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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2 14:09
이번 최순실 사태부터 이어지는 정치 격변을 쭉 보고 있으면 김기춘도 그렇고 박지원도 그렇고 구세대 고수들이 얼마나 시대에 뒤쳐져 있는지 보입니다.
이제 옛날 방식으로 막으려 해봐야 안 먹히는데 말이죠. 삭제해도 복구되고 녹취되고 타임라인에 남고 로그가 남고 이걸 찾으면 다 나오고 사람들이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 찾아볼 수 있으며 예전보다 훨씬 빨리 퍼진다는걸 몰라요.
17/04/12 13:38
아주 클래식한 방식의 여론 조작이네요. 신문과 TV 라디오 뉴스가 전부인 시절에는 통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세상이 변했죠.
17/04/12 13:40
새정치 새정치 하더니 진짜 새로운 정치 맞네요.
정말 구르고 구른 구태의연하다는 소리 듣던 정치인도 저렇게 뻔뻔하게 대놓고 한 적은 드문데 안철수씨가 이걸 해 냅니다.
17/04/12 13:44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549352&page= 여기보시면 간편하게 대조 가능합니다.
17/04/12 13:45
한편 안 대표 측은 이날 총선 정책공약의 일환인 '청년만세'(청년이 만족하고 살만한 세상) 공약을 밝혔다.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의 임금을 삭감 32조9000억원의 재원을 확보, 이중 일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CEO 육성, 학비부담 경감, 청년 고용보험료 지원 등에 투입한다는 공약이다.
안 대표 측은 재원 마련을 위해 공공부문 종사자의 호봉 간격을 축소하고, 중위임금(2014년 2465만원)을 기준으로 하위직은 임금인상, 고위직은 임금삭감을 해 매년 11조4000억원을, 공무원 20%와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를 추가로 10%(금융공기업은 30%) 삭감해 매년 21조5000억원을 각각 조달한다는 구상이다. --- 예전 기사에서 마지막 두문단을 차지하고 있던 윗 부분이 통으로 삭제되었군요.
17/04/12 13:55
각종 의혹들과 문제제기는 항상 국민의당 내부고발과 외부제보 + 언론사에서 주도했지만 더민주에서 감히 그것들에 대해 논평을 내서 네거티브를 했으므로 어쨌든 더민주의 대선후보 문재인씨 지지자인 저도 죄송합니다...
17/04/12 13:58
음... 이명박근혜도 저러진 않았던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크크크
뭐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실패로 양극화가 심각해져 생각이 바뀌었다 혹은 내가 대통령후보가 되어서 젊은이들을 만나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정도로 말했으면 말 바뀌었다고 까일순 있지만 정책적으로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할 수 있었을 텐데...아니면 차라리 시장경제주의적 보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든가; 투트랙이 안철수의 인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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