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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7 15:48
(수정됨) 공지영 작가는 트위터에서 자주 문제성 발언을 하신 분입니다. [이분의 주장이 틀린적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라는 부분이 성립하지가 않아요.
18/06/07 15:49
결정적인 증거가 있으면 경찰서 가서 고발하면 될 일이고, 아니면 그냥 입이나 털 뿐이겠죠.
하필이면 선거 딱 6일 남겨놓고 다른 의혹들이 잠잠해지니까 이러는 건 단지 우연인가요?
18/06/07 15:50
음 글쎄요 이재명이 엄청 싫긴 한데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로 굳이 깔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이재명 뿐만 아니라 (깔거리가 너무 넘쳐서)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 자주 하는 말입니다만 확인된 사실만으로도 깔 거리가 많은 사람에게 굳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까지 엮어서 공격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18/06/07 15:58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다라는 소리와 함께 과거 그리 까이던 공지영 작가님요?
이재명씨 지지하지는 않지만 공지영 작가가 그랬어!로 다 믿을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06/07 15:58
(수정됨) 공지영 작가 sns 헛발질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냥 캐삭빵 들어갔으니까 기다려보면 됩니다. 그리고 이게 왜 미투 건으로 들어가나요?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금력이나 지위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성적 착취를 했나요? 지금까진 그냥 선거 기간중에 마타도어로 보입니다 그리고 JTBC가 페미니즘과 연관되어 헛발질 한건 맞지만 마치 이재명을 보호하기 위해 취재안하다는듯 조롱은 너무간것 같네요.
18/06/07 16:01
이재명은 기대도 없지만 입 다물고 뭉개는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없어진게 아쉽죠. 더 정확히는 슬프네요.
전 세월호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설사 나중에 음모론으로 밝혀지더라도 말은 자유롭게 할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였고 말이 맞는지 음모에 불과한지는 같이 토의 해봐야 한다는 생각인지라 할 말은 하는 김어준이나 주진우가 좋았거든요. 다스는 누구겁니까? 라는 말에 응답하고 이번에는 혜경궁김은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에 나한테 물어보지 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정봉주 입술 스친 미수사건에 난리나고 정의를 찾고 대놓고 비웃던 언론사나 진중권도 이문제만큼은 조용하네요. 나꼼수 멤버라면 평소 이를 갈지 않았나요?
18/06/07 16:01
(수정됨) 공지영은 거르고
피해자(?)인 김부선이 공개해버렸죠 이재명 맞다 아니라면 나 고소해라 총각으로 속였는지 여부는 나중에 다투더라도 일단 이재명 입장에서는 빼박 불륜이잖아요 이래놓고 공직에 나오면 안되는거 아닌가 주진우는 여기서 침묵하면 비겁한거죠
18/06/07 16:13
페북에 글 뜨자마자 갑자기 어떤 여성bj가 실시간검색어 1위로 수직상승해서 들어온덕에 역으로 작업걸고있는거 맞을겁니다 제가 봤거든요 실검 올려야한다고
18/06/07 16:19
하하 저도 그래서 고민이긴 한데..
손가혁과 경기동부가 뭔지 관심도 없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진작 경선에서 사퇴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이재명을 뽑을 수 밖에 없겠는데.. 뽑고나서 후회는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저런 인간을 경선에서 이기게 하다니.. 민주당도 반성해야 합니다. 그래도 매국적인 행위를 직접적으로 하는 당의 인간이 되는건 더 싫네요. 남경필이 경기도 다시 먹으면 매국적인 행위를 하는 자들의 결집 효과가 일어날거 같아서요.
18/06/07 16:04
그리고 공지영이 헛소리인지 아닌지 주진우한테 들었다니 주진우가 답하면 되는데 뭉개겠죠.
이재명이 혜경궁김 고소고발 안하는 것처럼 못할것 같고 하면 주진우도 답하긴 해야 겠네요
18/06/07 16:12
그리고 JTBC가 무슨 만능인가요?
모든 사회적 문제 모든 여성문제 다 다뤄서 취제하나요? 세계 어느 언론을 뒤져도 그런 언론 없습니다
18/06/07 16:15
김부선이 불쌍하지. 공지영도 신뢰도에 흠집내는데 김부선은 오죽했을까, 대마쟁이, 애딸린 혼자사는 여자, 허연증 환자.
그러고보면 이재명 형도 미친사람, 패륜, 박사모, 정신병원이 강조되고 이재명 주변에는 신뢰도 없고 이상한 사람들만 꼬이나 봐요, 하다하다 부인까지 혜경궁김으로 의심되고요. 챰 이상도 하지
18/06/07 16:15
이렇게까지 되니 제일 화가나는건 민주당입니다. 다른 자리는 의혹만 있어도 문제있다고 공천을 틀어막더니 이재명은 의혹이 몇개인데 그걸 다 뭉개고 자한당에게 경기도지사 내주기 싫으면 어쨌든 이재명찍어라 니들이 안찍을수있겠어? 이따위로 일처리를합니까
이재명이 뭐라고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다고 일개 시장자리에도 들이미는 기준을 도지사한테는 프리패스를 줘서 이 꼴을 만드냔 말이죠. 솔직히 몰랐나요? 김부선과의 썸씽 욕설 측근비리리스트 다 알고있는거잖아요. 자한당이 새로 파해친 내용들도 아닌데 알면서 밀어붙인 꼴을 모십쇼 정말... 불륜이 맞으면 도지사 되고나서도 끊임없이 논란이 나올텐데 참으로 국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제와서 남경필한테 도지사를 내줄수가 없으니 하는 소리입니다.
