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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15:18
애초에 저 행사가 국민의당 주최가 아니라 안철수가 초청받아서 간겁니다.
그리고 행사 주최측에서는 아니라고 반박기사를 내놨습니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0500224127560
17/04/06 15:18
음. 결국 조폭이.. 아니, 조폭들이, 평소 안철수 의원에 대한 호감과, 새정치를 두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왔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국민 앞에, 명확하게, 해명하십시요.
17/04/06 15:18
조폭인지 아닌지는 관계 없고 문제될게 없다...라는 뉘앙스고 저도 맞다고 생각해요
후보간 이런 문제로 설전을 벌이는건 정치혐오를 키우는거 같아 영 마음이 불편합니다
17/04/06 15:25
단상에 같이 올라가 앉아있구만 뭘 우연타령이야...
문재인한텐 한달넘게 해명하라고 빼액질을 해대더니 이제 고작 1%나 돌려줬나... 피코질 작작하시길... 조만간 국민의당이 했고 안철수는 안했다. 안체이탈 화법 들어가겠네요.
17/04/06 15:26
지금 터지는 사건들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문재인이 당한 것처럼 안철수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과연 잘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앞으로는 정말로 맷집뿐이야!
17/04/06 15:45
저걸 쉴드치려면 의심받는 6명 신상을 털어 공개하다시피 해야할텐데 건실한 사업가였다면 말 나오자마자 국민의당에서 했을겁니다. 개인사업한다는 6명도 전국구로 자기 신상공개되는게 절대 꺼려질 상황도 아닐테구요. 사업에 도움되면 되었지 손해날 일이 없으니까요.
저건 빼박 조폭연관일거라고 봅니다.
17/04/06 15:27
행사주최를 자꾸들먹이는데 그럼 우리집 잔칫날 초대온 손님이
깡패라고 말하는 집주인이 어디있을까요 행사주최측 즉 jc는 자기들 대외이미지가 있는데 제정신 박힌 사람이 아그날 온사람중 조폭이 있습니다라고 말합니까
17/04/06 15:27
확실한건 네거티브같은 구태정치는 다들 싫어하시는줄 알았는데 우리편 당할때만 해당되는 거였네요.
역시 이맛에 선거하는거죠 크크
17/04/06 15:30
솔직히 지지하는 후보의 경쟁 후보 쪽에서 뭔가 터지니까 좀 안도감? 비슷한 게 느껴지긴 하는데...
각 후보 캠프 차원에서 다른 후보 약점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모양이 안타깝긴 합니다. 이런 건 지지자들간에는 할 수 있다고 보긴 하는데...언제쯤 이런 꼴 안 볼 수 있을지;
17/04/06 15:31
저는 사실 네거티브에 관심 없긴 해서 그냥 둘 다 무심한 상태인데
지금 보면 효과 있는거 같고 정동영 때는 효과 없는거 보면 사람이 문제였나... 아니면 이미 닳고 닳은 이미지에는 네거티브가 효과가 없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17/04/06 15:55
좀 깨끗하고 선한 이미지에는 타격이 크고 (이회창, 문재인등)
그냥 원래 저럴 줄 알았다는 이미지에는 별 문제 없는듯( 트럼프, MB, 공주님)
17/04/06 15:33
사실 문재인측은 네거티브안한다고 했을때가 가장 공감이 안가더라고요. 지금까지는 그냥 할 필요가 없어서 안했던 건데 그걸 장점으로 포장하니
17/04/06 15:46
지난 총선 전후 민주당측도 안철수 네거티브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후에 리베이트건으로 안철수가 나가리 되니 아예 관심을 안가진 거고요. 그러다 공교롭게도 안철수 지지율이 바로 올라오자 마자 네거티브들어가네요.
17/04/06 15:44
저는 둘다 싫습니다.bbk같은 명백한 비리 사실에 대한 비판이나 정책비판이 아닌 네거티브는 누가하던 보는 그 자체만으로 피곤해요
17/04/06 15:29
고고함을 벗어나 서로 펑펑하는걸 보니 본선이네요.이제서야.
모든 언론이 문재인 공격에 집중한다고 주장한 분들은 불특정인의 미확인제보를 대거보도한 지금에도 같은 생각이신지
17/04/06 15:30
한달동안 260번 하루 8건이상씩 네거티브해오던 사람들이
겨우하루 3번정도 당했다고 벌써 죽는소리하면 어떻합니까 대선은 아직 한달후인데
17/04/06 15:40
그래놓고 문재인 캠프측에서 엄정 대응한다고 하니 희대의 명언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든다" 시전하였죠. 양심이 없는 치들입니다.
