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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07:48
....저 도표의 국민의 당 안철수 지지도 안보고 글 쓰심?
상식적으로 국당 안철수 지지도가 17.5% 나오고, 자한당 안철수 지지도가 83.6% 나오면 아 그림 잘못되었구나 생각해야 하는게 정상일 것 같은데요.
17/04/06 07:49
일단 국민의당 지지층이 자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병크'가 나온 조사이고,
정당별 지지율 격차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슈도 없이 민주당 지지율이 10퍼센트 가까이 빠진 조사가 많은데 아마 다음주는 되어야 언론의 프레이밍 효과와 각당의 컨벤션 효과가 빠진, 조정값이 반영된 조사 결과가 나오고 나서 형국을 보면 좀더 좋겠죠. 일희일비 할 필욘 없어보입니다.
17/04/06 07:54
하나의 조사가 모든 것을 말해줄수는 없다고 봅니다. 국민의당 수치가 좀 많이 이상하네요.
상황은 더 지켜봐야겠죠. 저는 이번 선거에 별다른 감정 이입 안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중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도 이전보다 훨씬 나을꺼고 적폐청산도 이루어질거라 보거든요.
17/04/06 07:59
어르신들끼리 문재인은 절대 안된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어제 jtbc 팩트체크 보고나니 좀 동요가 되네요. 더이상의 해명은 이제 통하지도 않고, 의심거리가 있기도 하고... 철판깔고 아니라고 하고 뭉게는게 최선인듯. 안철수가 되어도 어쨌든 이전 대통령보다는 훨 낫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7/04/06 07:59
수치가 좀 이상하네요; 국민의당 지지도가 17.5프로가 나올리가요...바로 얼마 전 있던 당내 경선 압도적으로 뚫은 후보인데...
전 소위 일컬어지는 '문빠'지만 안철수가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이명박근혜 겪고 나니까 문재인 안철수 정도면 정말 호화로운 대선라인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후읍ㅜ
17/04/06 08:43
실제로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1/4정도만이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국민의당으로 지지율 자체가 빠지고 있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17/04/06 08:45
17/04/06 08:46
모든것은 아닐지라도 많은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얼마나 과열되 있는지를..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본다면 분명 오류의 파일이란걸 알 수가 있는데 과열된 감성이 오류를 감싸버네요.
17/04/06 08:52
의석수(=대선 기호순) 대로 민주당-자한당-국민당-바른당-정의당 순이라는 말씀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9.3%-17.5%-83.6%-48.7%-12.3%의 각당 지지층별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됩니다. 사실 이 정보(수정된 순서가 맞다면)에서 제일 유의미한 시사점은 안후보측 입장에서 바른정당과의 합당 내지는 단일화가 큰 무리 없이(=적은 대가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바른당 지지층 중 거의 절반이 대통령 후보로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하고 있다는 건, 대단한 거죠. 당연히 단일화의 당장의 수치적 효과야 지지율 수치 자체가 높은 홍준표 후보와 하는 편이 좀 더 크게 나오겠지만, 그 대가가 훨씬 더 커보이네요. 김종인 전 의원이 매개체가 된 국민당 바른당 주축의 연대가 성립할 수 있는지가 굉장히 궁금해지는 그래프입니다. (개인적으로 불과 39석을 보유한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최유력 후보 중 하나가 된 상황에서, 선거를 전후한 합당 및 연대를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는 건 1도 믿고 있지 않습니다. 정계개편이 따라오는게 순리적이지 않은지 싶네요.) * 댓글 달고 나니 본문이 삭제되어서;; 일단 덧글은 그대로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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