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19 00:23:23
Name The xian
Subject [일반] 우려되는 세 사람 (수정됨)
서울시장 선거에 등판하였을 때부터 안철수 위원장의 행보는 논란 일색이었습니다. 서울시를 위한 정책이나 정견을 발표하기보다는 중앙정치에 대해 훈수를 두려는 모습이나 김기식 전 금감원장 논란, 드루킹 사건 등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나 홀로 대선을 치르러 나왔느냐는 비판을 들었습니다. 판문점 선언에 대해서는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차별화를 시도하나 했지만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또 다시 드루킹 사건에 매달리는 모습은 안철수 위원장이 지난 대선 패배를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물이며, 옛 영광에 취해 있는 죽은 자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런 행동들이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어대문'이라는 말까지 나오던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위원장은 한때나마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앞서는 모습을 보였고, 그래서 대통령 자리가 눈 앞에 아른거렸을 때가 분명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 유치원 파동과 MB 아바타, 그리고 갑철수 같은 부정적 이미지로 스스로를 망치고 결국 '실버 크로스'로 치욕적인 3등 자리를 받아든 것은 다름아닌 안철수 대표 자신의 천박한 인식과 한심한 발언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는, 너무도 허망한 패배이다 보니, 겉으로는 자기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긴 했지만, 머리로는 인정해도 마음 속으로는 그것이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면죄부를 주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안철수 위원장에게, 언론들이 한낱 정치 브로커를 마치 최순실 급의 국정농단 세력으로 뻥튀기한 드루킹 사건은 자신의 상처입은 자존심을 회복시킬 좋은 재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안철수 위원장은 드루킹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신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있고, 조선일보의 발악의 산물인 드루킹의 고백서(?)를 보고 더불어민주당더러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위원장이 국민의당 대선조작 사건 때 이리저리 미꾸라지처럼 피하면서 대통령 아들의 삶을 망가뜨린 것에 대해 석고대죄는 커녕 변변한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던 파렴치한 인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 말에 과연 누가 공감해줄지 의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추락해 가는 안철수 위원장이 다음엔 또 무엇을 파괴하려고 할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누군가를 '다크 나이트'에 비유하며 팝콘이나 먹는 건 내 집이 불타지 않았을 때나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요즘 정치계의 '뜨거운 감자'중 하나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의 행보와 발언들에 대한 것들은 다 알고 계신 부분일 테니 패스하고, 새로이 벌어지는 논란은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 욕심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는 부분이겠지요. 예전부터 이재명 후보는 그런 행동을 굳이 숨기지 않았지만 여권 지지자들 사이를 중심으로 세간에서 이런 논란이 커지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최근 경기도당 필승전진대회 연설에서 '다음 정권 재창출'이나, '차기 정권을 맡겨도' 같은 '차기 정권' 이야기를 반복한 때부터였다 봅니다.

뭐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계속 수권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다른 인물들도 대통령 꿈을 가지는 게 좋을 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그러한 욕심을 아주 대놓고 드러내는 게 당 입장에서나 본인 입장에서나 득인지 실인지 구별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최근 5·18광주민주화운동 전야에 광주의 한 술집에서 '이재명'이나 '대통령'을 연호하는 지지자들과 모인 행동이 논란이 되어 남경필 지사 측에게 공격의 빌미를 준 것은 좀 많이 찜찜합니다. 이를 공격한 남경필이란 자가 이런 말을 할 만한 도덕성이나 입장에 있는 인물이 아니라서 더 모양 빠지는 일입니다.

술을 마실 수도 있고,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의기투합 할 수도 있지만 5월 18일이 축제일이 아니라 불의한 정권에 의한 국민 인권 유린이 발생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파괴되었던 날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구설에 오르는 것 자체가 그리 반갑지 않은 일이고(특히 새천년 NHK 사건 같은 흑역사도 있었으니...) "광주는 저의 사회적 어머니"라고 하며 광주 정신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분위기 파악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이재명 후보 및 주위 행보는 벌써부터 자신이 차기 대통령 자리를 예약해 놓은 듯한 의심을 주고 있고 17일 밤처럼 비슷한 류의 사건사고가 앞으로도 또 다시 반복되면 그 의심은 확신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놓고 다음 대통령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듯한 이재명 후보와 그 주위의 행보가 과연 추미애 대표가 말한 '파트너'의 행보인 것인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미래와 이재명 후보 자신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저는 우려스럽습니다.


