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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8 16:57
2년형인 걸로 보아서는 과실치사가 모르고 잘못 쓰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기 같은 건 다른 당에도 흔하고, 이례적으로 많은 수의 예비후보에 비해 전과자 보유율은 가장 낮은 당인만큼 그 청정도를 본다면 화려한 건 맞겠네요.
20/02/18 12:41
뭐 평범한 사람도 있고 그런데 말이죠
아 참고로 말하면 저분들 선관위에 300만원씩 기탁하신 어찌보면 선관위의 재정을 늘려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20/02/18 14:53
음 사퇴하면 300만원은 무조건 날아가는거네요 1200만원 더 내는거야 그냥 등록 안하면 안내도 되는거라지만...
20/02/18 12:44
인쇄업 입장에서는 그다지 돈 안되는게 어짜피 명함정도 밖에 배부 못하는 상황이라서요.
정식후보가 된다면 인쇄업에서는 호황이 되겠지만...
20/02/19 02:10
무보수는 허경영 1인의 공약이 아닌 당의 공약입니다. 매관매직이 불법인데 공약까지 무보수인 것을 두고 자꾸 매관매직을 전제로 망상하시면 안 됩니다.
20/02/18 13:04
지금까지 보면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예비후보를 냈더군요
선거구가 바뀔수도 있지만 현재기준으로 보면 서울 : 강남구병을 제외한 전선거구(49개 선거구중 48개 선거구, 194명, 은평을, 동작갑 각 10명) 부산 : 부산진구을을 제외한 전선거구(18개 선거구중 17개 선거구, 55명, 기장군 8명) 대구 : 전선거구(12개 선거구중 12개 선거구, 48명, 중구남구, 수성을 각 6명) 인천 : 전선거구(13개 선거구중 13개 선거구, 67명, 서구을 8명) 광주 : 전선거구(8개 선거구중 8개 선구구, 14명, 광산갑 4명) 대전 : 전선거구(7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 51명, 중구 11명) 울산 : 전선거구(6개 선거구중 6개 선거구, 6명, 전 선거구 1명) 세종 : 전선거구(1개 선거구중 1개 선거구, 24명, 세종 24명) - 여기는 전체 예비후보자가 38명 민주당도 8명이나 있는 선거구로 분구가 예정되어있음 경기 : 시흥시갑, 안성시를 제외한 전 선거구 (60개 선거구중 58개 선거구, 209명, 양주시 18명) 강원 : 전선거구 (8개 선거구중 8개 선거구, 26명, 춘천시 9명) 충북 :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선거구를 제외한 전 선거구 (8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 37명, 청주서원 9명) 충남 : 전선거구 (11개 선거구중 11개 선거구, 35명, 서산태안 8명) 전북 :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를 제외한 전 선거구 (10개 선거구중 9개 선거구, 17명, 군산시 5명) 전남 : 목포시, 여수시을, 나주시화순군 선거구를 제외한 전 선거구 (10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 9명, 순천, 광양곡성구례 2명) 경북 : 전선거구 (13개 선거구중 13개 선거구, 68명, 구미을 10명) 경남 : 통영시고성군 선거구를 제외한 전 선거구 (16개 선거구중 15개 선거구 , 62명, 진주갑 7명) 제주 : 제주시갑 선거구를 제외한 전 선거구 (3개 선거구중 2개 선거구, 4명, 제주을 3명) 합계 : 253개 선거구중 242개 선거구(95.7%), 926명 (3.66:1) 10명이상 예비후보 선거구 7개 : 세종 24, 양주시 18, 대전중구 11, 은평을 10, 동작갑 10, 대전서구갑 10, 구미을 10
20/02/18 13:32
아마 현재 상황으로는 민주당 다음으로 많은 후보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정당의 경우 예비후보가 없는곳중 현역의원이 있는지역은 출마 한다고 가정함(현역의원의 출마와는 상관 없음)) (미래통합당은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을 합쳐서 계산함) 좌측에 민주당 우측에 미래통합당을 씁니다. 서울,부산,대전,울산,세종,강원,충북,충남,제주 : 두당 모두 전지역 대구 : 10/12개(서,북갑제외), 전지역 인천 : 전지역, 12/13개(계양갑제외) 광주 : 전지역, 0/8개 경기 : 전지역, 59/60개(안양동안갑 제외) 전북 : 전지역, 0/10개(정운천 의원이 미래한국당으로 가면서 0명이 되어버림) 전남 : 전지역, 0/10개 경북 : 11/13개(김천, 상주군위의성청송 제외), 전지역 경남 : 15/16개(창원성산 제외 어쩌면 여영국으로 단일화?), 전지역 합계 : 248/253개(98.0%), 223/253개(88.1%)
20/02/18 17:21
예비후보의 수가 많은 건 그만큼 부익부빈익빈을 조장하는 우리 정치의 판도를 바꾸고 싶은 국민들이 많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경선은 선관위의 기준에 최대한 부합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소송은 예전에 당에서 먼저 SBS에 넣은 것 빼고는 새로 생길 일이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20/02/18 19:11
허경영 자택을 '하늘궁' 이라고 부르고 허경영을 당의 대표라기보단 교주처럼 취급하던데.. 아직 사이비라고 말할 단계는 아닌것같지만 어느샌가 진짜로 좀 종교화되긴 했더라고요.
20/02/18 20:27
저런 당명이 허용된다는 게 가장 놀랍네요. 국가혁명이야 뭐 그러려니 하는데, 배당금이란 단어가 떡하니 들어가도 문제가 없나봅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당 슬로건부터 배당금 지급을 명시해놔서 빼박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20/02/18 21:49
당이 직접 금품을 제공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시민에 대해서 수당형태의 급부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강조하려는 형태가 아닐까 합니다.
20/02/18 22:14
말씀해주신 것처럼 정책적인 형태겠지만, 심정적으로는 쉽게 이해가 안 되네요. 법이란 게 참 알면 알수록, 더 알려 할수록 별세계 같습니다.
20/02/18 21:58
세금을 배당금으로 주겠다는것이라 일단 법적으로는 불법금품수수는 아닐겁니다.
그게 실제로 적당하냐 아니냐가 문제일꺼라... 실제로 당선이 되었을때 허경영의 국가혁명배당금당에 투표를 하거나 안하거나 기준에 맞춰서 주는거라 선거법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줄때야 법을 바꿔서 줄꺼고...
20/02/18 22:58
그 분 하시는 말씀과는 다르게 이런 부분은 또 모난 곳 없이 잘 행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실질적인 의미는 없겠지만, 어떻게 되는지 보는 것도 소소하게 재미는 있을 것 같네요.
20/02/19 08:14
전부 부익부빈익빈을 조장해 온 악법들이죠. 그와 별개로 허경영이 원수라면서 사진은 창문에 걸어 두고 내용은 모자이크에 다른 증거도 없는 또 다른 조작방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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