17/04/06 15:38
어제만 해도 이게 이렇게 이슈가 되겠어 했는데.. 먹히기는 먹히네요.
그냥 양비론은 아니지만 선거때 네거티브 구태 정치는 여전하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언제 공약과 사람과 소신으로 평가해서 투표하는 날이 올까요..
17/04/06 15:43
그러게요. '조폭'이라서 그러겠네요.
어떤 인기 후보가 가는 곳에 다양한 사람이 있는데 그 많은 인파 중에서 성범죄자 마약전과자 강력범죄자등 여러 악성사범과 전과자들도 있을텐데 하물며 후보자는 모르고 그들과 사진도 찍힐텐데 강제동원도 아니고 이게 비난의 대상인지 '현재'까지는 모르겠네요.
17/04/06 15:44
아직은 모르죠. 강제동원했다고 확정하는 댓글은 드문데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는 것까진 가능하겠죠.
뭐 문재인 아들 문제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는 이야기가 꽤 오래 갔으니까요.
17/04/06 19:12
북유럽중에 이런 모델인 곳이 있는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이전 칼럼이나 뉴스등을 보았을때 스웨덴이 꽤 괜찮은 구조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http://ibd.or.kr/2445 뭐 이상론적인 소리이기는 합니다. ^^;
17/04/06 15:41
정말 미래를 생각해서 투표하는 사람은 사실 소수고 대부분은 스포츠, 아이돌 응원하는 심정으로 대선에 임하니까 어쩔수가 없을 거에요. 정책 분석하고 비교하는 건 재미없잖아요.
17/04/06 15:46
그런 날은 죽어도 안 올 겁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어느곳에도 그런 정치는 없어요.
사람이란 게 감정적 동물인데 그게 가능할 수가 없죠. 민주주의에서 네거티브가 있는 건 정치인이 부족해서가 아닌 그들에게 표를 주는 국민들이 그것에 휩쓸려서입니다. 국민들이 안 휩쓸리면 의미없는 네거티브를 어떤 정치인이 하겠어요.
17/04/06 19:14
이상론적인 소리라는건 잘 압니다.
그래도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15년전 제가 글쓴내역들을 보니 그때 언제 지역 감정이 타파될려나.. 였는데 그게 많이 희석되고 있다고 봐서요. 계속 좋은쪽으로 변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17/04/06 15:54
절대 왕권 사회에서도 왕 눈앞에서 신하나 귀족들이 서로 네 탓이오 네 탓이오 이러던 인간 사회인데 지금와서 그러는 건 오히려 자연스럽겠죠. 안 좋은 거 알면서도 안 그러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저옫니
17/04/06 15:45
"안철수 행사에 조폭 6명 참가..4명은 경찰 관리대상"
http://v.media.daum.net/v/20170406154102618 진짜 조폭 맞나보네요 현재 네이버,다음 실검 1,2위가 안철수조폭이랑 차떼기가 차지했습니다..
17/04/06 15:46
네이버 실시간 1위네요~
제대로 크로스카운터네요~이렇게 진흙탕이여야 선거철이 온 느낌이 나죠. 제 기대가 헛되었네요 공약으로 토론으로 싸울길 바라는건 너무 미래의 일이겠네요
17/04/06 15:51
뭐 심각해진다고 별탈있나요. 최순실도 견딘 나라입니다.
근데 그걸 제외하고 이걸 안철수가 조폭과 연관된걸로 믿는 사람이 바보인거죠
17/04/06 15:52
안철수 후보는 아니지만 국민의당 의원중에는 꽤 연결된 분들이 있지 않을까 예측하는거죠.
뭐 안철수 후보에게 심각할 수 있는거지 나라야 뭐...
17/04/06 15:58
저런 포럼을 조금 아신다면 그냥 콧방귀낄겁니다.
아마 민주당도 알꺼에요. 어디 정치꿈나무 하나가 포럼만들어서 안철수 불러서 사람동원해서 자기위세 보여주려다가 껀수걸렸구나 하고 뭐 바닥의 당원중에는 연관된 사람이있을수 있죠. 근데 그걸 국민의당 토호세력이 알았다? 그건 너무 오버죠.