18/06/07 16:15
"공지영 작가님 입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요. 어쨋든 그와는 별개로 이재명이라는 사람은 경기도지사는 물론 어떤 공직이라도 맡을만한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고 아마 경기도지사에 당선은 되겠지만, 그게 마지막 공직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18/06/07 16:23
지금이 5월 7일이여도 문통의 대외행보가 역대급이라 이재명씨가 당선증 찾아오는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극단적으로 말해서 누군가를 청부살인 했다더라급의 네거티브가 나오지 않는 이상 대세 못 바꾼다고 봅니다.
18/06/07 16:26
저는 청부살인했다더라는 오히려 위보다 훨씬 약하다봅니다
그리고 카더라가 강하려면 그사람이 그런이미지가 아닐때 강하죠 저는 타격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의 첫번째가 실망이다 라는 말맺음인거죠 사람들은 이재명에게 더이상 도덕적인 기대는 없거든요
18/06/07 16:20
사생활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간 불륜 성추행등등.. 사생활과 아닌 그 기묘한 부분을 참.. 어렵네요. 그리고 문통만큼 깨끗한(아직까지는) 정치인은 정녕 없단 말인가.. 개탄스럽네요.
18/06/07 16:25
문통은...
쩝... 나오기가 힘들지 싶습니다. 진보진영 끝판왕 히든카드 급이라서.... 진짜 먼지하나 없어야 하고, 평생을 타인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데...그러면 대부분이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들이라...크크
18/06/07 17:51
저는 그래서 안희정건이 성추행이 아니라 본인 주장대로 불륜인 거라면
공직 결격 사유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대다수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것 같아서 정치생명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요
18/06/07 19:34
당장 님이나 님 주변부터 둘러보세요..
가장 한국적이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된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많은 분들이 자신들은 도덕적으로 정의롭다고 착각해서 그 기준을 엄청 높게 잡은 덕(?)으로 문재인이 대선주자까지 올라온 거라 봐야죠.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했는데 모르는게 약이 된 상황과 비슷합니다.
18/06/07 16:21
박수현이 상대쪽 뇌피셜로만 군불떼인걸로 당에서 주저앉히지 않았나요? 이쯤 되면 지역내 비토정서를 가진 지지자들의 이중잣대를 뭐라할게 아니라 왜 고무줄 같은 기준을 적용했는지 듣고 싶군요. 개인적으로 짐작가는 지점이 있긴 합니다만.
18/06/07 16:30
당이 왜그랬는지 누구나 짐작은 하죠.
전략지역이 아닌 지역에 전략공천, 단수공천 남발한 이유와 같겠죠. 정말 혜경궁김 사건 막 터지니깐 딱 일주일만 경선 연기해 달라고 요청해도 무시하더니 당 지도부가 불신 받게 생겼네요.
18/06/07 16:34
전 단순하게 안희정씨가 역대급 추문으로 날라간 상태에서 대외적으로 민주당 대선주자라고 불리는 인물을 또 다시 날려버리긴 지도부 측에서 부담이 되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거까지는 정무적 판단 OK인데 이렇게 추문이 터져 나오는 상황에도 당은 지지자들이 최소한의 정신승리라도 할 구석을 만들어 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무것도 안 했잖아요? 일각에서 나오는 비토 여론은 민주당의 잘못된 대처도 한몫 한다 봅니다. 남의 후보, 무효표 던지는 지지자들 보고 불복하고 총질한다고 몰아붙일 상황이 아니에요.
18/06/07 16:43
최소한 이번에 이재명한테 고소당한 6명이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밝혀졌을때 책임감 있게 중재라도 나셨으면 이정도로 불신까지 안생겼을것 같네요.
18/06/07 16:47
본문 나오는 고발자가 손가혁 유명한 사람인데 스스로 그러잖아요. 이재명 반대하는 사람은 똥파리, 내부총질 이라고 갈라치기했다고.
똥파리라는 말이 신조어가 아니라 유트브에서 손가혁들이 예전부터 하던 말이에요.
18/06/07 16:52
캠프가 이정도 역량(혹은 의지)가 없다면 어찌하던 공천한 입장에서 중앙당이 중재를 하든 뭐든 해서 중심을 잡아줬어야 한다 보는데 그런게 없었죠.
터져나오는 논란 속에서 부자 몸조심이라는 현 대통령의 후보시절 포지셔닝을 벤치마킹 한듯 한데 지금 상황은 그러면 나가리라고 생각합니다.
18/06/07 16:22
이렇게 이재명의 추행들은 더 까발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차기 대선에 꼭 안나올 수 있게.. 나오더라도 처절하게 패배당할 수 있도록.. 아예 정계은퇴를 해주는게 최고겠네요. 베스트 시나리오는 당선후 당선무효형과 같은 걸로 끌어내려지는 것인데.. 쉽진 않겠죠.(거기까진 제 희망사항일 뿐이구요)
18/06/07 16:23
이재명도 짜증나고, 남경필 찍자는 사람도 짜증나고, 여기에 신나게 달라붙은 자유당쪽 사람들도 짜증나고, 어그로도 짜증나고..
그냥 빨리 선거 끝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재명 되기를 바라지만, 다음에는 공천심사에서 꼭 탈락시키기를 바랍니다.
