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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 14:16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7일 조폭 동원 및 부인 조문 등의 논란에 대해 "중요하지 않다”며 “각자의 비전과 리더십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했다.
안철수는 그냥 구태 정치인이죠. 저런 사람이 신선하다며 지지하는게 이해가 안될 뿐..
17/04/07 14:23
못하는 편은 아닌데 몸이 풀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타입이죠.
어투가 어눌하다는 게 (이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서도) 약점이기도 하고... 그래도 확실한 건 못하는 편은 아니에요. 못한다는 이미지가 차라리 더 나을수도 있고요;;; 기대가 없으니;;;
17/04/07 14:28
'문재인 이빨'이라는 키워드검색 해보니 참여정부때 스트레스로 빠졌다고 하는군요. 그거 아래엔 이빨빠졌다고 문재인 틀X라고 까는내용과함께... 덜덜
17/04/07 14:33
하... 진짜 크크크크크
오바마가 임기마치고 백발노인네되서 나오는거 보고 '대통령직이라는게 확실히 힘들고 스트레스받긴 하는구나'싶은데 박모씨는 시간역행 회춘놀이나 하고나오고 참 크크
17/04/07 14:37
역대 대통령중에 회춘해서 나온게 이명박이랑 박근혜뿐이죠 크크 먹방 각하야 워낙에 운동같은거로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이긴합니다만...
17/04/07 14:18
좋은 결정입니다.
옆에 누가 써준 원고가 아닌 후보 본인 머릿속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ㅡ박전대통령의 큰 업적 찬양 (2)
17/04/07 15:50
혹시 심상정후보 못나온다와 소속정당 의원수 때문이다가 어디에 나와있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찾아봤더니(이거 원, 심상정후보 지지하면서 저만 몰랐었네요) 위에 언급된 토론회들인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들은 아니고, 19일의 KBS자체 주관 토론회 말하는거고, 자체기준이 10석이상 또는 10%이상이군요. 어이가 없긴 한데 결국 초청되었고, 심상정후보가 덕분에 언급되었으니 나쁘진 않네요.
17/04/07 14:23
철저히 선거공학적인 발언이었는데 양자는 못 되었지만 안철수 바람대로 되었네요. 원내 정당 후보가 셋이나 더 있는데 양자 토론하자는 오만함과 문재인 토론 못한다라는 저열한 프레임 공격이었죠.
17/04/07 14:26
사실 홍준표는 말 자체가 대본이 필요없이 질러댈테고....
유승민, 심상정의 독무대가 될 듯. 안철수, 문재인도 머리 좋은 사람들이지만 사실 말빨뿐만 아니라 정책, 사상적으로 정리된 측면에서도 위의 저 두사람은 첼린저급이라.
17/04/07 14:31
지금 군소후보들로써는 토론회가 마지막 희망이죠. 게다가 심상정후보는 말할것도없고 유승민후보도 논리적으로 말 잘하니까요. 홍준표씨는... 다른의미로 말을 잘하긴 하니까 어쨌든 어버버거리지는 않을거같습니다. 문재인씨는 발음이 좀 거슬릴거같고 안철수씨는 질문하고 동떨어진 자기얘기만 계속 할거같고... 대충 제 예상입니다.
17/04/07 14:38
문재인은 진짜 농담이 아니라 5년동안 너무 까여서 생방울렁증이 있는거 같습니다. 토론회를 보면 중후반 만 넘어가면 나쁘지 않은데 초반이 좀 많이 별로에요 방송도 썰전같은 녹방은 괜찮은데 뉴스룸 인터뷰같이 짧은 생방은 잘못하구요
17/04/07 14:42
그렇다고 후반에 엄청 잘하는건 아니고... 무난해지는 정도긴 합니다. 태도 논란이 있긴했지만 민주당 토론회에서 토론잘한다 싶었던건 이재명시장말고는 없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네요
17/04/07 14:38
이번에는 사람이 많아서 무슨 방식으로 해도 별로..
아마 2~2.5시간 토론일텐데 이거저거 빼면 후보자별로 할당된 시간이 너무 짧죠. 그렇다고 원내정당을 빼고 둘이서하는 건 더 말이 안되고.. 걍 홍준표가 깽판치는 모습 구경이나 하면 될 듯.
17/04/07 14:53
심상정이 홍준표 정도는 가볍게 털어줄껄요. 유시민이 맘먹고 얘기할때도 껴들어서 할말하는 심상정인데 홍준표야 ..
심상정>>>>홍준표>>>유승민>문=안 정도
17/04/07 14:54
홍준표 후보 : 무쌍을 부립니다. 홍후보의 장점(?)이 이런 무대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예상됩니다. (많은 분들이 동의할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승민 후보 : 보통분은 아닌거 다들 인정하실껍니다. 그리고 남경필 도지사랑 했던 경선이 어떻게 보면 예행연습이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안철수 후보 : 저가 요즘 벌점이 많아서요... 심상정 후보 : 지금 소속당 의원이 적으셔서 토론장에서 뵙긴 힘들꺼 같지만 많은 분들이 인정하실꺼라 생각됩니다. 어 초청공문 갔다고 합니다~ 문재인 후보 : 임플란트의 여파로 인한 발음, 먼가 한박자이상 느린 순발력, 할배유머(아..), 옛날 생각이.. (호....) 머랄까 할아버지 냇가에 마실나갈때 손자의 기분이..
17/04/07 15:26
개그는 레드준표형이, 밤고구마 100개의 아우라는 안씨가
문 심 유는 그날 포커스업되는 논제에 따라 좀 갈릴 것 같습니다. 발음때문에 그렇지 문대표 토론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토론 못하는 마리오네트 프레임 씌워놓은게 의외로 작용할 것 같아요 [어 이 사람 꽤 하네?] 이런 느낌으로요.
17/04/07 16:06
양자토론은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얘기였고요.
문재인은 토론을 피한다는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수였다고 봅니다. 스탠딩 토론이라니 과거의 토론과는 정말 많이 양상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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