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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16:58
크크크 YS다운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다시 쫄보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어쨌든 김종인에게 뺐겼던 여론의 관심을 돌려놓는데 성공했네요.
16/03/24 16:06
E스포츠계의 코런용은 2010~2011 에이스결정전에서 나온 표현이고 런기태는 2014년 사퇴 이후 나온 표현이니 이쪽이 더 빠르다고 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런기태쪽이 훨씬 더 잘 알려진 표현이겠지만요. 다만 스1리그가 죽은 마당이라, 천명훈이 사용한 걸로 알려진 삼체처럼 이 쪽이 '원조'라고 해도 이젠 틀린 말도 아닌것 같네요
16/03/24 16:00
육룡의나르샤가 끝나서 아쉬웠는데 또 다른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마지막으로 향하는군요..크크크크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마무리할지 새드엔딩으로 마무할지는 쪽대본을 들고 있는 주인공의 몫입니다..크크크크
16/03/24 17:38
저는 일베라고 말한적 없고 위에 리플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우측상단에 <이응 비읍>이라고 출처를 의심케하는 특정사이트의 앞글자가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작성자가 수정했네요;
16/03/24 16:04
와 이건 진짜 크크크크 웃는거보소 무성이형 쫄보라고 까서 미안해요. 강단있네요. 근데 태세변한하지말고 강단있게 끝까지 가줘요. 김무성이 반기를 든 셈인데 이렇게 되면 총선끝나고도 진박들이 당내투쟁에서 밀릴 수도 있겠군요.
16/03/24 16:08
아 근데 이거 꿀잼이긴한데 쫄보형이 진짜 30시간을 넘겨서 킹무성이 되면 여권에게 유리한거같은데....누구편을 들어야하는거야! 크크
16/03/24 16:19
킹의 전화기가 불타고 있겠네요.
한동안 유행이었던 부재중 전화 카톡 배경화면을 킹 버젼으로 누가 만들어주면 엄청 웃길것 같네요. 전화 좀 받아봐..
16/03/24 16:21
와 역시 정치 짬밥이 헛먹은 건 아닌가 보네요. 김종인 빅픽처 하지만 사실 그 동안 정말로 빅픽처를 그린 건 이쪽일지도 모르겠군요
16/03/24 16:25
그런데 정말 나름 따져놓고 보면 김무성은 계속 예고를 하고 있긴 했었어요...
문제는 아무도 그의 말을 듣고 있지 않았을 뿐인 거고;;; 그러니 김무성 입장에서 "내가 말했잖아 안 줄 거라고!!"라고 하면 막상 할 말도 없죠;;; 크크크크크 한타 설계가 정말 크크크;;
16/03/24 16:31
솔직히 김무성한테 너무 굴욕을 줬죠. 최소한 당대표로써 자존심은 세울 수 있게 존중하는 '척' 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내지는 동을 무공천 얘기했을 때 하루 정도라도 있다가 설득을 하던지요. 동을 무공천 두고 나머지 공천을 확정짓자고 딜을 걸던지.
김무성이 동을 무공천 얘기하자마자 바로 반박기사 띄우면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라고 해버리니 빡치지 않을수가-_-; 김무성 입장에선 좋네요. 유승민 탈당했겠다, 오세훈은 할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정치생명 걸고 도박이긴 한데, 새누리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진박들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 타이밍에 저질러 버렸네요.
16/03/24 16:44
친박쪽 힘을 확 빼버리면 오세훈도 죽을 수밖에 없죠. 이쪽에서 외부 대안으로 찾는게 오세훈인지라...
당 장악하고 대권까지 노리는게 목표라면 기가 막히게 지르긴 했습니다
16/03/24 16:38
트위터에 김무성으로 검색해보시면.. 얼굴이 벌개진 친박 진영과 팝콘 튀기는 나머지 진영을 보실수 있습니다.. 크크크..
https://twitter.com/search?f=tweets&vertical=default&q=%EA%B9%80%EB%AC%B4%EC%84%B1&src=typd
16/03/24 17:38
크크크 수리 고민한다고 답하고 통화후 5분있다 TV에 기자회견 하는거 자막뜨는거 보고 알았다는데 울분을 토할만 하죠 실시간 통수맞은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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