실제로는 전혀 잠잠하지 않았지만 - 상대적으로 외교 분야에 대해서는 잠잠하게 있던 것처럼 보였던 홍준표 대표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을 보낸다고 말하며 외교 관련으로 또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물론, 다들 아시다시피 홍준표 대표의 '나 홀로 외교행보' 혹은 '국제 사회에서 정부 발목잡기' 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작년에 북핵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전술핵 도입을 나홀로 부르짖으며 미국을 방문한다 백악관 청원을 넣는다 하면서 마치 자신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듯한 '쇼'를 보여주었던 일이 있었지요.

지금에 와서 홍준표 대표가 당시에 했던 행동은 그저 뻘짓이고 빈 껍데기였으며, 홍준표 대표가 부르짖던 전술핵 무장 주장과 그가 추진했던 외교적 노력(?)이 얼마나 현실성이 없는 안보 코스프레였는지는 이미 증명이 되었으므로 더 말할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야당 당수가 대한민국 법규상 의전서열이 높은 인물일지는 모르겠으되 정부의 실권이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이 아니었으므로, 홍준표 대표가 정부의 의견과 반대되는 소리를 퍼뜨리고 다녀도 그것이 외교에 영향을 미칠 일도 없었지만, 그런 행동이 국익에 실이 되면 실이 되었지 득이 될 일은 없는 일이었지요.

실제로 홍준표 대표는 작년 북핵 문제 당시에도 정부의 방침과 달리 아베 신조 총리의 대북 제스처에 뜻을 같이 하는 등 대놓고 문재인 정부의 외교 방침에 반기를 드는 행위를 했지요. 야당에서 외교안보 분야에 걸었던 태클들 중에 틈만 나면 엇박자를 낸다는 이유로 문정인 특보를 해임하라던 요구가 있었는데, 문정인 특보에 대해 적용했던 기준을 홍준표 대표에게 그대로 들이댔다면 홍준표 대표는 정치계를 떠났거나 감옥에 있어야 하는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트럼프에 대해 서한을 보내겠다고 다시 또 '외교 코스프레'를 하는 홍준표 대표의 이번 행동 역시 나라의 외교가 어떻게 되든 간에 자기 잇속만 챙기겠다는 파렴치한 작태이자, 문재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서 인정하지 않는 행동입니다. 잠깐의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한-대한민국-미국 간의 관계에 트롤링을 저지르는 홍준표 대표의 이적행위가 우려스러울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상을위해
18/05/19 00:30
수정 아이콘
진짜 자유당은 탄핵당한 정당 정권 주제에 무슨 말이 저리 많은지 원...
㈜스틸야드
18/05/19 00:31
수정 아이콘
이재명 술집 사건은 좀 심각한게 이미 민주당이 새천년 NHK 사건이라는 거대 흑역사가 한번 터진적이 있는 당인데 같은 시기에 또 터트렸다는 거죠. 그것때문에 사건 당사자였던 우상호가 탄핵때 당내 금주령을 내렸을 정도였는데 이거는 뭐...
The xian
18/05/19 00:4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뭔가 글 쓰고 보니 찜찜해서 이상하다 싶었더니 그걸 빼먹었네요. 다시 생각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문에도 추가했습니다.
18/05/19 01:30
수정 아이콘
이미 대통령이 술 자제와 경솔한 행동 자제를 당부했지요. 인수위때가 권력이 가장 크다는 건 들어도 현직 대통령 1년지난 시점에서 차기 대통령을 대놓고 노리는 것도 처음 구경이고 권력이 이렇게 쎈 것도 처음 구경해요. 아예 당조차 이재명을 자제 시킬수가 없니봅니다.
㈜스틸야드
18/05/19 01:35
수정 아이콘
당에서 자제를 '못' 시키는게 아니라 '안' 시키는거라고 봐야죠.
18/05/19 01:42
수정 아이콘
선거 앞두고 추대표와 공천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눈 감고 있을게요ㅜㅜ
러브레터
18/05/19 00:38
수정 아이콘
정치인으로서 희화화된다는게 좋은 건 아닐텐데
저 세 명은 제게 이젠 웃긴 사람들입니다.
그 중 안철수와 이재명은 과거에 자신들이 했던 바른? 소리들에 스스로가 발목 잡히는 형국인데,
흔히 안적안, 이적이라고 하죠,
참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홍대표는 그나마 일관성있게 소리를 해대고 있는데 발언들을 보면 참... 잘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래 주세요.
blood eagle
18/05/19 00:55
수정 아이콘
깜이 안되는 인간들이 시운을 탄 덕분에 분수에 넘치는 자리에 올랐다가 망가지는 중이시죠. 이건 뭐 개그하는것도 아니고;;;;; 3분 모두 더이상 대한민국 정치판 평균 떨구지 말고 조용히 사라지시는게 국익관점에서 적절하다고 봐요.
아이군
18/05/19 01:01
수정 아이콘
홍준표의 행동은 그냥 단순히 외교 코스프레 정도가 아닙니다. 이건 반역입니다.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74338
제가 이글을 쓸 때에도 이미 법적으로 충분히 문제가 될 행동이었고, 그 후 한일 핵동맹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그 어떤 정치인도 북한에 핵동맹 같은거 제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안된다면, 일본도 마찬가지로 안됩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어느 쪽이건 국가의 존망을 건 위협입니다. 당연한 이야기 지만, 일본이 쏜 핵은 살살 맞아서 안 아플리가 없으니깐요.

