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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21:01
전 지금이라도 정책승부로 갔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무리겠죠.
문재인 치매설로 [당 대변인과 당대표가] 공식적으로 네거티브 하면서 선은 이미 넘어간거였다고 보여요. 여기서 문재인과 더불어 민주당이 멈추면(시작이나 한건지도 모르겠지만) 국민의당이 네거티브 안할꺼냐? 하면 또 그건 아니거든요.
17/04/06 21:17
정책대결해봐야 의미가 없는게... 이상태면 안철수후보는 공약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던, 지키지도 않던 둘중하나가 될거같아요.
17/04/06 21:04
당장 어제만 해도 기자가 쓰리디삼디 논란에 대해 질문하니까 누구든 쓰리디로 읽는다며 빙그레웃으며 딜넣으신분이라 네거티브 안했다고 하기도 뭐하죠.
17/04/06 21:05
이건 좀 아니네요, 이런 말 하기 전에 박지원, 주승용부터 자제시키고 나서 하셔야죠
오늘 나온 것 중에 중요한 것이 차떼기인데 이건 문재인측에서 거론한 것도 아니고요
17/04/06 21:07
아니 근데 말인즉슨 맞는 말이긴 하지 시프요. 네거티브 작작좀 하고 "내가 대통령되면 뭘 하겠다" 이거 갖고 선거운동들좀 했으면 싶긴 합니다. 진짜 짜증나요.
17/04/06 21:09
저도 안철수가 저러는거 자가당착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말 나온김에 네거티브 안하고 정책경쟁하기로 캠프간 공동선언 이런거라도 했음 하는 생각입니다. 어쨌건 그게 좋은거라는건 다들 인정하니. 물론 위에 말 나온대로 박지원 좀 자제 시키고 홍준표 아가리도 막아야 하긴 합니다만서도.
17/04/06 21:09
그니까 여태까지 우리가 너무 했으니 앞으로 하지 말자, 이런 식으로 나가라는거죠. 아직 선거 한달 남았으니 간만에 좀 선거같은 선거 좀 봤음 싶어서요
17/04/06 21:37
그건 지지자들 이야기구요 문재인측은 생각이 다를 수 있죠. 그리고, 선거를 좀 생산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서로 대승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고.
17/04/06 21:38
솔까 새누리 빠지면 선거판 깨끗해진다던데, 이런 거 보면 전혀 그런것도 아닌거 같네요. 하긴 뭐 일부 사람들은 안철수를 그냥 새누리 사람 취급하긴 합디다만.
17/04/06 21:40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란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애초에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별 볼일 없는 시시한 정치인들인데 저렇게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 수준이 더 맞아 보이기도 하고.
17/04/06 21:44
탄핵 정국 아니었으면 아마 지금 전쟁직전 분위기 연출 됐을겁니다.
지금 미-중 분위기도 안좋고 트럼프가 북한을 폭격하니 마니 해서... 미국의 온갖 첨단 군사장비들 보여주고 김정은이 어디있는지 어떻게 폭격할것인지 예상하면서 말이죠.. 전쟁 나니 마니 하면서 빨갱이가 어쩌고 저쩌고... 탄핵정국이라서 북풍 안먹히는것만 해도 속이 다 시원하네요.
17/04/06 21:11
말은 맞는데, 안철수 입에서 나올말은 아니었죠.
당장 어제만 해도 쓰리디삼디로 웃으면서 문재인 디스한 사람이 안철수고, 몇일전 문재인 치매로 당대표가 [공식적으로] 네거티브 한당이 국민의당이니까요. 실컷 욕해서 이득 봐놓고는 이제 자기 욕먹기 시작하니 "자 지금부터 욕하지 말자" 하면, 아무리 정론이라도 웃기는 얘기가 되는거죠. 차라리 심상정이 말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되네요.
17/04/06 21:38
서로 한번(몇번?)씩 딜교 했으니 이제 적당히 하자, 그럴 수도 있는거죠. 문재인 입장에서 좀 너그럽게 나가줄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17/04/06 21:48
신지드로 티모한테 이만큼 버텼는데 상대팀에서 탑라인전 길게끌고가면 저같으면 마우스 던지죠.
지금타이밍에 정책대결 운운하는것도 모습이 웃긴게 티모가 라인 쭉쭉밀다가 상대방 정글이 탑한번 봐주니까 '우리 이제 서로 견제하지말고 갱부르지말고 평화롭게 파밍파밍만 하자'면서 상대방 정글 욕하는거같아서 재밌네요.