18/06/07 16:25
요샌 이재명도 짜증나고 그러니 남경필 찍자는 사람은 더 짜증나더라고요 크크
당장 밑에 홍준표 하는 짓만 봐도 자한당이 경기도지사 되면 뭔 짓거릴 할지 뻔히 보이는데 그리고 제일 좀 짜증나는 게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박수현 같은 경우 그렇게 칼같이 쳤으면서 이재명에겐 왜.. (사실 당시 상황이 이재명이 당원투표에서도 이긴걸보면 위기감에 확실히 이길 거 같은 사람에게 표를 준 감이 있는데 그때가 지지율에서 순간 위기를 겪을떄라..근데 시간 지나고나니깐 웬 폭탄이..-_-;;)
18/06/07 16:31
그만큼 당시 미투라는 물결이 좀 무서웠죠. 잘못하면 당 전체가 쓸려가는 분위기라서...
박수현만 잣같은 상황 맞은거죠.. 어쨌든 이번에는 경기지사 당선되고, 다음번에는 좀 안 봤으면 합니다.
18/06/07 18:03
진짜 아무리 이재명이 싫어도... 물론 저도 이재명 싫어진지 한참 됬습니다. 근데 아무리 이재명이 싫어도 어떻게 자유당을 찍자는 소리를 할수가 있는가... 전 차라리 투표를 하지 말자고 하면 그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민주당, 문재인 지지자라면서 자유당을 찍자고 말하는건 인간으로서 외계인을 뽑자는 말 만큼이나 받아들이기 쉽지 않네요.
18/06/07 16:26
공지영 작가는 제 20대 초반에 영향을 많이 주신 분입니다. 하지만 트위터에서 워낙 구설이 많아서 최근 작은 거의 읽어보지도 못했네요. 참 좋아했던 작가입니다만 이제는 아닙니다...
18/06/07 16:27
이건 그냥 사생활이지 권력형 성범죄는 아니잖아요..기껏해봐야 유부남이 미혼이라고 속인거..그런게 도덕적으로는 몰라도 범죄가 되나요.
18/06/07 16:35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불륜까지는 개인 사생활이지만
이재명 시장이 방송에 나와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대외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순간 문제가 되는거죠. 전 다행히 경기도민이 아니라서 선거에 대한 고민이 없지만 이걸 어느 수준의 나쁜짓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18/06/07 16:31
사실 현 민주당 지도부가 제일 짜증나죠. 정말 이재명을 반노반문 세력의 기수를 삼아서 정권 잡아보겠다는거라면 정말 잘못생각한거죠.
현 민주당 지지율의 근간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니들이 잘해서 지지율이 높은게 아니라고. 그렇다고 해서 특정 누구 찍으라고 서로 강요하지는 맙시다
18/06/07 16:35
(수정됨) 크크크크 공작가에서 하락하는 신뢰도와
공작가의 말을 금과옥조로 믿는 화자에 대한 신뢰도 하락 그런데 그 모든 신뢰도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 얘긴 진짜맞을거 같네 싶은 이재명의 신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세에 지장없을 이재명 당선 예상
18/06/07 16:35
설령 진짜인들 지금 시점에 이재명을 사퇴시키자는 것도 동의하기 힘드네요. 일단 당선후에 재보선 가는게 낫지 자유당에 숨구멍 뚫어주는것도 아니고..
18/06/07 16:37
이재명이 아니라 안철수 홍준표가 했더라도 금품이 오갔거나 위계에 의한 강압이 없었다면 딱히 관심없습니다.
None of my business이고 관련자들(당사자나 배우자 등)이 서로 따지거나 말거나 해야할 일로 보이네요.
18/06/07 16:37
밑도 끝도 없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루머를 가져와서 사실이든 아니든이라니.
글쓴이가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ㅡ_ㅡ; 그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18/06/07 16:40
오히려 이재명은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 딴건 모르겠고. 증거가 너무 부실합니다. 너무 곁다리 정황에서 자꾸 확신하는 어조로 말하니까 되려 인지부조화가 오네요.
18/06/07 16:41
계속해서 궁금했던 내용이긴 한데, 저 주장 중에 빼도박도 못하는 사실이라고 판명난게 어디까지 인가요? 성행위 가진건 맞아요?
18/06/07 16:43
김부선씨가 가짜총각 이야기한게 최소한 지난 지방선거 때로 아는데 팩트라면 여태 왜 안까고 질질 끄는지도 의문이네요. 선거 1주일 남기고 나서 말할게 아니라 진작 팩트를 들고 폭로를 하셨어야죠.
18/06/07 16:48
피해자 주장대로라면 협박당했죠
내가 아는 부장판사가 몇명인데 너는 언제든지 감방에 쳐넣을수 있다고 했던가 글구 주진우가 중재 또는 회유한거죠
18/06/07 16:54
어떤 건이 되건 팩트가 나오기 전에는 그냥 거르는 편이라 김부선씨 말도 그닥 신뢰는 안갑니다. 이재명이 무슨 대단한 권력자도 아니고 김부선씨가 정말 팩트가 있다면 녹취록이나 이런거 말고 알고 지내는 기자 중에서 이재명이랑 무관한 사람 통해 폭로하면 끝이거든요. 정 힘들면 반이재명 전선의 최선봉에 있는 뉴비씨 같은데 제보하면 기사를 하루에 열건씩은 쓸 것 같은데요. 드루킹 논란 당시 세계일보에서 권순욱씨 인터뷰 했듯이, 아무리 뉴비씨가 인터넷 언론이라고 해도 이재명 관련해 중요한 '팩트'(주장 말고)를 보도한다면 조중동 한경오 모든 언론이 받아 쓸거라고 100% 장담합니다.
18/06/07 16:59
(수정됨) 팩트 나오기 전에 거르는 편이시라면
지켜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진 찾아보고 있다는데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김부선은 이미 이재명을 지목한 상황이니까 이재명이 고소를 하든 중재를 했던 주진우가 폭로를 하든 이제부터 뭔가 벌어지겠죠 개인적으로 여기서 주진우가 입다물고 있으면 쪽팔린거라고 생각해서 기다 아니다 뭐라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6/07 16:45
18/06/07 16:45
전 더불어민주당에 견제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자한당에 뺏기는건 안되고, 김영환은 토론 보니까 글러 먹었고요. 그나마 젤 덜 싫은 쪽으로 한표라도 보태줘 봐야겠습니다.
