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 북구강서구 갑 국회의원입니다.
(경선 문캠에서는 교육특보를 맡았었네요.)

전재수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정식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의원에 대한 의혹 4가지를 공식적으로 제기했습니다.

내용은
1. 자녀 조기유학 보내놓고, 교육제도 개혁?
2. 고등학교 시절(70년대) 당시 한달 100만원짜리 고액 과외를 받았다?
3. ‘대를 이은 금수저’ 자녀 재산공개 거부
4.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 KAIST와 서울대 1+1 특혜채용 의혹

총 4가지네요.

기자회견 영상 및 전체워딩이 문캠 블로그에 올라와있는걸로 봐서 사실상 문캠의 공격으로 봐도 될듯합니다. (정작 전재수의원 블로그에는 아직 해당글이 없네요)

전문링크는 http://blog.naver.com/moonjaein2/220977530403 입니다.

꽤 길어서 자녀 조기유학 부분만 인용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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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과거 인터뷰에서, 딸이 초등학교는 우리나라에서 다녔지만 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녀 한국어도 잘 못하고 한국사는 전혀 모른다고 했다. 딸에게 한국말도, 한국사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채 자녀를 조기유학 보낸 경험 밖에 없는 후보가 우리나라 교육개혁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자기 자녀는 조기유학 보내놓고 우리나라 교육제도를 개혁하겠다고 한다면, 한국에서 속을 시커멓게 태우면서 입시제도에 시달리고 있는 수많은 보통의 서민중산층 가정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우롱하는 것 아닌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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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캠은 공세모드로 가기로 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