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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4/14 10:44:36
Name 세인트
Subject [일반]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 이 글을 선게에 올릴지 자게에 올릴지 고민을 좀 했습니다마는, 선거가 끝났고 꼭 선거 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서 우선 자게에 올렸습니다. 운영진 분들께서 선게용이라 판단되신다면 선게로 옮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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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 스갤 시절부터 알던 분이 계신데, 저랑 친분이 딱히 깊은 분은 아니시지만 저에게 이야기해주시기도 했고 (지금은 PGR을 탈퇴하고 눈팅만 하시는 걸로 압니다) 제가 직접 그런 워딩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속으로 솔직히 그런 생각을 안 한게 아니라서, 또한 그 분 뿐만 아니라 그런 생각을 갖고계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이 글을 남깁니다.
(모바일로 쓰느라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게 쓸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우선 무엇보다, 새누리 지지자분들을 콘크리트라 부르며, 절대 무슨 짓을 해도 찍어줄 사람들로 취급하고 매도하고 조롱했던 점을 제일 먼저 사과드립니다. 그 분들 나름의 이유로 지지했고, 그분들도 그분들이 지지하시던 정당이 도가 지나치게 못하면 얼마든지 지지를 철회할 수 있음을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기 전까지 상대에 대한 이해나 고민 없이, 상대를 악 내지 적으로 규정하고 비난과 조롱과 선입견으로 가득 차 있었던 제 모습을 깊이 반성합니다.

두 번째로, 국민의 당 지지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번 비례대표 득표율을 보더라도, 올바른 3당 체제 혹은 기존 양당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큰지, 영호남 텃밭에서 기존 양당이 '막대기만 위에서 꽂아도 당선된다' 는 생각이 얼마나 안일한 생각이었는지 고민해보지 않고 국개론 같은 생각이나 품고 있었던 제 모습을 깊이 반성합니다. 새누리당 표는 하나도 안 가져가고 더불어민주당의 표만 가져갈거라는 말을 저도 고민이나 비판 없이 덜컥 받아들이고, 유권자들의 합리적 선택에 멋대로 가치판단을 부여해서 '국민의 당 지지자는 (옳지 않다라고 생각해서도 안될 생각인데 심지어) 나쁘다' 라는 정말 잘못된 생각을 했던 것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정당의 호불호를 떠나서 전현희, 김영춘, 김경수, 전재수, 홍의락, 김부겸, 이정현, 정운천 당선자분들 축하하고 수고하셨고 존경합니다.


국민은 개X끼가 아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넘겨짚고 미워했던 제가 진짜 개X끼였습니다.


길고 두서없는 글 써서 죄송합니다.


* jjohny=쿠마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6-04-14 12:20)
* 관리사유 : 선거 관련 게시물이어서 선거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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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다
16/04/14 15:16
수정 아이콘
국개론 프레임은 imf + 상대후보 아들 + 피닉스.. 3종 세트를 가지고도 김대중 대통령이 대선에서 신승했을때 나온거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87년 대선에서 노태우가 당선되었을때부터 나온 거죠.
이해하려고해도 이해가 안되니 개x끼로 치부해버린건데, 이제 시절이 많이 변한 듯합니다.
Lionel Messi
16/04/14 10:47
수정 아이콘
예 반성하셔야 합니다,,정치는 자기편만 하는거 아니죠,,정당 자유원칙 국가에서 국민의 당 보고 분열조장이라니 막장이라느니 하는 거 보면서 정말 갈데까지 간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군-
16/04/14 10: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입 싹 씻고 아닌척 해도 괜찮은데. 이렇게 자기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하시니, 멋지십니다.
쿠로다 칸베에
16/04/14 10:53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 맞는거 아닌가요?..
1당은 못했지만 그래도 무소속 다 긁어모으면 모르는 부분이고 비례대표도 35퍼가까이 받았는데..

