06 15:45
진짜 역겹네요 저 둘이 대체 N번방하고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김웅이야 그냥 조주빈에게 사기를 당한거고 김상교씨는 N번방하고는 아예 아무런 연관도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게 공작이죠. 자기들하고 별반 관련도 없는, 미성년자까지 피해 당한 사건 이름가져다가 TF네이밍 하고 대체 뭐하는겁니까? N번방하고 버닝썬하고 연관이 있으면 직접 언론에 터트리던가 해야죠. 선거앞두고 저러는건 공작이라고 스스로 자인하는 꼴밖에 더되는지 원. 나는 개인이오 같은거 믿으니 세상이 온통 진영으로만 보이겠습니다만...진영앞에 분명히 사람이 있습니다. 저 치들이 진짜 N번방 피해자들을 위한다면 저렇게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 위의 김웅씨는 기자 김웅이 아닌 검사출신 미통당 후보인 김웅씨라고 합니다. 착오 죄송합니다.
20/04/06 16:59
김어준이 미리 선수 쳐서 김 팍 새버리고,
미리 시나리오 짜놓고 언제 터뜨릴까 준비하던 모종의 팀(?)들이 부랴부랴 지금이라도 풀자고 황급히 상품 내놓은 형국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정교한 맛이 떨어지네요
20/04/06 21:38
그러게요,,,
쓰기전에 하루 전 뉴스 좀 보고오시지... 김상교라는 분은 클럽에서 싸운 그 이슈말고 다른 배경이 있나요? 갑자기 ??
20/04/06 21:54
https://news.v.daum.net/v/20200406192412998 - "박사방 추가 증거 확보".. 檢, 서울구치소 압수수색
자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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