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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1 09:09:22
Name 마바라
File #1 7MA_1130.JPG (84.3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11/30] 리얼미터 7MA


↑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점선은 박근혜 문재인 양자대결 지지율
굵은 실선은 7일 이동평균선(7MA) 입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주중에는 박근혜가 높게 나오고 주말에는 문재인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요일적요인을 보정하고 추세를 살펴보기 위해 7일 이동평균선을 사용했습니다.



11월30일까지 데이터입니다.
박7MA는 47.3%로.. 47%대를 넘어섰고
문7MA는 46.0%로.. 45%대로 떨어지기 직전입니다.

지난주 토일의 일별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박근혜 46.2%, 44.0%
문재인 48.1%, 48.9%

따라서 박근혜는 이번 토일에 평균적으로 45.1% 이상만 찍으면 추세를 상승시킬 수 있고 (그 이하면 추세 하락)
문재인은 이번 토일에 평균적으로 48.5% 이상을 찍어야 추세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 이하면 추세 하락)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아무래도 이번 토일 결과가 나오면 박근혜는 추세가 더 오르고 문재인은 추세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많겠죠.

지구인들아 호구횽에게 기를 모아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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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1 09:12
수정 아이콘
포스팅이 어렵다고 하시더니 돌아오셨군요. 호구형에 대한 애정으로 역경을 극복하셨나봅니다.

지금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의자 때문이려나요?
마바라
12/12/01 09:15
수정 아이콘
이게 궁금해서 무려 토요일에 회사를 나왔습니다. ㅠ_ㅠ

중간에 하루 오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11/25일 이후로 하락세입니다.
따라서 안철수 사퇴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고.. 의자나 다운계약서도 영향을 미쳤겠죠.

오늘 저녁이면 12/1 데이터가 발표될텐데..
호구횽도 49% 이상은 찍어줘야 떨어지는 추세를 반전시킬수 있을텐데요..
마바라
12/12/01 09:39
수정 아이콘
일별지지율만 보면.. 오늘 박근혜 46%, 문재인 47% 나오면..
우오옷 다시 문재인이 박근혜에게 역전했다!! 만세!! 라고 하겠지만..

일주일평균지지율로 보면.. 추세는 오히려 더 벌어진다는거죠..
호구형은 오늘 49%는 찍어줘야 해요. ㅠ_ㅠ
저글링아빠
12/12/01 10:26
수정 아이콘
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거전 초중반은 문후보의 열세로 흘러가는게 어느정도 분명해보이고,
전에 말씀드린대로 문후보는 오차범위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일단 수성하는게 중요해보이네요.
12/12/01 10:41
수정 아이콘
그냥 안철수 사퇴 때문인거죠.

안철수 후보 사퇴 이후로 그 지지자를 거의 잡지 못한것 같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 지지한다고 해도 비슷할것 같구요.

저두 안철수 후보 지지였지만 문재인 후보는 대북관이나 정책 여러가지로
이분이 뽑혀서 진짜로 이렇게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박근혜 뽑을 생각입니다.
박근혜는 뽑혀도 대한민국에 큰 변화가 없을테니까요.
마바라
12/12/01 12:22
수정 아이콘
존중합니다.
저는 호구횽지지자이지만.. 안철수의 불통의 모습이 싫어서..
안철수로 단일화했을 경우엔.. 저도 기권하거나 혹은 박근혜에게 투표할 생각이었습니다.

SkPJi님이나 저 같이.. 단일화 했을경우 이탈하는 사람들을..
단일화된 후보가 어떻게 잡을수 있느냐가 관건이었고..

호구횽은 이탈된 안철수지지자들이 맘을 돌릴만한 무언가를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것이겠죠.
나이트해머
12/12/01 13:02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눈물이뚝뚝T^T
12/12/01 11:29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처럼 네거티브 집중 포화에 이정도 격차로 묶어낸 것도 나름의 성과라고 보구요,
잘 견뎌냈다고 봅니다. 주말 지나봐야 격차가 얼마나 더 벌어질지, 아니면 좀더 좁혀질지 알 수 있겟지만요.
토론회와 향후 안후보의 행방에 따라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봐요.
이정도면 문후보도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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