부동층이 움직여서 이긴거지 콘크리트가 깨져서 이긴 선거는 아닌거 같은데요
엘렌딜
16/04/14 12:19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와서 이러는 님이 콘크리트 같네요. 나만 옳다는 편견이 콘크리트처럼 단단해 보입니다.
쿠로다 칸베에
16/04/14 12:28
수정 아이콘
저만 옳다고 우긴 것도 없고 그냥 단지 선거결과가 그렇다는건데..
어디가 편견이고 제가 뭐가 옳다고 그랬다는건지 당황스럽네요
SigurRos
16/04/14 12:41
수정 아이콘
35%의 아성이 깨졌죠. 영남에서도 대단히 선전했구요.
앙토니 마샬
16/04/14 10:56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소득은 국개론이 개소리란걸 증명한게 아닌가 싶네요. 국개론대로면 우리나라는 일본꼴 나야하고, 새누리당은 자민당지지율 받았어야 했는데 역으로 갔죠
영원한초보
16/04/14 12:2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국개론 프레임이 싫네요. 이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든 프레임인지 그걸 역공하려는 사람들이 만든 프레임인지
그냥 선거결과보고 대의자들이 하는 행동보고 너희들 선택이 잘못됐다라는 말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요.
노무현이 잘못한 것 있으면 반대자들이 왜 저런 사람 뽑았냐고 뭐라고 하잔아요.
쉴드치면 되지 왜 비난하냐고 비난도 하지 말라고 할건 아닌데요
바람숲
16/04/14 14:1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번선거 새누리 단독 백팔십 내외 무소속 복귀해서 백팔십 확보했으면 정치도 일본 따라갈 뻔했습니다.
우리가 일본보다는 확실히 나은 정치지성을 가진게 맞습니다.
바로위에 북한 또라이왕조랑 중국 미국 틈바구니에 겨우겨우 살고있는데 일본보다 나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다행입니다.
bemanner
16/04/14 10:59
수정 아이콘
1. 콘크리트는 안 움직이고 중도표를 야권이 싹쓸이한거고,
(새누리 비례 35%, 무소속 재입당시 제1여당)
2. 국민의당은 대부분 호남표만 얻어간게 맞지만,
(수도권 에서도 호남출신 표를 많이 가져간거고, 영남엔 후보도 제대로 못냈죠)
3. 국개론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릴리스
16/04/14 11:02
수정 아이콘
조용히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는 어떤 선거 결과가 나오던 국개론 안나오면 좋겠네요. 뭐 국개론에서 이름만 바꿔서 콘크리트론 주장하고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연환전신각
16/04/14 11:02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가 깨졌다기보단 콘크리트 외의 표를 전부 잃은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새누리 콘크리트가 단단하다는 것을 세삼 느꼈고 그렇게 단단한 콘크리트를 갖고도 질 수 있다는데 놀랐음
영원한초보
16/04/14 1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희망이 보입니다.
몽키.D.루피
16/04/14 11:04
수정 아이콘
저를 포함한 인터넷 입진보들이 정알못이고 민심은 정잘알이라는 게 판명이 났죠. 반성합니다.
16/04/14 11:05
수정 아이콘
선거 끝난 이후의 글만 읽어서 세인트님이 어떤 글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사과문 자체는 깔끔하네요.
16/04/14 11:08
수정 아이콘
국민은 멍멍이가 아니지만 콘크리트는 분명 존재하죠. 다만 이번 총선은 그 콘크리트의 범위를 크게 보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불변의 공구리벽은 있었지만 그 높이는 생각보다 낮았더라.
16/04/14 11:1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선거게시판 가보면 국개론을 아직 넣을때는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뭐
어차피 극단주의자들한테는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 안찍으면 우매한 사람들이고 계몽의 대상인데 이건 보수 진보 가릴것없이 나타나는 현상이니 아예 없어질일은 없죠.
Anthony Martial
16/04/14 11:17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가 생각보다 낮았다기 보다는
세대교체가 진행중이라 보고 있습니다
영남에 야권 당선자가
호남에 여권 당선자가 나오는 것을 보고요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요)

