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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9 21:57
맞는 말입니다. 지지층의 충성도가 더 높은 편이긴 하지만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꺾인 것처럼 문재인 후보도 꺾일 수 있죠.
17/04/19 21:57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대통령 뽑는 거죠.
지금까지 딱 한 번 빼고 투표 다 했고 이번에도 할 겁니다. 내가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희열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네요.
17/04/19 22:01
공감합니다. 세상에 정답이란게 있는것도 아니고 일초앞도 못내다보는게 사람인데요.
이번 대선에 대해서는 농담으로라도 단정적인 표현을 삼가고 각자의 표를 각자의 판단에 맞게 충실히 행사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17/04/19 22:04
아직 대선까지 시간 많이 남았고 언론은 여전히 문재인을 적대하고 있으니까요. 맡겨놓은 자리따윈 없으며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릅니다.
투표하고 행동해야 원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겠지요.
17/04/19 22:05
어대문 외치는 사람들 보면 문지지자인 제가 절로 짜증이 납니다.
투표도 안했는데 어대문 같은 소리는 왜 하고 다니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대문 외칠 시간 있으면 문재인 정책홍보 더 열심히 하고 주변사람들 열심히 설득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17/04/19 22:09
이제와 이런말해봤자 무의미하지만
경선이 끝난 직후 어대문이 진짜 맞긴 한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문재인이든 안희정이든 경선에서 이긴 사람을 뽑을 생각이었찌만 누가 되든 100%확실하다는 생각은 안했거든요 그리고 그게 현실로 다가왔을때 역시 함부로 설레발 떠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지금 다시 유리해졌지만 전 절대로 설레발 치지 않을겁니다.
17/04/19 23:21
제가 그래서 이쪽 지지자들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학습능력도 없는지 매번 희한한 방식으로 낙관하는 패턴이 진짜 웃김... 문이 유리한 것과 어대문이 같은 말인줄 아는 듯
17/04/19 22:51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 투표를 꼭 할 겁니다.
어떻게 만들어낸 절호의 기회인데 여론조사마다 일희일비 하겠습니까. 20일은 긴 기간입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적폐세력이 괜히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감시의 눈을 크게 떠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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