17/04/06 21:15
당장 오늘도 주승용이 네거티브 했거든요.
지금까지라고 할것도 없이 오늘만 해도 자기 당에서 네거티브를 하고 있는데 자기는 네거티브 하지 말아달라? 이것도 투트랙인가요. 이건 너무 웃기죠.
17/04/07 00:26
그런데 이건 안철수 본인이 했던 말에 위배됩니다. 썰전에서 문모닝에 대해 물어봤더니 정치란 원래 그런거라고 했습니다.
실컷 기분 내놓고 이제와서 말바꾸는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저도 불필요한 네거티브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17/04/06 21:13
저도 그건 매우 재미나게 봤습니다 크크 그냥 오늘 터진것만 봐도 아슬아슬해보여서 크크 조폭도 아니라고 했는데 CBS에서 터트리고 있고
17/04/06 21:13
이쯤되니 진짜 등 돌리게 하네요. 진작에 지네 당 좀 자제 시키고 정책으로 어필했으면 저같은 사람은 안철수 찍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계속 망설인게 투트랙으로 나가는 모양새가 찜찜한거 였는데 오늘부로 확신을 주네요.
17/04/06 21:17
양심도 없네. 지금 오늘 하루 문제가 되는 건들이 죄다 문재인씨가 터트린 겁니까. 깜도 안되는 것들로 문모닝 하실 때는 언제고...
17/04/06 21:28
아니 왜 굳이 막아놓고 답변도 회피하죠? 김미경 씨 본인은 스펙 쩔고 능력 있는거 아니었나요?
그냥 안철수 델꼬오기 위해 1+1을 무리하게 추친한 걸로 이해했었는데
17/04/06 21:29
보통 구린게 있으니 숨긴다...라고 보는게 타당하긴 합니다만... 개인 성향이 있을 수도 있다 쳐도 서울대에서 대답 안해준건 너무한 듯
17/04/06 21:37
저라도 연구내용 가져다가 맞춤법부터 줄간격까지 파헤쳐가며 까임당할게 뻔한데 막고싶긴 할것 같네요.
정유라 리포트가 어떤 취급을 당했는지 이미 봤잖아요. 물론 그 지경일리는 없겠지만... 인간적으로 측은하긴 합니다. 남편을 잘 둔것으로 알고 사셨을텐데...뭐 잘 둔건 맞지만서도
17/04/06 21:23
헌데 문재인 후보는 언제쯤 정책이나 컨텐츠로 승부하자는 말씀을 하시려나요????
네거티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정책이고, 실제 집권하면 가장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적폐청산 적폐청산은 귀에 따까리 듣도록 들었는데 정작 중요한 정책 이야기는 별로 안하더군요 문재인 후보는
17/04/06 21:24
안철수도 허구한날 문재인을 이길 후보로서의 자신을 강조하지 정책얘기 하는거 잘 안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적폐청산은 문재인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자 테마 맞습니다만.
17/04/06 21:28
네. 보지 않았습니다. 별로 실현가능성도 없는 뜬구름잡기 식이 너무 많아서요.
다만 4명 후보 중에서 제일 많이 했다니 찾아보도록 하지요
17/04/06 21:38
'별로 실현가능성도 없는 뜬구름잡는 식' 이 경선토론을 말씀하신건지 문재인 정책을 말씀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이미 보지않고 판단 가능하신 분이니 굳이 찾아보실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17/04/06 21:30
문재인 후보만큼 꾸준히 정책얘기하는 사람이 없죠 탄핵정국부터 미는게 준비된 대통령이기도 하구요 안이고 문이고 이고 안지사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었지만 정책얘기들 많이 합니다 다만 재미가 없어서 다들 안찾아볼뿐이죠...
17/04/06 21:31
정책 수도 없이 발표했습니다. 전 분야에 걸쳐 분야 별로 8차의 정책 발표가 있었고요. 지역 별로 지역 맞춤형 공약 많이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공식 유툽에 가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뭐 언론에서 안 다뤄 주니까 모르시는 건 당연하긴 한데 오늘 뉴스룸 보면서 웃겼던 게 정작 공약 발표할 때는 신경도 안 쓰더니 이제 와서 정책은 실종되고 네거티브만 난무한 다는 식으로 말해서 좀 황당하더군요. 안철수도 이것저것 많이 발표했나 보던데 저도 하나도 모르거든요. 언론에서 알려줘야 아는 건데 정작 자신들이 흥미 위주의 기사만 다루다가 후보랑 캠프 탓하는 게 정말 웃기지도 않더군요.