18/06/07 16:47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낙선은 쉽지 않을테니
이재명은 경기지사 한번만 딱 하고 이후에는 자연 도태되어서 민주당에서 사라지거나 조용히 찌그러지길 바랍니다.
18/06/07 16:54
(수정됨) 경기도민인 제 판단은 이렇습니다.
1. 사생활(형수에게 심한 욕설 녹취 + 배우와의 불륜으로 의심되는 정황) + 내부총질(혜경궁과 동조(아내이든 아니든) + 손가혁 독려 + 경기동부 + 정동영계 등) + 인성문제(가천대 학위건 + SNS 활동 + 자기편 아니면 고발 등)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 2. 현재의 지방선거는 촛불집회의 사명을 받는 문재인 정부 1년의 평가이며, 민정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당+바미당으로 이어지는 계보 출신들의 적폐청산이 시급..(국민을 기만하면 정당이 망해야 함을 국민 스스로 보여줘야 앞으로 이런 적폐정당들이 나오지 않을 것임) 3. 문재인 정부의 1년간의 정책에 모든걸 반대로 일삼는 야당을 보면서 문재인 정부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필요성을 느낌. 외교, 안보는 너무 잘하고 있으며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대통령되면 이만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없다고 느낌. 다들 비판하는 교육과 경제(최저임금이나 근무시간 단축, 공무원 확충 등) 등 어느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사안은 없으며, 정책에 대한 부작용은 있을 수 있어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취지만큼은 굉장히 공감함. 어차피 모든 정책이 모든 사람에게 만족시키는게 불가능함. 4.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은 광역단체장이 2석 남짓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경기도가 추가되면 남경필을 중심으로 결집할 우려가 있으며, 적폐청산이 더욱 어려워짐. 나라를 거덜내고 본인의 이득을 취한 MB.. 대통령인 본인은 놀면서 비선실세에게 나라를 맡겨버린 503.. 이들에 대한 재판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그 부역자들이나 거기서 이득을 본 사람들에 대한 민심의 심판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도 국회의 절반을 차지 하면서 정부의 정책을 사사건건 반대만 하고 있음, 오늘 홍준표 대표가 매국행위에 준하는 발언을 함.(이래서 친일파 청산을 안해서 문제구나 싶음) 5. 1번의 사유에 따라 이재명을 지지하기 싫고, 배우에 대한 협박 등 범죄를 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무죄추정원칙에 따라 불호는 강하게 표현하되 범죄자로 취급은 어려운 상황이며, 4번의 사유에 따라 남경필을 지지하는건 말이 안되므로 2번과 3번의 이유로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을 뽑기로 함.. 6. 개인적인 바람은 이재명이 협박죄 등으로 당선 이후에 당선무효형을 받아 보궐선거가 되는 것이 꿈임..
18/06/07 16:55
(수정됨) 아니 그래서 그 증거는 어디에...
어차피 이재명이 당선 되고나서 문통 앞으로 3보 1배 하는 영상을 찍어도 대선 후보조차 나오기 힘들게 생긴 것 같은데 계속 이슈가 되는 걸 보면 경기도지사 만큼은 자한당 바미당 단일화 된 게 맞네요.
18/06/07 16:55
아니면 말구일 가능성이 높아보이죠
사실 아니면 말고가 상대가 이재명이 아니었다면 가장 잘먹히는 타이밍이죠 저는 이번에 또다른 느낌을 받고있는게 있는데 선거를 팬덤 위력과시의 장으로 여기는세력이 있는거같은 느낌말입니다 이건 물이 썩는 또하나의 조짐이거든요 유권자들은 그런분들 잘 가리셨음 하네요
18/06/07 16:56
원래 이곳에서는 김어준 주진우도 거르는 분들 많은데 만약 공지영 말이 맞다고 주진우가 확인해 주면 그때도 거르면 되는건가요. 거르는 무한반복이요.
전 김어준이나 주진우가 아직 좋아요. 그래서 침묵만 하지말고 그래도 이재명 뽑아야 한다, 흠집 많아도 자유당 보다야 훨 낫다. 실수도 있지만 저 자유당 보다야 10배는 낫다.더 솔직한 심정으로 예전 노통에게 정통들이 하던 짓 못하게 최선을 다해 막겠다 라고 설득해 주면 믿겠어요.
18/06/07 16:59
대중적으로 자극적인거야 여배우 연루된 불륜 스캔들이긴 하겠지만........ 이미 지지율 격차가 상당한지라 이재명 당선엔 무리없을거 같긴해요.
다만 이재명의 많은 의혹들 중에 이 건이 가장 도지사로서의 행정능력과 상관없는 작은 건 같네요.
18/06/07 17:00
어려울게 없어요 정봉주 건이랑 동일.
정봉주도 처음에는 의혹만 있고 팩트가 나온게 없어서 안믿었지만 후에 스스로 팩트를 밝히고 자멸(혹은 수사 들어오기 전에 자폭)하면서 정계은퇴로 마무리가 됐죠. 이재명도 지금 의혹은 몇년간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팩트가 나온건 없어요. 김영환이나 여기저기 김부선씨를 통해 소스를 흘리고 있지만 김부선씨가 전면에 나온 것도 아니고요. 팩트가 나올 때까지 팝콘 튀기고 있다가 팩트 혹은 팩트로 볼 수 있는 물증이 나오면 또 생각을 해보면 되죠. 벌써부터 한쪽으로 단정짓고 숲속친구들이 될 필욘 없습니다.
