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29 16:22:31
Name ZeroOne
Subject [일반] 국민의당 "文캠의 '대학생 동원 불법 선거운동'이 바로 적폐" vs 더민주 "니네나 잘해"
http://www.people21.kr/article.html?briefing&board=briefing&ano=12547

문재인 캠프의 ‘대학생 동원 불법 선거운동’ 이게 바로 적폐다



이화여대 정유라 사태로 온국민이 분노하고 수많은 학생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이게 나라냐’는 학생들의 외침이 가라앉기도 전에 문재인 후보 측은 대학생들을 불법적으로 강제동원해 선거에 이용했다.

문재인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모 교수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문 후보가 참여하는 ‘전북포럼’ 행사에 학생들을 대거 동원하고 향응까지 제공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했던 학생들은 일인당 수백만 원씩 과태료를 물어야 할 수도 있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자다가 날벼락을 맞은 꼴이다.

대선후보가 폴리페서를 끌어 모으고 교수는 학생을 동원해 선거에 이용하는 행태야말로 우리사회가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적폐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거에서 이기면 그만이라는 패권주의를 이제 끝내야 한다. 더 이상 학생들이 패권주의 정치와 불법선거의 희생양 되어서는 안 된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히고 그 책임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사건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문재인 후보는 상처 받은 학생들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61690

고용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국민의당은 철저한 진상조사로 조직동원 경선의혹을 밝혀라

"도박이 대박됐다"던 국민의당 광주경선에서 조직동원이 이루어졌다는 언론의 의혹제기가 나왔다.

보도에는 사람들을 단체로 차에 실어 나르고 찍을 후보를 지정해주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어 있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 손학규 후보 측은 지난 1일 같은 당 안철수 후보 측이 조직동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 바 있다.

손 후보 측이 공개한 '안캠 경기 회의내용' 문건에는 '특보로 임명되는 사람은 경선 현장투표에 데리고 갈 사람을 책임지고 확보해야 한다'고 독려하는 '독수리 5형제 프로젝트(승용차 5인조 프로젝트)' 등이 담겨 있다.

당시 안 전 대표 측은 "지역별 경선 캠프는 없다. 안철수 캠프와도 무관한다. 지지자들이 한 것 같다"고 부인했다.

그런데 광주경선에서 조직동원이 이루어진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조직동원에 의한 부정경선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런 것이 구태이고 적폐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또 국민의당 경선 대세는 동원선거라는 말인 것인지도 묻고 싶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후보들이 단체로 유권자를 동원했다는 언론의 의혹에 대해 "우리는 깨끗한 정치를 지향한다"며 진상조사 후 중앙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철저한 조사로 당내 경선에 드리운 의혹을 거두기 바란다. 그렇지 않는다면 국민의당의 경선에 부정선거라는 낙인이 찍힐 수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국민의당은 남의 당 경선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전에, 자당 후보들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똑바로 대처하기를 바란다.







기사가 아닌 각당의 논평이라 전문을 기재했습니다.

국민의당이 불법 선거운동으로 선제공격을 했고 더민주가 맞대응을 했네요.



그런데

지지모임인 '전북포럼' 행사장에서 빚어진 물의이기는 한데....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모 교수는 안도현 시인이고,

태권도학과 학생동원으로 선관위에 고발당한 교수는 문캠이 아닌 최 모 교수인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29 16:30
수정 아이콘
선거에서 조직 동원하는게 아직도 당연시 되는게 아직도 우리나라의 정치의 수준을 알게 합니다. 민주당이건 국민의당이건 다 잘한거 없으니까 사로 공격만 말고 확실하게 파헤쳐서 털고 갑시다.
뜨거운눈물
17/03/29 16:31
수정 아이콘
검찰에서 최모교수 수사들어갔으니 기다려봐야죠
17/03/29 16:33
수정 아이콘
최모교수는 법대로 엄정하게 수사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벌을 주는게 적폐청산이죠. 물론 국민의당 동원도 마찮가지 입니다.
Liberalist
17/03/29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누가 누굴 탓할것 없이 모두 진상조사 철저하게 해야 할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경선에서 조직표를 당연하다 여기던 풍조를 지금부터라도 바꾸고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져야죠. 이걸 타당 공격할 재료로만 삼을게 아니라요.
엔조 골로미
17/03/29 16:42
수정 아이콘
쟤네 하는 말 다 맞다고 치고 드라이하게 만봐도

