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포스터가 문제가 되자 처음에 권은희 후보측과 안철수는 자원봉사자가 SNS에 올린 것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6040509278072351&outlink=1

권은희 포스터, 안철수 "있을 수 없는 일… 지지자가 만든 걸 봉사자가 올렸다"

안 대표는 어제(4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 관련 질문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답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권 후보의 지지자가 만든 걸 자원봉사자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고 한다. 이를 뒤늦게 안 권 후보가 삭제를 지시했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그리고 단톡방에 권은희 포스터가 올라왔다는게 들통나며 국민의당이 거짓말했다고 논란이 되었는데요.

https://cdn.pgr21.com/?b=24&n=1423







http://news1.kr/articles/?2625412

"우리 자원봉사자가 만든 것을 인턴이 게재를 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선대위가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권 후보는 "대화방에 (포스터가) 올라가 있는 것은 맞다"고 인정한 뒤 "저는 그것과 관련해서 페이스북이 논란이 돼 문자메시지가 들어온 것을 보고, (이후 대화방에 올라온 포스터를) 확인했고 바로 삭제 조치가 됐다"고 주장했다.




권은희는 이에 대해 인턴이 게제를 한것이다라고 해명을 했으나...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30806

"자원봉사자 아닌 권은희 홍보담당 비서가 최초로 유포시켜"

"YTN이 입수한 캠프 관계자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면, 문제의 포스터를 최초 유포한 것은 권 의원 캠프 홍보담당인 이 모 비서였다"고 보도했다.



YTN 조사 결과 권 의원 캠프 홍보담당인 이 모 비서가 유포한걸로 밝혀졌습니다.





1차 해명 : 지지자들이 만들어 SNS에 전파 된 것 (권은희 후보측, 어제)

2차 해명 : 지지자가 제작한 것 자원봉사자가 SNS에 올린 것 (안철수, 어제)



해명후 국민의당 단톡방에 저 포스터가 올라와있었던게 기자 취재 결과 드러나자



3차 해명 : 자원봉사자가 만든 것을 인턴이 게재, 선대위랑 관련없다. (권은희, 오늘)

4차 보도 : 올린 사람은 자원봉사자 아닌 권은희 홍보담당 이 모 비서 (YTN, 오늘)




처음에 그저 자원봉사자가 SNS에 올린것이라고 했다가

단톡방 대화방에 포스터가 올라왔다는 기사가 나오고 이를 해명한다고

이번엔 자원봉사자가 만든것을 인턴이 게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또 이번에 다시 취재결과 자원봉사자가 아닌 권은희 홍보담당 이 모 비서가 올린걸로 드러났네요.




그냥 너무 오버했다, 과했다하고 쿨하게 사과하면 될 일을 왜 저렇게 거짓말에 거짓말을 일삼으며 문제를 크게 키우는지 모르겠군요.

뭐 일만 터지면 무조건 거짓말로 둘러대는데 거짓말로 거짓을 메꾸려고 하다보니 계속 말이 꼬이는 형국입니다.




근데 이건 왜 종편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지 않는걸까요?

더민주가 이런 포스터 만들고 거짓말하다 걸리면 '싸가지없는 진보' '제2의 김용민 사건'으로 까였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