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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6 13:46:34
Name 여망
Subject [일반] 부산선관위, 국민의당 경선인에 '편의' 제공자 고발

http://m.news1.kr/articles/?2958947

국민의당 부산지역 경선에 사람을 동원하기 위해 편의를 제공한 50대가 검찰에 고발됐다.

부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열린 국민의당 부산지역 경선에 사람들을 동원하기 위해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부산 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국민의당 경선에서 선거구민 B씨 등과 공모해 경선선거인 9명에게 총 33만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공모한 B씨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 제7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경선선거인으로 하여금 투표를 하게 할 목적으로 경선선거인 등에게 금품·향응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사건이 발생한 강서구의 경우 오는 12일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곳"이라며 "이번 대선과 재보궐선거 단속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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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저... 지금까지 대선 중 역대급으로 거품이 커졌다가 꺼지는 현상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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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
17/04/06 13:49
수정 아이콘
차떼기, 조폭동원, 마누라 삽질까지..
검증은 시작도 안했는데 안철수 후보 벌써부터 펑펑 터지네요;

본인과 본인의 당에서 꾸준히 말해온것 처럼
"국민 앞에서 명확히 의혹에 해명하시기" 바랍니다.
17/04/06 13:49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안적안인가요?
순수한사랑
17/04/06 13:50
수정 아이콘
대박대박대박입니다
영차영차영차.
소와소나무
17/04/06 13:50
수정 아이콘
당 차원에서 지시한 정황이 나오는게 아니라면 전 이런 일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철수 지지지도 상승이 한 번 조정은 받겠지만 그건 급하게 올랐기 때문에 오는 조정이고 이언주 일이든 동원에 대한 일이든 안철수 지지도에는 별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요.
17/04/06 13:58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강세 커뮤니티 훑어봤는데 이언주는 언급도 안되고 조폭건은 전주효도파 라고 하고 동원 건은 안철수와 상관없다 라고 하고 있더라고요
테바트론
17/04/06 13:52
수정 아이콘
과잉충성하느라 오버하는 사람이 나오는 건 사실 어쩔 수 없는 거라...
당 차원에서 했다는 증거가 없으면 그냥 가십이죠 뭐
레일리
17/04/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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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이어 부산까지 터졌네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06 13:5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 교수때랑 언론이 어찌 하나 비교해 보죠
마용 봇
17/04/06 13:56
수정 아이콘
영차영차 열심히 한 박대표가 다 짊어지고 꼬리자르면 될 일이겠지요
17/04/06 13:56
수정 아이콘
이런일은 머 옛날부터 내려온 관습(?)같은거 아닌가요?
열성지지자분께서 개인적으로 하신거 같은데요.
아이오아이
17/04/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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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가지고 울궈먹던거 생각하면 정말 작정하고 온갖 커뮤니티에 다 퍼나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드네요 정말...
피지알중재위원장
17/04/06 14:01
수정 아이콘
이미 누군가 열심히 하고 계실거에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여우왕
17/04/06 14:0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06 14:04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어떤거부터 할지 문재인 안철수 순번정하기 할거 같네요 그 작자는 뭔말을해도 안이상하니
17/04/06 14:08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재판 얘기 꺼내는 순간 홍준표 후보가 조폭 얘기 꺼내겠네요.
카멘친트
17/04/06 14:23
수정 아이콘
아 방사능 걸레에 빵터졌습니다. 아주 적절한 표현이세요 크크크
푼수현은오하용
17/04/06 14:26
수정 아이콘
아아 토론회가 보입니다. 정책 비전은 실종된 네거티브 토론회가...
닭장군
17/04/06 14:33
수정 아이콘
방사능 홍차에서 [홍]이 바로 그것이었군요.
오마이걸팬입니다
17/04/06 14:0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이긴 하지만 이런건 어쩔수 없지 않나요? 시키지 않아도 하는사람들이 꽤나 있어서...
17/04/06 14:15
수정 아이콘
본인이 내세운 게 미래/새정치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펑펑 터지면 이미지 타격이 제법 되겠죠.
애초에 반문으로 모인 지지세이기 때문에 동력이 조금만 약해져도 수그러들구요. 오히려 반기문보다도 쉽게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마징가Z
17/04/06 14:05
수정 아이콘
아... 새정치가 날아오르는군요.