당내 경선에서 자당후보캠프가 동원 vs
행사에 교수가 학생동원은 사실 캠프관여는 의혹

그냥 조용히 있자....아래 무정란 건도 그렇고 얘넨 자기네들은 무슨짓을 하고 무슨말을하는건지 아에 생각이란걸 안하는거 같아요
트와이스 나연
17/03/29 16:45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조사해서 당사자들 처벌 해야죠...
소와소나무
17/03/29 16:48
수정 아이콘
교수가 다 토해내야 한다고 봅니다. 분명 학점 때문에 어거지로 끌려간 학생이 태반일텐데 무슨 날벼락인지;;
사막여우
17/03/29 17:16
수정 아이콘
법대로 갑시다. 책임자들 책임지고요.
정신빠진 교수 하나 때문에 엄한 사람들 피해보게하지말구요. 학생들은 뭔 죄랍니까 저게...
Ace of Base
17/03/29 17:26
수정 아이콘
이런건 그나물에 그밥이니 얘기 자체를 안꺼내는게 좋은데 어휴. 수준 참 ..
차라리 조사 밝혀지고 유죄 인정되면 공격하는 것은 모를까 ..
천하공부출종남
17/03/29 17:51
수정 아이콘
오히려 꺼내는게 정치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죠. 그려려고 선빵친건 아니겠지만요
강동원
17/03/29 17:30
수정 아이콘
살을 주고 살을 친다!
서로 썩은 살은 도려내야죠.
17/03/29 17:4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법대로 가야죠.
빠독이
17/03/29 19:52
수정 아이콘
진짜 학생들은 뭔 죄인지... 조사 제대로 해서 다 캐내길 바랍니다.
17/03/29 20:04
수정 아이콘
아오;;;; 이건 최모교수 진짜 사람 못을 인간이에요. 교수끼리 벌금내는건 상관 없어요. 근데 애들은 무슨 잘못이랍니까. 선거법 위반은 애누리도 없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97 [일반] 홍준표 출마에 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세 & 도지사 사퇴 꼼수 논란 [31] Davi4ever6413 17/04/01 6413
2196 [일반] 이제 정권 바뀐다는 증거 ㅋ [35] 길갈7896 17/04/01 7896
2195 [일반] 자유한국당 경선과 박근혜 구속에 대한 개인적 단상 [48] harijan4326 17/04/01 4326
2194 [일반] 역대급 몸값 축구 스쿼드가 나올 예정입니다 [28] 인간흑인대머리남캐6001 17/03/31 6001
2193 [일반] 이리 마음 편한 선거는 처음이네요 [15] style4416 17/03/31 4416
2192 [일반] 기적같은 역전승에는 유승민의 모순이 필요하다 [38] minyuhee5407 17/03/31 5407
2191 [일반] 안철수의 선거전략... [80] ZeroOne8039 17/03/31 8039
2190 [일반] 더민주 영남 결과가 나왔습니다. [108] 길갈9658 17/03/31 9658
2189 [일반] 김진태 광탈후 박사모 분위기 보는데 진짜 흥미롭습니다. [36] tjsrnjsdlf7141 17/03/31 7141
2188 [일반] 오늘도 박지원대표 맥이는 정청래 전 의원 [12] 주자유5584 17/03/31 5584
2187 [일반] 안철수 "朴 사면, 국민요구시 심사위원회에서 다룰 것" (수정) [202] 마바라9349 17/03/31 9349
2186 [일반] 역대 대선 한국갤럽 여론조사 추이 [15] 마빠이6067 17/03/31 6067
2184 [일반]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에 홍준표 확정 [84] ZeroOne6495 17/03/31 6495
2183 [일반] 박사모에 현역 군인 등장 [19] 바스테트6269 17/03/31 6269
2182 [일반] [뇌내망상] 문재인외 대통령당선 가능 시나리오 [28] Be[Esin]4766 17/03/31 4766
2181 [일반] 정치를 싫어하던 자유주의자의 마지막 도전 [58] Mizuna5832 17/03/31 5832
2180 [일반] 2013년 네티즌의 예지몽 ‘대통령이 감옥에 갇혀 있는 꿈’…현실 됐다! [27] 군디츠마라6266 17/03/31 6266
2179 [일반] 지금 양강구도 여론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92] 영원이란6294 17/03/31 6294
2178 [일반] ‘절대 투표하지 않을 후보’ 문재인 27.5% 1위 [61] 레스터6512 17/03/31 6512
2177 [일반] 안철수의 예언? [49] ZeroOne5129 17/03/31 5129
2176 [일반] 안철수는 절대 타당과의 단일화를 추진하지 않을겁니다. [85] 레스터5320 17/03/31 5320
2175 [일반]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대선 후보 지지도, 5자 가상 구도 [46] 킹보검5595 17/03/31 5595
2174 [일반] 조윤선 전 장관 근황.jpg [44] 서동북남10360 17/03/31 103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