이건 그냥 발언을 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정치인으로서 퇴출되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글자 그대로 미처버린 한국의 언론들은 이 것마저도 무시해 주었습니다. 한국 언론은 이것만으로도 국가 반역에 일조하고 있다는 비난을 들어서 마땅하다고 봅니다.


ps. 그 공개서한 어쩌구 대충봤는데, 한반도 비핵화 대신에 북한 비핵화라... 한국은 핵개발하고 북한 비핵화하면, 남한이랑 북한이랑 포지션 체인지 하겠다는 건가.... 우와.... 정말....
foreign worker
18/05/19 01:02
수정 아이콘
홍준표야 자리에 별로 연연하지도 않는 것 같고, 그저 대표로 있는 동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그냥 훌훌 던져버릴 것 같네요.
이재명은 일부러 저런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저정도로 정치감각이 없는 인물이면 애당초 리더가 되는 것도 불가능하니. 경선 통과 뒤에 잡음이 끊임없이 나온다는 것도 특이하고요.
안철수는 뭐.........새정치의 본모습은 야당 파괴인 모양입니다.
홈런볼
18/05/19 01:11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지방선거 참패 후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전당대회에 대표 후보로 다시 나올 것 같습니다. 다음 총선 공천권을 노리고요.
제 느낌입니다만 그리되면 열성적으로 홍대표 지지발언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홈런볼
18/05/19 01:08
수정 아이콘
이재명 후보를 대선 경선에서 찍었고 한때는 대통령감이라 지지했던 입장에서 그의 민낯(혜경궁사건)을 보게되니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그 이전에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채 이미지로만 대통령을 뽑아왔구나 싶은 생각에 그간의 대한민국 역사가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이제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통로가 다변화되었고 시민들도 다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은 더이상 지지받을 수 없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을 보는 시민들의 눈이 높아졌으며 정치인들도 이에 발맞추어 가야만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나 홍준표는 애저녁에 틀린거고 이재명도 민주당원들의 힘으로 앞으로 자연스럽게 걸러지리라 생각합니다. 순리대로 가지 않으면 언제 또 촛불이 들불처럼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18/05/19 0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이 지금 보이는 행동은 애써 이재명 지지자들이 말하던 경기도지사까지다, 경기도지사까지는 할 깜은 되지 않느냐는 소리가 궁색한지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더불어 대통령을 지킨다는 소리는;;;
경기도지사 되면 당이 김한길 안철수때 같은 아사리판이 될거에요.