아름답다 오늘 오후...
영원이란
17/04/06 14:07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건 민주당에도 있었으니 지켜봅시다
동굴곰
17/04/06 14:08
수정 아이콘
뭐, 몰랐다. 밑에서 알아서 한거다. 하고 넘어가겠지만 벌써 하루에 몇개가 터지는건가요.
읭읭이
17/04/06 14:10
수정 아이콘
수준낮은 네거티브는 서로 안했으면 좋갰는데...
결국 터지네요.
17/04/06 14:19
수정 아이콘
한쪽에서 계속 때리는데 마냥 맞아주는 것도 도리가 아니긴 합니다.
17/04/06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과장이 아니라 시작은 안철수/국민의당에서부터 했죠.
게다가 지지율 격차가 컸다면 문재인측 특성상 조용히 조용히 넘어갔겠지만 지지율도 5~7%로 따라잡혔으니 어쩔 수 없죠.
읭읭이
17/04/06 14:40
수정 아이콘
저도 문재인을 좋아해서 문재인이 얼마나 얼토당치도 않은 이유로 까였는지 잘 압니다.
현실이 더러워서 이런 네거티브에 뭐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상대편과 같은 수준으로 네거티브하는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Multivitamin
17/04/06 14:4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에 대한 헛소리(치매설이 대표적이죠), 네거티브 쏟아질때 반박만 하고 참다참다 최근 여론조사 보고 터진 느낌도 있습니다. "우리가 너네가 잘해서 안깐게 아닌데 이렇게 나오겠다는 거지? 지금까진 비판 안받아서 편했지? 어디 한번 너네 비판해볼테니 그 비판 반박 얼마나 잘 하는지 보자..." 라고 생각하는 거죠.
Bulbasaur
17/04/06 15:10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는 정치라는게 있는한 영원할겁니다. 이세상이 백프로 꺠끗한게 아닌이상 계속 있을수밖에 없죠
레일리
17/04/06 15:18
수정 아이콘
문재인캠프에서 제기한 문제가아니라 부산 선관위에서 고발한 건입니다만..
읭읭이
17/04/06 15:20
수정 아이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997767
이건 네거티브 아닌가요? 어제부터 박광온이 이거로 문제삼더군요.
레일리
17/04/06 15:47
수정 아이콘
조폭문제는 캠프에서 제기한거 맞죠. 조폭글은 아래에 있고(위에도 있네요) 이거는 부산선관위가 국민의당 고발한 글이라서 그런겁니다만...
파이몬
17/04/06 14:13
수정 아이콘
이거야 뭐.. 그리 중요해보이진 않네요. 저걸 당에서 조직적으로 했을 리도 없고 크..

근데 오늘 안의원 엄청나게 빵빵 터지네요. 탱킹 능력이 어느정도일지 기대됩니다.
Ace of Base
17/04/06 14:24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은 gg 쳤습니다. 전에는 일방적인 지지율 차이로 니네들이 뭐라든 가만히 있는다 였지만 이제는 어느덧 비슷해져가니 맹공전으로 변했네요. 서로간의 정책교환은 기대도 안했지만 그래도 각자 지지하는 후보의 장점을 교환하는 감싸주는 글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건 상대방 건수 뭐 하나 나왔다하면 후다닥 실시간으로 올려놓고 일방적인 린치를 가하네요. 그래도 상식적인 선에서 오히려 안후보를 쉴드 쳐주시는 문지지자님들에게 더 고맙게 느껴질지경입니다.
파이몬
17/04/06 14:29
수정 아이콘
힘드실텐데 위로 한말씀 드립니다.. 저도 요 며칠 선거 게시판을 보는데 내가 여길 왜 보고 있나 하는 자괴감이 드는군요 크크..
읭읭이
17/04/06 14:3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가 안철수 지지자에게 조언하자면
이런일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당연히 일어날 일이였고
앞으로 언론이 후보에 관계없이 조회수 팍팍올릴려고 msg 뿌린 네거티브 기사 잔뜩 낼겁니다.