18/06/07 17:01
첨엔 설마하던게 점점 커져서 이건 이제 어떻게든 결말이 나겠네요.
그다지 물고 늘어질 떡밥같지도 않은게 계속해서 얘기 나오는거 보면 뭔가 있는거 같기도하고.. 만약에 이게 사실이면 지난대선에서 차기소리 듣던 두명이 다 성스캔들로 가겠군요..
18/06/07 17:07
네 저야 몇년 안되긴 했지만 당원이니까, 누군가를 뽑긴 뽑을텐데, 이렇게 뽑고 싶은 사람이 없었던 적이 없었던건 오랜만이라는 얘기였습니다.
18/06/07 17:08
저도 경기도민으로서 문재인 대통령만 믿고 갑니다... 민주당도 거대양당 중 하나이다 보니 그 안에서의 계파갈등 내지 내부총질러가 꽤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깐요. 안크나이트님께서 다 못 데리고 갔거든요.
18/06/07 17:10
이런식이면, 이재명이 당선되고 경기도를 둘도 없는 유토피아로 만들어도,
대선 후보로 추대되긴 어려울거 같네요. 좋은 현상입니다. PS. 빚천국 인천에 살면서, 경기도말고 인천에 산다는 것이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었네요. ;;;
18/06/07 17:16
경기도민인데...
이재명이 대한 입장은 대충..지지는 하지 않지만 표는 줄 수밖에 읍겠다 정도로 정리했습니다. 정동영때랑 똑같네요.....
18/06/07 17:21
이게 사실이라면 더민주나 문통 지지자이면서 이재명 반대파 분들은 더더욱 이재명 뽑아야죠. 이게 사실이면 이재명은 얼마 못가서 사퇴할 거고 그때 재보궐하면 되니까. 남경필은 사퇴 못 시키니까 남경필 뽑지 말고 일단 이재명 뽑읍시다. 아시겠죠?
18/06/07 17:28
뭔 궤변을 안 뽑아야죠. 이재명도 안 뽑고 남경필은 당연히 안 뽑고, 뽑을 후보 없으면 무효표 던지면 됩니다. 국회의원도 있는 무효표 국민이고 못 던집니까? 꼭 누굴 뽑아야만 투표인가요?
18/06/07 17:28
이와중에 김영환씨의 부선이 누나 어택에 이재명씨는 또 대통령을 팔았군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17&aid=0000321878 본인이 트윗으로 같이 군불 떼고 막상 공격당하니 문준용씨 건을 자기 방패로 들고 나오네요.
18/06/07 17:31
지는.크크 웃긴 사람이예요. 박적박도 아니고 본인이 지난 대선 때 했던 일 그대로 당하면서 뭔 피해자 코스프레인지 크크 참치마요 같은 인간
18/06/07 17:38
(수정됨) 나이도 나이고 십년이 넘게 지났으니 사실관계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날수도 있지요. 이해합니다. 사실 이걸 너가 아니라는걸 증명해보라는건 이재명씨 입장에서 불합리할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왜 맥락에도 없는 문준용씨 얘기를 자기 일에 끌여들이는지 모르겠습니다.
18/06/07 17:40
문재인 대통령 팔아 먹기죠. 오늘 아침 이재명 현수막이 대통령이랑 찍은 사진으로 다 바꾸고 있다고 하던데요.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no=5854170
18/06/07 17:41
그 이슈에 자긴 입을 다물거나 대통령쪽 디펜스 했다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분은 같이 총질 하셨죠.
아침에 출근길부터 토 나왔습니다 저건.
18/06/07 17:41
진짜 입 닥치고 가만이나 있지.
이런걸 또 피의 쉴드 치는 뻔뻔함과 이재명이나. 차라리 잘못했다고 흠집 많지만 자유당 보다는 낫다고 읍소를 해라. 얼마전에도 여보, 경복궁 강퇴에도 문준용 귀걸이 꺼내면서 지지자들이렁 찢어지게 웃더만. 이젠 인간 같지도 않다
18/06/07 17:46
대통령 마케팅이야 집권 만 1년 시기에 지지도 75%에 육박하는 대통령이 있다면 여당 후보들이 누구나 숟가락 얹고 싶은 심정 이해합니다. 그렇게 당선되어서 일 열심히 잘 할수있으면 뭐라 안 하죠.
근데 이 사람은 대통령이 곶감도 아니고 자기 니즈에 따라서 총질할땐 총질하고 표구걸 해야하면 원팀 운운하면서 자신의 적은 본인임을 입증하고 계시는데 욕이 안 나올수가 없네요.
18/06/07 17:50
(수정됨)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820600664887701507
와. 정말 쓰레기만도 못한 위인이네요. 이재명씨는 본인이 탄핵정국 때에 했던 말을 생각해야지 진짜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등에서 깜도 안 되는 것들, 조작된 증거로 인격살인에 가깝게 문준용씨 때려댈 때, 감싸주거나 존중해주기는 커녕 "그래도 나는 공직이용 아들 취업시키기, 돈벌이에 공직 이용하기는 안했고"고 했던 작자가 이재명씨입니다. 그런데 이제 지가 불리해지니까 대선조작건을 들이밀어요? 어째 사람이 저럽니까? 정말 목숨이 몇 개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원.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820598203015827457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맨 위의 발언으로 공격받으니 당시에 이런 트윗을 날리셨더군요. "권투선수가 상대방에게 주먹질도 못하면 그게 권투입니까? 챔피언이니까 도전자는 도전하는 흉내만 내고 때리지는 말라는 건가요? 경쟁이 두렵습니까?" 자. 이제 '경쟁' 해 보니 생각이 좀 달라지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권투 세계챔피언 경쟁에서 승리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이재명씨는 지금 끽해야 한국챔피언 컨텐더 자리 경쟁 정도 하고 있는 셈인데 이렇게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시니 참으로 얼척없군요.