17/04/06 21:33
국회를 대하는 방식도 그렇고(맨날 일안한다 싸움만 한다 하지만 국회 열심히 일하죠...) 언론이 그렇죠 그거 찾아서 보도하는게 니들 임무라고!!!
17/04/06 21:39
크크 그래도 뉴스룸 만은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좀 실망스럽더군요. 좀 정책 별로 정리를 해서 차이점과 공통점도 얘기해 주고 갬프 전문가도 초정해서 토론도 시키고 이걸 눈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이젠 뭐 기대도 안 합니다. 근데 이제와서 후보랑 캠프 탓하는 건 정말 휴 열받네요. 흐흐
17/04/06 21:51
그렇죠. 처음에는 어디서 부터 알아봐야 할 지 몰라서 좀 엄두가 안 나긴 하죠. 찾아 본다 해도 해설이 없으면 타당성을 판단하기 힘들고 그래서 언론의 역활이 필요한 건데 일반 유권자는 그렇다 처도 언론들은 이해가 안 가요. 이걸 알려주고 분석해 주고 하는 게 자신들의 책무 중 하나인데 나몰라라 냅두고 흥미 위주의 가사만 다루다가 막판에는 후보 탓하는 이런 관행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하고 뉴스룸도 예외는 아니라서 실망스럽네요.
17/04/06 21:45
이거레알.. 정작 언론 지들이 얘길 안 해주고 네거티브만 띄우면서 그딴 소릴 당당히 지껄이다니 크크
정말 이놈들 심각하다고 봅니다..
17/04/06 21:58
예. 맨날 말도 안 되는 쓸모없는 발언들은 고대로 옴겨서 기사화 하면서 정작 정책적 발언들은 신경도 안 쓰죠. 그러다가 후보 탓하고 갬프 탓하고 개탄을 하죠. 선거 판이 저질화 된다고. 선출되지도 않고 견제받지도 않은 권력이니 남용이 되어도 뚜렸한 견제장치가 없는데 적폐청산에 언론도 예외일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 공공연히 언론 개혁을 말하는 후보는 전무한데 문재인은 예외고 그래서 뉴스룸 포함해서 온 언론의 적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언론도 기득권이고 적폐이긴 매한가지인 상황인데 어떻게 개혁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제 오늘 뉴스룸도 보면서 심판에서 이제 선수로 뛸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우려스럽기도 하더군요.
17/04/06 21:41
듣고 볼려하지 않고, 정책얘기를 하지 않는다???
그동안 치매요양병원, 공공기관 일자리, 공인인증서폐지, 기초연금 30만원인상 등 순간 생각나는 것만해도 몇개 나오네요. 이런 댓글 쓸시간에 한 번 찾아보고 욕하든지요...
17/04/06 21:48
제가 글 보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리플 달고자 로그인합니다. 여기 게시판만 눈팅하고 뉴스만 보셨어도 문재인 정책이야기로는 못 깝니다... 정책의 옳고그름,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누구보다 정책이야기 많이 하고 대통령으로써 뭘할것이다 많이 얘기한게 문재인인데 그걸로 까시다니요...다른 후보들이 네거티브 할 때 혼자 독야청청 정책 얘기한 사람입니다...
17/04/06 21:24
아 이런 새누리 스타일 정말 싫으네요. 아무리 정치라지만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모르는 이런 식의 유체이탈 화법이 안철수의 말은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공허하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 같아요. 보고 있으면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영혼 없는 정치의 진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17/04/06 21:29
"누구나 계획이란 걸 갖고 있다. 한 방 꽂히기 전까지는." 네거티브 하루만에 이런 말이 나오다니 맷집이 좀 약하긴 하네요. 안 후보의 의견엔 동의합니다.
17/04/06 21:56
말다했죠님도 벌점 누적 딸피세요? 이거 영~ 드립의 맛이 안 살아요! 왜 쳐 X기 전까지는 이라고 말을 못해요! (저야말로 딸피...ㅠㅜ)
17/04/06 21:43
네 경선 때 중립지키고 선대위에 합류한다는 거 들었는데
저는 경선 끝나자마자 바로 문캠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이것도 절차 지켜서 하나보네요
17/04/06 21:43
저번 대선에서 안철수 측이 문재인 측의 손발을 자르려고 할 때 요구했던게 해찬들과 박지원은 구태라고 하면서 사퇴 요구를 했었죠... 그때 같이 자르려는 게 박지원 대표라는 점에서 약간 의심이 가긴 하지만 현 대선 테마가 가장 맞는 말을 하셨던 분이라 (대선이 가까워지면 사람이 이상해진다는) 더민주 대선캠프 합류를 기대 하고 있습니다.