솔직히 언론이 안철수는 보호할 줄 알있는데 조회수 앞에선 답이 없나봅니다.
17/04/06 14:3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동안 문재인이 까이고 안철수가 띄워진것은
그런것이 어느정도 팔리는 뉴스때문인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읭읭이
17/04/06 14:35
수정 아이콘
거기에 편승해서 국민감정 조장하는 역겨운 것들을 쳐내야되는데 그게 참 힘들죠.
Multivitamin
17/04/06 14:35
수정 아이콘
박근혜/이명박-새누리당 정도는 되야 조중동이 보호할 테고,굳이 그들이 안철수-국민의당을 보호할까 싶네요.

현재 조중동은 2007년때 정동영 찍던 민주당 지지자들의 심정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안철수를 지지하고 싶은게 아니라 답이 없어서 지지하는 거니까 안철수를 언론에서 굳이 보호하진 않을거에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06 15:26
수정 아이콘
돈이 최고죠
김오월
17/04/06 14:26
수정 아이콘
새떼기 크킄크
닭장군
17/04/06 14:3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옛민주당의 안좋은 관습같은게 저리로 옮겨갔을 가능성도 있겠군요. 안철수 의지와는 상관없겠으나, 이런건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거믄별
17/04/06 14:43
수정 아이콘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옛민주당에서 저일을 심심찮게 했을(?) 사람들이 만든 것이 국민의당이니까요.
웬만큼 빠져나갔다고 생각했던 더민주당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는데 진짜 오리지널 호남토호들이 옮겨간 당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않을까 걱정했죠.
당에서 손학규의 땡깡을 받아준 것에 차떼기등을 동원한 조직표로 안철수가 위험해지는 것이 아니냐라른 걱정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죠.

새정치와 상식을 표방하는 안철수가 지시해서 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할만큼 쫓기지도 않아서 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계속해서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는 박지원과 언론의 띄워주기가 이런 것으로 인해 퇴색될 가능성은 있죠.
시네라스
17/04/06 15:34
수정 아이콘
이게 현장경선의 비중이 높을(국민의당은 미리 선거등록안해도 되고 80% 비중이나 되니까요)때 가지는 취약점이죠
17/04/06 14:43
수정 아이콘
마냥 맞고만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죠. 정책만으로 선거를 치를수는 없는노릇입니다.
탱구와댄스
17/04/06 14:46
수정 아이콘
어느당은 한달에 240번이나 문모닝 달고 살았다는데 이 정도로 난타전이라고 하면 안되죠.
17/04/06 14:54
수정 아이콘
원래는 문재인에게 해당되는 말인데 이제는 반대로 적용해야 겠네요. 안철수가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파이몬
17/04/06 15: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무섭죠. 양자 대결 가면(갈 확률은 미미하지만) 안이 이긴다는데요
17/04/06 15:06
수정 아이콘
사실 양자가도 문재인 후보가 널널하게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적극적인 지지층과 누구를 반대하기 위한 지지율은 실제 선거에서는 좀 차이가 나죠.
파이몬
17/04/06 15:16
수정 아이콘
흐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연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안의원을 찍기 위해 투표장으로 발걸음을 옮길까요?
제 생각엔 차라리 기권하지 않으실까 생각해요. 그래서 그렇게까지 걱정은 안 되는데 안의원의 지지율이 올라오는 기세가 무섭긴 하네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06 15: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안철수는 서로가 젤 무섭죠
17/04/06 16:01
수정 아이콘
서로가 서로에거 무서운 존재인건 맞으니까요. 크크 지지자던 본인이던 매한가지죠.
물푸레나무
17/04/06 14:59
수정 아이콘
안철수 무서우니 이제부터 한번 문재인이 당한거만치 당해봐야죠
안희정같은 유리멘탈은 아닐거라 보니 꿋꿋하게 버티실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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