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대 당선자의 경우 선거지형만 참조하라는 의도에서 올렸으므로, 보궐선거는 반영하지 않고, 총선 당시의 결과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예를 들면 이언주의 경우 당시엔 평범한 민주당 의원 A였으므로 민주당으로 카운팅했고, 윤상현, 유승민의 경우 새누리당 성향이었으므로 통합당으로 카운팅했습니다.

단, 국민의당의 경우 그냥 국민의당으로 표시했습니다.



2. 21대 총선의 경우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은 곳은 20대 총선과 비슷하게 예측했습니다. 할 때는 꽤 바뀔 줄 알았는데, 최종 결과 보니 좀 성의없긴 하네요.(특히 충청이...;)


3.서울과 경기의 경우 표갈림 현상이 있었던 곳에선 민주당이 탈환할 것으로 예측했고, 반대로 강남3구 및 분당을 등에서는 통합당이 탈환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4.인천은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 지형이 점점 민주당에 유리해지고 있고 동-미추홀갑의 경우 전희경이 공천되는 바람에 민주당이 못 이기던 곳에서 이길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유정복의 경우 선전중이지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측되고 어려운 곳에 센 카드를 낭비한 결과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인천의 기타 1명은 윤상현입니다. 안상수가 이기긴 힘들고, 윤상현이 이기거나 민주당 후보가 이길 것으로 예측됩니다.


5.충청은 너무 성의없게 되어 죄송합니다. 약간 변수를 찾자면 충북의 정우택이 옆 지역구로 오는 바람에 청주상당에서 민주당에게 승리 기회가 생긴 것 같습니다. 반대로 충남에서는 저번보다 통합당이 1,2석 더 가져갈 수도 있어보입니다.
대전은 저번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만약 변화가 있다면 민주당이 1석 정도 더 이길 것으로 예측합니다.


6.PK는 민주당의 고전이 될 것이라는게 중론이죠. 그런데 쓰다 보니 막상 저번에도 많이 이기진 못해서 큰 타격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경남의 기타 1명은 김태호입니다. 오늘 여론조사에서 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그래도 거물이고 고향이니 이길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리고 통합당은 울산 북, 동구와 창원성산을 탈환할 것으로 일단 예측합니다.


7.호남은 민주당의 탈환이 예측되지만 무소속 몇 군데에서 여론조사상 무소속 후보가 선전중이어서 무소속에 나름 후하게 계산했습니다.

8.제주, 세종은 큰 변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9.TK는 통합당의 석권이 예측되고 기타 1명은 홍준표입니다. 이분은 그래도 이길 것 같긴 합니다...


10.비례대표 계산은 의석수 계산기 어플을 사용했고 지지율은 대략적 예측입니다만 요즘 여론조사가 요동치고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열린민주당이 표를 많이 먹기도 하고...
그리고 더불어시민당의 소수정당 10명은 쉽게 통합하진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서 일단은 따로 분류하였습니다만,민주당과 합칠 것으로 예측하시는 분들은 합쳐서 계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민주당은 합칠 것 같습니다.(물론 국회의장을 쉽게 먹을 정도로 민주당이 예측보다 크게 이긴다면 당분간 안 합칠수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많이 넣지 못해 부실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선게의 여론조사 및 분석글을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