17/04/06 15:59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조폭이라는건데 님이 포럼에 대해 더 잘 아시니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거겠지만 저처럼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네요. 그걸 어떻게 이해시킬지나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고민해야겠지요.
17/04/06 16:03
이해는 못시키죠.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이미 뭐랄까 "뭐어때" 하는분과 "어떻게 저래" 하는부류로 이미 갈라진거라서요 정치철 되면 포럼 진짜 수천개 만들어지고 끝나면 누구세요? 하는게 포럼이죠 근데 웃긴건 포럼의 돈줄이 너무 궁금할때도 있습니다. 대관하고 시설비하고 가끔 다과까지 준비해야하는데... 돈많은 정치꿈나무가 또 돈낭비 하는구나 하고 말죠
17/04/06 16:10
개인적으로 조폭은 끊임없이 정치로 진출하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런 정치꿈나무가 있었고 그 꿈나무가 이런 포럼을 발판으로 진출하려고 했다면 그건 큰 문제긴 하죠. 그 대상이 안철수 후보였다라는 사실이 뭐 꽤 타격이 갈 것 같은데... 모르죠. 아우구스투스님 같은 분은 저와 다른 의견이시라...
17/04/06 16:17
이미 국회에도 조폭이 국회의원이였던적이 있었습니다.(야인시대 정주행 하신다는 분도 있으시네요)
꼭 조폭만 정치를 보는게 아니라 의사나 변호사같은 전문직도 돈을 벌고 나면 꼭 정치쪽을 쳐다보더군요. 진짜 조직적 합법적 폭력은 우리나라 기업에서 찾으면 빠르죠.
17/04/06 15:53
조폭이란 어감이 그래서 그렇지 당장 보면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갈수있는거죠. 근데 이게 차떼기랑 붙으면 어마어마해질껍니다. 그저 그런 음식에 msg 가 투하 되는거나 마찬가지라..
17/04/06 16:03
뭐랄까 민주당도 이건 차떼기로 여론을 몰아가려고 운만 띄운 느낌인데... 운을 띄운게 그냥 팩트어리어가 되서 상대한테 꽂혀버리니 당황했을지도...
사실 저도 이 건을 국당이 얼른 해명하고 그래서 이 차떼기는 하는 식으로 한방 먹여줬으면 했더니만 오히려 차떼기가 가려지는 기분이라 뭔가 애매하게 기분이 좋을랑말랑하네요. 하도 네거티브 당한게 있어서 당장은 속이 시원한데... 음 뭔가 차떼기랑 의원탈당문제가 가려지는 기분이라
17/04/06 16:09
이 해석이 맞는거 같긴하네요. 안철수도 모르고 당했(?)겠죠. 그래도 이 이슈는 1주일은 갈거같네요. 민주당이 대안철수카드 몇개는 가지고 있는거같은데 1주일에 하나씩풀면서 맞네거티브하며 캠프는 캠프대로 인재영입 계속하고 그러면 의외로 다시 쉽게 이길수도 있을거같네요
17/04/06 15:49
사적인 공간에서 만난 것도 아니고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도대체 어떤 책임자가 지역위원장급도 아니고 대선 후보한테 저런 패거리 데려다가 붙여놓고 같이 사진을 찍나 싶습니다.
17/04/06 15:52
역시 선거는 네거티브가 제맛이죠. 선진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재미는 역시 진흙탕싸움 못 따라가죠. 과연 Gang 철수의 반격은 무엇일련지 흐흐흐
17/04/06 15:53
문재인 아들 기사 주구장창 나왔던 것처럼 이것도 주구장창 나오게 생겼네요. 게다가 더 자극적인지라... 안철수는 한동안 강제로 방어전 들어가게 생겼네요.
17/04/06 16:00
"안철수 행사에 조폭 6명 참가…4명은 경찰 관리대상"
http://www.nocutnews.co.kr/news/4763429 [복수의 취재원에게 확인한 결과 이 6명 모두 'O파'에 속한 조직원] [이 중 4명은 경찰 관리대상 조직폭력배인 이른바 ‘계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중에 노컷뉴스에서 조폭 확실하다고 막타 때리네요
17/04/06 16:03
저는 좀 다른 시각인데요. 하루에도 수백명씩 사진을 찍는 마당에 안철수 본인이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지 싶습니다.
초청받아 간 자리라 행사주체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안철수는 억울한 입장인거 같아요.
