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이 글에 소개된 링크에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모 영화의 강력한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저처럼 이미 스포일러를 당한 분이 아니거나,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뉴스 링크를 누르지 말아주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308&aid=0000022937 (네이버)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1842 (직접 링크)

이미 제가 예전 선거 게시판 글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시사인은 마음 속에서 놓은 지 꽤 오래 되었으되 본격 시사인 만화를 놓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굽시니스트라는 작가가 '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 상상을 하는지'에 대한 경외심 때문이지요.

참고로, 제가 여러분들 보시는 데에 주의하시라고 (스포 주의)를 달아놓은 게 아니라.
굽시니스트도 이게 스포일러라는 것을 알아서 제목에 (스포 주의)를 달아놓았더군요.

제목만 봐도 어느 영화의 스포일러가 존재하는지는 충분히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만화 내용은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 The xian -

P.S. 참고로 저는 이 만화 덕(?)에 그 동안 이래저래 피해다녔던 스포일러를 제대로 당해버리고 말았습니다.-_-;;; (에라이. 다 멸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