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6/06 19:19:29
Name 키무도도
Subject [일반] [D-7] 서울시장, 경기, 경남도지사 2~4일 여론조사 (수정됨)

[서울시장]
박원순 55.5%
안철수 14.4%
김문수 11.6%

2.3등 대결, 혹은 단일화 과정이 더 재밌는 서울시장 선거입니다. 대체적으로 2.3위 후보가 합쳐도 24%라는 기대치가 나와서 오히려 어떻게하면 졌잘싸가 될지에 대한 과정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반적으로 야당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고 당연히 서울시장은 박원순후보겠지? 라며, 투표를 하지않아 박원순 후보 표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어딘가 숨어있을 샤이지지층으로 판세가 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60.2%
남경필 18.9%
김영환 2%

여론조사한 세곳 중 가장 큰 지지율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거티브가 본격화되고 심화된 시기중에 나온 지지율표라 의미가 남다른 여론지표인데요. 네거티브가 오히려 지지자를 결집시키고 되려 현역도시자로써 스스로 남경필 후보의 이미지를 손상시킨게 아닌가하는 결과로 나온듯합니다. 여론조사 응답층이 20% 못미치지만, 여론조사에 응한 부동층이 적은점을 들어 판세의 변동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남도지사]
김경수 47.9%
김태호 26.2%
20%이상 차이를 벌린 경남 도지사는 점점 더 그 간격이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새 뉴스에서는 김태호후보가 거의 나오지 않고있는 반면, 김경수 후보는 오히려 여태없던 경남판세의 새로운 바람으로써(여태 없는 민주당 후보) 언론에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김태호 후보는 매우 곤혹스러운 결과를 맞이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겨레에서 의뢰하고 한국갤럽에서 조사
일시: 2018년 6월2~6월4일
대상: 만 19살 이상 남녀 809명(서울), 814명(경기), 808명(경남)
조사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차출 방식. 서울(유선 15%·무선 85%), 경기(유선 17%·무선 83%), 경남(유선 18%·무선 82%)
응답률: 18.8%(서울), 15.5%(경기), 18.8%(경남)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서울·경남), 95% 신뢰수준에 ±3.4%(경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토나시 쿄코
18/06/06 19:26
수정 아이콘
무선이 높게 반영되긴 했군요.
응답률이 저 정도면 상당히 높은 편 아닌가요? 유선 비율을 높이면 5% 내외에서 노는 것 같던데...
돌돌이지요
18/06/06 19:27
수정 아이콘
방송 3사 여론조사, 민주당 14곳 1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844309

[중부일보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대세 굳어지나'…이재명, 남경필 22.5%p差 압도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57364

[경인일보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이재명 51.4% vs 남경필 22.0%… 지지율 2배 이상 격차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80606010001873&adtbrdg=e#_adtReady

내일부터는 발표를 못해서 오늘 많이 나오나 보네요
임나영
18/06/06 19:27
수정 아이콘
무선비율이 너무 높아서 큰 신뢰를 보내기는 조금 어렵겠네요.
그렇지만 샤이보수, 무응답층에서 보수표가 어느정도 늘어난다고 해도
서울, 경기는 확실한 안정권으로 보여지네요.
반면, 경남 김경수후보는 아직 끝났다 수준의 안심은 어렵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키무도도
18/06/06 19:39
수정 아이콘
보통 무선비율이 신뢰도가 높은편 아닌가요? 유선은 고령자나 주부등의 비율이 높다고...
㈜스틸야드
18/06/06 19:48
수정 아이콘
유무선을 적절히 섞는게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합니다. 보통은 유선 4:6 무선 정도가 가장 근접하긴 합니다.
키무도도
18/06/06 19:4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Been & hive
18/06/06 20:31
수정 아이콘
유선 100에서 8% 격차가 나니 안정권이라 봐도 될듯합니다
냉면과열무
18/06/06 19:31
수정 아이콘
투표날 봅시다..
18/06/06 19:46
수정 아이콘
안 후보는 정말 지선에서도 패배하고 과연 정치 생명을 이어갈수 있을지.
2등하고 자유당가는 것도 꿀잼이고 3등하고 9.9프로로 나오는것도 꿀잼일듯.
태연이
18/06/06 19:51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일반인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대선 3등하면 웬만하면 숨죽이다가 기회를 포착해서 나오는 데
안철수는 그런거없이 바로바로 나왔자나요
3등하고 9.9프로 나와도 이게 다 문재인때문이다. 이게 다 유승민떄문이다. 샤이 드루킹이 있다 이러면서 혁신전대를 외치기 시작하고 자유한국당에 기웃기웃거리기 시작할 겁니다(..)
18/06/06 19:58
수정 아이콘
그냥 일번은 바미당 자유당 합당 가서 원웨이 선생부터 만덕산에 친박과 이완종등 까지 빌런 총집합하고 거기에다가 찰스맛 맥스로 넣어서 안크나이트 트롤리지 완성 바랍니다.
이른취침
18/06/06 20:14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저스티스 뭐시긴가 하는 겁니꽈?
정지연
18/06/06 19:5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정치인 역사상 박근혜 다음으로 언론의 푸쉬를 받는 사람이고 여지껏 선거에서 참패를 당했어도 당당히 당대표하던 사람이라 별 타격은 없을겁니다.
18/06/06 19:5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엔 3등해도 미국도 안가고 바로 혁신전대하고 자유당 합당 추진할듯. 강철수의 모습 기대합니다.
꺄르르뭥미
18/06/07 04:19
수정 아이콘
과감한 용단, 정면돌파 기대합니다.
18/06/06 20:02
수정 아이콘
세 곳 다 민주당이 원사이드로 압도하면서 게임 끝났네요. 서울 박원순, 경기 이재명, 경남 김경수로 정리될 듯.
Essential Blue
18/06/06 20:09
수정 아이콘
경남 김경수는 아직 모른다 수준이라고 봐야 합니다. 서부경남 노년층이 박근혜 대선때처럼 만사 제치고 집결할 가능성이 높은것 같아서...
독수리가아니라닭
18/06/06 20:44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는 논란이 많아도 이재명이 대중적인 인기가 좋긴 좋나 보네요
18/06/06 21:01
수정 아이콘
이재명건이 전형적인 온라인에서만 태풍인 건입니다.
제가 경기도 사는데 이금 여기서 따드는일들 아예관심밖입니다.
예전 김용민 정도로 8-9시 메인 뉴스에서 폭탄드랍하지 않는이상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혜경궁도 민주당 골수에게나 관심이지...그냥 40-60대층에게는 노무현 문재인 깔수도 있지 뭐??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이재명이 신기하게 장년 보수층에게 먹힙니디. 우리이버지도 이재명이 시원하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아마 이재명이 수도권내 최고 퍼센트 차로 이길겁니다. 오늘 여론조사도 그렇네요..
독수리의습격
18/06/06 21:35
수정 아이콘
심지어 경선때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전해철을 물리쳤죠. 지금 당장 하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혜경궁 김씨 뭐 이런건 사실상 변수가 안 됩니다. 그냥 드루킹하고 비슷한 수준의 파괴력이고, 오히려 음주운전이나 검사사칭같은 빼박인 건으로 물고 늘어지는게 좋아보이는데 이건 또 너무 잘 알려진 터라 이미 지지율에 상수 반영 되어 있다고 봐야죠.
아스미타
18/06/06 23:39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전해철 밀면서 그렇게 까대더니
경선후에 전해철이 원팀 외치자 전해철도 까더군요