17/04/06 16:04
이미 그런 영역에서 벗어난거라서요.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는 역시 ...... 안철수 지지자 입장에서는 어쩔수.... 중도 입장에서는 오예 ~재미있다 더 싸워라 극보수 입장에서는 봐라 ...재들도 똑같어...우리도 좀 봐줘
17/04/06 16:05
억울한테 해명도 하기 힘들고 해명한다 한들 먹히지 않을 분위기라 더 억울할 거 같네요.
'차떼기'에 '조폭'이라... 너무 자극적인 MSG가 들어간 떡밥이라 말이죠...
17/04/06 16:10
워딩이 조금 잘못되었네요
JC가 주최했지만 조폭이 참석한건 몰랐던 행사에서 조폭과 사진도 찍어주고 행사도 같이 참석했다 인정하고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죠.
17/04/06 16:21
네 그렇게 조폭인줄 몰랐던거 인정하고 평가 받으면 되죠.
물론 아래도 나오지만 이게 차떼기랑 붙는거라면 달라지는거지만 이게 뭐 평가받을만한 일인가 싶은데 이걸 또 크게 해석하는건 자유니까요
17/04/06 16:09
본인이야 뭐 몰랐다고 쳐도 자기들이 쌓은 네거티브 스택이 스택인지라...
게다가 거기에 덧붙여진 MSG도 차떼기, 조폭이니 뭐... 솔직히 얘기하면 꼬십니다.
17/04/06 16:05
안철수 본인이야 잘못했다고 보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문제는 조폭들을 뒤에 쭈욱 앉혀놓고 앞에 앉아 강연하고 있는 이미지가 남을 수 밖에 없는데 거기에 렌터카 관련해서 먼가 더 나오면 꽤나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17/04/06 16:09
이정도는 썰전에서 긴급으로 다룰 문제가 아니죠. 아마 다음주에 여러 네거티브와 묶어서 한꼭지 나갈거고 유시민은 으레 정치판에서 일어나는 이전투구라고 웃으면서 넘어갈 겁니다.
17/04/06 16:07
안철수 "내가 조폭과 관련 있겠나…제대로 된 검증하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일 전북지역 포럼의 '조폭 동원' 의혹에 대해 "검증은 좋다만 제대로 된, 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일축했다. 안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지역언론인클럽 합동인터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조폭하고 관련이 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참석자 파악 여부에 대해서는 "전 모른다"라고 선을 그었다. 포럼이 이러진 경위에 대해서도 "제가 조폭하고 관련 있을 리 없지 않나"라고 재차 반문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06_0014813976&cID=10301&pID=10300
17/04/06 16:08
'지능형 범죄'로 진화…검찰 '관리 대상' 조폭 수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24527 "김상수/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조직원을 대학에 입학시켜서 공부시킨 뒤 사회 인텔리로 양성해서 최종적으로 고향 지방 정계 진출하는게 자기들 목표라고 합니다." 조폭중에서 관리대상으로 검색하다보니.... 지방 정계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전국에서 460명 정도이고, 조폭 조직에서 행동대장급이 특별 관리 대상이라고...
17/04/06 16:08
오히려 조폭에 관심이 쏠리니 오늘 부산선관위 전남선관위가 국당 고발한게 묻히네요.
갑자기 찜찜해진 기분이...크크 우석대로 몇주간 우려먹던 언론이 이 보도는 제대로 해줄지
17/04/06 16:09
미국도 골든샤워 어쩌구 하는데 결국 네거티브 없길 바라는건 무리네요. 단 지적할건 지적해야 하는데 전 조폭보단 차떼기 동원이 더 문제 같아요. 당직자랑 관련있는 차떼기라면 문제가 크죠.
17/04/06 16:10
안철수가 조폭을 조직적으로 동원한것도 아니니 조폭이란 키워드로 좀 과하게 공격받는 면이 있는데...
