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2 17:18
많습니다. 그게 잘못된건 아닌데 그러면 공개 공고를 내선 안되죠. 만약이지만 이미 내정해놓고 구색맞추기 등의 이유로 공개 경쟁공고 식으로 진행했다면 문재인 후보 아드님 고용특혜 이상의 도덕적 몰매를 당할 수 있습니다.
교수라는 자리를 위해 열정페이로, 자비로 버텨가며 힘든 시절과 과정을 버텨나가는 지식인들이 적진 않습니다.
17/04/12 16:35
애초에 자리를 만들어 준 것은 맞는 것 같고, 그게 별 의심없이 가능한 곳이 '융합과학대학원'이라는 곳이었죠.
형식만을 본다면 고용정보원이 초기에 행정체계가 허술할 때 입사한 거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군요.
17/04/12 16:48
아니 근데 진짜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의혹같은거 나오면 제대로 해명좀 했으면 좋겠어요. 여태 계속 제기되는 의혹들 중에서 제대로 해명한거 단 하나를 못봤습니다. 여태 제기된 모든 의혹들이 사실은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치더라도 '국민들이 잘 판단하실 것'같은 말은 하면 안되죠... 적극 해명하고 역공세로 나오던지 해야하는데 그냥 유체이탈화법이랑 내말 믿으라식 해명은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17/04/12 17:13
뭐 이곳저곳에서 본 댓글들은
능력있는사람이다 뭐가 문제냐 이런댓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문재인씨 아들 문재로 원래능력있는사람이라는 댓글들에 달렸던 글들생각해보면 좀웃기죠
17/04/12 17:44
전에 큰 문제 없다고 글을 썼었는데..그건 해외 대학의 1+1채용에 비추어 생각한 것이었고..
당시 간과한것이 우리나라 교육정책상의 국립대라는 위치와, 만약 부인의 경우에 공개채용을 거친 교수채용이라면 문제가 좀 다를거 같습니다. 첫째, 아무리 국립대의 경쟁력을 위한다고 해도 1+1의 채용 방식이 과연 우리나라 교육 정책에 맞는지 그리고 특히 국립대에서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둘째, 몇몇의 미국대학에서 배우자 채용을 같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배우자 채용에 공개채용 방식을 거치지는 않죠.. 내정 후 임용 이게 사실 진짜 빈번한 적폐라 할지라도 교수 임용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던 저 같은 사람들을 진짜 최고로 짜증 나게 만드는 짓입니다. 덧붙여 또 하나 안철수라는 사람이 과연 교수라는 직함에 알맞는 논문실적 연구실적을 냈는지에 대한 의문이 강하게 듭니다. 차라리 부인의 경우 임용된 분야는 아니더라도 본인의 전공관련해서는 좋은 논문을 많이 냈더군요.. 교수를 지원해보셨던 사람들 보면 알지만, 엄청난 양의 실적과 증빙서류를 내도 서류 통과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서울대나 카이스트는 그 중 최고봉이구요.. 안철수 씨 실적 보면 논문 혹은 특허 등이 거의 없던데...이런 경우에 과연 어떤 면을 보고 채용을 했는지 궁금하군요.그것도 부인까지 말입니다.
17/04/12 17:56
1+1이 관행이냐 아니냐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안철수 본인이 "1+1이 아니다" 라고 얘기한 이상 "1+1이 관행이어서 1+1을 했다"라고 이제와서 해명한다 한들 이전에 했던 해명은 거짓입니다 법적 다툼을 하자는 것이 아닌 정치인의 도덕성을 검증하자는 것이니 거짓말을 했는지가 중요 포인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