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05 22:06
정상 국가가 아니니까.. 그냥 이게 북한 수준인거죠 뭐
체계적인 수법이라기보단 김여정이 너무 세게 질러놓으니 김정은이 급하게 수습한거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드네요.
20/03/05 22:10
이상한가요?.......그냥 평소 북한 아닌가요 크크
저 놈들은 진짜 알수가 없어요 진심... 떠들어라!!!! 난 모르겠다!!!
20/03/05 22:17
아래 관련 댓글 있어서(https://cdn.pgr21.com/election/4447#230877) 이야기 했는데 그냥 김여정 발언이 북한 당국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친서로 무마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3/05 22:26
두 가지를 봤을 때는 화전양면이 맞긴 한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뒤집힌 건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좀 의아했습니다.
20/03/05 22:27
그래도 자기 여동생인데 숙청할까요.
김여정 그 발언도 수위 조절하면 못할 발언은 아니죠. 국제 눈치 보지 말고 우리끼리 경협 하잔 소리니깐요. 수위가 와 이건 좀... 이라서 문제였지만요.
20/03/05 22:44
참 이랬다가 저랬다가 저것들은 그냥 상종 안하고 압박더해서 경제로 눌러야해요...
지금보다 더 꽉 자금줄을 조이면 깨갱할놈들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이 잘해주면 뭐합니까? 핵만들고 통수치고 바보만들고
20/03/05 22:46
이미 경제로 누를 수 있는건 얼추 다하는 상황인데...솔직히 뭐 해준다는 말밖에 안했잖...미국하고 너네가 이야기가 잘된다면...
뭐 중국이 제대로 동참하는거만이 유일하고 가장 확실한 압박수단인데...중국이 북한정권이 무너지는걸 원하지는 않을거라... 솔직히 우리하고 국경 맞닿아서 자기네입장에선 좋을게 없으니...
20/03/05 22:50
경제제재 더 감시해야합니다. 문통의 별명이 젠틀이잖아요? 자꾸 대화의 장 만들어주고 좋게좋게 말하니 버릇 없어진거죠. 현재까지 당근같은 회유책이었다면 이젠 채찍 갈겨야되죠. 너네 이제 그 방법은 틀렸어 경고 해야 합니다.
20/03/05 23:16
어차피 중국 통해서 할텐데 우리가 중국 통제를 못합니다. 문재인 까일 때 많이 쓰는 공격도 하나 있잖아요, 운전대에 없는데 운전대 잡는 척 한다고 사실상 북핵과 대북 경제 제재에 관한 통제권은 거의 미국에게 있습니다.
20/03/05 23:50
이거 근거는 없는데 밑에 글은 그냥 김여정이 진심으로 빡쳐서 트인낭 크게 한거고 이번에 친서보낸게 무마하려고 쓴 글이 아닌가 합니다. 뭐 김여정이 평소 북한처럼 쌍욕이라도 한 줄 알았더니 의외로 나름 북한 입장에서는 나름 절제해서 적었더만요. 마지막 '...'이 압권이었고요.
20/03/06 01:29
북한은 우리나라 바로 위에 붙어 있고 역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안보면에서나 도저히 무시할 수가 없는 국가죠.
이미 9년 동안 무시해서 어떻게 되는지 봤는데요 뭘. 정작 안타까운 건 북한과의 관계에서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게 지극히 제한적이라는거. 그야 저런 놈들 무시하고 살고 싶긴 하지만 국가라는 게 개인처럼 행동할 수는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
20/03/06 08:17
친서에 미사일 이야기 있던것도 아니고
그냥 전형적인 뺨떄리고 잘해주기입니다. 연애소설에 많이 나오잖아요 뺨한대 때리고 잘해주면 "날때린 사람은 너가 처음이야"하면서 사귀는 딱 그수준이죠
20/03/06 10:09
쟤네는 원래 저랬어요.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으려고 상황 좋을 때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내보내니까 이제와서는 욕먹는 것 역시 하나하나 다 나가는거지 별 거 없죠. 앞으로는 정부부터도 김정은이 온다고 하든 말든 공항 내려서기 전까지는 관심도 주지 말아야 합니다.
20/03/10 01:30
이래놓고 미사일.
그놈의 구닥다리 화전양면을 여태 쓰는것도 웃기고 거기 놀아나던 세계도 기가 찰 일인데, 코로나 때문에 큰 이슈가 안될것 같다는 데서 한번더 쓴웃음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