17/04/06 21:42
뭐 말은 맞는 말인데, 문모닝하는 당의 후보가 하는 말이라 진심인지가 의심스러운거겠죠.
당장 내일부터라도 문모닝 그만두고 그게 지속되면 뭐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17/04/06 21:51
전 지금까지 쭉 해온 투트랙 전략이 굉장히 뻔해 보였지만 의외로 성과도 있었다고 봅니다. 최근 지지율 같은거 보면 국민의당과 안철수 개인을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상당한것처럼 나왔죠.
그리고 지금 이 말도 웃겨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역시 투트랙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제 막 시작해서 앞으로 안철수에게 쏟아질 수많은 검증의 화살을 모조리 네가티브로 돌려서 회피하려는 의도라고 보입니다. 당과 개인의 이미지 분리에 어느정도 성공했으니 국민의당은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도 후보 개인에게는 여전히 별 피해가 없을테구요.
17/04/06 21:54
정책선거 하자고 16년 10월 영상 찾아봐도 나옵니다.
그러면서 보여준게 없다고 하시겠지만, 정책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모습은 그 발언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국민의당이 문재인 비난하는 타이밍에 이 얘기를 했으면 좀 더 와닿았을텐데 이 시점에서 이렇게 말하는 건 딱히 큰 의미는 못 갖겠죠.
17/04/06 21:56
정책선거 하자는 본인도 정작 문재인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형국입니다. 문재인에 대한 컴플렉스라도 있는것 마냥 문재인에 대한 견제 멘트를 안 넣는 날이 없죠. 스스로 문모닝도 좀 했고요. 정책 얘기를 안한건 아니지만 안철수의 주 전략이 문재인의 대항마로서의 이미지를 심는거라서 안철수에게도 정책 선거는 해당하는 말이 아닙니다.
17/04/06 21:54
이명박근혜 공약이 구렸던가..
결국 지금 단계에서 검증해야 하는건 인사조직관리의 총책임자이자 최종 결정권자로서의 역량이나 위기관리대응능력이 아닐까.. 일단 안철수씨는 키우던 개들이 싸질러놓은 똥이나 치우면서 공중도덕을 논했으면 좋겠군요.
17/04/06 21:55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향해 “여러 의혹들에 대해선 이제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를 방문한 뒤 ‘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일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돈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우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험도 했다”고 지적하며 “이번 대선은 굉장히 기간이 짧지만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들은 철저하게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 이놈 안철수!!!! 우리 안후보님이 어제 말씀하신대로 정정당당히 맞서지 못할까!!!!
17/04/06 21:57
엥? 오늘 문재인측은 차떼기 조폭 연루설에 논평 하나 내고 팝콘 뜯기만 했었는데 왜 문재인에게 화풀이를...?
이언주는 자폭했고, 조폭연루설은 노컷뉴스가, 차떼기는 선관위가 고발한건데...
17/04/06 22:04
http://www.sedaily.com/Event/Election2017/NewsView/1OEJ2V6UC2
안철수 “文 각종 의혹들 직접 설명해야… 모든 후보 철저 검증” 그분이 불과 하루 전날 한 인터뷰죠. 전형적인 내로남불..
17/04/06 22:14
한달동안 [당이 공식적으로] 240번씩이나 때려놓고 본인한테 한두대 좀 아프게 들어온다 싶으니까 무승부로 하고 살살하자고요?
아니 어지간해서 이정도까지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육성으로 욕이 나옵니다 진짜 치매설 퍼뜨린 인간 실전 보여주려고 할때 [웃자고 한거에 죽자고 반응한다 넝담 크] 이따위 논평 냈던 놈들이 이제 와서 지들 맞을 만한거 나오니까 그만하자고요? 이것들은 자유당만큼이나 유권자를 개 돼지취급하네요. 안씨도 똑같습니다.
17/04/06 22:27
조폭연루설에 대해 제대로 해명을 하던가 아니면 사과를 하던가 했어야죠. 저런 식의 발언은 좀 아니네요. 검증과 정책대결 둘 다 해야죠..
17/04/06 22:38
실컷 네거티브로 자기 지지율 끌어올리는데 이용하고 이제 자기 지지율 깎아먹힐 것 같으니 하지말자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네거티브에 맞대응할 것 같은데... 그건 견디고 하지말자고 해야 진정성이 있죠. 더민주당이나 문캠이나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겁니다. 오늘 하루에만 터진 것이 도대체 몇 가지인가요. 몇몇은 의혹 수준에 불과하지만 몇 가지는 정말 당신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것들이었다는 것을 어떻게 해결할건지...