제발 노통 이름은 그만 파시고요, 혜경궁김 사건 터지니깐 뜬금 아내가 노빠다, 술판 사건 터지니깐 광주 노무현 재단과 함께 했다 라고 걸고 넘어지더니 광주 노무현 재단에서는 부인.
그만 좀 하세요. 노통은 필요할때는 써먹고 버릴때는 침뱉어 가면서 버리기에는 민주당에서 배출한 세분의 대통령 중 한분이에요. 대한민국 역사상 달랑 세 분이라고요.
그러지말자
18/05/19 01:59
수정 아이콘
디스에 능하고 잘 찢어버리는 분이면 랩을 해야지 왜 정치를 해서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는지 원..
밤편지
18/05/19 03:4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경기도지사깜이 되는지 의문이네요
누굴 뽑아야하나...
껀후이
18/05/19 07:53
수정 아이콘
전 셋 중에 이재명이 제일 걱정이예요
홍준표야 하는거보니까 당을 TK자민련 만드는데 1등공신이 될 것 같고 안철수는 몇 년 내로 그나마 있던 한줌 힘도 잃을 것 같은데...이재명은 현 여권을 깨부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대한민국에 부조리도 많고 바로잡아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재명은 그것을 해낼 동력 자체를 와해시킬 것 같은 불안감이 계속 듭니다...
신의와배신
18/05/19 07:56
수정 아이콘
저 세명 중에서 국가와 사회에 가장 해가 되는 인물은 누구인지 순서대로 골라봅시다.

