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4/01 18:36:26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정의당 연예,엔터 공약 카드뉴스











































문화 예술위에서 참신한 공약들 많이 발굴해내내요 

몇몇은 숟가락 얻기라고 생각되지만 이정도면 뭐 착한 숟가락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오늘이면 프로듀스 101 마지막이네요
응답하라 1988때처럼 오늘이면 마지막으로 너를 보내는구나...
저야 뒤늦게 보기시작했고 누구 빠는 아니지만 마음에 가는 친구도 있었고 안타까운 친구도 있었고 뭐 그렇습니다.

일한만큼 보상을 받고, 노동자로써의 지위를 인정받고, 부당하게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고 
결국 이런것을 해나가는게 정치 아니겠습니까 
결국 정치에 관심을 가진다는건 우리의 삶에 관심을 가진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카드뉴스에 언급된 정의당 문화예술위 논평입니다.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0784&page=1&keycode=subject_content&keyword=aoa

[논평] 문화예술위, “AOA의 첫 정산을 축하하며”



 



지난 15일 연예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AOA가 데뷔 3년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활동에 대한 정산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는 AOA의 설현, 초아, 유경, 유나, 지민, 민아, 찬미의 첫 수익을 축하한다. 하지만 한 편으로 이들이 지난 3년간 아무런 수익을 얻지 못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아이돌 그룹 또한 문화예술노동자다. 문화예술노동자로서 그들이 연습실에서, 카메라 앞에서, 그리고 무대 위에서 흘린 땀에 대해 정당한 댓가가 치뤄져야했다. 연예인을 지망하는 연습생이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그 순간부터, 그들의 노동은 시작된 것이며 소속사로부터 합당한 급여를 지급 받았어야 했다.


소속사가 연예인에 투자하는 돈은 더 큰 수익을 위한 투자다. 이는 여타 직장인들이 인턴, 신입사원을 겪으면서 회사의 육성을 받는 것과 비슷하다.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신인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일정한 급여를 지급 받는 것과 마찬가지다. 안정된 생활환경 안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때 더 큰 재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어두운 유혹도 쉽게 떨쳐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많은 아이돌의 급여는 연습생 과정에서부터 데뷔 이후까지의 비용을 고려하여 지급된다. 데뷔 후 얻은 수익이 쌓이고 쌓여 손익분기점을 넘었을 때가 되어야 정산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부담을 일하는 사람들에게 전가하는 관행은 유독 연예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의 계약서가 공개되었다. 계약서에 따르면 그들은 출연료를 전혀 받지 못할 뿐 아니라 불이익에 대한 민형사상의 소송도 허락되지 않았다. 과연 이것이 연예산업의 정의일까?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년 9월 제정된 대중문화예술인 표준계약서가 유효한 기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힘의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한 연예인 ‘단체’의 단체협약, 매니저 자격제도의 도입,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필수법령정보 제공 지원 등을 제도화할 것이다.


2016년 2월 17일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오민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1 19:01
수정 아이콘
현재 소속사와 연예인과의 배분은 불합리한게 사실이죠.
이와 별도로,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에는 아이돌마스터 덕후가 있는게 분명하군요. 카드 뉴스 첫페이지가..
저작권자 허가받은건지 의심스럽네요..
로켓 트리스타나
16/04/01 19:02
수정 아이콘
이런 홍보물을 만들면서 홍보물에 등장한 연습생들에게 정당한 사용료는 지불되었을까요?
간디가
16/04/01 19:10
수정 아이콘
사용료는 지불했을 겁니다.다만 저기 도용된 사진 속 연습생들의 허락 여부와는 관련이 없을 겁니다.
정치경제학
16/04/01 22:59
수정 아이콘
연예인 팬심을 이용해먹는 것 같기도..
Jannaphile
16/04/02 11:46
수정 아이콘
깨알 같은 오타가 눈에 거슬리네요.
[연예'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75 [일반] [한국갤럽] 일간차트(3/31) - 쿼바디스 [17] 마바라2520 16/04/02 2520
1374 [일반] 총선이후 시나리오 [38] 그러지말자3120 16/04/02 3120
1373 [일반] 문재인의 호남 방문에 관해서 [42] Dow3609 16/04/02 3609
1372 [일반] 쏟아지는 총선 여론조사, 얼마나 믿어야 하나 [7] 로빈1811 16/04/02 1811
1371 [일반] 김무성, 야권연대 거부하는 안철수에 응원 메시지 보내 [9] 에버그린3527 16/04/02 3527
1370 [일반] 대구에 가렸지만..부산 분위기 심상찮다 [61] 로빈6204 16/04/02 6204
1369 [일반] 2016년 대선 양자대결 추세 [61] 마빠이4797 16/04/02 4797
1368 [일반] 정동영 “김성주 의원 노사모…계파 심판해야” [35] 에버그린4064 16/04/02 4064
1367 [일반] 국민의당에 대한 생각 [26] 김익호2859 16/04/02 2859
1366 [일반] 정의당 TV광고 모음 + 새누리당, 민중연합당, 녹색당, 노동당 [7] 어강됴리2464 16/04/02 2464
1365 [일반] 국민의당 tv 광고 올려봅니다. [39] 퐁퐁4301 16/04/01 4301
1364 [일반] 야권 대권주자들 양자구도 여론조사 언제부터 나올까요? [13] 삭제됨2268 16/04/01 2268
1363 [일반] 20대 총선 지역구 예측 (4. 세종울산인천전라제주충청도편) [21] 여망2359 16/04/01 2359
1362 [일반] 국민의당 이름이 부끄러워? [48] 에버그린5532 16/04/01 5532
1361 [일반] [리얼미터] 일간차트(3/30) - 명왕이 나르샤 [40] 마바라3359 16/04/01 3359
1360 [일반] 김성식과 게임 셧다운제 반대토론 [10] 인생2880 16/04/01 2880
1359 [일반] 야권단일후보 표현 사용금지가처분 인용 / 관련 법리 [5] cadenza792241 16/04/01 2241
1358 [일반] 더불어민주당 주진형 '박근혜씨'외 노인폄하발언 논란 [22] 알탕4003 16/04/01 4003
1357 [일반] 두 대권주자의 몰락-동아일보 여론조사.jpg [84] 삭제됨6760 16/04/01 6760
1356 [일반] 정의당 연예,엔터 공약 카드뉴스 [5] 어강됴리3251 16/04/01 3251
1355 [일반] [끌올] 그것은 알기 싫다 국회의원선거 데이터센트럴이 진행중입니다. (160401 대구 업데이트) [10] 도도갓1368 16/04/01 1368
1354 [일반] 성남 중원 새누리 후보자 허위사실유포 의혹 [7] 글자밥청춘2372 16/04/01 2372
1353 [일반] 오늘 문성근 노원 연설 듣고 느낀 점.. [186] 삭제됨7433 16/04/01 74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