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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1 06:41:23
Name 곰주
File #1 11111.jpg (103.7 KB), Download : 8
Subject [일반] 국외 부재자 (재외국민) 투표 마지막날.


(수정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02201555&code=910110
제목: 재외국민 투표율 급등…국내도 ‘투표 열기’ 이어질까
요약: 투표하루 남겨놓고 투표율 61.8%. 70% 넘길듯.


저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은 한산해 보인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립니다만,
제 개인적인 체감상으로는 4.11 총선때 보다 훨씬 뜨거운 듯 하더군요.
특히, 총선때에 비해 장, 노년층이 더 적극적인 듯 해 보이기도 합니다.
몇몇 뉴스에서는 70%를 넘길 수도 있다고도 하네요.


갔다 오는 것 만으로도 여덟시간은 소비한 듯 합니다. 저도 조금 지치고 같이간 와이프는 탈진했네요.
제 boss는 이해는 하는 듯 해 보이지만, 좀더 열심히 일하라고 구박을 조금 하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듯합니다.
또한, 몸이 힘듬에도 불구하고 투표하고 가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민주주의에 참여하려는 열정에
젊은이로서 부끄러움도 가져봅니다.


다들 투표하시길, 먼 곳에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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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1 07:0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어제 투표했습니다.

이 글을 굳이 클릭해보실 정도면 다들 투표는 하실 분들이겠지요... 지지 성향을 떠나서 주변에 투표 독려 많이들 해주세요. 누가 당선이 되던, 일단 투표율은 높은 게 좋지 않겠습니까.
12/12/11 07:2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XellOsisM
12/12/11 07:34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지난주에 투표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위치라서 크게 고생하지 않았지만 뿌듯함을 느낍니다.
8시간이나 걸리시다니 고생하셨습니다.
12/12/11 08:1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2/12/11 08:17
수정 아이콘
미국대사관 투표소인가요? 저도 거기서 투표했습니다~
12/12/11 08:1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어요~
견우야
12/12/11 09:0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순서는 국내부재자투표 겠군요..
12/12/11 09:14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기표하는 데 잠시 손이 떨리더군요. '과연 이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기표를 마치고 나니까 언제나 그렇듯이 '애개? 이걸로 끝임?' 이라는 허망함이 몰려왔지요.
12/12/11 09:40
수정 아이콘
8시간이나 걸리는데도 투표하고 오신 당신~ 멋지십니다.
Made in Winter
12/12/11 10:46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 많으셨고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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