늙은이들 다 죽으면 바뀐다
이런 주장을 하는게 아니라
진짜 자연적인 세대교체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헬조선인줄 알았는데 작은 희망을 본 선거라고 평하고 싶네요(그렇다고 더민주가 정답이란 소린 아닙니다. 진짜 이제 시작일 뿐이죠)
16/04/14 11:19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는 있지만 조금씩 금이 간다는걸 보여준 선거가 아니었나 싶네요.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더 발전하는 한국정치가 되면 좋겠습니다.
세인트
16/04/14 11:21
수정 아이콘
사과문 썼으면 깔끔해야되는데 구차하게 첨언하는게 아닌건 알지만 그럼에도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셔서 하나 더 부연해보자면, 제 현재 지역구는 부산입니다. 김영춘 후보님이 당선된 곳인데, 여기 아는 형님분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번 찍던 분들이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쟤네들 해도해도 너무해서 2번찍었다' 하는거보고 솔직히 충격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절대불변은 아니었습니다.
새벽이
16/04/14 11:24
수정 아이콘
이것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다들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켈로그김
16/04/14 11:31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 국개론과 --- 까보면 다 똑같고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양비론. 혹은 만능 상대주의적 관점 둘 다 현실과 어느정도 괴리가 있지요.
우리는 우리의 이익을 잘 판단하여 투표를 하면 되는 것이고요.

물론, 정치인은 까야 제 맛이고..
유권자들 끼리는 서로 동의와 설득은 못할지언정, 논리를 공격할지언정
인신을 공격해서는 안되겠지요.
16/04/14 11:32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떠나서 국개론은 젊은이들 노오오력이 부족해랑 비슷한 이야기죠.
16/04/14 11:39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을 바보취급 하는 사람만이 바보죠.
극혐운운 하는 사람만이 혐오받아 마땅합니다.
그래서 저도 사과하고 반성합니다.
16/04/14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배운 것이 "정치인은 까고 유권자는 설득을 해야한다"라는 겁니다. 부모님이 전부 제 말대로 투표한 것을 듣고 저 역시 놀랐습니다.
16/04/14 11: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콘크리트 국개론이란 말 자체가 그냥 누워서 침밷기 하는 소리죠.

이글도 그냥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쓴 글같아 별로에요.

이번 총선 결과가 정반대였다면 주구장창 국개콘크리트 외치고 계셨을테니까요.
이진아
16/04/14 12:25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라도 다행이죠.
앞으로는 어거지로 국개론 들고온다고 해도 많이 반박당할테니...
16/04/14 11: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대선 결과 보고 아침에 좀 놀랬는데요... 당선 결과가 좋게 나왔으니 이제 야권 의원들은 앞으로의 일들이 더 중요합니다.
저도 솔직히 야당쪽으로 투표하긴 했지만 큰 기대는 안했었거든요. 앞으로 잘합시다!
기대가 됩니다.
16/04/14 11:48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나 국개론보다
'영남인구가 많아서...'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논리로 선거패배 책임을 외부로만 돌리던 기존 야당의 행태는 이제 더이상 안통하게 됐음
예쁘면다누나야
16/04/14 11:50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가 깨진 선거는 아니고, 콘크리트 빼고 다 야권으로 움직인 선거죠. 안철수의 큰그림 인정해야...
16/04/14 11:5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프레이밍은 보통 야당이 여당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단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성공한 프레이밍은 콘크리트와 기울어진 운동장 프레임이죠.
ohmylove
16/04/14 11:55
수정 아이콘
저도 반성합니다.
16/04/14 12:09
수정 아이콘
국개론 보다 자극적인 말이 아니지만 그 나라 정치는 결국 국민 수준따라 간다 이 말도 쓰이는 상황이 보통 국개론과 다를바가 없죠.

어떻게 보면 사실 당연한 말인데 그 안에 숨어있는 선민의식이 문제겠죠.
16/04/14 12:24
수정 아이콘
사과는 추천!