언론에서 빵빵 때리기 좋겠네요. 특히 전라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전라도당에서 조폭썼다더라 근데 그게 안철수라며 쯧쯧 하고 말 돌기 좋고... 덤으로 전라도에 친가 외가 있는 입장으로선 이걸로 전라도 폄하당할거 생각하니 짜증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17/04/06 16:12
엥..말도 안되는 네거티븐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근거가 있었나보군요. 이게 사실 실질적인 타격은 얼마나 줄진 모르겠습니다만. 문득 홍준표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크크
17/04/06 16:14
사실 냄새가 매우 구린이유는 그 조폭들중 렌터카사장이 있다는거고 차떼기 동원의혹인데 여기까지 연달아서 터트릴 수 있다면 매우 큰 효과가 날거같습니다
17/04/06 16:15
오거리파고 구체적으로 어떤 조직인지까지 벌써 알려져서 떠돌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실시간1,2위는 안철수조폭,차떼기입니다. 이거 진화 쉽지 않겠는데요 https://youtu.be/RU7rBCUxSmc 얘들이랍니다. 얼마전 장례식장서 집단 난투극 벌였던...
17/04/06 16:15
뭐 이게 국민의 당이 억울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네거티브가 억울하면 본인이 한 네거티브에 [웃자고 친 드립에 죽자고 달려든다] 라는 논평을 내진 말았어야죠...;;;
17/04/06 16:15
오늘 하루만에 굵직한거 2개가 터지면서 스펙타클하네요.
오전엔 이언주의 세작정치 자폭, 오후엔 조폭 차떼기 연관설... 이제 저녁에 또 뭐가 튀어나올지 기대되기 시작했습니다.
17/04/06 16:15
사실 이 뜨거운 여론이 정치권으로 하여금 네거티브를 하게되는 원동력이죠.
정책 발표하고 정책으로 논쟁해봤자 언론도 크게 관심없고 사람들도 크게 관심없고 이런 자극적인거에는 (저 포함)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니까요. 4시간 넘게 네이버 실검 1위가 안철수 조폭이네요.
17/04/06 16:18
240번 쳐 맞고 주먹 휘두르니 왜 때리냐고 똑같은 놈들이네 로 정신승리하네요.
그마저도 휘두른 주먹이 정통으로 맞았고 아직 휘두룰 일이 한참 남았는데 과연 크엠 공중파와 종편들이 제대로 보도나 해줄지...
17/04/06 16:19
언제는 합리적으로 의혹 제기했습니까? 문재인은 518 현장비디오 목숨걸고 지키고 부산에서 빨갱이 소리 들으며 노력했는데 호남홀대론 대표주자 소리
듣는게 선거판입니다. 말같지도 않은 문 에브리데이를 얼마나 해댔는데, 거기다 이건은 선관위에서 고발한 차떼기와 관련 의혹도 있으니 알아서 밝혀야죠.
17/04/06 16:27
홍준표는 본인 스스로도
대통령 당선은 생각안하고 있을거같아요 이번엔 야당 후보들 신나게 두들겨패면서 샤이 보수층 속좀 시원하게 해주고 야당 텃밭은 형식적인 선거운동 대구,경북 지역 총력을 기울여 10~15얻으면 개꿀!!이럴거 같아요-_-
17/04/06 16:33
제 생각에도 그럴것 같아서 안철수를 도와줄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면 지금 타이밍에 안철수한테 폭격을 가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인거죠.
우선 tk를 다시 되찾고 보수표를 겹집시켜야 10% 이상이 나와줄테니까요. 지금 신나게 문재인 두들겨봤자 보수표가 안철수로 결집되는데 홍준표가 안 거르고 문만 패면 빼박이라고 봅니다.
17/04/06 16:21
지금이야 실검 1위 정도라 당장은 크게 문제가 안 될텐데...
안캠에서 너무 발끈하듯 대응했고 + 노컷뉴스에서 '진짜 조폭이다' 이렇게 기사 떠버렸고 + 차떼기, 선관위 고발 같은 기사 나오고... 이러면 이 떡밥이 너무 자극적이라 언론에서 안 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내가 안 물고 싶어도 남이 물어서 쓰면 자기도 안 쓸수 없으니...) 내일쯤 본격적인 기사가 많이 나올텐데, 추이가 궁금해지네요.