17/04/06 22:48
안철수 후보 검증은 이제 시작 아닌가요?
물론 네거티브 하면 안되는건 맞습니다. 정책대결하는걸 원해요. 근데 몇달동안 문재인 후보를 죽어라 때려놓고 이러는거 보면 웃길따름입니다. 근데 어쩌죠. 안철수 후보의 검증은 이제 시작인걸요. 2012년 대선때 피해갔던 검증 이제 시작하는데 말이죠..
17/04/06 23:18
안철수씨, 당신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닌데요?
탄핵 이후 죽어라 문재인씨한테 펀칠 날리더만 이제와서요? 전 안철수씨를 다음 대선에 나와도 절대 표 안 줄거 같네요. 네거티브란 네거티브 다 하고 지가 궁지?에 몰리니 그만하자? 본성이 이러한데 당원과 하나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박지원과 비교해도 도찐개찐인데요. 껄껄
17/04/06 23:20
에혀.. 이건 뭐 미스터 사탄이 셀을 두들겨패다 셀이 한대 건드리니 칠공에서 피를 흘리며 종목을 바꾸자는 식이니 원..
17/04/06 23:40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그쪽에서 할 말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정책 콘텐츠 이야기 하시자는 분이 그간 뭐하시고 본인 포함해서 한달에 240번 문안인사 위주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오늘 민주당에서 제대로 딜 넣은 것도 없을텐데
17/04/06 23:51
박근혜가 최순실 잡는 소리를 하네 아주...
아무리 정치판이 낮짝 두꺼워야 성공하는 곳이라지만 인간적으로 이건 너무하다 정말...
17/04/07 00:20
안철수 4차산업쪽 이해도는 후보들중 최고이고 자기의 좋은 컨텐츠인데
전 국민들에게 그 변화가 아직 확 와닿는게 아니라서 그런게 잘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선거철에 정치인들의 언행이야 안철수 정도가 표준이고 보통 더 맛이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문재인이 너무 아웃라이어라서 그렇지..젠틀재인 별명이 괜한건 아니겠죠. 추가로 국민의당에서는 주승용 땅투기 관한 예전기사가 요즘 다시 돌고 있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17520175
17/04/07 00:22
그리고 언론이 좀 간접적으로 편들어주고 받쳐준다고 해서
자기 상태 메타인지 못한 채 네거티브 맘대로 걸었으면 부메랑 맞을 각오도 했어야 했죠. 해당 언론이든 해당 정치인이든요.
17/04/07 00:30
문재인이 되든 안철수가 되든 저쪽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고있는데
커뮤니티에서 서로 지지하는사람 신격화하고 싸우기 급급하고 참 요즘 서로 물고뜯기 바쁜꼬라지보니 정권바뀌어도 결국은 똑같은사람들 뽑아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17/04/07 01:29
정치로 인해 서로 물고 뜯는건 동서고금 막론 인류 시작하고부터 아닌가요? 선거철에 물고 뜯지 않은걸 본적이 없네요.
저번 대선땐 국민의 선택이 대실패한걸로 거의 판명이 되었으니, 말씀대로 누가 되도 직전대통령보단 낫겠죠... 하지만 지지자들끼리 싸운다고 결국 직전 대통령과 똑같은 사람들이라고 하면 두 후보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17/04/07 00:54
민주당도 당한만큼 투트랙 가야죠. 새누리당이랑 아웅다웅하며 단련된 검증의 쓰나미 어택을 보여줘야...뭐 문후보는 가끔 자제하자는 입바른 소리 한번씩 해 주면 되겠네요.
17/04/07 01:23
지극히 맞는 이야기네요.
물론 "왜 이제와서..." 라는 의문이 붙겠지만요. 그리고 안철수가 검증 시작하자 마자 이러는걸 보면, 이걸 몇년간 당해 오면서 큰 잡음이 없었던 문재인이 더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요. 왜 상대방측에서 친문패권주의를 그렇게 물고 늘어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17/04/07 02: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2778570
[사설]문·안 헐뜯기 중단하고, 비전과 정책을 두고 토론하라 사설이긴하지만 경향이 그만좀하라십니다. 문재인 까댈때 같이 좋다고 덩실덩실 춤추던놈들이 하나같이 크크크크
17/04/07 09:28
아 정떨어질라 그러네
아니 정책 잘 만들어놓고 정치인으로서 이러면 나가린데... 물론 좋게만 보고있었지 찍을생각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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