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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3 11:17
근데 그거야 문재인 대통령 사정이고 동생 입장에선 어이없죠. 물론 회사 차원에서 모종의 뜻을 품은 발령이었다면 모를까요(자세히 몰라서 뭐라 하기 어렵네요)
더구나 정상적으로 면제 받은 아들을 군대보내려 한 총리 후보자의 행동은 거의 뭐 싸이코스럽습니다. 뭐가 정상이고 뭐가 비정상인지..
17/05/13 13:15
빼박이죠.
꼬투리 잡아서 까내리는거 전문인 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리고 충분히 몰아가면 마이너스 될 요지도 있구요... 동생분도 쿨하게 형님맘 받아준것도 멋지네요.
17/05/13 09:59
제 친구와 그 주변 배타는 사람들 한정입니다만
배가 아무래도 페이는 쌥니다만 이 나라 저 나라 옮겨다녀야하고 한국에 긴 시간 있지 못하고 그래서 젊은 사람들의 경우 돈을 많이 모아서 딴 일을 하던가 다른 육상 보직을 찾던가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17/05/13 11:25
배타면 페이가 쎄니 젊었을땐 배타는걸 선호하지만...문대통령님 동생정도 나이라면 아무래도 지상식을 선호할껍니다. 그리고 사실 연배가 되시면 사측에서도 지상직근무로 돌려주기도 합니다. 제가 문재익씨 입장이라면 마땅히 누려도 될걸 못누려서 좀 억울할거같네요 ㅠㅠ
17/05/13 10:46
와... 제가 십수년동안 배 타거나 해외 파견근무하다가 이제서야 마일리지 쌓여서 한국 본사로 들어오게 됐는데 형이 다시 기약없이 나가라고 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17/05/13 11:01
아직 총리 임명안이 통과된게 아니라.. 이낙연 후보자 예비군 1회 안가서 벌금 5만원, 선거법 위반 50만원 등 자유한국당에서 물고 늘어질거 슬슬 나오는 중이라 걱정이네요
17/05/13 11:27
그 정도는 너무 약해서 물고 늘어질순 있어도
통과 못 시키기는 어려울듯.. 게다가 지금 분위기면 그거 물고 늘어진 의원들은 자기 과거 행적 탈탈 털릴 각오해야 될겁니다.
17/05/13 11:28
아직 본격적으로 인사청문회 전인데 저정도 나왔으니 걱정하는거구요
일단 자유한국당 특유의 침소봉대 전략이 있기 때문에 더욱 걱정입니다
17/05/13 11:39
흠집은 나겠지만 조국 교수껀 처럼 하루도 안돼서 역풍 불게 뻔하다보니 저는 딱히 걱정은 안되네요.
강아지가 주인 손 물듯이 슬쩍 물어보고는 바로 깨갱할듯..
17/05/13 11:03
장기적으로 이렇게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엄격하게 친인척을 관리한 사람이 높은 공직에 갈 수 있는 사회가 되야. 높은 공직을 꿈꾸는 사람은 자신에게 엄격해 지겠죠. 그렇게 된다면 공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변화하겠죠.
17/05/13 12:58
동생건은 좀 너무한듯 하긴 한데 10년동안 주욱 같은일 하시는거보면 본인은 크게 상관은 없으신듯요.
자세한 뒷배경은 모르겠지만 본인이 먼저 요구한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알아서 그렇게 한건데 호통까지야...
17/05/13 15:02
아 잊고 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신검 받을 때 제 앞에서 5급 제2국민역 판정이 나온 분이 하나 있었는데 현역 가야 한다고 보내달라고 강력하게 어필을 하시더군요. 그때 담당자 분이 당신을 현역으로 보내는 것도 불법이다. 감옥 가고 싶으냐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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