무조건 그분들 반대로 찍기로 했습니다
18/06/06 21:44
수정 아이콘
지지율 조사좀 다양하게 하지 서울 경기만 100건이 넘는듯
아이군
18/06/07 00:17
수정 아이콘
1. 경기도 건은 이재명 건이 물기는 좋은데,

[남경필은 그걸 물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 자식부터 좀 챙기고 따져야 뭐 할게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75 [일반] 이재명 지지자의 폭로 [222] 삭제됨11591 18/06/07 11591
4174 [일반] 자유한국당의 선거전략과 홍준표의 발언 [20] 키무도도5445 18/06/07 5445
4173 [일반] 홍준표 "유세 요청 지역 많아...거점 유세 검토" [37] kicaesar6153 18/06/07 6153
4172 [일반] 미일 정상회담 앞두고 홍준표 '미북회담 종전선언 반대' [124] Rossa7840 18/06/07 7840
4171 [일반] 드루킹의 뒤를 잇는 바른미래당 포스터 [68] TWICE쯔위7322 18/06/07 7322
4170 [일반] [여론조사] 방송3사 공표 가능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131] The xian13523 18/06/06 13523
4169 [일반] [D-7] 서울시장, 경기, 경남도지사 2~4일 여론조사 [23] 키무도도5933 18/06/06 5933
4168 [일반] 다스뵈이다 21회 드루킹, 양승태, 진보교육감 [10] 히야시5420 18/06/06 5420
4167 [일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이모저모 [28] 길갈7197 18/06/06 7197
4166 [일반] 차트 분석하는 안철수 "더블스코어도 뒤집는다" [50] TWICE쯔위8123 18/06/06 8123
4165 [일반] [뉴스 모음] No.179. 북미 회담에 재부터 뿌리려는 언론 / 한나라당-새누리당 매크로 사건 [16] The xian5659 18/06/06 5659
4164 [일반] 자유당 "북미 정상회담은 악재 중의 악재, 文 대통령 12일 회담 반대했어야" [100] kicaesar10590 18/06/05 10590
4162 [일반] 김! 안! 합체다! 뭐? 안한다고? (feat 자한 & 바미) [34] 덴드로븀7909 18/06/05 7909
4161 [일반] 어제 신촌 유세 안철수 후기 [53] TWICE쯔위10191 18/06/05 10191
4160 [일반] [인터뷰]KDI보고서 작성자 "15%씩 올려도 고용 타격 가능성 희박" [77] 루트에리노8485 18/06/05 8485
4159 [일반] "한나라당, 2006년 선거부터 '매크로' 여론조작" [35] 루트에리노6402 18/06/05 6402
4158 [일반] 전북 교육감 후보자 토론 후기 [8] 켈로그김4108 18/06/05 4108
4157 [일반] 북미정상회담 12일 오전 10시 개최 예정 [18] The xian6153 18/06/05 6153
4156 [일반] 이재명 후보의 가족 기자회견이 예정되었다가 취소되었습니다. [155] Destinyzero9132 18/06/04 9132
4155 [일반] 12년 대선 이후 항상 불안합니다. [14] 태연이6198 18/06/04 6198
4154 [일반] 직장 내 지방선거 분위기 [21] 냉면과열무6050 18/06/04 6050
4153 [일반] 국회의원 재보선 12개 지역 여론조사 [41] 짱구6347 18/06/04 6347
4152 [일반] 갤러리 탐방기 [10] 길갈4865 18/06/04 48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