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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9:26
지난번 단일화 토론이랑 단독(?)토론이 심야에 했기 때문에
이번 토론이 저녁 8시에 시작할 거라고는 감을 못 잡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2/12/04 19:28
흐흐 각잡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론에 노출되는 것이 독이 되버린 박후보가 얼마나 망가질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특히 이정희의 질문에 얼마나 잘 대답할지 정말 궁금하군요.. 단언컨데 오늘 갖가지 말실수가 줄을 이을겁니다.
12/12/04 19:31
한가지 걸리는 점이...
국민들에게 박후보 토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낮아져버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래버리면 상대적으로 문후보에게 요구하는 기대치가 올라가 버리는거 아닌지...
12/12/04 19:34
북한 미사일=나로호 라고 통진당에서 논평했던데 얘네들은 당의 외연 확장에는 관심이 없네요..
사람들 이목이 집중된 대선후보 토론회니까 제대로 인증(?)할 분위기인데 문재인 후보 제발 말려들지 마시길 .. 무지 불안합니다. ;;;;
12/12/04 19:35
기다리는 동안 이거한번 읽어보세요...
그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재미있네요..왜 공주라 하는지 알겠군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3704.html
12/12/04 19:54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박후보를 모셨던 사람이니 그 평가가 가장 정확할 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뭉뚱그려 정리하면 1. 공주같은 삶을 살아왔고, 그 삶의 방식은 지금도 변함없다. 2. 사안별로 아는 것이 별로 없다. 그러기에 공부를 하나 그 효과는 거의 없다. 그때문에 모호하거나 짧은 언변만을 구사한다. 3. 2인자를 두지않는 성격은 절대 권력자인 아버지, 박정희에게 배운것으로 보이고 모든 사람들이 알아서 기기를 바란다. 뭐 이정도로 요약이 가능하겠습니다.
12/12/04 19:38
오늘의 제 마음 속 주인공은 이정희입니다.
지금 tv조선에서 토론회 예측 토론하고 있는데 재밌네요. 문재인은 이정희가 자기를 공격하기를 빌어야 한다. 이정희가 자기를 공격해주면 문재인은 선 긋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괜히 박근혜 : 이정희+문재인 구도가 되면, 이정희=문재인으로 얽혀서 피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공감이 되네요. 결혼식에 헤어진 옛 연인이 찾아와서 나한테 욕을 하는 게 낫지 "자기야, 우리 예전에 같이 연대했었잖아. 정책도 같이 짜고... 기억 안 나?" 이러면 결혼식 끝나는 거라고... 크크
12/12/04 19:59
2분 김성주 @kimseongjoo
봉주 23회 "정권교체냐 정권교대냐" 1:59:25 즐겁게 들으세용~ - 번개킴 발사 토론 시작 직전, 나꼼수 봉주 23회 뜬금포네요~ 곧 나올 것 같습니다!!!
12/12/04 20:06
문재인 후보 기조연설
- 저를 포함한 모든 정치인들이 죄인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 서거이후 간절함 때문에 정치를 시작하였다. - 대결과 적대의 정치는 양쪽 모두에게 있다. - 저라도 나서서 우리 정치를 바꾸는데 힘을 보태자는게 여기까지 왔다 -품격있는 정치를 하고싶습니다.
12/12/04 20:09
박근혜 후보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평소 대로만 해주세요. 제발.
그냥 수첩 보고 해도 됩니다. 1차 토론이니까 무난하게 갑시다.
12/12/04 20:16
생각보다 혼자 말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군요..
상대방의 정책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상당히 쓸떼없는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이 좀 있어보입니다.
12/12/04 20:16
문득 생각해보면 이거 하나 준비할라면 정말 상당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캠프 차원에서도, 스스로도.
1주일에 하나 하기도 벅차지 않나... 어헣어헣
12/12/04 20:21
무슨 심야라디오 프로그램 듣는 기분이네요..
이정희 후보 정말 목소리나 전달력 좋군요. 솔직히 토론만 보고 있으면 반하겠어요. 거의 유시민에 비견할만 한데요? 후아..
12/12/04 20:22
박근혜 : 약속을 지키는 정치하겠다. 국민통합 정치하겠다(탕평인사/중산층재건/지역균형발전). 깨끗한 정치하겠다.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이정희 : 와. 그냥 쩝니다. 실제 사례 들어서 다 까는데 최고네요. 문재인 :' 대결의 정치 종식하겠다. 여야대표 자주 만나겠다. 권위주의 탈피하겠다. 책임총리제, 국회권한 강화. 지역주의 청산. 국회의원 혜택축소.
12/12/04 20:22
이정희 발언 보면서 헛웃음만 나오네요 허허. 백기완 노무현 이후로 발언 듣고 빨려들어가는 느낌 받는 건 처음입니다.
여러모로 아까운 사람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12/12/04 20:23
문재인후보는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답하고 있고
박근혜후보는 대체 뭔소리를 하는건지 헛소리나 늘어놓고 있고 이정희후보는 그냥 극딜모드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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