18/06/07 17:55
(수정됨) 저는 그냥 대통령 위해서 이딴 말 안 하고 공직에 있기에는 이 사람이 인간 됨됨이로 실격이라 제 도지사 투표권을 이재명씨에게 행사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짧은 뉴스타레 감사합니다. 그냥 인스턴트 같은 제 댓글을 대댓글로 살려주시네요.
18/06/07 19:07
이건 진짜 추하네요.
이재명 본인도 근거 없이 문준용 건 음해해놓고 자기는 안 했다는 듯이 저런 식으로 발표하나요.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 같은 상황이네요.
18/06/07 17:49
공지영 작가가 저렇게 신뢰도가 높았어요??
제발 책만 쓰라고 조롱당하던데 엊그제 같은데... 이게 좀 웃긴게 예전에 이미 이슈가 되었던 거고 그때보다 추가된 팩트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공지영작가가 말했더라 라는 카더라가 끝. 심지어 김부선씨는 예전에 한번 본인 입으로 아무일도 아니었다고 하고 끝냈잖아요. 뭐가 새로 드러난게 아니라면 진짜 아무 의미없이 그냥 원래 욕하던 사람들끼리 또 욕하는 건수 찾은것 뿐이죠.
18/06/07 17:55
위에도 적혀있는 논리인데
이게 이재명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제일 좋은 패 같은데요? 이재명 나가리되고 내년에 보궐에서 전해철 같은 친문 후보 올라오는게 더 좋은 그림 같은데요? 확실한 범죄혐의 입증이 어렵다는게 흠입니다만 이렇게 열정적으로 파면 범죄 증거가 나오겠죠.
18/06/07 18:07
②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 보선을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 <개정 2015.7.20>
이부분 인 듯 싶은데요. 같은 조항이 적용되었다면 충남도지사에 후보가 안냈을 듯하네요. 결과 나오기 전에 먼저 나가기는 했지만,,,
18/06/07 18:09
당규상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있어도 아마 공천 할 겁니다
당장 작년에도 민주당 시장이 사고쳐서 보궐선거 난 곳인데도 결국 공천했거든요 일개 시장도 하는데 도지사는 절대 포기 안 하죠
18/06/07 17:58
저는 공지영씨 같은 자의 말은 안 믿습니다만, 댓글 중간에 본 문준용씨 들먹인 건을 보고 이재명씨가 얼마나 기본이 안 된 작자인지는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싶군요. 세상에 자기도 탄핵 정국 때에 야당과 같이 부화뇌동해서 문준용 취업건 가지고 물어뜯었던 작자가 자기가 공격당하니 대선조작 건으로 결론난 문준용씨 이야기를 다시 들먹인다.
이건 공직이고 뭐고 사람이 이렇게 쓰레기만도 못한 짓을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18/06/07 18:08
어차피 경기도 사람이 아니라 이재명 관련 투표할 일 자체가 없지만... 관련 쟁점에서 드는 생각은 단순하네요. 이재명. 정말 싫고, 이제 제발 나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지 오래고, 왜 민주당에서 쩔쩔매는지도 답답합니다. 근데 사람으로 태어나서 도저히 자유당을 찍을 자신은 없네요. 저라면 차라리 저 상황에서 눈감고 뭐 정의당이나 어딘가에 표 주든지 그날 집에서 쉬든지 할것같네요.
18/06/07 18:19
정의당도 근래 참 싫어지긴 했는데, 혼돈으로 가득찬 이재명과 자유당과 비교하니까 갑자기 좀 나아보이는게 이 와중에 웃기네요. 그리고 이재명은 대체 어쩌다가 민주당 지지자들 입에서 자유당 찍자는 소리가 나올만큼 멀리간것인가...
18/06/07 18:22
애초에 전 예전에 논문표절때 발언만 가지고도 아웃시켜버린 사람이라...
멀리갔다기보단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본성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기엔 글러먹은거라고 봐야겠죠.
18/06/07 18:25
전 사실 대선때 이재명 온갖 발언 보면서 멘탈 터졌다가... 그래도 대선 하는동안은 원래 사람이 헤까닥 돌고 하는거라고 위안삼으면서 넘어갔습니다. 사실, 그냥 민주당이니까 눈감았다에 가깝겠지만요. 그런데, 그게 시작에 불과했을줄은 몰랐네요. 파파괴 파파괴 농담으로만 했는데 진짜 파도파도 괴담만 나올줄이야.
18/06/07 18:44
영선이누나는 지금 이재명하고 대면 레알 믿음직했던것 같네요. 이재명은 언젠가부턴 진짜 뭔 소리가 나와도 설마? 생각부터 들기 시작해서.
18/06/07 18:21
지나가던 jtbc 완패네요.
지금 저걸 메인이슈로 걸면, 언론사 레벨을 12총선 김용민 막말파문 수준으로 낮추겠다는건데 작정하지 않으면 들어갈 이유가 없죠. 당장 여기 댓글 반응들도 그렇고요. 진짜 타겟팅은 김어준,주진우에요. 이재명은 어차피 글렀어요. 여러의미에서. 향후 (구)나꼼수멤버들의 이재명 서포트(?)을 차단한다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거든요. 선의로 봐준다고 해도, 주진우의 행동이 '우리가 남이가' 수준이었을 확률도 높고요. 정말 선거 다 이겼다고 개평 챙기려는게 참 뭐하지만, 선거라는게 이런거죠... 단지, 그 개평 챙기려다 자꾸 이재명을 한국판 트럼프로 만드는게 아닌지 걱정되긴 합니다.
