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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 02:12
연예문화예술계쪽은 문재인쪽에 제일 많이 공개지지가 되어있는거 같은데 어떤 작품이 나와줄지...
정말 꼬맹이때인데도 이 광고는 기억에 남네요. 저 안에 저렇게 많은 정치인들이 나왔다는걸 이제야 다시보니 보이는군요. 흐흐
17/04/07 02:13
저는 서울태생이지만.. 저희 집안이 부산쪽이고 그런 환경에서 자라와서..
당시만 해도 이회창 떨어지고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었다는 TV를 보고 진짜 벌어질수 없는 일,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는 느낌을 받았더랬죠.. ^^;;
17/04/07 02:17
이 광고의 포인트는 "이번 이번 이번에!"가 아닌가 합니다. 기호 2번이라는 것을 절묘하게 강조했어요. 정권 교체를 이번에 하자는 메시지도 잘 녹여내면서요.
17/04/07 02:24
저때 어려서 잘 모르지만 김대중의 이미지가 마키아벨리즘(이게 나쁜건지 잘 모르겠지만요)의 화신으로 취급받았다고 하는데
저 광고가 많이 희석 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4년이 지난 2012년 대선 광고보다 이게 더 센스있고 효과 있어 보여요 올해에는 수십년동안 회자될만한 광고 한번 나왔으면 합니다.
17/04/07 02:45
97년 대선 정말 대단했죠..
김영삼 아들 문제에 IMF가 터지고 DJT연합이 성사되고 이회창 아들 병역문제에 피닉제가 날아오르고 게다가 DJ DOC가 있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선거...
17/04/07 02:46
https://youtu.be/qSkg5IOpk7k
저는 이 광고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단일화 파토나고 절망적이었는데 이 광고를 보는 순간 왠지 이길 것 같았거든요.
17/04/07 02:54
DJ DOC의 곡을 DJ 홍보 영상으로 ...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이 픽미를 활용한 결과물을 보면 정말 잘 만들어진 홍보물 같습니다.
17/04/07 13:30
이 광고 강력했죠.
고등학교 기억때 애들이 따라 부르고 대박친 광고였죠. 그당시 전 김대중 대통령을 엄청 까던 저희아버지도 잠시 채널을 돌리지 않고 볼정도였으니까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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