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2 12:49
??? :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뭐가 바뀔 것같냐?
응.. 바뀌더라고.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세월호 사태가 일어났을때 503의 추종자들은 그러더군요. 세월호는 재난이다 대통령이 다른 사람이였다고 바뀔 것은 없었을 거다 라고. 아니다. 라고 말해주는 것같네요 최근 뉴스를 보면
17/05/12 12:55
어제 청와대 질의에선 현재는 안식년 상태이고, 임명직 공무원의 경우 서울대 내규상 겸업이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국회의원같은 선출직의 경우 사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17/05/12 12:58
핵잠수함이 아니라 [원자력 추친 잠수함] 이 올바른 명칭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론님들아.
핵잠이라고 하면 뭐? 핵잠? 뭐!? 그럼 핵무기!? 이런 오해를 살수도 있어서 실제로 그런 분도 보았기에 좀 민감하네요 허허 여하튼 갠적으로 육군 중심이 아니니 공,해군 으로 안보기반을 넓힐 것이라는 측면에서 갠적으로는 환영합니다 만 밀덕들 사이에서는 원자력추친 잠수함과 별개로 SM-3,6 로는 노무현 정부가 천명하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KAMD , 킬체인 에는 맞지 않다 육상용 플랫폼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 있어서 좀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17/05/12 12:59
"인천공항 비정규직노동자 1만여명을 정규직화" 이거 당장은 아니지만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한테 그렇게 하겠다고 바로 확답을 받을수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어느정도 조율이 되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공공부분 정규직화에 대한 여론이 좋기 때문에 개혁 동력을 계속 받을거 같네요.
17/05/12 13:11
수송 시설 조리부서 직원들과 오찬회담이라니........
이명박근혜시절은 어디 천한 상것들이라며 아예 눈에 보이지도 못하게 하던 사람들인데 ㅜㅜ 아진짜.......그두인간을 찍은 사람들은 ...생각할수록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17/05/12 13:11
장보고-3급이 이미 설계 끝나고 3번함까지 계약 완료, 1,2번함 강체절단 들어갔는데 배치2 부터 원잠으로 선회한다 해도 너무 늦었습니다. 원잠으로 할 거였으면 애초에 했어야죠. 장보고급이 줄줄이 퇴역을 기다리고 있는 마당에 원잠하겠다고 잠수함전력 빵꾸나는건 절대 반대합니다.
17/05/12 13:12
천막 자진철거도 그렇고, 일베 글삭댓삭도 그렇고.. 씁쓸하네요.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된 줄 알면서도 해왔다는건지, 잘못된 행동까지는 아니지만 정권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건지, 둘 다인 건지.. 아, 물론 천막 철거의 경우 단순히 임금체불이나 기간만료로 인한 계약 해지 때문일수도 있겠네요.
17/05/12 13: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260635
이기사에 정확하게 서술 되어 있는데 그게 바로되는건 이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고 하반기까지 로드맵을 구성해서 공공부분에서 비정규직 정규화 정책을 추진하고, 이에 대해서 인천공항사장에게는 그렇게 따르겠다에 답을 받은 상태입니다.
17/05/12 14:30
한번에는 어느 기관도 불가능합니다. 일단 to를 그렇게 한방에 늘리는 공공기관은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관례상 필수 인원임이 소명되거나, 정규직과 비슷한 일을 함을 소명한 후에, 하는 일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진행될겁니다.
17/05/12 13:26
링크가 헷갈린 것이 있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일하다가 정신없이 웃다가 빨리 작성한 것이라서...크크 하루 하루가 정치보면서 이렇게 행복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17/05/12 13:29
http://v.media.daum.net/v/20170512130355288
대통령이 직원식당에서 식권을 내고 밥을 먹는 모습을 보게 되는군요.. 직원들과 식사라기에 대통령 식사자리에 초청하는걸로 알았는데 본인이 직접 갈줄은 몰랐습니다
17/05/12 13:53
5년전에 봤어야할 사진들을 진짜 막장중의 개막장끝에 보게되네요. 그래서 더 좋은걸수도 있겠네요. 암흑속에서 빛을보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좋습니다. 임기 끝나는 그날까지 쭉 이러길 바랍니다.
17/05/12 13:58
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비정상인 세월지나고 그냥 정상적인 사람와서 일을 하는건데 왜이리 기분좋냐'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분명 그냥 정상적인 일을 하는건데 왜 이리 기분이 좋죠 흐흐
17/05/12 14:27
그냥 이게 정상입니다. 문뽕에 해매고 있지만 돌이켜 좀 냉정해보면 그러하네요..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개혁을 강력하게 밀고 나가도록 지지자들이 힘을 모아줘야 합니다. 힘이 제일 좋을 시기에 전광석화같이 밀어붙여서 한두개는 주고받기 타협한다해도 이중 절반만 제대로 성공해도 이 정권은 성공하는 정권이라고 봅니다. 부디 꼭 성공한 정권이되어서 양산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전직대통령님과 우리 애들이 사진한방 찍을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17/05/12 15:08
홍준표는 당연히 택도 없고 안철수도 이정도까지 강도높게 개혁추진했을거라곤 생각 안듭니다.
이명박근혜시절이 워낙 개쩔게막장이었던것도 맞지만 취임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바로바로 처리해나가는거 보면 진짜 준비된 대통령이 맞다고 봅니다. 이럴때나 좀 뽕에 취해봐야... 저도 못할때는 비판해도 당연하지만 이렇게 잘하는 사안들에대해 강력히 지지를 보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17/05/12 20:42
근데 청와대 파견 검사에게 옷 벗고 와야 된다는 건 좀...
다른 부처도 파견 공무원들 많은데, 그 공무원들도 다 옷 벗고 가야되는 것도 아닐테고, 검사만 벗고 와야된다는 건 형평상으로도 말이 안되는 거 같네요. 그냥 지나친 검찰 권력을 축소해서 다른 기관과 균형을 맞추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