18/06/07 18:25
공작가에서 으음? 했다가 공지영이란 이름이 나오는 순간 신뢰도가 급하락하는 글이네요. 이 분도 어지간히 헛발질하셨던 전력이 있는지라.
18/06/07 18:58
주구장창 이어지는 근거 부족한 네거티브 연장선입니다. 정봉주 건을 겪고 더더욱 새삼 느끼는 건.
확실하지 않으면 어느 쪽이든 단언할 수 없단 겁니다. 그리고 입증책임은 주장하는 자에게 있지요. 지금까지 근거는 전혀 없고요.
18/06/07 19:50
https://youtu.be/ydwJNXtvcA0
http://m.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7554&daum_check= 김부선씨가 직접 인터뷰했네요. 공지영씨 거른다 쳐도 직접 15개월 만났다는데 이것도 거르나요?
18/06/07 19:57
네.
근데 파급력적은 시민일보랑 인터뷰했는지 모르겠네요. + 아 시민일보랑 인터뷰한게 아니라 17년도 3월에 누군가랑 통화한 내용이라네요.
18/06/07 20:03
(수정됨) 오늘 보도됐지만 2017년 3월 녹취에.
관련 글에 이미 의견 달았다시피 자신의 주장을 계속 번복하고 사과하던 사람이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이걸 믿을 거 같으면 2013년, 2016년에 이미 믿어줬어야죠. 그때도 똑같은 주장을 했는데요. 그런데 그때도 지금도 뒷받침할 증거는 전혀 없고. 본인이 다시 번복하고 사과도 했잖아요. 김부선이라고 무슨 특별한 권리를 가진 게 아닙니다. 피해자의 주장이 곧 증거입니다! 할 게 아닌 이상. 그에 맞는 증거를 가져와야죠. 그 전엔 알 수 없는 거고요. 양측 상대방을 악인이나 범죄자로 낙인 찍어도 안 되고요. 비슷한 사례를 들면. 이건 15개월 살면서 성관계까지 했단 주장이니 정봉주보다 더 입증을 구체적으로 해야 할 겁니다. 정봉주는 죽어도 호텔에 그 날 안 갔다고 주장하다가 호텔 갔다는 증거가 나와서 끝난 거고요(물론 그럼에도 성추행을 했느냐는 별개지만 이미 드러난 것만 해도 추해져서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계은퇴각이죠) 이재명은 김부선 양육비 받아주려고 소송절차 알아보고 변호사로 만난 거니. 만난 건 전혀 이상하지가 않아요. 사건 맡는다고 해놓고 의뢰인 한 번도 안 만나면 그게 변호사로서 이상한 인간인 거고요. 15개월 살면서 섹스를 했단 주장을 했다가 번복했다가 또 했다가 사과했다가. 또 주장하는 거면. 이전과 다르게 입증을 하셔야죠. 이전과 전혀 다를 게 없어요. 이전과 달리 믿어줄만한 상황 변화가 없습니다.
18/06/07 20:22
일단 누가거짓말하고있는건지는 모르겠고 이렇게 양파같이 까도까도 계속나오는게 민주당후보라는게 진짜 참담하네요 최성은 칼같이 컷오프하면서 이런 쓰레기를 공천한 당 지도부는 대가리에 뭐가들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정나미가 떨어져요진짜;
18/06/07 20:25
(수정됨) 일단 현재 문재인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덕으로 당선은 되고 난 후에, 차마 말하기도 쪽팔린 부적격 사유로 도지사직에서 쫓겨나서 정계은퇴하길 바랍니다. 그게 현재 바랄수 있는 최적이겠네요. 아무리 읍읍이가 더럽더라도 자유당 적폐세력에게 경기도지사를 줄 순 없잖아요. 그리고 민주당 지도부 이 [삭제됨]들을 어떻게 혼내줘야 합니까...
18/06/07 21:34
저야 논문 사건 때 이재명에게 완전히 돌아섰고, 어차피 경기도민도 아니라 신경을 끌까 했는데,
생각해 보니 재밌네요. 이재명이 맘에 안 들어도 경기도를 자한당에 주면 안 되니까 이재명을 뽑아야 된다는 논리는,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를 발판으로 다음 대선에 나오면 대한민국을 자한당에 줄 수 없으니까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된다는 논리군요? 바보같은 궤변이죠.
18/06/07 21:44
궤변이 아니고 가운데 세줄은 실제로 자한당과 이재명이 같이 나오면 대다수 민주당 지지자에게 현실이 될것 같습니다만... 이미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이 압승중인건 이재명에 대한 불호 <<<<< 자한당에 대한 불호라 봐야죠.
사실, 왜 '궤변'이라고 적으셨는지 모르겠는게, 말씀하신게 전형적으로 흔히 말하는 '차악을 고르는' 선거전략입니다. 궤변이 아니고 오히려 정석에 속하는 전략이죠 보통...
18/06/07 21:50
(수정됨) 홍준표랑 이재명이 나오면 누구 뽑으실건데요?
이재명을 대한민국에 줄 수 없으니까 홍준표를 대통령으로 뽑으시겠습니까. 저 역시도 경기도민이 아니라서 한발짝 뒤에서 보고 있긴한데 이재명이 싫어도 그래도 자유당한테 표를 줄 수 없으니 이재명을 뽑을 수도, 이재명이 싫으니까 자유당에 표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딱히 궤변은 아닙니다.