이 홍 안
Been & hive
18/05/19 08:07
수정 아이콘
홍>>>넘사벽>>>>이>안 밀어봅니다
아유카와마도카
18/05/19 11:22
수정 아이콘
이>>>>홍=안 (이 두양반은 어둠의 민주당원 아닙니까?)
나제아오디
18/05/19 14:49
수정 아이콘
홍. 안은.. 이득이오?!!??!
18/05/19 16:55
수정 아이콘
장래 가질 수 있을 권한의 규모를 생각했을때 '이' 가 압도적이죠
18/05/19 08:02
수정 아이콘
셋중에 이재명이 제일 위험하죠. 다음 대선때 볼만할겁니다.
18/05/19 08:33
수정 아이콘
당장은 홍준표가 가장 국익에 위험하고..
미래에는 이재명을 잘 쳐내야 할겁니다. 대선 기어 나온다고 분탕질 하는 것을 더민주 의원들과 권리당원들이 잘 막아야죠.
안철수는 그냥 개그맨이라서....
무적전설
18/05/19 08:48
수정 아이콘
경기도민이지만 남경필, 김문수도 도지사로서는 큰 문제는 없었으니 이재명이 해도 상관은 없는데..
대선후보로는 이재명이 나온다면 끔찍할거 같아요. 나라를 맡기기엔 살아온 과거(전과나 구설수 포함) 및 현재가 대통령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의 대통령이 될 사람들의 커트라인? 기준?을 너무 올려놨네요.....
Been & hive
18/05/19 10: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자한당을 보면 기준이 급격히..
18/05/19 09:0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혹시 대선후보나온다면 정말 민주당 내에서 싸움장난아닐듯....
이른취침
18/05/19 09:57
수정 아이콘
이재명 나오면 최소한 정동영 시즌2죠
18/05/19 16:57
수정 아이콘
요즘 드는 생각으로는 그렇게 대선주자 하고 싶으면 팬보이들 끌고 당 차리고 총재해서 맘대로 하라고 하고싶네요. 민주당에서 보기 싫은 정치인이거든요.
18/05/19 11:20
수정 아이콘
아직 임기가 한참 남았으니 차기를 논하기엔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인기도 엄청나고요.
이재명은 벌써부터 차기정권이니 김치국을 마시는데 자신 관련된 논란 수습하고 자중해야 하죠. 개인적으론 어차피 이재명은 경선에서 박원순에게도 컷 당할 것 같아서 진지하게 차기 후보로 보지 않습니다. 경기도지사기도 하고...(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안 될 라인....)
Mr.Doctor
18/05/19 12:44
수정 아이콘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이재명이 다음 다선 노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지율 높은 대통령과 계속 대립하고 있는 인사가 어떻게 감히... 그렇게 치면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디스를 했지만 대통령 당선 이후로는 우호적인 행보를 보이는 박원순은 상당히 현명하게 대응하는거죠.
18/05/19 11:28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대선을 스스로 망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드루킹이라는 핑계거리가 드디어 나타났거든요
7년간 양념당한거 씻어낸다는말 본인은 진심일겁니다
정계입문후 계속된 내리막은 문파의 거짓된 공작때문에 국민들이 현혹된거지 본인 때문일 수 없다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말코비치
18/05/20 03:2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재인.. 잘 보고 계시오? 내 걱정은 하지 마시오. 다만 나라를 구하기 위함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76 [일반] [뉴스 모음] No.173.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비서, 중학생 상대로 욕설과 반정부 발언 외 [16] The xian7506 18/05/22 7506
4075 [일반] [뉴스 모음] No.172. 심의하기 싫으니 개헌 철회해 달라는 양심 없는 국회의원 외 [11] The xian6591 18/05/21 6591
4074 [일반] 풍계리 행사관련 베이징-원산 특별 전세기 내일 오전 10시출발.한국기자단 비자발급은 아직... [62] 光海8028 18/05/21 8028
4073 [일반] 민주당도 제정신이 아닌듯 [39] Jun9118086 18/05/21 8086
4072 [일반] 소소한 뉴스 2개 [29] 벨라도타6648 18/05/21 6648
4071 [일반] 안철수 인재영입 및 김문수 단일화 관련 입장 [27] 삭제됨7262 18/05/21 7262
4070 [일반] 2018년 5월 21일. 추경 및 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43] YHW6942 18/05/21 6942
4069 [일반] ??: "모든 기득권 내려놓고 이번 선거 임하고 있다" [53] 좋아요10482 18/05/20 10482
4068 [일반] 남의 집 싸움은 팝콘각! [14] 후추통6578 18/05/20 6578
4067 [일반] [뉴스 모음] No.171. 권성동 의원 사전구속영장 청구 외 [9] The xian7720 18/05/20 7720
4066 [일반] 다스뵈이다 19회 드루킹 역설계? 유투브 추가 [9] 히야시7477 18/05/20 7477
4065 [일반] 오늘자 더민주 홍대 몰카 입장 [166] 로고프스키11313 18/05/19 11313
4064 [일반] 우려되는 세 사람 [32] The xian8836 18/05/19 8836
4063 [일반]  ?? : "3등할 후보 공천 못해" [29] 좋아요7324 18/05/18 7324
4062 [일반] "안철수 새정치는 죽었다".. 이태우 송파을 예비후보 사퇴 [46] 히야시9352 18/05/18 9352
4061 [일반] [조선] "김정은, 도보다리 산책서 문재인 속였다" [50] 피카츄백만볼트7829 18/05/18 7829
4060 [일반] 이 당은 아직 본맛을 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92] 후추통11320 18/05/18 11320
4059 [일반] 조선일보가 김경수 후보를 떨구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63] The xian9213 18/05/18 9213
4058 [일반] 각 정당별 지방선거 후보자 포스터 시안 [47] 짱구10007 18/05/17 10007
4057 [일반] 안철수 "남북교류 활성화되면 북한 해커를 '인공지능 전문가'로 쓸 것" [61] TWICE쯔위8108 18/05/17 8108
4056 [일반] 바른미래당, 송파을 ‘경선 VS 전략공천’ 또 다시 잡음…유승민 모르는 여론조사 돌았다? [40] kicaesar6297 18/05/17 6297
4055 [일반] 이재명 "남경필 음성파일 공개시 '당선무효' 감수해야 할 것" [80] TWICE쯔위7414 18/05/17 7414
4054 [일반] [뉴스 모음] No.170. 선거법 위반한 A씨 이야기 외 [19] The xian8216 18/05/16 82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