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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0 14:25
간도문제와 관련해서 간도협약 자체에 대해서는 다뤄도 상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교교섭권을 일제에 박탈당했고 일제가 대한제국을 대신하여 중국과 간도협약을 맺었다. 이는 문제가 있다.' 수준의 언급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국에게 간도를 내놓아라 하는 수준의 주장을 담고 있지 않다면 아무 문제 없지 않나요?
18/04/20 13:54
당시 토론 한나라당 조전혁이 개꿀잼이었죠 크크
유시민을 바라보던 그의 눈에서 하트가 뿅뿅 크크 물론 권희영 말은 들어볼 가치도 없고요
18/04/20 14:00
작업은 했으나 결과는.....
그리고 그 작업까지 걸리고 있으니...크크 제 기억에 당시에 국정교과서 여론조사 진짜 낮은 수치였는데
18/04/20 14:00
국정화를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보긴 하는데 정작 국정화 교과서로 배운다고 딱히 영향을 받을 것도 없죠.
뭐 어차피 졸업하면서 다 잊혀지니까요. 아니 그냥 시험만 끝나면 날아갔었던가; 국정이든 아니든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는 요즘 교과서를 본 적이 없어서 뭐라 할 수가 없고;
18/04/20 14:14
아시는데도 일부러 모른척 하시는건지 아니면 딴 공지사항을 읽으신건지..
운영진분들이 게시글 옮긴걸로 답을 대신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선게가 열리고 정치 관련 소재는 전부 선게에 올라오는게 맞습니다. 줄타기 놀이를 이런 카테고리 분류에서조차 보기는 싫네요.
18/04/20 14:23
참.. 도대체 제가 줄타기를 언제 했다고 그러시는지..
그리고 이 댓글에 제 개인에 대한 비방이 나올 이유가 있습니까?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댓글을 써도 개인에 대해 저격과 비방이 들어오니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기승전 비방.. 정치글을 선게에 올리자는 댓글에 제 개인에 대한 비방이 달릴 이유가 있습니까?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18/04/20 14:03
이론적으로야 수많은 관점들이 대립하는 것이 역사이니
이를 균형잡힌 관점에서 올바르게 조정할 수는 있겠죠.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되는가가 문제일 것이고,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정권이 어디냐에 따라 수도 없이 진행되겠죠...
18/04/20 14:05
팟캐스트 노유진에서 워낙 많이 다뤄졌던 문제고 준비가 잘 되있던터라 역대 유시민 토론 중 손 꼽을만한 좋은 사례중 하나죠.
정치인으로 100분토론의 참가했던 시절의 날선 모습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최근의 썰전이나 100분 토론을 보면 자칭 어용 지식인 유시민은 저 때보다 자유로움이 덜 한것 같아서 아예 정치적 영향력에서 거리를 둔 유시민이 역시 더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18/04/20 14:13
기본적으로 보수라 자칭하는쪽은 이데올로기로써의 자유주의, 민주주의가 아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진영 소속임을 자유민주주의라고 표현합니다. 독재를 하건 뭘하건 별 관심이 없어요.. 미국과 같은편이기만 하면 그만이란거죠..
즉 권희영이란 사람의 논리는 자유진영 소속 국민으로써 공산진영의 논리는 절대악이기 때문에 그런 논리가 교과서에 들어오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에 교과서 편찬의 자유를 주면 안된다는겁니다. 결국 양쪽은 같은 사안을 두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에 토론이 되지 않는겁니다.. 유시민이 맞는소리했네 한다고 생각하면 이데올로기를 생각하고 계신분이고, 유시민은 뭔 멍멍이 소리를 하는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자유진영 소속임을 중시하는 분이겠죠..
18/04/20 16:51
생산적인 토론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참여자간 용어의 통일입니다. 용어의 통일은 당연히 보편적으로 쓰이는 뜻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고요. 정지연님의 말씀대로 권희영이란 사람은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사용하고 있으므로, 토론을 망치고 있는 것은 권희영입니다. 아마도 민주주의의 의미도 모를 정도로 무식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속이는 비겁한 교수겠지요. 또한, 유시민에게 공감하는 사람은 민주주의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고, 권희영에게 공감하는 사람은 민주주의의 뜻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양시론으로 대충 퉁칠 사안이 아닙니다.
18/04/20 14:32
유시민이 우리편일때 얼마나 든든한지 토론때 보면 어후...
상대편에 저런 논객이 있어서 공개 토론때 마다 박살내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나경원+하태경+정제원을 한꺼번에 상대하는 기분일듯요.
18/04/20 21:00
택시 앞자리 잘못 걸려서 연건부터 수서까지 국정화의 필요성을 역설당했던 끔찍한 기억이 새록새록. 하필 병사 시절이라 대답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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