18/06/07 22:11
(수정됨) 타인에게 강하고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에게 욕설을 서슴치 않고, 사과할 줄 모르고, 문제를 회피하고, 민원인을 고소로 겁박하고, 선거법 위반은 표적수사라고 변명하고, 음주운전에 사생활까지.
이재명은 정말로, 정말로 심합니다. 제가 특정 정치인에 대해서 이렇게 공격적으로 써 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요. 대체 이게 적폐가 아니면 뭐가 적폐인지. 적폐는 자한당 한정 수식어랍니까? 차악을 뽑는 거니까 경기도지사로 이재명을 뽑고, 대통령으로 이재명을 뽑아라? 차악으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되는 날을 맞이하고 싶지가 않으니까 하는 얘기입니다.
18/06/07 22:16
'맞이하고 싶지가 않으니까' 는 사실 대다수가 마찬가지일것이고, 그런데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은 이미 맞이한 상황인게 문제입죠. 직접 드신 예시에 빗대자면, 이미 홍준표랑 이재명 둘이 대통령 선거 나온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뭘 어쩌겠습니까. 저도 답답하네요. 경기도민이 아닌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18/06/07 22:23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는, 그래서 남경필을 뽑을 수도 있는 거죠.
홍준표랑 이재명이 대통령 선거 나오면 진짜로 이재명을 뽑아야 하니까요. 거기엔 대한민국이 걸렸으니까. 그런데 경기도를 주면 대통령 이재명을 안 볼 수 있다...? 이건 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죠.
18/06/07 22:25
그냥 뭐 별 수도 없는것 같네요. 밑에 댓글에서도 적은 말이지만, 애초에 상황이 답이 없어서 주어진 선택지 1~3번이 모두가 노답이니, 1~3번을 고른 사람들끼리 넌 왜 그걸 골랐냐고 타박하는 느낌도 듭니다. 이게 뭐 고른 사람들 문제겠습니까. 선택지 1~3번이 다 노답인게 문제지.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그냥 지지자끼리 타박할 문제도 아니고, 경기도민들이 알아서 할 문제다 싶네요.
18/06/07 22:19
이재명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자한당의 문제가 훨씬 심하다는 거죠. 대체 어느 선진국의 정당이 국정농단같은 행위를 저지르고 당 해체를 안하는지 궁금해요.
18/06/07 22:22
댓글을 쓰다보니 진짜 새삼 답답하네요. 사실 분노하신 모루님 댓글도 이해가 갑니다. 따지고보면 아마 지금 여기 글에서 댓글다는 사람들 7~8할은 생각 비슷할겁니다. 그냥 답이없는 상황이 주어져서, 뭘 선택하든 답이 없어 보이니까 서로의 답없는 선택(...)을 탓할 뿐이지.
18/06/07 21:47
저는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관심 없습니다. 지극히 사생활의 영역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재명 후보에게 등을 돌린 이유는 이러한 문재들에 대한 대처입니다.
저는 현재 경기 도민입니다. 토요일쯤 투표하러 갈것 같은데, 아직도 찍을 후보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남경필을 찍을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이재명 후로를 찍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끝나고 생애 첫 정당으로 민주당 당원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사실 민주당이 완벽하게 변했을때, 입당하려고 마음 먹었고 얼마전까지는 그 시간이 멀지 않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국면을 보고 느꼈습니다. 민주당의 변화는 힘들다. 더이상 뒷짐지지 않고 당원 투표로 조금씩 바꿔나가야겠다라고 다짐 했습니다. 이게 몇주간 고민한 저의 최선의 답이네요.
18/06/07 22:00
사실 지난 대선 끝난 후부터 계속 이야기 나온 게 권리당원 되려면 6개월 당비(최소 1000원이라도)내야
다음 있을 지선에서 권리당원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빨리 가입하라는 거였죠.. 계속된 지지율 고공행진 때문에 취해, 다들 잊어버리게 되었지만 ㅠㅠ
18/06/07 23:07
그래서 이재명으로 민주당 탈당 할려는 권당들 붙잡고 읍소하고 탈당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하고있죠. 절대 탈당하면 안되고 오히려 가입운동을 다시 해야 되요. 이재명이 주황색띠 드루고 민주당을 접수해서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자고 홍보했는데 그꼴은 보지 말아야지요.
18/06/07 22:14
얘기는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이죠. 특히 본문 김부선건은 몇년된 이야기고. 근데 이렇게 온 여론에 떠들썩하게 검색어 점령하기 시작한건 얼마 안된것 같네요... 심지어 대선때보다도 더 유명해진 느낌. 결국 '터지는 시점'이 문제네요. 뭐 따지고보면 무려 최순실게이트도 사실 이명박때부터 핵심 사실들은 다 알려져있었는데 박근혜 말기에 터진것 뿐이니까요.
18/06/07 22:12
진짜 아쉬운게 이 부분... 솔직히 이재명 그래도 찍어야된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재명 좋아하는 사람 한 10%도 안될겁니다... 그냥 죽으나 사나 이재명 뒤에 2등이 자유당이니까 별수없이 이재명 찍든지 최소한 자유당은 찍지 말자는것이지. 어찌 하필 경선을 이긴 다음에 이게 다 터졌는지.
18/06/07 23:10
경선 일주일만 연기해 달라고 읍소했죠.
당연히 공심위 정성호가 서울과 경기도는 높은 도덕성을 기준으로 경선을 빨리 하겠다고 떵떵 거리고 나왔고 추미애가 임명할때 예견된 일이지만요. 이럴까봐 경선을 서두른거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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