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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7 20:46
아래에도 댓글 달았는데요. 같은 내용이라 그대로 옮겨봅니다.
오늘 보도됐지만 2017년 3월 녹취에. 관련 글에 이미 의견 달았다시피 자신의 주장을 계속 번복하고 사과하던 사람이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이걸 믿을 거 같으면 2013년, 2016년에 이미 믿어줬어야죠. 그때도 똑같은 주장을 했는데요. 그런데 그때도 지금도 뒷받침할 증거는 전혀 없고. 본인이 다시 번복하고 사과도 했잖아요. 주진우가 김부선 사과문 코치해준 5분 30초 가량 파일(3분짜리 하나 2분짜리 하나)도 둘 다 들어봤습니다. 주진우가 김부선이랑 이재명이 섹스한 게 백퍼 맞는데 그걸 억지로 협박해서 감추는 내용도 아닙니다. 남녀관계 불륜 전혀 안 나오고 김부선 스스로도 양육비 소송 제대로 안 도와준 거에 서운해서 '하늘이 알고 있다' 썼다고 자인했고요(주진우 김부선 녹취 참고) 김부선이라고 무슨 특별한 권리를 가진 게 아닙니다. 피해자의 주장이 곧 증거입니다! 할 게 아닌 이상. 그에 맞는 증거를 가져와야죠. 그 전엔 알 수 없는 거고요. 양측 상대방을 악인이나 범죄자로 낙인 찍어도 안 되고요. 비슷한 사례를 들면. 이건 15개월 살면서 성관계까지 했단 주장이니 정봉주보다 더 입증을 구체적으로 해야 할 겁니다. 정봉주는 죽어도 호텔에 그 날 안 갔다고 주장하다가 호텔 갔다는 증거가 나와서 끝난 거고요(물론 그럼에도 성추행을 했느냐는 별개지만 이미 드러난 것만 해도 추해져서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계은퇴각이죠) 이재명은 김부선 양육비 받아주려고 소송절차 알아보고 변호사로 만난 거니. 만난 건 전혀 이상하지가 않아요. 사건 맡는다고 해놓고 의뢰인 한 번도 안 만나면 그게 변호사로서 이상한 인간인 거고요. 15개월 살면서 섹스를 했단 주장을 했다가 번복했다가 또 했다가 사과했다가. 또 주장하는 거면. 이전과 다르게 입증을 하셔야죠. 이전과 전혀 다를 게 없어요. 이전과 달리 믿어줄만한 상황 변화가 없습니다.
18/06/07 20:55
전에 쓰던 폰에 사진을 찍어준거랑 자기 가방을 들고 찍은 이재명후보 사진, 바닷가 가서 쓴 카드내역서가 있다는데 (김부선씨 카드로 결제한듯)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라던가 그런건 없거나 못찾았나 봅니다. (17년 3월 기준) 근데 지금 이렇게 이슈화 되었는데도, 17년3월은 직접 인터뷰도 하고는 했으나 18년6월 현재는 움직임이 전혀 없습니다. 아마 나서려는 생각이 지금은 없는듯 싶네요. 주진우기자 쪽도 조용하고요. 선거날 까지 이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김영환 후보쪽에서만 어떻게든 증거 찾으려해도 당사자 협조가 없는이상 불가능 하겠죠.
18/06/07 20:58
100% 선거용이죠.
공지영씨가 문제제기를 하려면 진작 했어야 하는데,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에 맞춰서 터뜨린다는건 다른 의도를 찾을 수 없다고 봐야 할겁니다.
18/06/07 21:42
솔직히 돌아가는 판세를 보면서 이재명을 찍어야되나 무효표를 내야되나 고민했는데 이런 근거도 없는 내용을 발표하는 후보를 보니 그냥 이재명 찍어야겠습니다.
18/06/07 22:41
노통 서거 하신 날 봉하를 왜 가냐고 비아냥 거리던 인간이 이용할 가치가 있다싶으면 권여사 장례식에는 부부가 손잡고 방문. 이래서 정승이 죽을때 보다 정승집 개가 죽을때 더 북적 거린다는 속담도 있나보네요.
그게 세상 인심 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이모든 가쉽거리보다 기존 성남시 보다 이재명이 성남 시장때 고소고발이 550% 늘고 부산이나 더 큰 시보다 훨씬 고소고발이 남발되고 이명박근혜가 사용한 수법처럼 정체불명 관변단체를 통해서 고소고발을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점이 사실인지 그게 제일 궁금하더군요
18/06/07 22:43
최근 들어서 급하니깐 막 던지는게 확연히 눈에 보이는데 이정도 파급력의 오래된 떡밥으로 이재명이 떨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이 막 던지는거에 실제 여론조사는 아무 미동이없는데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다들 왜 그렇게 떡밥을 덥썩 덥썩 무는지 그냥 신기합니다. 어느정도 조직적인 선동세력이 있긴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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