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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2 15:23
아래 청와대 직원들은 휴일이고 자기 일 아니니까 안 가도 상관없는데
기자들은 자기 일이니까 따라가야 되지 않나요 ㅠ_ㅠ /애도 ㅠ_ㅠ
17/05/12 18:50
청와대 출입기자들 보고 안 따라와도 된다고 했고
대신 대선 기간 동안 자신을 따라다녔던 마크맨 50여명을 초청했다고 하더라고요. 대선 끝나고 이제 한숨 좀 돌리려나 했는데 50여명은 갑자기 날벼락 크크
17/05/12 15:27
간신배 김관진 똥별이 생각납니다
진나라 승상 조고같은 간신배임을 증명했던게 (미필이니깐 가능한)명박가카의 밥국위치 바꿈을 그대로 따라한 지저분한 놈이었죠 옆에있던 해병대 사령관의 표정이 이렇게 군생활 사회생활 하는거구나 그래서 거기까지 올라갔구나하는 얼굴이었죠 크크
17/05/12 14:59
주말에 등산간다는데... 대선후보들도 초청했다고 합니다. 근데 각 후보들 모두 일정이 있을텐데...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그 뭐냐... 야당 인사들 부서 장관 차관으로 임명하고 싶어 한다는 썰에 불편해 하는거 같은데요..
17/05/12 15:03
뭐 맨날 만나는 공식 석상 그런데서만 보지 말고, 등산같이 운동이나 하며 소회나 풀자는 거겠죠..
어차피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자리고, 사양해도 별 문제가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 딱딱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17/05/12 15:07
다른 당은 몰라도 안철수나 국당 몇몇 양반들은 진짜 와야... 대선 스탠딩 토론때 체력문제로 태클걸던 양반들한테 직접 같이 등산하며 검증을..
17/05/12 15:29
그래도 부장이면 투덜거릴수나 있지... 사장님이죠.
사장 : 여~ 직원들~ 불금 잘보네~ 내일 날씨가 좋대서 등산하러갈껀데 혹시 가고싶은 사람있으면 편하게 와~ 같이 막걸리 콜? ^^ 직원 : ...
17/05/12 15:07
저는 정권바뀌고 제일 불쌍한게 앞으로 정리될 검찰도 적폐 언론도 아닌 청와대 경호실 같아요.
어제 뉴스룸보니까 경호 줄이라고 하고 대통령이 막 다녀서 경호원들이 눈을 부릅뜨고 경호하는 수 밖에 없다고 그러던데 -_-;;
17/05/12 15:11
대통령 한명이 움직이면 경호실 뿐만 아니라 청와대 경내 경호하는 여러 부대들도 다 긴장도가 올라간다고 봐야되서..
아마 박통때는 편했을겁니다. 관저에서 움직이질 않았으니.. 저야 사병으로 군생활해서 겉핥기만 했지만 MB가 북악산 등반할 때 진짜 경호실 빡세겠다 싶었는데 아마 이번이 더 빡셀걸로 예상되는군요 흐흐
17/05/12 15:21
크크크크 등산 빵터졌어요.
정말 보기 좋긴 한데 경호걱정은 됩니다. 우리나라가 총기안전국이긴 하지만 분명 세상에 또라이는 많이 있거든요.
17/05/12 15:35
문재인 대통령의 등산은 군인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다
국방일보에서 "휴일에 등산하는 대통령" 보도 각 부대에서 "대한민국 군인들은 대통령을 본받아 등산을 통해 체력증진하고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에서의 전투력 증진에 이바지해야한다" 면서 산악훈련 굴리기 시작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206483?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B%93%B1%EC%82%B0
17/05/12 15:48
등산가는거야 그냥 개인의 자유인데 초청받은 기자들이 좀 안쓰럽군요. 안가고 싶다고 안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닐테니 말이죠.
기자분들이 평소에 운동을 좀 해서 하체가 튼튼한 분들이길...
17/05/12 16:29
이 분이 식물도 잘 아시거든요. 산에 올라가면서 '이 나무는 말이지~~~, 잠깐 쉴 때 저 풀은 말이지~~~' 이러면서 설명도 잘 해 주실겁니다. 친절하시거든요.
17/05/12 16:41
부장 : 대통령도 주말에 등산 하는데 우리라고 질 수 있나! 이 참에 체력도 기르고 의지도 다시 다지자고!
사원 : 전 주말에 약속이.... 부장 : 마! 그 바쁜 대통령도 주말에 시간내서 산에 가는데! 어?! 너가 대통령보다 바빠? 사원 : 어렸을 때 부터 산은 제게 꿈이자 목표였습니다.
17/05/12 19:30
처음은 힘듭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익숙해지고 매일 불편하게 옆에서 식사시간에 마주치다보면
그러려니 하게되고 그러다 편하게 이야기도 하게 되지 않을까요? 사병식당에서 밥 먹으러 가던 생각이 나서 흑
17/05/12 19:56
김영삼 전 대통령 칼국수 점심이 생각나네요.
새로 취임했겠다 그냥 상징적으로 한 번 등산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자주 그러면 경호팀+해당 관내 경찰들 죽어 나가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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