종북프레임,북풍,양비론 만큼 싫어하는게 국개론,콘크리트인데 다른 분들도 이런 표현 자제하면 서로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류세라
16/04/14 12:26
수정 아이콘
아직 콘크리트가 있지만 이정도면 균열이 보인다.
라고 할정도 입니다. 울산 경북에서 결과가 이런거보면 느낌이 오죠.

일베대장 김진태도 이젠 안보는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재선하네요. 그래도 5퍼센트 차이로
아깝게 졌지만 허영후보 수고했죠.
16/04/14 12:28
수정 아이콘
국똑론입니다. 역시 한국인은 똑똑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서 허투로 이렇게 성장한 게 아니죠.
기존의 지역주의식 저차원적 선거 구도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리버럴로 진화하고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비록 앞으로도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은 각각 전라도와 경상도를 기반으로 둔 지역주의 정당의 색을 유지할거라 봅니다만
국민들이 더 똑똑해질수록 이런 지역주의 정당은 점점 세를 잃고 더 나은 가치의 정치를 찾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겠죠.
이번 총선은 한국 정치사서 큰 의미가 있는 분기점이라 보고 있습니다.
영원한초보
16/04/14 12:33
수정 아이콘
조선말에 외국인이와서 관찰하면서
조선인들은 부패하지 않는 정치인만 만나면 잘살게 될거라는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왼오른
16/04/14 12:30
수정 아이콘
다른 의미에서 콘크리트는 생기겠죠. 수도권 vs 비수도권, 2-30대 vs 5-60대... 그걸 어떻게 아우르느냐가 정치가 할 일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아주 좋은 경험을 양측이 했다고 봅니다. 역시 고인 물은 썩는 법이고, 국민은 썩은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거죠.

지금의 2-30대가 3-40대가 되었을 때, 지금의 10대들이 미래의 20대가 되었을 때 생각이 다르더라도 같이 응원해 주고 포용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라면 말이죠.
SigurRos
16/04/14 12:37
수정 아이콘
국똑론 국현론 맞습니다. 전략투표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어느 당에게도 과반을 주지않았습니다. 다음 국회는 상생과 대화의 국회가 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느껴집니다..
티이거
16/04/14 12:46
수정 아이콘
아주 당연하고 상식적인것을 선거결과를 보고서야 깨달으셨다는게 씁쓸하네요..
아수라발발타
16/04/14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국개론 확신이 들던데....
임시닉네임
16/04/14 12:51
수정 아이콘
국개론이 문제랄까 모순이랄까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그걸 입밖에 내는 순간 국개론은 더 심해진다는거죠
개객기에 비유된 사람들은 그 표현법에 반발해서 오히려 더 그러거든요
정동영이 노인층발언해서 개망했듯이
국개론을 입에담으면 그 정치인은 더 망합니다
지지층이 그 말을 입에담으면 그 정치인들까지 손해를 보고요.
지지층을 보면 그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인물 수준도 감이 잡히니까요.
사실이건 아니건 국개론 입에 담아서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개망이
16/04/14 12:58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 국개론 소리 좀 그만 듣고 싶어요. 원하는 당이 이기면 위대한 국민의 승리, 지면 국개론... 이번 결과로 앞으로 국개론 들고 나와도 반박하기 쉬울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6/04/14 12:59
수정 아이콘
문득 궁금해지네요. 이러다 대선때 새누리당이 이기면 '국개론'소리가 나올지 안나올지요.
원래 개들이었는데 저번 총선때 잠깐 사람되었다 이렇게 생각하려나요.
개망이
16/04/14 13:01
수정 아이콘
그런 소리는 무조건 나옵니다. 크크 대신 반박하는 분들이 많아지겠죠.
이진아
16/04/14 13:19
수정 아이콘
멀리 가정할 것도 없습니다.
당장 지나온 선거들도 국민의 현명한 판단으로 인정할 수 있냐 물어보면 되죠.
10년째학부생
16/04/14 13:23
수정 아이콘
이제 국개론 나오면 우리당 안찍으면 국개라는 논리 밖에 안되는 거니 당위가 없어서 설득력이 전혀없죠.
릴리스
16/04/14 13:2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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