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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16:35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만 하면서 지금까지 그 어떤 의혹제기도 받지않고 그야말로 꽃길만 걸어서 온게 이상한거죠. 이상하게 언론에서도 안 털었고..
이제는 [문재인의 시간]이 가고 [안철수의 시간]이 왔다고 본인이 자신있게 말했는데, [~~~의 시간]이라는게 이런 것일줄 아마 몰랐을 겁니다. 아직 꺼리가 많이 남았죠. 동그라미 재단 문제, 부인의 교수 1+1 임용문제 등등.. 위에 포스코 문제도 나왔네요.
17/04/06 16:39
......미쳤군요. 조문 자리에서 '안 전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미경 교수'가 뭐가 그리 중요해서 공공연히 알리고 다니셨는지.
그런 말 없이 왔다 가셨어도 충분히 존재감 있으셨을 분들이 왜...
17/04/06 16:48
이건근데 상황자체가 그곳에 있어본게 아니라서 참 애매하네요. 만약 본문대로라면 부인분도 홍보목적으로 간 건 분명히 아니기야 할테지만(제정신이라면) 보통 다른 자리에서보다 신중했어야했을 장례식장에서의 대처가 아쉬웠다정도로 생각되네요. 게다가 근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인 일제의 대대적인 성노예사건의 피해자이신 분의 장례식인데요...
17/04/06 16:58
중앙일보에서 저렇게 본인들이 직접 나서긴 애매한데, 검증은 끝내고 한 방 지르고 싶을 때 저런 식으로 올립니다.
반기문때도 PGR 인턴글 저렇게 기사화 했었죠..
17/04/06 17:08
아, 듣고보니 상황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은것 같군요. 당사자의 마음상태? 정도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이 건은 이른바.. [각]이 나올때까지는 관망할 예정입니다.
17/04/06 17:06
시작되었군요. 글쎄요.
진실을 알기 어려운, 특정인/집단의 시각으로만 평가된 내용은, 일단 접고 갑니다. 그건 안철수도, 문재인도, 심지어 홍준표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17/04/06 17:46
본문에 이미 나와 있는데 무슨 카더라인가요.
["조문을 마친 뒤 안쪽 테이블로 안내 받아 들어가면서 의원 중에 한 분이 학생들이 앉은 테이블 3곳에 '안 전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미경 교수' 라고 말하고 안쪽 테이블로 들어가 앉았다"] 테이블 3곳에 홍보하고 다녔다고 나와 있는데요.
17/04/06 17:29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조문을 마친 뒤 안쪽 테이블로 안내 받아 들어가면서 의원 중에 한 분이 학생들이 앉은 테이블 3곳에 '안 전 대표 부인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님인 김미경 교수' 라고 말하고 안쪽 테이블로 들어가 앉았다"며 "그 때 학생 중 한 명이 '인사는 밖에 나가서 해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한쪽말, 카더라 성이라서 지켜보신다는 분들은 이부분도 보신건가요? 적어도 국민의 당이 빈소에서 안철수 후보 부인 PR을 한 것은 팩트 같은데요
17/04/06 17:40
이런건 조용히 하고 캠프에서 흘리는 것이 아닌 장례식장에 온 사람들을 통해서 입소문이 퍼져야 미담이 되는거죠.
이렇게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 결국 아무리 선의였다고해도 욕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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