17/04/06 16:23
토론회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거 거의 원피스 정상대전급이네요 문재인 vs 안철수
1번대장 : 아들취업 vs 경선 조폭개입 2번대장 : 능력없는 상속자 vs 새정치라 주장하는 구태정치 사드배치, 성과연봉제, 박근혜사면 등 칠무해 거기에 삼대장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원피스와는 다르게 이전쟁을 끝내러올 빨간머리는 없습니다. 두근두근 그저 D-33이죠
17/04/06 16:27
안철수 의원이야 모르고 사진 찍었을거라고 봐요. 본인이 주최한 행사도 아니고 초청되서 간 건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저 조폭들이 안철수 의원까지 다이렉트로 연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잠깐 화제 되다가 묻히겠죠... 다만, 이게 차떼기와 얽힌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겠죠. 조폭들이 당 경선에 동원했다는 거니까. 하지만 저 조폭들이 국민의당 차떼기에 동원되었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나중에 선관위 조사를 통해 차떼기에 동원된 차가 저 조폭 소유라고 밝혀진다면 또 모를까, 현재로서는 조폭과 차떼기건을 별개로 봐야겠죠. 사실 차떼기 정도는 스리슬쩍 묻혀버릴 작은 건이라고 보는데, 여기 '조폭'이란 단어가 합쳐지니까 파괴력이 어마무시하네요. 역시 네거티브전이 역동적이긴 하네요. 흐흐...
17/04/06 16:29
저 여섯명 중에 렌터카 업체 사장이 있다는 증언이 좀 컸다고 봐요. 이게 사실관계랑 상관없이 나열만 해 놔도 파괴력이 어마어마해져서...
17/04/06 16:33
조금만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조폭과 차떼기를 직접 연관시킬만한 증거가 아직은 없는데,
그냥 나열만 해버리니까 아주 그냥 단짠단짠해지네요. 흐흐.
17/04/06 16:37
저도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네거티브 치고는 저질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워딩 자체가 너무 자극적이네요. 올해 나온 네거티브 중 가장 자극적인 듯...
17/04/06 16:54
에이 아무것도 없이 대선후보 1등보고 치매아니냐고 질렀는데 이정도야..
치매가 원탑이죠.. 여기는 추론이라도 해볼만한 꺼리라도 있죠. 진짜 치매는 후...
17/04/06 16:58
치매 이야기는 듣자마자 판단이 가능한 이야기였는데,
이번 건은 진짜 조폭? 진짜 차떼기? 진짜 조폭이 차떼기함? 등등 사람을 쪼는 맛이 있어서요. 흐흐...
17/04/06 17:41
민주당 지도부가 '차떼기도 아닌 렌트카떼기'라고 목표를 명확히 했죠. 하루만에 막 터지는걸 보니 이미 소스듣고 공격방향 잡은듯 합니다
17/04/06 16:31
https://twitter.com/nocutnews/status/849886940874907648
노컷뉴스가 회사 차원에서 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끝났네요...
17/04/06 16:43
최근 지역의 'W파'와 34명이 구속되는 패싸움을 벌였던 'O파'의 조직원으로 드러났다. #Gang철수의_자gang론 fb.me/1nmy6FdAh
해쉬태그 실환가요? 덜덜덜....
17/04/06 16:32
상황 요약
1. 안철수 의원이 참가하는 행사에 조폭이 참가한 것으로 의심됨. 2.국민의당 관계자는 "우리가 그 사실을 알았다면 포럼에 참석하도록 했겠느냐" 고 주장함. ->2가지로 해석 가능함. 1) 조폭이 아니라서 불렀음 2)조폭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우리가 불렀음. 3. 해당 인원들은 조폭이 맞고 조폭 중에 렌터카 업체 사장이 있는 것으로 안다. (노컷뉴스 보도 "한 관계자" 발 증언) 4. 만약 해당 조폭들과 국민의당에 커넥션이 존재한다면, 조폭을 동원해 차떼기했을 가능성이 있다 라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의 워딩이 완성. 이게 사실일까요? 모르죠. 이제부터 문재인 캠프가 아들 건을 전력을 다해 해명한 것처럼 해명하셔야죠. 국민 앞에 서서, 문재인 후보에게 요구하던 그대로, 아니, 솔선수범해서 더욱.
17/04/06 16:44
네 맞습니다. 지금 그냥 4번에 쓰신 의혹 도는 것만으로도 파괴력이 쩌는데 선관위 혹은 검찰 조사 결과 그 가능성이 사실로 밝혀지는 순간 끝이죠...;;;
17/04/06 16:37
네거티브는 이래서 싫어요. 한쪽이 때리면 상대도 때려요. 결국 진흙탕 싸움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미 때려놓고 '네거티브 하지마' 이건 많이 비겁하죠. 때렸으면 때린만큼은 맞을 각오를 했어야죠. 사실 따져놓고보면 상대쪽 덩치가 더 큰데 설마 못때려서 가만히 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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